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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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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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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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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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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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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강릉시, 저소득층 ‘수선유지급여사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시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저소득층 시민을 대상으로 주택수리를 지원하는 ‘수선유지급여사업’에 14억2천9백만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 대상은 총 173가구(경보수 124가구, 중보수 25가구 대보수 24가구)이다. 수선유지 급여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자를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구분 지원한다. 특히 ▲도배, 장판 시공 등 경보수 590만원 ▲창호, 단열, 난방공사 등 중보수 1,095만원 ▲지붕, 욕실, 주방 개선 등 대보수 1,600만원 이내로 주택 수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중 ▲고령자 가구는 안전 손잡이 등 주거약자 편의시설 설치 및 개선에 50만원 ▲장애인 가구는 경사로 미끄럼 방지 등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개선에 38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아울러 강릉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수선유지급여사업 전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수선유지급여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심재린 강릉시청 주택과장은 “취약계층 노후주택 개선으로 안전을 확보하고 일상생활 편의를 증진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은 물론, 주거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지원해 주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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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3-17
  • 강릉시, 전국 최초 꿈의극단·무용단·오케스트라 동시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 꿈의 극단’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며, 청소년 공연예술의 중심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선정은 강릉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극단, 무용단, 오케스트라를 함께 운영하는 도시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에 ‘2025 꿈의 극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연극을 통한 아동 · 청소년의 창의력 증진과 예술적 경험 확대를 목표로 한다.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강릉지역의 연극 교육 기반을 더욱 확장하고, 다양한 예술 장르를 융합하는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5년간 안정적 운영 지원…연간 1억원 국고 보조 이번 선정으로 강릉문화재단은 5년간 연간 1억원의 국고 지원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극단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문화예술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이미 꿈의 오케스트라와 꿈의 무용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꿈의 극단 선정으로 공연예술 교육의 3대 축을 완성한다. 이를 통해 강릉은 명실상부한 청소년 공연예술 교육의 선도 도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 연극창작과 연출 이어 공연까지...강릉만의 특색담긴 청소년 공연컨텐츠개발 ‘꿈의 극단 강릉’은 ‘나와 너의 드라마, 우리들의 무대’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아동 · 청소년들이 연극을 통해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창의적인 공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은 ▲연극 창작 및 공연 ▲지역 아동 · 청소년 대상 연극 교육 ▲레퍼토리 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강릉만의 특색을 살린 연극 콘텐츠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 꿈의 극단 강릉의 교육과정은 무상으로 지원되며, 연극반과 연출반으로 각 15명을 모집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은 향후 꿈의 극단 운영과 함께 지역 내 다양한 예술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예술교육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임승빈 강릉문화재단 사무국장은 “꿈의 극단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강릉이 만들어 가는 새로운 문화적 흐름”이라며,“아동 · 청소년들이 무대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강릉이 창의적인 공연예술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3-17
  • 동해시, 개별(공동)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1월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해 주택 소유자 또는 그 밖의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개별주택가격의 경우 2025년 3월21일부터 4월9일까지이며, 공동주택가격은 3월14일부터 4월2일까지이다.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은 동해시청 세무과에 비치된 열람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기간내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또는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동해시청 세무과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제출되면, 산정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동해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 신청인에게 통지한다. 채병창 동해시청 세무과장은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30일 공시할 예정이며, 이는 각종 조세 및 건강보험료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주택 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해 더 적정하고 공정한 개별(공동)주택가격을 결정 · 공시하고자 하오니, 기간내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3-17
  • 동해시, 종량제봉투 최대용량 75리터 변경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환경미화원의 안전을 고려해 100리터 종량제봉투 공급을 중단하고, 대신 75리터 종량제봉투를 도입한다. 현재 100리터 종량제봉투는 가득 채울 경우 무게가 25~30kg에 달해 환경미화원들의 신체 부담이 크고 반복적인 들어 올림과 운반 과정에서 허리, 어깨, 손목 등에 무리가 가면서 근골격계 질환과 척추 질환을 호소하는 환경미화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환경미화원의 부상을 예방하고 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0리터 종량제봉투 제작과 공급을 중단하고, 대신 75리터 종량제봉투를 제작해 공급하기로 했다. 특히 기존 100리터 종량제 봉투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판매하며, 이미 구매한 봉투는 계속 사용할 수 있고 새롭게 도입하는 75리터 종량제 봉투의 가격은 2,100원이다. 또 배출시 무게 기준도 강화한다. 75리터 봉투는 최대 19kg, 50리터 봉투는 최대 13kg까지 담아 배출해야 한다. 이는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고려해 마련한 조치다. 아울러 이번 조치로 일부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단순한 봉투 크기의 조정이 아니라 환경미화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결정이라는 점에서 시민들의 협조와 이해를 요청했다. 황복순 동해시청 환경과장은 “환경미화원들은 우리가 생활하는 도시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매일 묵묵히 일하고 있다.”며 “이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시민 여러분의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3-17
  • 삼척시 도계읍 ‘산기천댐’ 기후대응댐 후보지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주민들이 직접 요구하고 염원하던 도계읍 ‘산기천댐’이 2025년 3월12일 환경부의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에서 기후대응댐 후보지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삼척시는 가뭄과 대형산불 발생 시 이용 가능한 진화용수 확보를 위해 기후대응댐 건설 필요성을 환경부에 여러 차례 건의해 왔고, 이번에 기후 대응댐 최종 후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삼척시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댐 계획 수립 초기과정부터 지역의 요구를 파악하고, 댐의 입지, 규모 등 기본구상 검토 내용을 공유하고 논의해 지역 공감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기후대응댐 후보로 확정된 지역은 기본구상, 예비 타당성 조사,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댐 건설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에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아울러 삼척시는 댐 건설 후 발생하는 막대한 운영유지비를 사실상 지자체에서 부담하기 어려워 ‘산기천댐’의 용도를 용수 전용댐에서 다목적댐으로 변경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기후 대응댐 후보에 최종선정된 것을 환영하며,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로 주민들의 편익이 증대되며, 가뭄대비, 산불 진화용수 확보 등 각종 재난에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다목적댐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겠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3-17
  • 삼척시, 2025년 1월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 열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5년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20일간) 관내 단독 및 다가구 등 개별주택 10,810호와 3월14일부터 4월2일까지(20일간) 관내 아파트 등 18,029호의 공동주택의 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 및 공동주택가격은 2025년 1월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건물을 포함해 산정했으며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세자료로 한다. 열람 방법은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시청 민원실과 해당 주택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경우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서의 경우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처리하며,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삼척시가 인근주택 및 표준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희순 삼척시청 세무과장은 “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세무과(☎ 033-570-3796),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부동산 공시가격 콜센터(☎ 1644-2828)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3-17
  • 평창군, 고랭지채소 주산지 토양복원사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 고랭지채소 주산지인 평창군은 2025년 사업비 12억7천9백만원을 투입해 농업토양 복원을 위한 농자재 공급을 추진한다. 평창군에서 추진하는 농업토양 복원 사업은 기상이변과 장기간 이어져 온 연작에 따른 지력 약화로 생길 수 있는 토양전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토양 환경을 단계적으로 회복해 안정적으로 고랭지채소를 생산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구축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군은 무·배추 등 고랭지 채소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개량제와 유용 미생물제, 그리고 토양소독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4년간 해마다 지원 농가 수를 확대해 올해는 약 810여 농가를 대상으로 약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부터 당귀, 대파 등 지역 특산품목의 재배지에 대한 토양개량 사업이 별도로 편성했다. 아울러 올해는 이와 더불어 고추 품목에 대한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이 추가로 편성되어 원예농산물 재배 농가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건강한 땅이 농업의 기반이 되는 만큼 안정적인 토양 환경을 구축하는 일은 평창군이 당면한 중요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으로 작물을 생산할 수 있는 토양 기반을 구축해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산물 수급 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요 과제 사업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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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3-17
  • 평창군, 2025년 스마트 건강은행 플랫폼 시범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3월17일부터 31일까지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스마트 건강은행 플랫 시범으로 운영한 후, 4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군민의 운동, 영양 등 13개 건강 증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며 건강 미션(걷기 실천, 프로그램 참여, 설문조사, 출석 등) 실천 시 다양한 영역에서 건강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5천 포인트 이상부터 지역화폐나 건강관리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연 5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군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도 기대한다. 김효진 군 건강증진과장은 “스마트 건강은행 플랫폼이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 데이터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시범운영 기간에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운영에 반영하고, 4월부터 보다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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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3-17
  • 정선군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 짜장면Day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수경)는 2025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 식사 제공 사업인 ‘사랑나눔 짜장면Day’를 진행한다고 3월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는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특히 남면남녀의용소방대(남대장 민병철, 여대장 이청자) 회원들은 직접 채소를 손질하고 면을 뽑아 정성껏 짜장면을 만든다. 아울러 음식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따뜻한 말을 나누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한다. 김수경 민간위원장은 “외식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재흠 남면장은 “매년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남·녀 의용소방대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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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3-17
  • 원주시역사박물관, 삼짇날 맞이 세시풍속 행사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삼짇날을 맞아 2025년 3월30일 ‘삼짇날 세시풍속 행사’를 운영한다. 삼짇날(음력 3월3일)은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을 펴고, 새로운 농사일을 시작할 시점에서 서로 마음을 다잡고 한 해의 건강과 평화를 비는 명절이다. 이번 행사는 삼짇날 꽃놀이를 하던 풍습에 착안해 꽃누르미 공예인 ‘압화 텀블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양한 압화 스티커와 재료를 활용한 압화 텀블러는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나만의 예쁜 텀블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3월24일부터 27일까지 박물관 누리집(whm.wonju.go.kr/whm)에서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영언 역사박물관장은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삼짇날의 의미에 대해 즐겁고 유익하게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역사박물관 학예연구팀(☎ 033-737-43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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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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