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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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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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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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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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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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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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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동해시, 2024년 국가유공자 대한 예우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4년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보훈 정책을 적극 추진 예우를 강화한다고 3월 19일(화) 밝혔다. 시는 올해 총 3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보훈복지회관 건립과 보훈선양사업, 기억하고 존중하는 공훈선양사업을 추진,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의 질을 지원하는 한편, 경제적 안전망 구축, 보훈의식 함양의 3대 추진과제를 수립해 시행중에 있다. 또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의 질을 지원하기 위한 보훈복지회관은 용정동 4-9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하며, 현재 40% 정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보훈복지회관의 안정적 운영과 보훈대상자의 경제적 안전망을 구축하기위한 「동해시 보훈복지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동해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3월 21일까지 입법 예고 중이다. 특히 조례안에 보훈복지회관 설치 · 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동해시청 및 소속기관의 청사, 동해시가 설치 ‧ 관리하는 공공시설 중 주차구역이 30대 이상인 주차장에 한해 국가유공자 등을 위해 1개 이상의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시는 경제적 지원을 위해 9개 보훈단체에 보훈활동을 위한 운영비 보조와 함께 6.25참전 및 월남참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참전명예수당(각각 월 20만원, 15만원)과 사망 시 배우자수당(월 5만원)을 비롯 65세 이상 보훈대상자에게 보훈명예수당(월 15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국가보훈대상자 사망 시에는 장제비 30만 원을, 3.1절, 보훈의 달, 광복절에는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대상으로 위로금을 지급하는 등 나라를 위해 희생 ‧ 공헌하신 분들의 명예를 선양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보훈단체와의 소통 강화, 보훈서포터즈(청소년) 및 보훈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방안 마련 등을 착실히 진행하고 있으며, 현충일 추념식 및 6.25전쟁 기념식 행사를 개최, 보훈의식 함양은 물론 순국 선열 및 호국 영령들의 넋을 영원히 기리기 위해 건립된 현충탑 유지 보수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조훈석 동해시청 보훈과장은 “2023년 보훈처가 보훈부로 승격되면서 정부기조도 보훈정책을 확대‧강화하고 있는 추세로, 시에서도 이에 발맞춰 보훈대상자를 위한 예우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호국 보훈문화 확산과 명예 선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3-21
  •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이젠) 새롭게 개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이젠)가 2024년 3월부터 시민과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건물 내외부를 새롭게 단장하며 연중 이용객들을 맞는다. 이젠은 지난 2020년부터 지속된 코로나와 2023년 경포 산불피해 이재민 거주 및 동계청소년올림픽 미디어센터 사용 등으로 연수목적의 회의, 숙박 이용을 제한했으며 시설 사용으로 인한 보수가 필요했다. 이에 이젠은 내부 리모델링, 침대 교체, 회의실 정비, 소나무 전지 작업 등을 실시해 더 새롭고 깨끗한 공간을 조성했다. 또 이젠 근처 경포호와 가시연습지를 관광객들이 곳곳을 즐기며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한다. 이와함께 경포호와 연계한 가시연습지 산책로를 30리(12km)길로 확장, 즐길 거리를 위한 테마 사진 포토존을 설치, 방문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광안내문 제작,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목백일홍 식재 등을 통한 스토리텔링을 실시한다. 아울러 시민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환경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이젠의 환경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해설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습지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강춘랑 강릉시청 환경과장은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녹색도시체험센터를 개장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이용 바라며, 앞으로도 이젠 주변의 생태자연 · 문화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03-21
  • 양양군, 개별공시지가 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일반인에게 열람하고,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으로부터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주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요한 지표로, 정확한 토지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 조정 등을 거쳐 결정 공시한다. 열람대상은 사유지 73,207필지와 국 ‧ 공유지 45,854필지 등 토지특성조사와 지가산정을 거친 119,061필지로, 인터넷(양양군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을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군청 허가민원실 지적정보팀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열람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 기간인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군청 허가민원실 및 토지소재 읍 ‧ 면사무소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이 같거나 유사한 표준지, 인근 토지지가 등과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 조사하며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한다. 군은 올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가격열람 및 의견접수가 마무리되면, 지가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적으로 결정 공시한다. 양양군청 허가민원실 지적정보팀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므로, 토지소유자들의 확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3-21
  • 영월국유림관리소, 산림안전보건 특별교육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는 2024년 3월 20일 세경대 대강의실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임업종사자 120명 대상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산업안전보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산림사업장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사업장 스스로 위험을 인식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 특별교육을 계획했다. 이에따라 이번 교육은 산림사업에 종사하는 임업종사자들에게 산림사업의 특성과 산림현장에서 사고 발생시 응급체계 구축의 필요성 등 산림현장 사고에 따른 응급처치 및 대처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조상훈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임업 종사자의 안전의식 변화를 위해 맞춤형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임업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사업장 현장을 점검해 문제점 개선으로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3-20
  • 양양군, 찾아가는 문해배달강좌 ‘행복교실’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문해 배달강좌 ‘행복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찾아가는 문해 배달강좌 ‘행복 교실’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 기회를 갖지 못한 저학력 - 비문해 성인들을 위해 사회생활에 필요한 문자해독능력 등 문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월, 행복 교실에 참여할 경로당 12개소 150여명과 양양군 문해교육사회 회원 등 자격요건을 갖춘 문해교육사 12명을 모집해 지난 3월 18일 첫 수업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양양읍 포월리, 조산리, 사천리, 서문1리, 서면 영덕리, 손양면 학포리와 현북면 말곡리, 대치리, 잔교리, 현남면 입암리, 강현면 용호리, 석교리 경로당이 참여하고 있다. 이에 문해교육은 경로당별 주 2회, 1회 2시간씩, 1개소당 최대 60회의 수업으로 운영하며, 학습자 관리 및 문해학습자 상담 등과 함께, 여건에 따라 영화 관람 및 키오스크 체험 등 문화행사와 디지털 생활문해 교육이 병행한다. 또 수강생들은 강원특별자치도 문해교육 축제인 ‘청춘만개’에 참여한다. 군은 행복 교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수강생들에게 교육교재와 학용품, 책상, 의자 등을 지원하며, 문해교육 강사들이 평생학습 관련 행사 및 각종 문해교육 회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해 지역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 관계자는 “문해 배달강좌 ‘행복교실’을 통해, 비문해자분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하며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사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평생학습도시 구축의 선결과제인 지역주민의 비문해를 해소하고자 2023년 6월부터 7월까지 양양군 문해교육사(3급) 양성과정을 진행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경로당 7곳, 100여명을 대상으로 문해 배달강좌를 시범 운영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4-03-20
  • 강릉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3월 19일(화)부터 4월 8일(월)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 앞서, 시는 개별토지 232,380필지(국 공유지 66,110필지, 사유지 166,270필지)에 대해 토지특성 조사, 지가 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2. 19.~3. 12.)을 완료했다. 특히 개별공시지가는 전자열람 제도의 보편화와 예산 절감을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은 개별 우편 통지하지 않으며, 강릉시청 홈페이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https://realtyprice.kr), 시청 지적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민원실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또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 기간에 시청 지적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 ·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서는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균형 여부 등에 대해 재 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강릉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오는 4월 24일(수)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한다. 아울러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 결정 · 공시 이후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정영미 강릉시청 지적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각종 부담금의 산정에 활용되고 시민 재산권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으므로, 의견 제출 기간 동안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03-20
  • 강릉시,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기 활성화 위해 총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고물가 ·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경제활성화 시책’을 추진해 시민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기 회복에 총력을 다 한다. 시는 ‘서민경제 안정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서민경제 안정 △내수 경제 활성화 △고용 창출 및 일자리 지원 등 3개 분야에 10개 과제를 선정, 총 84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서민경제 안정 분야는 물가 · 생활 안정, 소상공인 경영 안정, 전통시장 · 상권 활성화를 위한 총 27개 사업에 803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종량제 봉투가격 동결 △착한가격업소 업소당 지원확대 △저소득층 생계 급여 증액 지원 △강릉사랑상품권 가맹점 결제수수료 지원대상 확대 △소상공인 자금 지원 및 경영 컨설팅 △골목형 상점가 신규 지정 등 생계비 경감과 소상공인 부담완화 및 주거안정을 위한 사업들을 진행한다. 또 내수 경제 활성화 분야에 590억 원을 투입해 29개 사업을 추진하고, 공공부문 역할 강화, 기업 유치 · 지원 강화, 관광객 적극 유치, 미래 발전 프로젝트 추진 등을 위해 적극 나선다. 또 △상반기 신속 집행 대상액 54.3% 이상 집행 △관내 업체 우선 계약 강화 △지식재산 기반 해외진출 사업 신규 추진 △전략산업 기업 유치 및 성장기반 마련 △환동해권 복합물류 거점 기지 조성 △2024 강릉시-UNCPGA 공동사업 총회 개최 등을 통해 투자유치 및 소비 관광 활성화로 경기회복의 온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이와함께 고용 창출 및 일자리분야 지원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 지원, 일자리 창출 사업, 고용안전망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스마트항만 전문인력 양성 등 대학연계 사업 추진 △청년, 여성, 장애인 등 취업 취약 계층 경제활동 참여 촉진 △공공일자리 지원 등의 28개 사업, 495억 원으로 소득창출 기회를 확대한다. 박상우 강릉시청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시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이 안정화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최선을 다해 임하고, 향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 · 반영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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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3-20
  • 동해시, 2024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4년 3월 23일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 개청 44주년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나무를 나눠 아름답고 살고 싶은 녹색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3월 23일(토) 오전 9시부터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삼척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동부목재사업본부,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등에서 지원받은 영산홍, 자산홍, 사과대추, 음나무, 참두릅, 감나무(대봉) 등 9종 약 10,400여 본을 선착순으로 1인당 5본씩 시민들에게 배부한다. 또 이날 본 행사와 함께 산불 예방 및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홍보 캠페인도 진행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은 물론 산불 및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의 경각심과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린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기후변화로 산림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한편, 산불예방에도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해 쾌적한 녹색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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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03-20
  • 춘천청소년꿈키움센터 - 강원청소년성문화센터, 업무협약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법무부 춘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성의찬)는 2024년 3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김태연)와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비행 예방교육 강사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 교육시설 상호 이용 등 위기 청소년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한다. 성의찬 센터장은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및 성인권 교육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인식을 심어주고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용기를 북돋우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향후 협력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상현 센터 담당자는 “춘천청소년꿈키움센터는 법무부 소속 대안 교육기관으로 학교, 검찰, 법원에서 의뢰한 위기청소년 비행 예방교육과 일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춘천
    2024-03-20
  • 2024년 제3회 그린수소 P2G 심포지엄 동해시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4년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현진관광호텔 및 북평산업단지 일원에서 산 · 학 · 연 · 관간 수소산업 기술현황 및 전망을 논의하기 위해 「제3회 그린수소 P2G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와· 한국동서발전이 주최하고 수소융합 얼라이언스(H2KOREA), 강원테크노파크(강원TP), 강원대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단, 강릉원주대 스마트 수소에너지 사업단이 주관하며 동해시에서 3년 연속 개최, 산 ‧ 학 ‧ 연 ‧ 관간 수소산업 정보 공유 및 전망을 논의하고자, 전국 수소 관련 유관기관, 연구단체, 기업체, 대학교 등 관계자 총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시는 심포지엄 개최에 앞서 오전 11시 현진관광호텔에서 사전 행사로 그린수소 선도기업 초청 간담회를 갖고 지역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행사 첫날인 3월 21일(목) 오후 2시부터 현진관광호텔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은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단 소개, ▲스마트 수소에너지 사업단 소개, ▲동서발전 그린수소 R&D 클러스터 현황, ▲그린수소 기술개발 현황 및 발전전략, ▲암모니아 전주기 기술개발 동향 및 전략, ▲수소 저장 · 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 추진현황, ▲ 액체 ‧ 고체 기반 슬러시 수소 운송기술 개발현황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3월 22일(금) 동해시 북평산단에 위치한 ▲ 열 공급형 연료전지, ▲ 그린수소 R&D 클러스터와 삼척시에 위치한 ▲ 분산형 수소생산기지, ▲ 수소시범도시를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실시한다. 이인섭 동해시청 산업정책과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그린 수소 P2G 심포지엄은 수소산업의 최신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방문객들의 참여로,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며, “수소 선도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동해시가 수소산업 정보교류의 장으로 지속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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