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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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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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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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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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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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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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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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동해요양병원, 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5년 3월18일(화) 오후 1시30분 동해요양병원 1층 회의실에서 동해요양병원(이사장 정기효)과 ‘학교내 장애학생 의료적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의료적 지원’은 가래흡인(석션), 경관영양 등과 같이 호흡, 섭식 등 생명과 직결되는 특별한 지원을 필요로 하는 중도장애학생을 위한 교육적 지원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은 학교내 의료적 지원의 구체적인 범위가 법 조항에 신설됨(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시행령제28조의 2 <2025. 2. 25.>)에 따라 법령에 따른 의료적 지원의 범위 안에서 학교내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의료적 지원을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에따라 협약식은 김희경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장, 이재웅 동해요양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내 장애학생 대상 건강상태 진료 및 의료적 지원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권 및 건강권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 △교직원 및 보호자의 학생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기타 상호 협의에 의해 추진하는 사업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학교내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중도장애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장애학생의 교육권과 건강권을 지속적으로 보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 3월 강원특별자치도재활병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병원내 병원학급에 간호사를 파견, 의료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동해요양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장애학생 의료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종합
    • 교육
    2025-03-19
  • 김진태 지사, 아시아 최대 172m 타워 동해LS전선 방문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025년 3월18일(화) 동해시에 위치한 LS전선㈜ 동해공장을 방문해 공장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생산시설을 시찰했다. LS전선 동해사업장은 2009년 국내 최초로 준공된 해저케이블 생산공장으로 현재 1공장에서 시작해 4공장까지 운영하며 국내 해저케이블 산업을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4공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한 HVDC 해저 케이블 전용 생산기지로, 국내 최고 높이(172m)의 VCV 타워를 활용한 높은 품질의 해저케이블을 생산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첨단 생산설비를 구축했다. 또 LS전선㈜ 동해공장은 현재까지 4,774억원을 투자해 45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2024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 동해시 ‧ LS전선간 제5공장 투자협약을 체결해 올해 6월까지 836억을 투자하고, 100여 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제5공장 증설을 통해 LS전선은 해저 케이블 생산 능력을 대폭 확충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VCV 타워 전망대에서 김형원 LS전선㈜ 부사장으로부터 공장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여상철 공장장과 함께 제4공장 해저 케이블 생산시설을 직접 시찰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 자리에서 “LS전선 동해공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뛰어난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김진태 지사는 “LS전선과 같은 우수한 기업들이 강원특별자치도를 거점으로 세계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선 산업은 최근 5년간 강원특별자치도의 핵심 수출 품목으로 급부상했으며, 2024년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61.1%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 수출을 견인하는 주요 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 종합
    • 경제
    2025-03-18
  • 강원자치도교육청-춘천시청, 온의·삼천지구 초교설립부지 선정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과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2025년 3월18일 오후 2시 춘천시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온의·삼천지구 초등학교 설립부지를 온의동 101번지 일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도교육청과 춘천시는 삼천동 일원을 중심으로 공동주택이 잇따라 들어서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편을 해소하고자 후보지를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특히 최종 선정부지는 온의동 101번지 일대이며, 면적은 전체 1만 9,022㎡, 학급 규모는 54개로, 당초 사업시행자가 제안한 부지면적보다 5,312㎡를 추가 확보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당초 춘천시와 도교육청은 삼천동 산 5-1번지 일원을 학교 설립 후보지로 검토했으나, 춘천도시계획시설 의암근린공원의 일몰제에 따라 2025년 12월까지 공원 해제를 위한 춘천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의 완료가 어려워 해당부지에 학교 신설은 어렵다고 최근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춘천시와 도교육청은 강남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가 제안한 학교부지를 두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의동 101번지 일원을 최종 부지로 선정했다. 아울러 부지를 선정한 만큼 춘천시는 도시계획 변경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함으로써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방침이며, 도교육청은 개교 시기 등 학교설립계획을 수립해 춘천시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이 완료되는대로 학교 신설 안건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그동안 양 기관의 긴밀한 협의와 노력으로 지역의 교육 숙원사업이 실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공동주택 개발에 따른 원거리 통학 문제를 해결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초등학교 설립이 구체적으로 선정된 만큼, 원활한 건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도교육청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교육
    2025-03-18
  • (사)강원평화경제연구소, 강원도경제부지사 공개토론제안 적극 환영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사)강원평화경제연구소가 춘천시장은 강원도 경제부지사의 캠프페이지 공개토론을 왜? 거부하냐며 경제부지사의 춘천시장과 공개토론 제안을 적극 환영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사)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2025년 3월18일 춘천시가 작년에 탈락했던 캠프페이지 ‘도시재생혁신지구’ 정부 공모 도전 사업을 또다시 추진하면서 이번에는 강원도와 정면 충돌하고 있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사업 재도전장을 내놓으면서 아파트 조성 등 개발사업을 축소하고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유치를 위한 영상스튜디오, 컨벤션센터, 기업 입주를 위한 11층 건물 3개 동의 건립을 내놓았고 그 외 부지는 미세먼지 차단 숲과 공원 등의 조성 계획을 제시했지만 도는 시민 공론화를 거쳐 2019년 발표된 ‘시민복합문화공원’ 약속 이행 촉구와 유치산업의 경제적 타당성 등을 문제 삼으며 서로 맞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도는 최근 춘천시에 사업계획 설명자료, 사업성 분석 및 공원 사업 재투자 계획, 업무시설 등 10년 임대사업 후 분양계획, 사업 계획 민감도 분석 결과서 등 구체 서류 제출을 요구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해다. 도는 한발 더 나아가 3월16일 현 부지에 춘천시의 도시기본계획 변경 없이도 전임 춘천시장들이 이전에 확약한, 조경시설과 휴양시설 운동시설, 교양시설(문화예술회관, 미술관, 전시장), 편익시설(유스호스텔, 쇼핑센터) 등이 충분히 조성 가능하다는 ‘검토 입장’을 내놓았다며 더욱 주목되는 지점이 춘천시의 이번 사업 시행이 자칫 불법적인 배임으로 흐를 수 있다는 평가와 지적이라고 했다. 특히 도 경제부지사는 어제 진행한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춘천시는) 4,000억원대 프로젝트인데 국비 250억원 받기 위해 모든 행정 절차를 무시하고 밀어붙이는 시도로 읽혀진다”며 “이에 대해 강원도가 가만히 있으면 기업으로 치면 ‘배임’에 해당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사업 자체의 ‘불법성’까지 지적하며 강력하게 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런데 사태가 이르도록, 사업 추진의 최고 결정권자인 ‘춘천시장’은 묵묵부답이라며 담당부서는 도의 공세적 입장에 대해 ‘월권’이라고 반발하지만, 우리가 보기에 도의 관련 사업에 대한 자료 요구와 검증, 발언의 어떤 부분이 ‘월권’이며 ‘부당’한 것인지 찾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도경제부지사의 춘천시장과 공개토론 제안 환영 더 많은 공청회, 더 활발한 토론과 숙의속 대안 찾아야! (사)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더욱이 이런 시기에 나온 3월17일 도경제부지사의 춘천시장과의 공개토론 제안의 매우 의미 깊은 제안일 뿐 만 아니라, 춘천시민의 입장에서도 환영할 만한 일이라며 이번 사업 추진은 춘천시와 강원도 수부 도심의 백년대계가 걸린 사업이고, 광역과 기초 지자체와 입장이 이렇게 갈리고 이해 당사자인 춘천시민들의 입장도 모아지지 않는다면, 당연히 두 기관의 단체장이 도민과 시민에게 나서 공개 토론을 진행하며 서로의 입장을 조율하고 합리적 방안을 찾아가는 모습은 매우 건설적인 모습과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 강원도는 이번 사업에 대한 유례를 찾기 힘든 대응이 각종 현안 이슈와 쟁점을 희석시키기 위한 ‘정무적 대응’이 아니냐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도 행정의 공정성과 균형을 잃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춘천시와 춘천시장은 3월24일 공청회를 필두로, 묻지마! 졸속 사업 추진으로 또다시 창피만 떨 것이 아니라, 강원도의 정당한 공개토론 요구에 당당히 나서며 더 과감한 시민 여론수렴으로 자신의 주장을 시민들에게 검증을 받고 사업 추진의 결정의 합리성과 정당성을 더욱 높여 나가길 바란다고 요구해 춘천시와 춘천시장의 입장표명 및 향방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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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2025-03-18
  •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속초교육행정협의회 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속초양양교육지원청(교육장 한명진)과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2025년 3월17일(월) 3층 대회의실에서 속초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속초교육행정협의회는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속초시가 교육발전 정책의 연계 · 협력강화 및 지역교육 기반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통해 속초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협의회는 교육행정협의회 위원 9명, 속초양양교육지원청 및 시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속초중학교 이전 추진 현황, 속초시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방안 및 학생 통학 안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명진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해 속초의 특색을 반영한 더 나은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종합
    • 교육
    2025-03-18
  • 강원특별자치도유아교육원, 도담체험관 운영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유아교육원(원장 김명희)은 2025년 3월17일(월)부터 체험동 1층에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한 융합형 체험공간인 도담체험관을 운영한다. 도담체험관은 △유아들의 신체발달을 돕는 <튼튼다짐터> △언어발달을 위한 <생각자람터> △예술경험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기르는 <나래펼침터> △강원국제공항을 주제로 다문화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마음나눔터> △탐구과정을 경험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슬찬키움터>와 <나무놀이터> △실외놀이공간인 <아띠한울터>로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유치원 및 춘천시 내 어린이집 3~5세 유아로 하고 있다. 김명희 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유아교육 전문 체험기관으로서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인공지능(AI) 놀이체험을 운영하며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통한 유아의 전인적 성장 발달을 돕는 공간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종합
    • 교육
    2025-03-18
  • 양양군, 평생교육사 현장실습과정 수강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지역 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평생교육사 실습 과정 수강생 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그동안 양양군은 평생교육사를 양성할 수 있는 실습처가 없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군민들이 강릉이나 속초 등 인근 지역의 평생학습관이나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양양군은 군민들이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평생교육사 현장실습 과정을 마련했다. 특히 이를 통해 평생교육사를 꿈꾸는 예비 전문가들에게 실무 역량을 배양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습 과정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모집 정원은 5명으로 선착순으로 선발되지만, 필요할 경우 연중 추가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양양군민이거나 관내 직장인으로, 평생교육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해 필수과목 5개 이상을 이수하고, 재학 중인 평생교육사 양성기관에서 현장실습 과목을 수강 신청한 상태여야 한다. 현장실습은 실습생들이 평생교육 현장에서 직접 실무를 경험함으로써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친 참여자는 평생교육사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향후 관련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또 평생교육 관련 행정 업무를 직접 수행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학습자 관리 및 교육 지원까지 담당할 수 있도록 구성해 실습생들은 평생교육사로서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실습 과정에서 먼저, 평생교육의 개념과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양양군이 운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기관들에 대한 소개가 이뤄진다. 또, 공문서 작성과 사업 예산 편성 등 행정 실무를 익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실무 실습 단계에서 실습생들이 지역 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직접 분석하고, 학습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프로그램이 기획된 이후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실제 운영 과정에도 참여하게 되며, 이를 통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흐름을 경험한다. 심화과정에서 실습생들이 실제 학습자 관리와 강사 운영,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개선 방안 마련 등 보다 깊이 있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 유관기관 방문과 평생교육 관련 행사 참석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및 전국의 다양한 평생교육 사례를 접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장실습 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교육체육과(양양군 평생학습관) 평생교육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양양군은 이번 실습 과정을 통해 평생교육사를 꿈꾸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실무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전문 인력 양성과 평생교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양양군이 직접 평생교육사를 양성하는 의미가 있다”며, “전문성을 갖춘 평생교육사들이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평생학습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종합
    • 교육
    2025-03-18
  •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건설현장 대형사고예방 특별안전점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김종석, 건설보건부장 이성헌)는 2025년 3월14일(금) 자원~우지간 도로개설공사 건설현장의 대형사고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토공구간 절토작업 및 토사반출 작업 진행中으로 건설기계·장비(굴착기 등)의 안전조치 여부, 해빙기 절토 작업 시 붕괴 방지를 위한 작업계획서 작성 및 안전성 검토 등 건설현장에서 중점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안전조치 점검항목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지난달 14일 부산 기장군 건설현장 화재사고, 같은달 25일 안성 고속도로 건설현장 붕괴사고 등 최근 대형 사고 발생으로 인해 건설현장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김종석 강원동부지사장은 “최근 대형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건설현장 관리자, 근로자 등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조치이행 여부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25-03-17
  • 문관현 위원장, 영월~삼척고속도로사업 조속추진 촉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 기획행정위원장은 2025년 3월14일 (금)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영월~삼척고속도로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주민의견을 수렴한 노선확정을 촉구했다. 문 위원장은 ‘영월~삼척고속도로는 강원도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동서 6축의 마지막 퍼즐”이라며, “지난 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것은 도민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역균형발전 논리가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이 사업이 강원도 역사상 최대 규모의 SOC 사업으로, 약 5조6천억원이 투입되며 생산유발효과 약 11조7천억원, 고용유발효과 약 4만8천명, 부가가치 유발효과 약 4조7천억원 등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 위원장은 “현재 계획된 노선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정선과 태백 등 일부 지역의 접근성이 떨어져 폐광지역 소외 문제가 여전히 남을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 도와 시군의 협력을 통한 △철저한 예타 후속 절차 준비 △공사 구간별 동시 착공을 통한 조기착공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한 최적 노선 선정을 주문했다. 문 위원장은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꿈과 희망을 연결하는 길이자, 과거 대한민국 산업화를 견인했던 폐광지역의 영광을 되살리는 희망 프로젝트”라며 “강원 남부권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도민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 종합
    • 정치/행정
    2025-03-17
  • 박대현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재구조화사업 조기착공촉구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은 2025년 3월14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5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 지방도 재구조화사업의 예산확보와 조기착공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도의 지방도 재구조화사업은 도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핵심과제로 17개소에 1,839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나 현재 예산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해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현재 총 17개소의 사업구간 중 7개소는 설계 완료 이후 착공을 하지 못하고 있고, 3개소는 설계 조차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예산은 공사가 진행되는 구간에만 50억이 투입될 뿐 나머지 구간은 예산이 전혀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춘천과 화천을 잇는 407호선 거례지구 지방도 재구조화사업 역시 2023년 12월이 이미 설계가 완료됐지만 올해 예산이 한푼도 반영되지 못해 언제 착공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박 의원은 “이 가운데 가장 높은 25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지방도 407호선 거례지구 재구조화사업의 경우 해당 구간의 특성상 교통량이 많고, 도로 폭이 협소하며, 급커브 구간이 많아 위험도가 높다”며 착공이 시급함을 주장했다. 또 “화천 인구의 50배가 넘는 연간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산천어 축제가 열리는 기간에는 해당 구간에 많은 교통 불편이 발생하고 있어 결국 지역의 접근성을 낮추고 관광 수익의 증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지적했으며, “해당 지역의 도로를 이용하는 군 작전 효율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지방도 재구조화사업은 우리 도의 열악한 교통망을 개선하고 나아가 균형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고, 현재 도의 지역내총생산의 지속적인 증가에도 불구하고 건설업 비중이 줄어들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지방도 재구조화사업으로 도내 건설업체의 장기적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와 건설 경기를 부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종합
    • 정치/행정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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