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1-3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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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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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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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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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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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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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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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도지부, 이웃사랑실천 훈훈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도지부(본부장 박철호)는 2023년 11월24일(금) 춘천연탄은행 밥상공동체와 연계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해 훈훈함을 전 했다. 강원도지부는 이날 추운 겨울이 다가오며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춘천시 동면 일대에 연탄 800장을 배달했으며 춘천연탄은행 밥상공동체로 후원금을 각각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강원도지부 박철호 본부장은 “이번 기회로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었으며 추운 겨울 주민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도지부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공익 의료기관으로 앞으로도 사회공헌 건강검진, 봉사활동, 후원사업 등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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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 병역진로설계행사 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3년 11월30일 한림성심대학교에서 진행중인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행사 부스를 방문해 병역이행을 앞둔 재학생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강원지방병무청은 강원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군 복무와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7월 춘천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개소 이후, 강원대학교 등 6개 관내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 현장을 찾은 김동욱 청장은 “청년들에게 군 복무가 학업과 경력의 단절이 아닌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병역진로설계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현장을 찾아 현장의 소리를 듣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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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 정책고객대상 규제혁신 소통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이 동부청내 산림관련 업체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정책고객망을 이용해 규제혁신 소통을 강화해 나아가겠다고11월30일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 정책고객망은 동부지방산림청 소속7개 국유림관리소와 관련된 산림사업 업체 및 직원들로 구성했으며 이 구성원을 대상으로2023년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를 전파했다. 특히 산림청은 상반기△산림복지서비스 이용편의 개선(대상 확대),△숲 경영체험림 신규 도입(임업인 경영지내 체류형 시설조성 허용),△대체산림자원 조성비 분할납부 기준금액 완화(1억원 하향)△산림사업자의 진입장벽 완화(사무실 구비의무 면제)△산림사업자 부담 경감(중과실 없는 위반 경우 과징금 대체)등의 규제혁신으로 임업인과 산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적극 노력했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산림청의 규제혁신 사례를 널리 알려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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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우체국 ‘브라보(Bravo)’ 체크카드 출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청장 오기호)은 친환경 트렌드 및 중장년층의 생활 맞춤 서비스를 반영한 우체국‘브라보(Bravo)’체크카드를 판매한다. 브라보(Bravo)’는 이탈리아어로 ‘좋다’, ‘잘 한다’라는 의미로,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을 이용하시는 모든 고객의 인생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 카드는 전기차 충전 시 이용금액의 5%가 캐시백으로 지급되며, 의료와 건강, 운동(골프) 이용 시에도 10~15%의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브라보’ 체크카드는 마스터카드에서 개발한 터치카드 기능(카드측면 음각)이 국내 최초로 반영됐다. 이를 통해 고객은 촉각으로 카드 종류와 카드삽입 방향 등을 파악해 손쉽게 결제할 수 있다. 또 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를 반영해 고객이 해외 자동화기기(ATM)에서 현금 인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건당 수수료(3$)를 면제해 준다. 만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카드발급이 가능하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12월31일까지 3만명 대상(1회 이상 사용 고객) 고객에게 우체국 웰컴 쿠폰(우체국쇼핑 1만원권 할인)을 준다. 누적 50만원 이상 사용 고객 4,050명을 추첨해 100만원 여행상품권(1명), 50만원 상당 피부관리기(5명), 3만원 상당 신세계 상품권(20명), 5000원 상당 커피 쿠폰(4,024명)도 제공한다. 이와함께 인기 여행지(일본, 베트남, 태국)에서 ‘브라보’ 체크카드를 포함한 우체국 마스터카드로 누적 10만원 이상 현장(오프라인) 결제 시 10% 캐시백(1인당 최대 5만원)을 제공한다. 김철수 강원지방우정청 예금영업과장은 “우체국 체크카드를 통해 모든 국민의 건강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겠으며, 앞으로 우체국 이용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우체국금융 앱(스마트뱅킹, PostPay)과 고객센터(☎ 1588-1900, 1599-19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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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11-30
  • 전공노 강원지역본부, 동계청소년올림픽 공짜인력 차출 중단요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가 2024동계청소년올림픽개최를 위해 인력 차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조직위원회에 강력히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는 2023년 11월29일 밝힌 성명서를 통해 오는 2024년 1월19일부터 2월1일까지 도내 4개 시군(강릉, 평창, 정선, 횡성)에서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개최될 예정이라며 그러나 대회 추진과정에서 보여주고 있는 대회조직위의 준비계획에 아연실색할 따름이라고 주장했다. 이와관련 조직위는 대회를 치르기 위해 도내 18개 시군에 많게는 88명(강릉)에서 적게는 3명 이상의 인원파견(도 95명, 교육청 50명, 시군 259명)을 요구하고 있다며 황당한 것은 파견 기간 동안의 시군 인력 공백에 대한 아무런 대안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파견인력에 대한 출장비와 체류비를 원 소속기관에서 부담하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회 성공의 가장 큰 열쇠는 사람이라며 사람이 일을 해야 성공하는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사람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할 따름이라고 강조했다. 또 일하는 사람에 대한 보상은 커녕 출장비, 체류비 조차도 주지 못하겠다는 것이 말이 되는 것이냐며 그래놓고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겠다는 것이냐며 기본적인 인력운용 예산도 세워놓지 않고서 국가적 대사라는 명분만 내세워 시군 직원들을 공짜로 쓰려고 하는 행위를 조직위가 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이와함께 지금 각 시군은 최소 필수인력이라고 할 수 있는 시군 정원에 한참 못 미치는 인원으로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으며, 세수 부족으로 인한 교부세 감소로 예산 또한 긴축 편성을 하고 있다며 사정이 이러함에도 파견 기간 동안 발생될 공백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안이 없다며 파견 기간 동안 주위 동료들이 대신 일을 해 줘야 하고, 파견을 마치고 오면 공백기 동안의 일을 처리하기 위해 몇 날 며칠 야근을 해가며 밀린 숙제를 해야 한다고 토로했다. 여기에다 올림픽이 끝나면 조직위 인력이 각 시군에 와서 공짜로 밀린 일을 도와줄 것이냐며 예산과 인력이 없으면 대회를 개최하지 않는 것이 정답이라고 비토했다. 이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는 조직위에 강력히 요구한다며 시군 인력 차출을 최소화하고 파견인력에 대한 출장비와 체류비를 직접 지급하며 파견인력에 대한 적절한 보상책 또한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아무런 보상 없이 사명감만 강조하던 시대는 지났다며 적절한 보상이 있어야 신명나게 일을 할 수 있는 것이고 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르게 될 것이라며 아무런 대책없는 대회 개최는 제2, 제3의 세계잼버리대회만 양산할 따름이라고 지적하고 나서 조직위 입장표명 등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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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2023-11-29
  • 특별기고 – 조상훈 영월국유림관리소장
    쌀쌀해진 날씨에 바람마저 칼바람으로 변하는 옷깃을 여미는 겨울이 왔다. 겨울철 산불은 봄철 산불보다 적게 발생하고, 규모가 크지 않다고 방심하는 이들이 있다. 최근 겨울철인 12월부터 2월까지 10년간 평균 산불 발생 건수는 138건 약 300ha로 집게되고 있다. 산불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 33.1%, 농산물 소각 13%, 쓰레기 소각 12.7%, 담뱃불 실화 5.6%, 성묘객 실화 3%, 어린이 실화 0.4%, 건축물 실화 5.6%, 기타 26.6%로 산과 인접한 곳의 입산객이나 농사를 위해 소각하는 산불이 64.4%로 대부분 부주의로 인하여 많은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청에서는 산불 예방을 위하여 산불감시원의 산불예방 활동이나 매스컴을 통한 홍보 활동을 대대적으로 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산불로부터 안전을 장담할 수가 없는 실정이다. 산불로부터 안전한 겨울과 산불로부터 산과 나 자신 그리고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는 반드시 다음과 같은 안전 사항을 지켜야 한다. 첫째, 등산이나 산에 입산할 경우에는 반드시 화기 소지를 금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 등산배낭에 식사를 따뜻하게 섭취하기 위하여 가스버너 등을 가지고 입산하는데 절대 화기물류 소지를 금하고 대신 보온물병이나 보온도시락 등을 이용해야 하며, 산에서 불을 피우는 경우도 있어 건조한 기후에 산불 발생이 매우 취약하다. 산에서 화기 소지나, 불을 피우는 경우 「산림보호법」에 의해 10만원의 과태료에 처하게 되며 산불발생이 발생하였을 경우 어마 어마한 산림피해보상금까지 물어내야할 상황이나 이는 금전 문제가 아니라 나와 우리 이웃의 안전과 우리의 소중한 산림재산 등을 위하여 반드시 지켜야 한다. 둘째, 산과 연접된 농업부산물 소각을 금지해야 한다. 그 동안 땀 흘려 일구어내 일 년 농사물을 수확하고 마무리 과정에서 내년 농사를 위해 쌓아 놓은 고춧대, 깻대, 콩 껍질 등등의 농산 폐기물을 금년 겨울철부터 내년 농사 시작하기 전인 봄철까지 소각하기 시작한다. 특히,소각이 이뤄지는 시간이 대부분 공무원과 산불예방 감시원의 감시가 소홀한 저녁 시간 대에 이뤄져 잘못하여 산에 옮겨 붙을 경우 야간 산불로 이어져 초기진화에 필요한 산불 진화헬기 등이 비행할 수 없어 대형 산불로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산불 진화에는 항상 안전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야간 산불 진화는 더 더욱이 많는 어려움과 수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베테랑 산불진화대원도 안전할 수 없다. 이를 위해서는 농어부산물 파쇄하는 방법으로 생각해 보자.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해당 시군에서 무료로 진행하기도 하며, 파쇄를 진행함으로써 농가들의 농업부산물 처리 고민을 해결하고 불법 소각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산불예방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산은 우리의 삶과 떼어낼 수가 없다. 집을 나서면 불과 수십미터에서 수백미터에 산이 있다. 우리는 이처럼 산과 같이하기에 산에서의 안전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 가정에서 안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이 매일 세끼를 챙겨 먹는 부엌에서 안전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처럼 우리가 매일 눈을 돌리면 보이는 것이 산이고, 주말마다 찾는 산에서의 안전사고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밖에 없다. 소심한 부주의로 인한 대형산불이 이뤄지는 것을 항상 마음속에 담고 산에서의 안전수칙을 습관화해야 한다. 위에 나열한 사항은 우리 두가 다 알고 있는 안전수칙이다. 그러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켜지지 않는 것은 산불은 나와 별개의 것으로 인식하고 그렇게 치부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는 경상북도, 강원도 피해 주민들은 아직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지금도 좁은 컨테이너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번 추운 겨울도 나야 한다. 한 순간의 부주의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는 너무나도 가혹한 삶이지 않나 싶다. 우리 부주의로부터 안전하게 산불을 예방한다면 조금이나마 우리의 삶과 재산을 지켜내지 않을까? 싶다.
    • 종합
    • 기고/칼럼
    2023-11-29
  • 동부지방산림청, 규제개혁현장지원센터 연중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지방청 및 소속기관 7개 관리소에서 국민 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발굴 · 개선하기 위해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2023년 11월29일(수) 밝혔다.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는 강릉 · 평창 · 양양 · 삼척 · 정선 · 태백 · 영월 등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하며 현장을 찾아가 각종 캠페인과 연계해 산림청 규제혁신 과제 홍보, 국민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특히 산림청은 상반기 △산림복지서비스 이용편의 개선(대상 확대), △숲 경영체험림 신규 도입(임업인 경영지내 체류형 시설조성 허용),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분할납부 기준금액 완화(1억원 하향) △산림사업자의 진입장벽 완화(사무실 구비 의무 면제) △산림사업자 부담 경감(중과실 없는 위반 경우 과징금 대체) 등의 규제혁신으로 임업인과 산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적극 노력했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국민 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불합리한 산림 규제나 개선이 가능한 산림규제를 현장지원센터의 운영을 통해 계속 발굴하고 수정해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동부지방산림청이 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23-11-29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 퇴직예정교원 직무연수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원장 주향숙)은 2023년 11월29일(수)부터 12월1일(금)까지 본원 중강당에서 퇴직 예정교원을 대상으로 ‘마음껏 펼치는 인생 2막 설계 직무연수(2기)’를 운영한다. ‘마음껏 펼치는 인생 2막 설계 직무연수’는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신규 개설한 퇴직 예정 교원 대상 생애 맞춤형 직무연수이다. 이에 지난 8월 실시한 1기 연수에 이어 이번 2기 연수는 총 67명의 퇴직 예정교원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은퇴 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제2의 인생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해 퇴직을 준비하는 교원들이 새로운 사회 변화에 적응하고 퇴직 이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아울러 퇴직 이후 인생 설계의 필요성과 전략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은퇴를 위한 제2의 인생 설계 기초 △퇴직 이후 연금, 보험제도의 이해 및 재무설계 방안 △은퇴 후 일상생활 시간 설계 방법 △은퇴자의 리스크 관리 기법 등의 강의 및 실습이 이뤄진다. 주향숙 원장은 “그동안 타 기관을 통해 수강할 수 있었던 퇴직 예정교원 직무연수를 도내 교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장시간 학교라는 특수한 환경에 근무한 교원의 특수성을 고려해 사회 적응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제2의 인생을 맞이하는 교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
    • 교육
    2023-11-29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어린이집 누리과정 컨설팅단 역량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3년 11월29일(수) 춘천 더잭슨나인스 호텔에서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 과제 추진을 위한 어린이집 누리과정 컨설팅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9월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원 협력 컨설팅단 구축을 시작으로 10월13일(금), 11월8일(수) 두 차례에 걸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이에따라 이번 연수는 도내 어린이집의 유아 · 놀이중심 교육과정(누리과정) 실행력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누리과정 컨설팅단의 △교육전문성 △미래설계능력 △의사소통능력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유치원 유아 · 놀이중심 교육과정 컨설팅 이해 △어린이집 누리과정 컨설팅 이해 △컨설턴트의 공감 · 소통전략, 스피치와 이미지 전략, 갈등관리 전략 등의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김용묵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누리과정 컨설팅단 구축과 역량 강화 연수를 시작으로, 어린이집 누리과정 실행력 증진을 위한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할 것이다”라며, “2024년을 앞두고 어린이집 누리과정 컨설팅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
    • 교육
    2023-11-29
  • 동해교육도서관, 2023년 독서문화축제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동해교육도서관(관장 장병진)은 2023년 12월1일(금)부터 3일(일)까지 2023년 독서문화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체험 및 학부모 디지털 윤리교육, 시낭송회, 나눔, 전시회 등 유아부터 일반인까지 도서관 이용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도서관 이전 기념 2013년에 진행했던 남호초등학교 학생들의 타임캡슐을 열고 전시해 아이들의 10년전 다짐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진다. 또 어머니 시 사랑회 동아리에서 진행하는 제38회 시낭송회는 12월2일(토) 오후 3시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그 외 크리스마스 오르골 만들기 외 5개 체험, 유아 및 초등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보드게임 대회, 독서퀴즈 등 풍성한 축제를 마련한다. 장병진 관장은 “이번 독서문화 축제는 환경개선 공사 후 달라진 동해교육도서관에서 많은 사람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독서문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해교육도서관 사무실(☎ 033-533-4438)로 문의하면 된다.
    • 종합
    • 교육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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