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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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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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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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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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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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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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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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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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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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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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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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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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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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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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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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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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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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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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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청년마음 건강지원사업 확대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12월1일부터 21일까지 청년마음 건강지원사업 운영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의 심리 정서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심리적 문제 예방과 함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 대한 상담 수요가 있었으나, 대기 기간 등으로 이용에 어려움이 발생해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 선정하게 됐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상담실 33㎡ 이상 규모의 시설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제공인력은 정신건강복지법상 정신건강전문요원, 초중교육법상 전문상담교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의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복지과 희망복지팀(☎ 033-530-2092)에 문의하면 된다. 조훈석 동해시청 복지과장은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추가 선정으로 더 많은 청년들에 대한 서비스 이용의 편의성을 확보하고 심리상담을 통한 마음 건강 회복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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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청년마음 건강지원사업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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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도계읍 전두교 개축공사 준공기념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3년 12월1일(금) 오전 10시 30분 도계읍 전두리 40-31번지 일원에서 도계읍 전두교 개축공사 준공기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량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준공기념식은 박상수 삼척시장,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사업 경과보고, 준공 테이프절단식, 기념사진 촬영 등을 진행한다. 지난 1999년 완공한 전두교는 오래됐을 뿐 만 아니라 교량 폭이 협소하고 인도가 없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있었으며 도계 5일 장이 열리는 날에 차량이 집중되면 교통 통행이 지체되는 등 불편을 초래했었다. 이에 삼척시는 2022년 5월부터 58억원을 투입해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교량 39m(폭 20m) 개축 및 교량 폭 확장(2차선→4차선) 공사를 추진해 왔으며 지난 9월 임시 개통해 도로 통행을 점검했다. 안용환 삼척시청 건설과장은 “이번 전두교 개축사업으로 주민들의 교통 편의와 안전이 증대되고 지역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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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도계읍 전두교 개축공사 준공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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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DMO, 강원권 DMO 협의체 워크숍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2023년 11월29일 세인트컨벤션웨딩홀에서 지역관광 거버넌스 구축 및 ESG가치 확산을 위한 강원권 DMO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강릉, 동해, 평창 DMO 협의체간 거버넌스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연계사업 방향 모색을 통한 지역관광 거버넌스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취지로 추진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김영표 교수의 ‘마케팅 전략을 통한 지역관광 발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전주 DMO 양수연 차장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DMO 회원의 역량강화 도모했다. 또 지역사회 참여형 ESG 가치확산을 위한 재활용 실을 활용한 도어벨 만들기 체험과 아르떼 뮤지엄 등의 강릉의 우수한 관광시설 견학 등 다방면으로 협력 교류했다. 강희문 공사 사장은 “DMO 조직은 경쟁이 아닌 소통과 화합을 통해 거버넌스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조직으로, 강원권 DMO 협의체 워크숍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으로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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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DMO, 강원권 DMO 협의체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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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삼척의료원, 동해권 필수의료협의체 회의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의료 접근성 및 지역 간 건강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삼척의료원이 건강격차 해소 및 필수의료강화를 위한 동해권 필수의료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필수의료협의체는 2023년 11월29일 신임 권오선 원장 취임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로 진료권내 현안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동해 · 삼척 · 태백지역 공공 · 민간병원, 보건소, 지자체, 소방서 등 10개 기관이 함께 했다. 특히 생명과 직결되지만 수익성이 낮은 필수보건의료 분야의 지역 완결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환자 이송 · 전원, 감염 및 환자안전, 방문재활, 교육지원 사업 등 8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삼척의료원은 지역 유일의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2020년부터 동해권(동해 · 삼척 · 태백)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아 필수의료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16일 취임한 권오선 원장은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강원도의사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도 의료발전에 헌신한 인물로, 취임 직후 우수 의료진을 보강하는 등 우수 인재를 영입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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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삼척의료원, 동해권 필수의료협의체 회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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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두자녀부터 수도요금 감면 시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조례를 개정해 다자녀 수도요금 감면대상을 세 자녀 이상에서 두자녀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감면 적용이 되는 대상 가구는 평창군 관내에 주민등록 된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으로 막내가 19세 미만인 경우이며, 가정용 수도전에 한해 2명의 자녀를 둔 가구는 사용량의 10㎥을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구는 15㎥의 수도 사용량 감면을 지원한다. 감면 신청은 주민등록된 읍 · 면사무소를 방문해 2023년 12월29일까지 (이후 매월 말일 : 감면 대상자 – 전입, 출생, 입양 등) 신청서를 작성 후 접수하면, 신청한 다음 달 고지분부터 수도요금 감면을 적용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저 출산 문제에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 이번 수도요금 감면 지원은 두 자녀 이상 가구에 직접 지원함에 따라 양육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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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두자녀부터 수도요금 감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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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동해공장,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쌍용C&E 동해공장(공장장:김재중)은 2023년 11월30일, 강원 동해시 삼화동에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연탄 1만4천장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동해공장 임직원과 삼화동 단체장들이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김재중 동해공장장은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는 쌍용C&E 동해공장 임직원들이 1년 동안 모은 급여 우수리와 회사 기금을 합쳐 매년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어 의미를 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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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동해공장,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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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 · 접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4년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의 신청 · 접수와 관련, 2023년 11월1일부터 12월2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은 녹비작물종자대 지원, 유기농업자재 지원, 토양검정 및 시비처방 등 컨설팅 지원이 있으며, 녹비작물종자대 지원은 관내 전작물 재배농가에게 헤어리베치, 자운영, 호밀 등을 지원한다. 또 유기농업자재 지원은 친환경 인증농가 또는 친환경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가에게 유기농업자재 목록에 공시된 자재를 지원하고, 토양 검정 및 시비처방 등 컨설팅 지원은 친환경인증을 받지 않은 일반농업인이 토양검정 및 시비처방 등의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경우 지원한다. 아울러 올해도 2022년과 마찬가지로 농업경영정보가 등록된 농업인이 토양검정 결과를 제출해야 신청 가능하며, 읍 · 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 · 접수를 받는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 “녹비작물종자와 유기농업자재를 지원함으로써 지력증진 및 농약 · 화학비료 사용감소를 유도함과 동시에 토양 검정 및 시비처방 등의 컨설팅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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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 ·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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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롱 오염토양 정화사업이행-시민참여협의체 성과보고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캠프 롱 오염토양 정화사업 이행 및 시민참여협의체 성과보고회가 2023년 12월13일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국방부는 2022년 12월 캠프 롱 부지 중 조기개방구역에 대한 오염제거를 완료한데 이어 현재 나머지 부지에 대해서도 정화사업이 완료돼 정화시설 및 사무실 등을 철거 중에 있다. 이번 보고회는 정화사업 추진결과 및 함께 사업에 참여한 시민참여협의체의 활동 실적 그리고 정화부지 활용 계획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려 정화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마련한다. 아울러 이번 보고회는 해당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5일까지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환경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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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롱 오염토양 정화사업이행-시민참여협의체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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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기후위기비상행동, 출범 기자회견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동해삼척기후위기비상행동이 2023년 11월25일 창립총회를 개최한데 이어 11월29일 출범 기자회견을 진행해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동해삼척기후위기비상행동은 11월29일 오후 1시 삼척시청앞에서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11월23일(토) 오후 4시, 삼척부남미술관에서 ‘동해삼척기후위기비상행동’ 창립총회를 진행했다며 이날 창립총회는 그동안 삼척석탄화력발전소 반대와 기후위기를 막고 온실가스 감축 등의 지역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단체와 시민들 100여명이 모여 그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보다 체계적이고 집중된 활동을 전개할 것을 결의하며 ‘동해삼척기후위기비상행동’을 출범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창립 출범식은 하태성 위원장과 성원기 교수, 자역사회연구소 김지영 대표 등을 공동대표로 선출했으며 2024년 지방선거를 기후선거로 만들기 위한 사업들을 논의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석탄발전을 반대하는 사업,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전을 위한 시민교육 사업, 기후위기를 알리는 캠페인 활동, 탈석탄을 통한 탄소 중립을 위한 활동,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활동 등 ‘동해삼척기후위기비상행동’의 목적에 부합, 필요한 사업을 해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기후위기 극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석탄발전을 반대하는 사업,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전을 위한 시민교육 사업, 기후위기를 알리는 캠페인 활동, 탈석탄을 통한 탄소 중립을 위한 활동,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활동, 동해삼척기후위기비상행동의 목적에 부합, 필요한 사업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기후위기 극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기후학교, 기후식당 등 기후위기와 관련한 수 많은 사업들을 통해 기후위기를 알려내고 해법을 찾는 노력을 할 것이라며 우리가 살고 있는 반경 50km 내에 강릉시 안인에코파워석탄발전소 2기, 동해시 북평에 GS석탄화력 2기, 삼척시 원덕읍 그린파워석탄발전소 2기, 경북 울진군 북구리에 7기의 핵발전소가 가동 중에 있다며 강릉, 동해, 삼척, 울진의 인구를 전부 합쳐도 대한민국의 인구의 0.5%가 넘을까 말까? 한데 전력 생산량은 8%가 넘는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2022년 9월 탈석탄법 입법청원 운동을 통해 5만 입법청원을 이뤄내 그 공을 국회에 넘겼으나 국회는 법 조차 만들지도 않았다며 올해 다시 탈석탄법 재정 운동을 통해 정의당 류호정 의원의 대표 발의로 탈석탄법을 국회 상임위에 제출했다며 그럼에도 지금의 기후위기는 개인의 실천만으로 극복할 수는 없기에 전 지구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에 지금의 체제를 내버려 두고 기후위기를 이야기하는 것은 모순이고 그렇다고 빈번하고 광폭해진 기후재난을 마냥 앉아 기다릴 수는 없다며 우리는 정치인에게 기후정치를 실현할 것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 총선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첫 번째 공약으로 내지 않으면 표를 주지 않겠다는 기후위기 불복종 운동을 통해 정치 지형을 바꿀 것이라고 다짐해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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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기후위기비상행동, 출범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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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미취업 장애인에 대한 일자리 제공으로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023년 12월11일까지 장애인 일자리사업으로, 전일제 일자리 10명과 시간제일자리 5명을 공개 모집한다. 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정이 되면 2024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양양군청 복지정책과와 읍 ․ 면사무소,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행정도우미와 복지서비스 지원업무 등을 수행한다. 참여대상은 양양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 취업 장애인으로,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신청서와 참여자 정보확인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을 작성해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장애인 일자리사업 2년 연속 참여자(장애정도 심한 장애인, 65세 이상인 자, 기초생활수급자 제외)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와 정부부처 및 지자체가 추진 중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은 사업취지를 고려해 제외한다. 근무조건은 전일제 일자리는 주 40시간, 시간제 일자리는 주 20시간 근무 원칙으로 4대 보험 개인부담금을 포함해 월 각각 2,060,740원과 1,030,370원의 보수를 지급한다. 아울러 군은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경력과 소득수준, 사회활동 능력, 참여의지 등을 종합 심사해 12월 중 합격 여부를 개별 통지한다. 군청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소득보장 및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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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