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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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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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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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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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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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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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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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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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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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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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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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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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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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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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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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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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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서부보훈지청 6·25참전 국가유공자 생신상 마련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춘석) 봉사동호회 봄냇골 천사회가 2018년 9월12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계기로 고령의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6·25참전 국가유공자인 횡성군에 거주하는 구순 생신을 맞아 횡성군로타리클럽 후원으로 보훈지청 직원들과 클럽 회원들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생신 선물을 전달하는 등 서로에게 감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박춘석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강원서부보훈지청의 봄냇골 천사회 봉사활동은 보훈현장 중심의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따뜻한 보훈을 보훈공무원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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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서부보훈지청 6·25참전 국가유공자 생신상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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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톤급 대형크루즈 속초항 입항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10만톤급 대형크루즈인 코스타 포츄나(Costa Fortuna)호가 2018년 9월21일(금) 속초항에 입항한다. 강원도에 따르면 2018년 5월11일 입항한 11만톤급 규모의 코스타 세레나호에 이어 10만톤급 이상의 대형크루즈선으로는 이번이 두 번째 입항이다. 이탈리아 국적의 코스타 포츄나호는 길이 273m로 축구장 길이의 3배에 이르는 대형 크루즈선으로, 승객 정원이 3,470명, 승무원수는 1,027명이다. 이에 9월20일 관광객 900여명을 태우고 부산항을 출발한 코스타 포츄나호는 21일 오전 7시 속초항에 입항한다. 또 속초항에서 강원도 및 수도권 관광객 1,800여명을 더 태운 후 이날 오후 4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향해 출항한다. 속초항 출항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일본 가나자와, 사카이미나토 등 총 3개국을 7박8일간 일정으로 운항한 후 9월27일 인천항으로 돌아온다. 강원도는 크루즈입항이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속초 관광시장과 주변 관광지에 대한 홍보물을 관광객들에게 미리 배부하고 크루즈 관광객이 속초시내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 5대를 운행한다. 아울러 크루즈선의 속초항 출항에 앞서 21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에 걸쳐 속초항 국제크루즈 터미널에서 크루즈선 출항 기념행사를 갖고 속초항을 찾은 선장, 포트캡틴 등 승무원과 관광객 대표 등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걸 그룹 등 인기가수를 초청해 다양한 축하공연을 펼친다. 최준석 강원도청 항공해운과장은 “내년에 국내 항만을 모항으로 하는 전국 최초의 크루즈가 속초항을 모항으로 취항할 예정에 있고 이를 계기로 크루즈가 지역 상권에 미치는 직간접적 효과가 점점 더 커질 것이므로 속초항이 동북아 4개국을 대표하는 크루즈 전진기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국영 강원도청 해운담당은 “속초항은 올해 10만톤급 대형크루즈선의 입항을 계기로 내년에 아시아 최대 규모인 16만톤급 초대형 크루즈선이 3회에 걸쳐 입항하기로 예정돼 있는 등 10만톤급 이상의 대형크루즈선만 최소 7회 이상 입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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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톤급 대형크루즈 속초항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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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건립 국비 47억원 확보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18년 동해안 6개 시군의 산불상황대응, 예방, 조사, 복구업무총괄과 11개 기관의 자원을 통합관리운영해 초기대응 강화 및 일원화된 지휘체계로 ‘컨트롤 타워’ 역할을 10월부터 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서 수행할 계획이라고 9월12일 밝혔다. 강원도는 센터 신축에 필요한 국비확보를 위해 지원건의와 지난 9월3일 산림청을 방문해 산림청 차장을 비롯 기획조정관부터 과장·담당들까지 일일이 찾아다니며 센터건립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47억원(설계비 2억원, 시설비 44억원, 운영비 1억원)의 전액 국비를 확보했다. 또 센터 건립준비와 필요한 제반사항 이행을 위해 8월20일부터 전담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TF팀은 도 산림‧소방부서, 산림청, 시군 등 13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에따라 이번 센터운영을 위한 강원도 산불방지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10월중 정식 상설 조직화해 강릉시 주문진읍 국립동해수산연구소 양식기술지원센터내 임시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와함께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전국 최초의 산불협업조직으로 상설조직 운영시 1센터 2실 22명으로 구성하며 위험시기 국방부, 경찰청, 국립공원 등의 기관이 추가 참여한다. 특히, 산불진화 헬기 투입시 기존 4단계를 1단계(센터→항공관리소→헬기출동)로 보고체계를 간소화해 센터에서 직접 헬기 출동지시가 가능함에 따라 동해안 대형 산불발생 최소화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2019년부터 20121년까지 강릉시 연곡면 송림리 양묘사업소내 국유림에 산불방지센터를 신축한다. 김용국 강원도청 녹색국장은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센터를 통해 산림청과 공조체계를 강화 하는 등산불예방과 진화에 총력 대응할 것”이라며 “산림청이 강원도 현안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산림청장에게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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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 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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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건립 국비 47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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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유통 부적합계란 판매중지 및 전량 회수조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최근 유통중인 계란 수거검사중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철원군 소재 산란계 농가에 대해 긴급히 출하중지 및 농장에서 보관유통중인 계란을 전량 회수폐기 조치하도록 했다. 또 판매처 추적 조사를 통해 유통 차단 및 잔류원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8년 9월12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 농가의 계란은 주로 서울시 소재의 1개 식용란수집 판매업소로 유통됐으며 농가에서 부적합판정 45일 이전(2018.7.29~9.11) 산란일자 계란판매는 총 10회에 걸쳐 67만2천개가 출하된 것으로 조사돼 판매처에 대한 추적조사를 실시하고 남은 계란을 회수폐기하도록 조치했다. 이와함께 해당 농가에 대해서는 잔류위반농가로 지정해 출하를 중지하고, 3회 연속 검사 등 강화된 규제검사를 추진하는 한편 청소, 세척, 소독 등 환경개선지도 및 피프로닐 제거에도 철저를 기한다. 이호원 강원도청 동물방역과 축산물위생담당은 “강원도는 과거 살충제 검출농가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금년도 진행중인 생산단계인 농가 및 유통단계인 판매처의 계란 살충제 검사를 통해 도내 전체 산란계 농가와 전통시장 등 취약지역의 검사확대로 안전하고 청정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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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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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유통 부적합계란 판매중지 및 전량 회수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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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서부보훈지청, 혁신토론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춘석)이 2018년 9월12일 철원군 보훈회관에서 철원군 보훈단체장과 보훈대상자, 관련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혁신활동의 일환으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자체 정부혁신과제인 ‘보훈단체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돌봄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현장점검, 의 수렴 등 상향식 의사결정을 위해 개최했다. 철원군은 혁신과제 우선 시행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세대 보훈대상자를 발굴해 보훈단체와 일대일 결연을 맺어 수시로 안부확인 및 각종 애로사항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것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박춘석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8월 부임 후 춘천, 홍천, 양구, 인제, 화천, 원주, 인제 등 관할지역을 순회하며 지역별 보훈회관을 방문해 단체 및 보훈대상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귀 기울이는 현장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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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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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서부보훈지청, 혁신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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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정자문단 협의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종주)가 2018년 9월13일 오후 4시부터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교육위원회 의정자문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제10대 강원도의회가 출범하고 처음으로 개최되는 교육위원회 의정자문단 협의회로 자문단 운영방안을 설명하고 교육현안사업 등 교육위원회 소관분야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제10대 교육위원회 의정자문단은 총 7명으로 교육전문가로 구성해 교육위원회 의정활동 자문을 통해 교육위원회 위원들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각종 교육현안에 대한 정책과제개발 및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종주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제10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우리 교육위원회도 최선을 다해 강원교육발전을 향한 모든 도민과 교육가족의 기대와 여망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혜와 정성을 모아 맡은 소임을 다하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면서,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강원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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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 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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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정자문단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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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특법 일부 개정법률안 국회 산자중기위 법안소위 의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자유한국당 이철규 국회의원(강원도 동해-삼척)이 2018년 9월11일 폐광지역에 지정면세점을 설치하는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에서 참석의원 전원 찬성으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폐특법’ 개정안은 폐광지역에 지역 자생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의 지지대 역할을 할 수 있는 대체산업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도 내국인면세점과 같은 ‘지정면세점’을 설치하도록 했다. 이 의원은 “폐특법 개정안의 소위 의결로 폐광지역에 새로운 희망이 생겼다”며, “연계법안인 조세특례제한법의 조속한 논의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위에서 법안의결을 위해 함께 애써 주신 이언주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장님을 비롯 박범계, 박맹우 의원님 등 소위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법안 소위에서 의결된 폐특법 개정안은 오는 9월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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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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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특법 일부 개정법률안 국회 산자중기위 법안소위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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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련-동경련,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 지방세법 국회통과촉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단법인 강원경제인연합회와 동해경제인연합회(회장 전억찬)가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 지방세법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강원경제인연합회와 동해경제인연합회(회장 전억찬)는 2018년 9월11일 강원 동해·삼척인 지역구인 이철규 자유한국당 의원이 발의한 시멘트생산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지방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이번 정기국회 회기중 반드시 통과되기를 강력히 촉구했다. 강원도와 충청도에 분포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시멘트 산업은 국가건설의 동력이었던 반면 오랫동안 생산지역의 환경 파괴와 분진피해로 주민건강과 더불어 해당 지역은 많은 고통에 시달려왔다며 50년 가까이 광산개발, 생산, 수송 등에서 생기는 분진공해 등으로 피해를 입어온 시멘트 생산지 주변 주민들은 오랜기간 시멘트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공해에도 불구하고 큰 분쟁없이 지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초창기에 주변 지역경기활성화라는 여건이 있었지만 지금은 다른 산업의 발달에 비해 시멘트산업의 사양화 이후 오랜기간 환경피해에 비해 큰 역할을 못하는 형편이라며 이에 지역의 열악한 재정으로 볼 때 사양화하는 시멘트 생산지역 주변의 간접적으로 환경피해개선과 지역의 새로운 개발에 재원이 부족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로인해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는 생산량 1톤당 1000원(1포 40Kg-40원)을 과세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2016년 9월 대표 발의했다며 개정안은 발의후 정기국회 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심의했지만, 소위에서 시멘트, 사용 후 핵연료, 천연가스 등 11개 과세 대상에 대한 세율 적정성 여부 등을 검토한 보고서의 추가 제출을 행정안전부에 요구했고, 이를 제출할 경우 11개 과세 대상별 검토를 거쳐 과세대상을 결정하기로 해 아직까지 계류중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강원도의 경우 시멘트 생산량이 2,758만4,533톤으로 전국 대비 52.8%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따른 세수증가 예상액이 연간 275억8,500만원(전국 52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시멘트 40Kg 한포에 40원 부과는 판매가격의 1%도 안 되는 비율로 시멘트 업계와 건설업계가 함께 부담한다면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50-60년 동안 생산지역의 환경파괴와 지역주민의 분진공해 피해를 생각한다면 이제는 업계 스스로 당당하게 임해야 할 것이라며 강원경제인연합회는 올해 계류중인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해 시멘트 생산지역의 주민들에게 반세기를 넘는 세월을 넘기고 희망속에 오랫동안 지역과 함께한 시멘트 생산 기업과 상생하고 새로운 발전을 기대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거듭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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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련-동경련,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 지방세법 국회통과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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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강원도의회 사무처장과 의정관 문책인사 요구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이 강원도지사는 도의회 사무처장과 의정관에 대한 엄중한 문책인사를 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서 강원도내 K모 도의원의 겸직금지 조항을 둘러싸고 불거진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공방이 갈수록 가열되고 있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9월10일 밝힌 성명서에서 강원도의회 K모 의원이 겸직이 금지된 모 신협 감사직을 보름여간 유지하다 발각돼 급하게 사퇴했다며 그에 대한 의원직은 당연히 자동 상실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의원직 퇴직여부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법령해석은 삼척동자도 웃을 일로 변질됐다고 주장했다. 지방자치법 제35조는 지방의원의 겸직금지 조항을 통해 의원의 높은 도덕성과 영리행위 금지 등을 요구하는 내용이고 관련 조항인 지방자치법 제78조는 ‘의원이 겸직할 수 없는 직에 취임할 때 의원직에서 퇴직된다’ 라고 명백하게 규정하고 있다며 이는 겸직이 금지된 직에 취임할 때 만이 아니라 그 이전부터 겸직금지의 직을 유지한 경우에도 당연 퇴직되는 것으로 보는 것이 법조계의 정론이며 법의 제정·개정 취지에도 부합한다고 피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의원이 취임 전부터 겸직이 돼 있는 것은 괜찮고 의원직을 수행하면서 겸직할 수 없는 직위에 취임할 때만 의원직이 상실된다는 어처구니없는 법령해석은 어디서 왔는지 매우 궁금하다며 강원도의회 사무처는 이러한 법의 제정 및 개정취지를 애써 외면하고 정파의 입맛에 맞게 의원직 유지에 긍정적인 부분만 강조해 행정안전부에 질의를 요청함으로써, 도민이 우선이 아니라 도민보다 우선인 그 무엇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반증한 셈이 됐다고 지적했다. 또 서울시의회, 경기도의회의 지방의원 오리엔테이션 자료에도 겸직 금지직을 유지한 의원에 대해 의원직 상실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으며 특히 강원도의회 사무처도 이와 관련, 의원들에게 안내해 놓고도 문제가 발생하자 자신들의 직무를 유기하고 책임회피에만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는 도민을 무시하는 행위이며 지방자치의 최후 보루인 의회를 무시하는 것이기에 강원도지사는 강원도의회를 수준 높게 보좌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의회사무처장과 의정관을 즉시 그 직에서 내려오게 하는 엄중한 문책성 인사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와함께 K도의원은 현 시점에서 자숙하고 도민에게 사죄는 못할지언정 지역에 돌린 해명성 문자에서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이 마치 특정인의 사주를 받아 자신을 사퇴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는 식의 억지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는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에 대한 폄훼로써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묻게 될 것임을 경고했다. 아울러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강원도지사가 도의회사무처장과 의정관에 대한 엄중한 문책인사를 게을리 할 경우, 강원도와 해당의원을 피고로 도의원신분 부존재확인청구 소송과 관련 사태를 야기한 책임을 물어 도의회사무처장과 의정관에 대한 직무유기 등을 검토,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임을 분명하게 밝혀 둔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이에앞선 지난 지난 9월7일(금), 행정안전부는 강원도의회 사무처에 K 도의원의 지방의원 겸직 관련 질의에 대한 법제처 법령해석 결과를 공문으로 보내왔으며 공문을 통해 K 도의원은 지방자치법 제78조 제1호에 따라 당연퇴직 대상이 아니라는 것으로 지방자치법을 전혀 위배하지 않았다고 결론을 내렸다. 특히 법제처는 당연퇴직 대상이 아닌 이유로 지방자치법 제78조 제1호의 퇴직사유는 ‘의원이 겸할 수 없는 직에 취임할 때인데, K 도의원은 도의원 당선 전부터 신용협동조합의 임원으로 재직한 경우에 해당되기 때문에 당연퇴직 대상이 아니’라고 유권해석을 내렸다. 이에대해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법제처의 유권해석으로 논란이 일단락돼 K 도의원의 훼손된 명예가 회복되고,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된 점은 참으로 다행이지만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의 사과는 반드시 있어야한다고 요구했다. 특히 지난 7월19일,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성명을 내고, K도의원의 즉각 사퇴를 주장했다며 자유한국당의 성명대로라면 오랜 역사를 가진 정당인 자유한국당이 지방자치법을 모르고 타 정당의 도의원 사퇴를 주장했다면 책임있는 공당이 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여기에다 자유한국당은 유수한 전통과 집권의 경험이 있는 정당으로서 지방자치법에 대한 이해없이 K도의원에 대해 사퇴주장을 했다면 스스로 무지(無知)한 정당임을 커밍아웃한 것이고, 반대로 알고도 정치공세를 했다고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의 극치를 보여준 것이라며 비토했다. 따라서 더불어 민주당 강원도당은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이 K 도의원에게 진심으로 사죄하는 용기있는 모습을 도민들과 함께 기대하며 지켜보겠다고 밝혀 첨예한 갈등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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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강원도의회 사무처장과 의정관 문책인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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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민예총, 2018 갯배예술제 개최
-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민예총(회장 박민효)이 2018년 9월15일 오후 2시 청호동 ‘아트플랫폼 갯배’에서 2018 갯배예술제를 개최한다. 갯배예술제는 아바이마을과 실향민문화를 예술로 표현하는 축제로 올해 5회째이며, 축제콘셉은 ‘갯배, 평화를 잇다. 갯배, 평화가 있다’로 남북의 평화분위기가 실향민 문화의 상징 ‘갯배’를 통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특히 갯배예술제는 매년 주제행사가 독특했는데, 2017년 실향민음식의 세계화를 위한 레시피 개발과 전시를 했다면 올해는 갯배를 평화의 상징으로 만들기 위해 드레스코드를 흰색으로 정하고, 청소년 평화댄스, 평화시낭송 등 다양한 예술로 표현하는 축제로 구성했다. 또 평화의 상징 흰색으로 된 옷을 입고 방문하는 관객대상으로 ‘평화드레서’를 선발한다. 이와함께 지역 청소년 댄스동아리 학생들의 평화를 주제로 한 공연과 속초민예총 문학협회 유상근 회장이 2017년 훈춘에서 발표한 평화 염원 시를 낭송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이색적인 공연들도 다양하게 준비한다. 이에 KBS ‘인생극장’에서 요리하는 성악가로 알려진 전준한씨의 이태리 음식과 오페라를 들려준다. 여기에 인기 요리예능 ‘냉장고를 열어라’에 출연한 전 청와대 요리팀장이자 성악가 출신인 한상훈씨가 음식과 노래를 선보이며, 최혜윤의 세미뮤지컬과 이태리 밸리댄스, 속초아리랑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더나가 체험활동도 평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경동대학교 채동진 교수가 갯배 모형의 빵 전시 및 체험과 갯배가 그려진 머그컵,갯배 티셔츠도 체험과 함께 평화의 의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체험은 선착순 100명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이밖에 지역 사진작가의 평화염원 전시회가 9월15일부터 30일까지 아트플랫폼 갯배에서 전시하며, 사랑과 평화 주제의 포토존도 준비한다. 축제를 기획한 속초민예총 정은희 사무국장은 “지난 갯배예술제가 ‘디아스포라’, ‘글로컬’ 등 실향민 문화의 의미를 가치화시켰다면 올해는 남북평화 시대에 속초와 실향민문화가 어떤 지향을 해야 하는지 고민을 담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민효 회장은 “갯배예술제는 갯배라는 실향민 문화유산에 가치를 담고, 대중화시키기 위한 행사로 실향과 주민, 문화상징이 문화콘텐츠로 태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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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민예총, 2018 갯배예술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