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19(토)

종합
Home >  종합

실시간뉴스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
    • 사회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종합
    • 경제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 종합
    • 사회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경제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사회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양양교육도서관, 2025년 도서관의날·도서관주간 행사 안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양양교육도서관(관장 김승아)은 2025년 4월12일(토)부터 18일(금)까지 양양교육도서관에서 4월12일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1964년 이래 한국도서관협회가 주도해 추진했던 도서관주간은 올해로 61회를 맞이하며,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한 행사 전개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양양교육도서관은 △피어나라! 책나무 △읽고, 다시 읽고 △쉿! 도서관에 미로가 있어 △원화 아트프리트전시 △추천도서 리플릿 배부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https://lib.gwe.go.kr/yylib) 또는 전화(☎ 033-672-6713)로 문의하면 된다. 김승아 관장은 “2025년 도서관주간 공식 표어처럼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궁금한 것을 해결하고, 지식을 얻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
    • 교육
    2025-04-11
  • 특별기고 - 조익형 삼척국유림관리소장
    산림은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준다. 단순히 자연을 이루는 요소를 넘어서, 공기 정화, 생태계 보호, 그리고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필수적인 자원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이 제시한 슬로건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은 지난 50년간의 국토녹화 성공을 바탕으로, 산림을 국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건강한 자원으로 만들어가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그 첫 번째 단계가 바로 산불 예방이다. 최근 10년간(2013년∼2022년) 산불 발생 원인 통계에 따르면 입산자 실화(29%), 소각(22%). 담뱃불 실화(9%) 순으로, 우리나라는 99% 사람의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된다. 산불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속에서 빠르게 확산되어 한번 발생하면 단기간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산불은 숲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이로 인한 피해가 지역 주민들의 삶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봄철 산불은 예방에 총력을 다 해야 한다. 우리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산불감시카메라와 첨단 드론을 연중 운영하고, 매년 산불전문예방 진화대를 채용(’25년 64명)하여 산불 감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또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산불조심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그리고 화목을 사용하는 농가(2024년 기준 관내 264개소)를 방문하여 산불 예방에 관한 사항을 꾸준히 홍보하고 있다. 이러한 산불 예방활동은 건강한 숲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기여한다.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인의 실천이 중요하다. 불법 취사, 담배 불씨 등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국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동참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쓰레기 소각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므로 이를 철저히 금지해야 한다. 산불 예방은 단지 산림 관리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공동의 책임이다. 산불은 그 자체로도 큰 피해를 일으키지만, 한 번 발생하면 그 피해는 몇 년, 혹은 몇십 년 동안 회복되기 어렵다. 산불 예방 또한 단순히 한 해의 노력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모든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 산불을 예방하고, 숲을 보호할 때, 우리는 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 산불 예방, 이 작은 노력이 결국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만드는 첫 걸음이다.
    • 종합
    • 기고/칼럼
    2025-04-11
  •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관광 상품개발 콘텐츠교류회 참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이하 강원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하 재단)이 2025년 4월9일과 10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한국여행업협회 주관 지역관광 상품개발 콘텐츠교류회에 참가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맞이 글로벌 강원관광 홍보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전개했다. 이에 4월9일(수) 1일차에 각 지역의 관광 콘텐츠의 매력과 지원제도 등을 홍보하는 설명회를 진행했다. 강원, 경기, 경북, 대구, 부산, 전북, 충남, 해남 지역 각 전문 관광기구의 새로운 지역관광 체험과 즐길 거리를 소개했다. 또 설명회는 글로벌 관광객의 지역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과 오버투어리즘 해소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재단은 강원자치도의 외국인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비롯 MICE, 크루즈 등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인바운드 여행업계와의 협력 기반을 넓혔고, 앞으로도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어 4월10일(목) 교류회 2일차에 지자체 및 지역 전문관광기구와 인바운드 여행사 및 유관 업계간 네트워킹 할 수 있는 B2B 상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수도권에 편중된 방한 관광시장의 현황을 극복하기 위해 강원자치도와 재단은 강원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적극 홍보했다. 이와함께 강원관광을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강원 MICE 얼라이언스사(총 11개사)와 강릉시, 춘천시에서도 참여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공동마케팅을 전개했다. 도와 재단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인바운드 여행사 및 유관업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타깃 맞춤형 상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글로벌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트렌드인 ‘한류 관광, 미식 체험, 자연 친화 관광, MICE, 크루즈’ 등의 요소를 적극 홍보하며 개별 자유여행객(FIT)과 단체 관광객을 모두 겨냥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콘텐츠 교류회에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글로벌 인바운드 시장에서의 강원 관광 브랜드를 확립하고 지속적인 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하고 특별한 강원만의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25-04-1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형 교육시설 조성 조례안’상임위 통과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이지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형 교육시설 조성 조례안’이 2025년 4월9일 소관 상임위(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교육ㆍ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형 교육시설 조성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했다. 특히 △미래형 교육시설 조성 기본원칙 및 적용범위 △기본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자문단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지영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 도심 공동화, 공동주택 개발 등 시대 및 환경의 변화에 맞춰 노후 건물의 개축이나 학교의 신설·이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래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며, “본 조례를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학습 공간을 마련하는데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4월15일 제336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 종합
    • 정치/행정
    2025-04-10
  • 김희철 도의원, 강원특별자치도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 개정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국민의힘, 춘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25년 4월10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도고문변호사의 위촉 대상과 정보공개에 관한 사항이 구체적으로 규정했으며 해석상 혼란이 있거나 어문규범에 맞지 않는 조문을 수정해 조례의 완결성과 명확성 확보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개정 조례안은 ▷위촉할 수 있는 고문변호사의 대상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고문변호사의 위촉현황, 자문 실적 등 관련 정보를 구체적으로 공개할 수 있는 내용 등으로 구성했다. 현행 강원특별자치도 고문변호사 조례는 도 고문변호사의 위촉 인원 수와 임기, 수행하는 업무, 결격사유 및 해촉에 관한 사항 등이 규정돼 있으며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8명이다. 조례안을 발의한 기획행정위원회 김희철 의원(사진)은 “이번 고문변호사 조례의 개정을 통해 조례의 명확성이 증대되고 특히 고문변호사의 자문이나 소송사건 수행 현황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해 도민의 알권리 확보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4월15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 종합
    • 정치/행정
    2025-04-10
  • 강원도립대, 강원도 자매도시 일본 돗토리현 방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이하 강원도)자매 도시인 톳토리현을 대학생 및 교직원이 방문해 로컬비즈니스 창업을 위한 해외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월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인재 인재양성을 통한 지역소멸문제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대학생들이 일본 현지에서, 농, 수산 특산물을 가지고 지역특화비즈니스 창업성공 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탐방 프로그램으로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라이즈사업의 마중물 사업으로 운영되는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 프로그램으로, 일본 톳토리현 대표 로컬산업체 방문을 통해 재학생 인턴쉽 프로그램운영 협의 및 실무중심 글로벌 인재를 양성을 위한 취·창업 기회 확대를 위해 강원도 국제협력관과 함께 협력 추진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또 강원도와 돗토리현 양지사의 자매결연 30주년기념 청년활약 공동선언 사업의 후속으로 강원도립대학교에서 대학생 및 교직원 25명이 사카이미나토 시청을 방문해 양 기관이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 공유 및 지속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사카이미나토시 카타오카 나오토 문화관광진흥과장은 이 자리에서 대표적인 관광지인 미즈키 시게루 로드 소개 및 톳토리현 관광산업 전체를 대학생들에게 특별 강의를 했다. 이와함께 톳토리시 6차 산업분야 성공사례 방문산업체인 오에노사토 네츄럴팜 히로미치 오카무라 이사는 연간 23만명이 방문하는 오에노사토 코코가든의 팬케이크는 주문 후 반죽을 만들고 첨가물을 철저하게 배제하는 것은 물론 “10분 이내에 먹을 것”을 추천하는 등 다양한 원칙을 지키면서 만들어 낸 디저트로 자연목장에서 방목해 키우는 유기농 달걀로만 만든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해외 탐방에 참여한 김가현 도립대 바리스타제과제빵과 학생은 “일본의 로컬관광상품 및 지역관광 콘텐츠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해외 로컬비즈니스분야 산업 동향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와 호리가와유람선 시니어 일자리사업이 감명 깊었다”며 “캡스톤디자인 수업 창업아이디어를 많이 얻어 향후 청년창업 방향설정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도한 최근표 교수(산학협력단장)는 “재학생들이 특색있고 차별화된 로컬관광상품 트랜드 파악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이번 해외견학을 통해 우리대학 재학생들도 청년창업을 통해 로컬크리에이터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김광래 총장은 “국제화프로그램 운영은 거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다”라며 “대학의 미래를 위해 어학연수, 교환학생, 다양한 청년 취·창업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올해는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로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양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종합
    • 교육
    2025-04-10
  • 강릉시 성산면 산불, 6.25때 백린탄 자연발화 추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4월7일 오후 1시28분경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야 10㎡가 소실됐다고 밝혔다.이번 산불은 출동한 진화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이날 오후 1시52분경 완전 진화다. 특히 현장에서 발견된 6·25 당시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불발탄은 자연발화 가능성이 있는 백린탄으로, 이번 산불의 원인으로 추정했다. 또 발견된 백린탄은 과거 공군, 육군에서 사용했으나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백린탄은 외관상 일반 쇠 조각처럼 보일 수 있으나, 공기 접촉 시 자연발화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와함께 이번 산불은 산불감시원의 조기 발견과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청, 소방, 군부대 등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산불 진화와 동시에 군부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잠재적 폭발 위험 요소까지 안전하게 제거함으로써 2차 피해를 방지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아울러 비록 이번 산불은 소규모였으나, 이례적으로 6.25 당시 사용된 불발탄에 의한 자연발화 사례로, 그동안 산불 원인의 대부분이 실화였던 점을 감안하더라도 아주 특별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어 혹시 모를 대비를 위해 야외 활동 중 폭발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할 경우 절대 손대지 마시고 즉시 112 또는 119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종합
    • 경제
    2025-04-10
  • 강원특별자치도 심폐소생술 교육활성화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조성운 의원(국민의힘, 삼척1)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심폐소생술 교육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25년 4월9일(수) 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심사를 원안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심폐소생술 교육계획에 포함해야 할 사항을 상위법령에 부합하도록 수정하고, 관련 교육을 위한 재정지원과 업무위탁 사항을 명확히 함으로써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근거를 정비해 강원특별자치도민의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개정했다. 조성운 의원은 “조례 실효성 확보 및 도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2024년 하반기에 추진한 조례 입법평가 권고를 따른 것으로 규정의 실익이 없는 조문은 삭제하고, 자치법규 입안기준에 맞게 자구를 수정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4월15일 열리는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해 시행될 예정이다.
    • 종합
    • 정치/행정
    2025-04-10
  • 강원도 5개 의료원장 간담회개최 관련, 노조 입장표명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준식, 이하 ‘노조’)가 최근 진행된 김진태 도지사와 도내 5개 의료원 원장들간의 간담회결과를 알리는 보도자료에 대해 반박 및 입장을 표명해 귀추가 주목된다. 노조는 강원특별자치도가 2025년 4월7일(월) 오후 4시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도내 5개 의료원장과 의료원의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이날 보도자료를 보면 ‘도내 의료원의 현안을 점검하고 재정지원을 통한 신속한 경영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강원도의 재정지원은 크게 두 가지 방안으로 출연금 지원과 공공병원 필수 의료 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출연금 지원은 총 50억원 규모로 도는 5개 의료원의 경영 상황, 공공의료 사업추진 현황, 경영개선 추진 의지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을 검토 중이라고 했으며 공공병원 필수 의료 강화 지원사업은 국비와 도비 포함해 총 92억원이 지원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출연금은 전 최문순 지사 시절 노조 투쟁으로 지원금을 마련해 50억을 꾸준히 지원해 왔던 것을 김진태 지사 도정이 시작되면서 중단했으나 ‘강원특별자치도 의료원 공익적 비용 계측 연구’ 용역결과에 따라 50억을 단기적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중에 2년째 말만 하고 지급하지 않고 있다며 심지어 연구 용역 비용마저 5개 의료원에 ‘1억5천만원을 부담’시킨 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강원도내 5개 의료원의 공공의료 현장은 절박한 심정으로 지원금을 기다리고 있으나, 이마저도 2년째 깜깜 무소식이라며 또한 어느 하나 어렵지 않은 의료원이 없고, 정책에 기초한 합리적 기준도 없이 차등 지원을 주장하는 것은 전형적인 탁상공론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전국의 지방의료원과 마찬가지로 강원도 5개 의료원은 지원금 없이 유지 운영이 어렵다며 지금은 공평한 것이 공정한 것으로 지급하기로 결정난 지원금으로 생색내기 출혈경쟁을 강요하지 말고, 50억 지원금을 즉각 균등하게 지급하고 어려운 의료원은 특별히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이마저도 계속 늦춰 더 어려워지면 소용이 없게 된다며 골든타임은 지나가고 있어 균등하게 즉각 지급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여기에다 공공병원 필수의료 강화 지원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회복기 지원을 위한 방안을 위해 노조가 2023년 말 전국 지방의료원(강원도 5개 의료원 포함), 적십자병원 등 지역거점공공병원 지부장들과 25일간의 국회 앞 단식 투쟁을 통해 마련된 지원금이라며 이 지원금이 2024년, 2025년 2년간 지원되는데, 이는 코로나19 대응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의료원의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지역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 역량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것이라고 소개했다. 더나가 지난 4월4일 파면된 윤석열 정부도 최소한 지역 필수 의료서비스에 제공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 정도 지원금을 마련한 것이라며 중앙정부 정책에 강원도의 매칭 예산으로 의무적 사안일 뿐인데 도지사가 추진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노조는 지난 3월16일 도지사와 면담을 요청했으나, 담당과장 전결로 반려하는 태도를 보인 바 있다며 노조는 4월23일(수), 24(목), 25일(금) 3일간 보건의료노조 강원지역본부 차원의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춘천 거리 캠페인과 행진 도청 앞 인간 띠 잊기 등 실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강원도의 공공의료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후보자 초청 대 토론회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도지사는 정책 대안과 함께 지속적 발전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해 도의 입장표명 및 향방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노조는 전국의 지방의료원과 마찬가지로 강원도 5개 의료원은 지원금 없이 유지 운영의 경우 보건복지부 연구결과를 들어 2019년 기준 34개 지방의료원(개원 전 성남시의료원 제외) 의료손실의 공익적 비용이 약 90%로 산출된 바 있으며 코로나 이전인 2019년 기준임에도 필수의료(진료과, 시설) 기능에 따른 공익적 비용이 90% 수준이면, 국가가 ‘착한 적자’를 온전히 책임지지 않는 이상 지역 공공병원의 지속가능성은 담보될 수 없다는 것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지방의료원 공익적 비용계측연구, 2022)
    • 종합
    • 사회
    2025-04-09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수의계약 및 인사논란 입장문 발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가 2025년 4월9일 ‘도교육청의 수의계약 및 인사 논란,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한 것과 관련,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입장을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날 명절 선물 구입과 관련 물품을 구입한 부서는 해당 물품을 납품한 기업체 대표와 A씨와의 사적 관계 여부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며 통상 그렇듯이 부서에 배달되는 여러 상품 안내 팸플릿 중 직원들의 의견을 들어 선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통일교육원 교사 파견과 관련, 우리 교육청(교육감)은 사립학교 교원인 A씨의 복직 등 인사에 관여할 권한이 없고, 해당 교육기관의 요청에 따라 학교가 결정해 파견한 만큼 절차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해명했다. 특히 특정한 의도를 가지고 교육감이 관여하거나 승인하지 않은 일까지 교육감과 무리하게 연관시켜 의혹을 부풀리는 상황에 대해 우리 교육청은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 종합
    • 교육
    2025-04-0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