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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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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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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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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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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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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강릉문화원, 2025 강릉국가유산교육 활성화사업 강사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문화원(원장: 김화묵) 은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강릉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의 강사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우리 유산, 우리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국가유산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유산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서류 접수기간은 2월26일부터 3월5일 17:00 까지이며, 지원자는 소정의 신청서류를 작성해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전문강사는 교안을 수립한 후 교육을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국가유산·지역 역사 교육 또는 해설 경험이 있는 자로 미디어 및 디지털 콘텐츠 활용한 교육이 가능한 자를 우대한다. 세부 자격 기준 등 상세요강은 강릉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강릉의 대표적인 국가유산을 중심으로 정규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방문 교육 및 체험 학습을 병행하여 학생들이 국가유산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 강릉대도호부관아: ‘관아로 알아보는 강릉’ - 강릉대도호부관아의 역사적 가치와 지방자치제도 학습  강릉향교: ‘조선시대 학교 탐방’ - 조선시대 교육기관의 기능과 역할 학습  오죽헌: ‘역사 인물의 유산으로 보는 조선시대 학문과 예술’ - 강릉 출신 역사 인물의 생애와 업적 및 인문예술적 사상 학습 등의 교육콘텐츠로 구성한다. 아울러 지역국가유산교육활성화 사업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국가유산을 역사문화교육 자원으로 활용해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의 문화유산 인식을 높이는 교육사업이다. 이밖에 2025년에 전국 30여개 지자체에서 해당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강릉문화원은 올해 신규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5월부터 10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이번 교육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국가유산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뿌리를 이해하고 역사적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강릉국가유산 교육을 초중교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교육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2-27
  • 원주시, 문막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활성화에 따른 주택수요 증대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문막읍의 활기찬 도시공간 조성에 나선다. 시는 문막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막대한 사업비로 인해, 그동안 LH와의 공동 시행을 위해 노력했으나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따라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단독 추진을 결정했으며, 문막읍 문막리 앞뜰 일원에 약 23만㎡ 규모로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개발에 앞서 시는 토지소유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2월28일(금) 오후 2시 문막읍 친환경유역통합관리센터(물빛누리) 1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 및 추진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타당성 검증과 도시개발구역 지정, 농업진흥구역 해제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029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한다. 남기은 원주시 관지역개발과장은 “문막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인근 부론산업단지 개발 등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인구감소 및 경기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막읍 경기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개발과 택지개발팀(☎ 033-737-392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원주
    2025-02-27
  • 원주시, 기후변화홍보관 개관 및 2040 탄소중립·환경교육도시 선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와 원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2025년 3월4일(화) 오후 2시 기후변화대응 교육연구센터 2층 강당에서 원주기후변화홍보관 개관 및 2040 탄소중립·환경교육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원주시가 탄소중립·환경교육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비전을 선언하고, 새롭게 단장한 기후변화홍보관의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 원주시의회 조용기 의장 및 의원, 상지대학교 성경륭 총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기념사 및 축사, 비전 선포, 개관 커팅식, 홍보관 소개 및 관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원주기후변화홍보관은 시설개선을 위해 2024년 1월부터 휴관에 들어갔으며, 2025년 2월 공사를 마치고 시범운영 중에 있다. 주요 시설로 상설전시실, 미디어체험실, 기획전시실, 4D영상관, 작은도서관 등이 있으며,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실천과 관련한 최신 전시 콘텐츠들을 활용해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는 민·관·산·학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면서도, 그 과정에서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미래 세대가 올바른 의식을 갖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환경 교육과 사회적 기반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5-02-27
  • 양구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본격 추진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은 2025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치 역량을 높이며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형성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군 지원사업은 1단계인 발아단계로 진행되며, 마을공동체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총 3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각 5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꿈샘 그림책 연구소, 보드게임을 활용해 협력과 소통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보드누림, 고령화와 주민감소로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여가 증진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리마을회이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도 양구군에서 1단계 사업을 완료한 2개소가 선정됐다. 배꼬미놀이학교협동조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말 놀이학교를 운영하는 마을공동체로 2단계인 성장단계에 선정돼 10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양구행복충전소는 일본문화를 알리는 마을공동체로 지난해 2단계 사업을 마친 뒤 올해 3단계인 개화단계에 선정돼 20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이광영 양구군청 경제체육과장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거치면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동체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5-02-27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선 철도개통 관광활성화방안 논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등 4개 시도(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 관계자들이 2025년 2월27일 부산광역시 관광기업지원센터에 모여 동해선 철도 개통에 따른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2025년 1월 동해선 철도 전 구간이 개통되면서 부산에서 강원특별자치도까지 이어지는 철도망이 완성돼 관광객 유입이 더욱 확대되는 가운데, 4개 시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각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공동 마케팅 추진, 관광 인프라 개선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해안 경관을 활용한 동해안 관광벨트 조성 △철도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전략 마련 △지역 축제 ․ 문화행사와 연계한 관광 패키지 상품 운영 등의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또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4개 시도가 공동으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발전시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맞물려 동해선 철도 개통이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해안 4개 시도가 힘을 모아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공동 마케팅을 강화해 국내외 관광객이 찾고 싶은 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1월 한 달 동안 타 지역에서 동해선 열차를 타고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은 방문객은 44,276명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승차 지역별 탑승객 수는 경상북도(18,596명)가 가장 많았고 부산(14,168명), 대구(6,641명), 울산(4,871명)이 그 뒤를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5-02-27
  • 원주시, ‘대학 연계 공공기관 진로체험 프로그램’ 성황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가 주최하고 경동대학교 주관한 ‘대학 연계 공공기관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1월15일부터 2월24일까지 학생들에게 메디컬 분야 대면 실습 체험 제공과 지역 공공기관에 대한 이해도 증진, 진로 탐색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관내 중·고등학생 160여 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먼저 1월15일부터 24일까지 경동대학교 공공기관 연계 온라인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어 2월5일 경동대학교 간호학과, 치기공학과 등 5개 학과 대면 실습 체험과 2월5일과 24일 공공기관 견학 프로그램이 각각 운영됐다. 특히 학생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강원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 등 5개 공공기관을 방문해, 공공기관별 기관 소개 및 채용제도를 안내받고 채용 및 업무 관련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김경미 원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관내 대학과 공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및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 육성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준형 원주시 교육청소년과 교육협력팀장은 “원주시는 관내 학생들이 첨단산업 분야 진로를 체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올해 4억6천만원을 투입해 관내 5개 대학교, 미래산업진흥원 등 교육전문기관과 AI, 드론, 자율주행전기차 등 다양한 첨단분야 진로체험 교육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원주
    2025-02-26
  • 원주시, 동절기 공사중지 2025년 3월4일 해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동절기 공사 중지를 해지하고 2025년 3월4일부터 공공 건설사업 공사를 재개한다. 앞서 시는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 12월16일부터 시가 발주한 시설공사를 중지한 바 있다. 시는 동절기 공사 중지를 해지함에 따라 신규·이월사업 (재)착공 등 각종 현안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행정절차 이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해빙기 토공사 등 각종 건설공사 시행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관리에도 힘쓸 방침이다. 아울러 일시적으로 기온 강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콘크리트 타설 등 동해가 우려되는 작업은 보온 등 품질 저하 방지대책을 수립한 후 작업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김승렬 시 건설과장은 “해빙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할 뿐 만 아니라 신속한 재정 집행을 추진해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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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2-26
  • 평창군, 2025년 임업 직불금 신청 ·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임업 · 산림 공익 직접지불금(이하 임업 직불금)을 신청받는다. 올해로 시행 4년 차인 임업 직불제는 2019년 4월1일부터 2022년 9월30일까지 임업 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 편의를 고려해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기존보다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임업-in 통합 포털(https://pay.foco.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은 4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산지가 속한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성모 평창군 산림과장은 “임업 직불금 혜택에서 누락 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자격요건과 구비서류를 확인하고 신청 기간 내에 직불금을 신청해 주시기를 바라며, 임업 직불금을 통해 임가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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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2-26
  • 평창군,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도비 1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따라 군은 군비 3,000만원을 포함한 총 1억 5,000만원 규모의 사업비로 청년 창업아카데미 운영 및 창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고용 현황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 창업가 양성하는 창업아카데미 과정을 입문반과 심화반으로 구성하고,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우수 창업자 4명을 선발해 사업비 1억 1,000만원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전해순 평창군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고용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 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2024년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해 30명을 모집해 24명이 수료했으며, 3명의 창업가를 선발해 각 2,500만원씩 총 7,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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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2-26
  • 삼척시가족센터, 2025년 면접교섭서비스 ‘만나, 봄 센터’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족센터(센터장 박나윤)는 2025년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온가족보듬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한 면접교섭 서비스 ‘만나, 봄 센터’ 모집에 신청 최종 선정됐다. 면접교섭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비 양육 부모와 자녀가 직접 만나거나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교류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가족간 유대감을 유지하고, 자녀가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국적으로 220개 기관이 온가족보듬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5년 신규 기관 35곳을 추가 선정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삼척시가족센터를 비롯 총 4곳을 선정했다. 삼척시가족센터는 해마다 증가하는 가족상담 수요에 맞춰 개인상담, 부부상담, 집단상담, 찾아가는 가족상담, 다문화가족 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취약·위기가족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과 욕구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가족 간 관계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 삼척시가족센터의 가족상담 영역이 확장됨에 따라 외부 상담사의 역할도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면접교섭 서비스에서도 외부 상담사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 박나윤 센터장은 “삼척시민을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정책을 실행하는 것이 목표”라며, “모든 가족을 아우르는 전문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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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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