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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 창작뮤지컬 ‘달빛 아래’ 공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4일~15일 오후 7시30분부터 강릉 씨마크호텔 야외특설무대에서 기획공연 창작 뮤지컬 ‘달빛 아래’를 공연한다. 뮤지컬 달빛아래는 조선 최고의 문인이자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의 저자인 허균과 그의 누나이자 조선시대 여류시인 허난설헌을 주인공으로 조선시대의 모진 시련과 핍박의 세월을 지나 후대에 천재라고 불리운 파란만장한 서사를 뮤지컬로 각색해 선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강릉을 대표하는 지역의 스토리를 개발하고 지역 문화콘텐츠 발전에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강릉시립합창단 관계자로 연출진을 구성했다. 또 ‘달빛 아래’라는 타이틀에 맞게 가을 밤하늘 아래 미디어 아트를 접목한 이번 공연은 최초로 강릉 씨마크 호텔 야외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만큼 강릉 문화공연의 새로운 모습이 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최상현 사장은 “강릉지역은 예향의 도시라고 불리는 만큼 다양한 문화요소가 존재하고 그만큼 공연문화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높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연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문화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공연문화를 대표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관광거점도시 사업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강릉시와 관광객을 위해 무료관람으로 제공하며, 오후 6시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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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 창작뮤지컬 ‘달빛 아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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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강원 고성 개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오는 10월14일부터 16일까지 ‘힐링 칠링 고성온천’이라는 주제로 강원도 고성군 일원(원암, 인흥 온천)에서 열린다. 고성 원암온천은 설악권 온천지구이며, 최근에 개발된 알칼리성 온천으로 용출량이 풍부하고 최고 수온이 47℃까지로 전국 최상위권 온천에 속한다.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국내 온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 촉진과 온천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한다. 이에 지난 2007년 울진에서 시작해 올해 1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한다. 특히 이번 온천대축제는 개막행사, 무대행사, 참여행사, 전시행사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온천수를 활용한 2022개 달걀 삶기 퍼포먼스, 온천 멍 때리기 대회, 온천 도전골든벨, GO! 고성 수제 맥주 페스타(FESTA), 버스킹 등의 체험행사를 준비한다. 이와함께 박강성, 이치현, 여행스케치, 미스트롯 출신 은가은, 히든 싱어 추석 특집 송가인 편에서 우승한 트로트 신동 박성온 군과 함께하는 힐링칠링 온천음악회는 설악의 정취와 함께 가을밤을 수 놓는다. 여기에다 세계 최초 8천미터 16좌를 완등한 세계적인 산악가 엄홍길 대장과 안택원 박사와 함께하는 건강온천 지식콘서트, 고성군 특산품 플리마켓 한마당, 온천 체험 공방 등 각종 공연과 치유를 위한 체험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아울러 온천발전 학술대회, 전국 온천 종사자 교육도 진행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온천대축제가 온천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이용활성화로 이어지고, 온천을 통해 쉼과 치유를 얻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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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강원 고성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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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강원도 문화상 수상자 결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2년 강원문화 창달을 위한 ‘제64회 강원도 문화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5개 부문 5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 발표했다. 강원도 문화상은 195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도내 문화예술분야 최고의 상으로서, 2021년까지 303명이 수상했다. 올해는 공연예술, 전시예술 등 5개 부문, 13명이 추천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부문별 심사와 2차 전체 심사를 거쳐 5개 부문 5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공연예술부문에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해 24년간 문화예술 인재육성에 공헌한 추증자씨(40년생, 철원소년소녀합창단 단장)와 ▲전시예술부문에 신사임당미술대전 등 강원도 미술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김태규씨(60년생, (사)한국미술협회 강릉지부장), ▲전통예술부문에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5-2호 원주매지농악 예능보유자인 강영구씨(70년생, 원주매지농악전수교육관 관장), ▲문학부문에 강원도 대표 소설가 김유정의 인생을 다룬 창작 희곡을 집필한 김혁수씨(62년생, 금병의숙 대표), ▲향토문화연구부문에 이승휴 선생과 ‘제왕운기’ 연구를 주도한 최선도씨(49년생, (사)동안이승휴사상선양회 이사장)를 각각 선정했다. 김영규 강원도청 문화정책담당은 강원도는 “오랜 전통의 강원도 문화상 시상을 통해 지역의 문화 진흥을 위해 애써온 도내 문화예술인들을 지속 발굴해 예술인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상 시상은 오는 10월14일(금) 오후 7시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2 강원도 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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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강원도 문화상 수상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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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작가트리엔날레 2022 개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주최하고 평창군, 강원문화재단, 평창문화도시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초 노마딕 시각예술축제, 강원작가트리엔날레 2022가 9월29일(목)부터 11월7일(월)까지 40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164팀(성인 133팀, 청소년 30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올해 행사는 ‘사공보다 많은 산’을 주제로 총 250 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는 유휴공간이었던 평창송어축제장, 진부시장, 컨템포러리 LOOK,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 월정사, 스페이스창공 등 평창군 진부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 3년 순회형 시각 예술축제 시작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 강원트리엔날레는 강원도 전역의 예술공원화를 목표로 3년 단위로 강원도 행사 개최 지역을 순회하는 강원도형 노마딕 시각예술축제다. 3년 동안 강원작가, 키즈, 국제트리엔날레 3개의 행사를 매년 개최하며 각각의 행사는 3년마다 열리기에 트리엔날레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특히 평창에서의 1차년도 행사인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의 주제는 ‘사공보다 많은 산’이다. 평창, 자연, 일상, 예술, 지역주민 모두가 각자의 산을 가진, 이미 하나의 산을 이룬 사공이며 모든 사공들의 산이 모여 ‘예술의 고원, 평창’을 구성한다는 의미다. 여기서 사공은 일상 쓰이는 부정적 의미가 아니라 행사의 주체를 의미한다. 여기에 더해 다양한 지역단체, 지역민의 의지와 애정으로 만들어가는 사공들의 행사다. ◆ 전시를 이루는 여섯 개의 산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는 지구온난화로 최근 몇 년간 유휴공간이었던 평창송어축제장을 메인 전시장으로 활용한다. 어린이 실내 낚시터, 구 게이트볼장, 종합공연 체험장은 각각 POOL, GATE, HALL이라 명명, 작품을 배치해 본래 쓰이던 공간의 기억을 불러온다. 또 진부 전통시장을 포함한 TOWN, 파빌리온과 조각공원으로 구성된 PARK, 평창연구아카이빙, 아트-밭,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 BATT까지 이어진다. 전시를 이루는 여섯 개의 공간은 지역주민들이 사용하던 일상 공간이다. 발견되고 재인식된 유휴공간에 강원만의 이야기가 채워져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1. 주제전 GATE <사공보다 많은 산> - 자연과 일상에 대한 예술가의 시선 GATE 공간은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여가생활을 위한 게이트볼장이었다. 주민들이 게임을 즐겼던 공간위에 자연과 일상을 표현하는 강원 작가들의 이야기를 풀었다. 이 전시는 나이, 세대, 성별, 장르를 불문한 작가들을 모은 전시로, 각각의 예술가들이 자연을 바라보는 시각에 주목한다. 또 태백의 미용실을 순례하며 머리 카락를 모아 작업, 따스한 시선을 전하는 황재형 작가, 수묵으로 자연의 여백과 채움을 표현하는 신철균 작가, 화천 두류산의 풍경을 그린 길종갑 작가, 산과 강을 다큐멘터리 사진으로 촬영하는 박홍순 등 일상과 예술이 있는‘산’이야기를 GATE에서 만날 수 있다. 2.주제전 POOL <우리가 모두 이미 산> - ‘허공 위의 작품들’ POOL은 어린이를 위해 만든 실내낚시터 공간이었다. 커다란 수조 위에 작품들을 공중에 띄워 작품이 가진 고유의 물성을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전시다. 작품들은 원형의 수조 위로 공중에 매달려 있어서 멀리서 보면 하나의 산을 이룬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중력을 이겨낸 것처럼 허공에 떠 있는 작품들은 오히려 작품이 만들어진 물질을 강조한다. 작품을 구성하는 재료들은 텍스타일, 돌, 철선, 파쇄종이, 스테인리스, 먹, 수채물감으로 저마다 다르다. 또 삼척에서 딸기농사 짓는 최원희 작가의 그림은 연필 드로잉과 수채물감으로 채색한 인물들이 생생하다. 이어 권용택 작가는 돌들을 공중에 띄워, 돌에 그려진 산수에 무게감을 준다. 이와함께 정지연 작가는 철제 구조물을 전시장 밖 야외에 설치했다. 바람과 햇빛에 따라 휘날리고 빛나는 공학적인 작품으로 주변 환경과 자연스러운 관계를 만든다. 3. 주제전 HALL <잇따라 뻗어진 산>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HALL 전시 공간은 총 45명의 강원작가가 참여하는 대규모 그룹전이다. 전시공간은 여러 산이 만든 강원도의 산맥처럼 독립적이거나 연결되는 공간처럼 보이게 구성했다. 관람객은 산과 산맥으로 만들어진 공간과 작품 사이를 누비며 작가들이 구축한 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잇따라 뻗어진 산’ 전시에서 다양한 장소와 시간을 살고 있는 강원 작가들이 평창에 한데 모여 각자 구축해온 미술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이에 최선길 작가는 가로 6미터 회화인 ‘천년의 노래-가을’이 전시된다. 강원도 원주시 반계리의 30미터가 넘는 거대한 은행나무 앞에서 사계절을 그렸다. 김차섭 작가는 무한대의 형상적 세계로서 초월의 수, 파이(Pi, π)라는 과학적 요소를 활용해 창을 통해 보이는 자갈을 극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이해반 작가는 중국과 북한의 군사적 경계인 압록강에서 느낀 심리적 경험을 회화로 표현했다. 4. TOWN <일상예술전> - <오일장 프로젝트> 각각의 작가들이 지난 여름 진부를 돌아보며 관찰하고 소통한 내용을 바탕으로 진부의 ‘현재-주민-공간’ 이슈를 선정해 개별 작업으로 풀어냈다. 정해민 작가는 진부지역을 관찰하며 얻은 자신의 제삼자적 관점을 작품에 투영했고, 유년시절 진부에서 성장한 양순영 작가는 장소의 정신적 요소를 모색하며 과거에 사용됐던 오브제를 특정한 공간에 제시함으로서 관람객들이 삶의 순간들을 회상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진부시장 내 전시공간인 컨템포러리 LOOK에서 소개된다. 오일장 프로젝트전은 진부 오일장이 서지 않는 날의 인적이 드물고 비어있는 시장 공간에 최세희 작가의 리사이클링 설치 작품을 소개한다. 5. PARK <파빌리온> - <조각공원> -‘지역의 유휴공간을 깨우고 유효공간을 남기다’ 건축가 출신인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 차재 예술감독은 송어축제장에 설치된 파빌리온을 “지역의 시간들을 연결하고 행사장의 주요 공간을 이어내는 앵커스페이스”로 설명한다. 조각작품과 잔디조경으로 구성된 부지 위에 실내공간인 파빌리온 본동, 반외부공간인 별동, 지역을 낮게 조망하는 전망대가 외부 데크로 연결돼 있다. 파빌리온 본동은 지역 음료와 다과를 소개하는 카페, 러쉬아트페어와 함께하는 전시, 아트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아트숍으로 구성한다. 또 조각공원 <산:들>은 파빌리온의 앞마당과 각 주제전 전시 공간인 GATE, POOL, HALL의 외부를 연결하여 조성된 조각공원이다. 참여작가는 조병섭, 강신영, 심병건, 이태수, 문유미다. 6. BATT <밭>-‘평창을 담뿍 담아내다’ 평창이 가진 지역의 정체성인 '밭'을 비닐하우스 공간으로 구현해 평창을 시각문화로 연구한 이미지-비디오 아카이빙전, 미래작가 전시를 위한 예술밭 전, 농작물 드로잉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 전시공간을 조성한다. ◆ 사찰에 그래피티가 그려진다고? -평창 청소년들 그래피티 작가로 변신! 조용한 사찰에 젊은이들의 자유와 일탈의 상징인 그래피티를 그려 넣는 예술 프로젝트가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의 사전행사로 추진했다. 국내 최정상 그래피티 작가인 제바(XEVA) 유승백씨와 평창 진부중학교 2학년 학생 100여명이 대형 그래피티 작품을 함께 작업하고, 작가가 마무리해 이를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의 가설 보수구조물 외벽에 설치한 것이다. 더나가 월정사 고악기와 종의 문양, 지혜의 상징인 문수보살, 월정사 전각의 지붕 등 월정사의 내용을 평행하게 배열하면서도, 꽃잎, 구름, 태양, 은하수, 오대산과 같은 평창의 자연공간이 작품에 더해졌다. 최선 수석 큐레이터는 “평창 청소년들의 참여와 지역 명소가 중첩되면서도, 전통 사찰과 동시대 미술을 평행하게 보여주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메세나협회와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개최된 지역특성화 매칭펀드 사업으로 진행했다. ◆ 강원도 시각예술을 위한 기업 참여 이어져 이번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는 강원도의 시각예술을 위한 기업 후원과 협력 사업이 이어졌다. 3년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글로벌 필기구 브랜드 파버카스텔(대표 이봉기)은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에서도 청소년드로잉 공모전 수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후원한다. BATT 공간에서 평창의 작물을 파버카스텔 교구로 드로잉하는 '식물드로잉'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강원작가 민승지가 평창 밭에서 나는 식물의 이미지를 드로잉 북으로 제작했다. 올해는 특히 영국 핸드메이드 화장품 브랜드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와 협력해 제1회 러쉬아트페어를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에서 선보인다. 러쉬아트페어(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젬마)는‘예술에 편견은 없다’는 주제 아래,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국 순회로 전시한다. 특히 강원전에 이장우(강릉)작가와 표거연(원주)작가의 작품이 전시 예정이다. 또 러쉬 보디스프레이‘가디언 오브 더 포레스트’ 제품이 전시장마다 뿌려져 마치 숲속을 거닐 듯 향기를 맡으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 전시관람은 무료이며 휴무일은 화요일과 수요일 양 이틀이다. 한수지 강원트리엔날레 운영실 사업운영팀 대리는 “전시 행사 인력 대다수가 평창군 주민이기 때문에 주민들의 근무 복지를 위해 관람객이 통계상 가장 적은 화요일과 수요일을 전시장 휴무일로 정했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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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작가트리엔날레 2022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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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 즐거움 배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친환경 축제로 선보이는 2022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이 국내외 유수 팀들의 퍼포먼스 볼거리외에도 먹거리, 즐길거리를 다채롭게 마련해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특히 10월1일부터 3일 댄싱공연장 상설공연장에서 지역 소상공인 등 40여곳이 푸드 트럭과 부스로 참여해 각양각색의 맛으로 축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타코, 부리또, 다코야끼 등 간편식을 비롯 올해는 스테이크, 바비큐, 마라탕, 폭립 등으로 메뉴를 확대해 먹는 즐거움을 더한다. 또 댄싱공연장 인근에 수제 맥주를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다이내믹 펍&라운지를 조성한다. 이와함께 광장 형식의 라운지에서 즉석 제조한 수제맥주와 원주 전통주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한 공간이다. 더불어 올해도 치악산 한우축제가 동시 개최돼 매일 밤 10시까지 셀프식당을 운영한다. 여기에다 무료 시식 및 할인판매 이벤트 등이 펼쳐져 공연과 먹 거리가 한 데 어우러진 축제를 선보인다. 더나가 즐길 거리도 가득하다. 댄싱공연장 주차장 일원에 설치되는 플레이그라운드에 댄스와 VR을 접목한 VR댄싱콘텐츠 체험, 댄카 플레이 리스트존 등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고, MZ세대 인기 만점인 포토부스를 설치해 즉석에서 댄싱카니발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또 바로 옆 환경체험존에서 플라스틱 재료를 주입해 성형하는 사출 체험을 비롯 폐플라스틱 업싸이클링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지역 소상공인들이 선보이는 프리마켓을 설치해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 구매 및 체험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생명의 나무’ 공간에 정지연 작가의 작품 ‘Urban Light In Wonju’를 전시해 볼거리를 더한다. 이어 ‘Urban Light In Wonju’는 도심 속 축제의 역동성을 빛과 폐품을 활용해 표현한 설치미술작으로, 친환경 축제의 주제 의식을 담은 댄싱카니발의 특별한 포토존이 될 예정이다. 댄싱카니발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홍보관도 기존 전시에서 ‘댄카 모의고사’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으로 확장해 방문객 참여도를 높였다. 축제기간 홍보관 체험프로그램 참가자에게 댄싱카니발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댄싱카니발은 매 축제 고질적 문제인 교통 혼잡도 주차장 확충을 통해 해소했다. 축제기간 댄싱공연장 입구 등 일대의 차량출입을 통제하고 기존 댄싱공연장 주차장(200여대)에 옛 원주여고(120대), 북원침례교회(100대), 교동초교(100대), 원주교육지원청(70대), 국립공원연구원(30대)등 인근 가용공간을 주차장으로 활용한다. 한편 올해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은 오는 10월1일부터 3일 원주댄싱공연장 일대에서 열린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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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 즐거움 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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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축제 기대감 높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이 꼬박 열흘여 앞으로 다가오며 축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원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10월1일~3일 열리는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이 1일 오후1시 중앙동 문화의 거리 상설공연장에서 ‘프리댄싱페스타’로 축제의 문을 연다. 이어 1일과 2일 댄싱공연장 특설무대 예선 경연을 거쳐 3일 부문별 우승팀의 최종 결선이 파이널 무대를 장식한다. 이번 댄싱카니발은 국내외 56개 팀, 총 3,000여명의 춤꾼이 참가해 우승 트로피를 놓고 열띤 경합을 펼친다. 특히 코로나19 속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참가팀 규모는 축소한 반면 역대 수상팀을 비롯 필리핀, 슬로바키아 등 해외 프로팀이 대거 출동해 단연 역대 최고 수준의 다이내믹한 경연을 선보인다. 매년 다양한 축제 메시지를 퍼포먼스로 승화시켜 이목을 끈 개막식도 10월1일 오후 7시30분 댄싱공연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져 축제의 본격적인 막을 연다. 올해는 ‘희망의 메아리, 바람이 되어’를 주제로 가수 김소향과 500여명의 시민합창단이 ‘This is me’,‘그대에게’ 합창을 통해 카니발의 서막에 풍성함을 더한다. 이어 축제참가자 1,500여명이 펼치는 대규모 플래시몹이 국내 유일의 최장 런웨이를 더욱 화려하게 꾸민다. 이밖에도 자우림, YB(윤도현 밴드), 존노, 팬텀싱어3의 주인공 고영열 등이 초청돼 무대를 빛내고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과 문화의 거리에서 퓨전국악-난타공연, 락밴드, 재즈 등 각양의 공연팀이 퍼포먼스를 연이어 펼치며 도심 전역에 축제 열기를 더한다. 댄싱공연장 푸드 스테이지에는 40여 개의 푸드트럭-부스 및 펍과 함께 치악산 한우축제가 동시 개최돼 가을밤 방문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는다. 더불어 올해 댄싱카니발은 환경 오염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며 보다 성숙하고 건강한 축제로 시민들을 만난다. 축제기간 발생하는 일회용 쓰레기 감량을 위한 다회용기 도입을 비롯 환경정화 프로젝트 ‘줍 깅’을 통한 쓰레기 없는 공연장 구축, 폐목재-현수막 등을 재활용한 축제장 조성을 시도했다. 축제 후 쓰레기로 남는 현수막, 포스터, 팸플릿 등 인쇄물도 친환경 인증(FSC) 용지에 콩기름 인쇄 방식을 도입해 최소화하고, 배너 또한 생분해되는 소재로 제작하는 등 ESG친환경 축제 구현을 위해 노력했다. 이 밖에도 올해 댄싱카니발은 플라스틱 사출 및 업싸이클링 체험 등 기존 부스를 친환경 콘텐츠로 대거 전환해 일상에서 ESG를 실천하는 방안도 제시한다. 아울러 매 축제 기간 호응을 얻었던 체험존 플레이그라운드는 VR댄싱콘텐츠 체험, 댄카 포토부스, 댄카 플레이리스트존 등으로 내용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방문객을 맞는다. 댄싱카니발 이재원 총 예술감독은 “기존 원일로 등에서 산발적으로 열리던 팀별 경연을 댄싱공연장 특설무대로 집약한 만큼 단기간 보다 집중도 높은 공연을 보게 될 것”이라며 “가을밤 원주 댄싱공연장에서 국내외 다양한 춤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은 그간 국내외 총 1,100개팀 8만4,000여명의 춤꾼이 참여하며 글로벌 축제로의 입지를 다졌으며 10년간 축제장 방문객은 총 325만여 명에 달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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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축제 기대감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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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대관정, 2022 강원도궁도협회장기 궁도대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 궁도인 축제의 장인 ‘2022 강원도궁도협회장기 도내 궁도대회’가 9월3일(토) 오전 평창 대관정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9월4일까지 2일간 강원도궁도협회가 주최, 평창대관정이 주관하고 강원도체육회와 평창군체육회가 후원한 가운데 도내 29개 궁도장 52팀이 참여하며, 연령별 470명의 선수가 경기를 치른다. 함명섭 강원도궁도협회장은 “궁도는 활쏘기를 하는 우리나라 전통무술로서 조상의 얼과 슬기를 만끽할 수 있는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인 전통무예의 계승자로 자긍심을 갖고 강원도 궁도발전을 도모해 강원도내 궁도인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선한 평창대관정 사두는 “강원도 궁도인이 한자리에 모인 대회가 청정 대관령에서 개최해 기쁘다.”며 “원활하고 쾌적한 경기진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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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대관정, 2022 강원도궁도협회장기 궁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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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관광플랫폼 강릉DMO, 협의체 협약 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에서 운영중인 글로컬 관광플랫폼 강릉DMO는 강원권 지역관광추진조직 간 지역상생 업무교류 활성화 및 ESG 기반의 지속가능 가치확산을 위해 동해DMO(동해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심규언), 평창DMO((사)평창군관광협의회 회장 함봉호)와 강원권 DMO 협의체 협약체결식을 개최했다. 세 기관은 이날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강원권 DMO 협의체를 구성해 △ ESG 가치기반 지역사회 공헌 및 상호 합의된 지역관광 협력사업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네트워킹활동 △강원관광활성화를 위한 공유 가치형 지역관광 추진관련 협업 등 지속적인 ESG 가치기반 상생 협력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컬관광 플랫폼 강릉DMO는 3년차 지역관광추진조직으로 축적된 ESG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 노력 및 사업추진 노하우 등을 선 순환적 구조로 협업-협력하는 등 강원권 대표 DMO로서의 공유가치형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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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관광플랫폼 강릉DMO, 협의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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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 대표 이미지 공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주최하고 평창군, 강원문화재단, 평창문화도시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초 노마딕 시각예술축제, 강원트리엔날레측은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 ‘사공보다 많은 산’의 공식포스터를 8월16일 공개했다. ‘사공보다 많은 산’은 작가, 주민, 관객 모두가 트리엔날레라는 배를 탄 사공이자 그들 모두가 각각의 산(예술)이며, 이러한 산들이 모여 산맥을 이루고 예술의 고원을 형성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포스터 중앙에 고딕체로 자리 잡은 타이틀은 행사 주제인 ‘사공보다 많은 산(hundreds of boats, thousands of mountains)’의 한글과 영문활자체를 패턴화해 디자인 요소로 사용했다. 또 포스터에 우뚝 솟은 산봉우리를 시각화한 ‘ㅅ’이 곳곳에 배치해 생기를 더했다. 이어 행사의 주제어인 ‘산’과 ‘사공’의 한글 초성을 활용한 이미지로 우직하게 솟아있는 강원도의 산을 표현하기 위해 반듯한 정삼각형꼴의 폰트를 활용했다. 이와함께 동그란 배지안에 들어 있는 산의 모습은 이번 트리엔날레의 주 그래픽 요소로 홈페이지, 스티커, 핀, 아이콘처럼 다양하게 변주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식 포스터는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가 추구하는 지역, 재생, 노마딕의 가치를 반영하고, 행사의 주제인 ‘사공보다 많은 산’을 표현한다. 특히 여름 산의 짙은 녹색에서 가을 산의 단풍 갈색으로, 메인 컬러가 변하는 과정을 디자인 전반에 적용한다. 이번 전시의 메인 그래픽디자인은 독일에서 시상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최고상을 수상한 디자이너 팀 신신이 진행한다. 신신은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 국내외 유수 비엔날레의 다양한 디자인 작업을 수행했다. 아울러 포스터 디자인은 향후 각종 홍보물과 전시장, 굿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예술감독 차재)는 오는 9월29일부터 11월7일까지 39일간 평창송어축제장, 진부시장 컨템포러리LOOK,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 월정사 등 평창군 진부면 일원에서 열린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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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 대표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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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축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이 몸집을 줄여 축소 개최한다. 원주문화재단은 최근 코로나19 재 확산에 따른 시의 선제적 대응 방침에 따라 올해 축제를 기존 5일에서 3일로 변경, 축소한다. 이에따라 올해 댄싱카니발은 10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3년만의 정상 개최를 목표로 경연팀 구성 및 프로그램 기획을 마친 올해 댄싱카니발은 불가피한 일정 축소에 맞춰 기존 기획 프로그램을 3일로 집약, 단기간내 보다 밀도 높은 축제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1일 댄싱공연장에서 시민합창단의 무대로 막을 연다. 또 축소된 일정 변경에도 불구하고 800여명의 시민이 예정대로 무대에 올라 합창으로 거대한 울림을 선사한다. 이와함께 시민기획단 또한 단기간 축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상하며 보다 효율적인 축제를 기획 중이다. 특히 올해는 ESG 친환경 축제로 전환을 시도하며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여기에다 부대시설인 푸드 트럭과 푸드부스, 체험 프리마켓 등은 기존대로 운영한다. 이어 올해 참가시설은 총 130여개로, 지역 대표 음식 및 다양한 체험존 구성을 통해 축제장 일대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더나가 경연에 국내외 70여개 팀의 참가가 예정됐으며 국내외 역대 수상팀 등 최강팀으로 라인업을 구성해 보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 공연에 주력한다. 예선 또한 기존 원도심 등에서 나흘간 분산 개최하던 것을 1일과 2일 이틀로 축소하고 예선무대 또한 댄싱공연장으로 한정해 공연 집중도를 높인다. 이에앞서 지난 2004년 원주따뚜축제로 출발해 2012년 다이내믹댄싱카니발로 명칭을 변경한 축제는, 그간 국내외 총 1,100개팀 8만4,000여명의 춤꾼이 참여하며 글로벌 축제로의 입지를 다졌다. 아울러 10년간 축제장 방문객은 총 325만여 명에 달한다. 이와더불어 댄싱카니발은 국내 유일의 축제 콘텐츠(시민참여형)로 가치를 인정받아 축제 3회차에 ‘강원도 우수축제’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유망’ 축제(2016년), ‘우수’ 축제(2017년) 반열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 올해 역시 문화관광 대표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한국관광공사 문화관광축제 지원사업 4개 분야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전국 지역축제 중 최단기간의 성과로, 시민참여형 축제 콘텐츠의 독보적 가치를 인증 받은 사례다. 이재원 총감독은 “코로나19 등 예측할 수 없는 외부 요인들로 인해 축제를 정상적으로 개최하는 데 여러 제약이 따르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댄싱카니발의 축제 정신처럼, 올해도 시민들과 함께 짧지만 알찬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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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축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