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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시아 속초, ‘어텀 이스케이프 with 록시땅’ 패키지 출시
    【강원타임즈】김태윤 기자 = 세계적인 프리미엄 호텔&리조트 그룹인 반얀그룹의 ‘카시아 속초’에서 2024년 가을 프랑스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록시땅(L’Occitane)’과 협업해 대표 제품인 아몬드 바디 라인과 함께 오롯이 나만을 위한 힐링 타임을 선사하는 ‘어텀 이스케이프 with 록시땅’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카시아 속초와 록시땅이 함께하는 ‘힐링 이스케이프’ 캠페인 일환으로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고객에게 진정한 쉼의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팩키지 구성으로 객실 내 욕조에서 온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록시땅의 대표 바디케어 라인인 아몬드 모이스쳐라이징 샤워 오일, 아몬드 밀크 컨센트레이트, 그리고 아몬드 배스 큐브를 포함한 아몬드 트리오 기프트 박스를 제공한다. ◆ 프랑스 자연주의 뷰티브랜드와 선보이는 오션뷰 힐링이스케이프 또 보늬밤 몽블랑 슈, 아몬드 및 견과류를 활용한 타르트, 푸딩, 무스 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와 세이버리 아이템을 제공하는 힐링 이스케이프 애프터눈 티 세트를 포함한다. 이외에도, 호텔에서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24시간 투숙 혜택 및 비스타 조식 뷔페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와함께 애프터눈 티 세트의 경우, 해당 패키지 한정으로 운영하며, 호텔 26층에 위치한 포고 레스토랑에서 탁 트인 오션 뷰를 바라보며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 힐링 애프터눈 티세트부터 록시땅 아몬드 트리오 기프트, 24시간 투숙 혜택까지 가격은 호텔의 스탠다드 객실 기준 세금별도 35만원부터이며, 야놀자 채널을 통해 9월16일부터, 호텔 웹사이트에서 10월 1일부터 예약 가능하다. 아울러 투숙일 기준 2일 전까지 예약 필수이며, 오는 9월23일부터 11월30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3-680-88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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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 강릉출신 차세대 젊은연주자들, ’The Flute’ 제3회 정기연주회 성황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내외 유명음대에서 전문연주자 과정을 밟으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강릉지역 출신의 차세대 연주자들의 모임인 ‘The Flute’가 세번째 정기연주회를 가져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번 연주회를 준비한 4인의 영 플루티스트들은 ‘음악으로 소통하고 서로 공감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큰 보탬이 되는 연주로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또 그들이 사사한 손하영(강릉시립교향악단/Flute)과 함께 최희정(이화여대 졸업), 김도연(독일 뷔르츠 국립음대 마스터과정), 전나리아(독일 뮌스터 국립음대 재학)는 모두 강릉 출신으로 ‘Going Home’ 이라는, 마음의 뜻을 모아 본인들이 플루트를 시작한 출발점인 강릉에서 2022년 첫 연주회를 가진 후, 매년 가을에 모여 연주회를 이어오고 있다. 2024년 9월1일 오후 3시 명주예술마당에서 열린 제3회 연주회는 강릉문화재단 후원으로 개최했다. 이에따라 이번 연주회에서 △Itaru Sakai(이타루 사카이)의 Good morning (굿 모닝), △Marc Berthomieu(마르크 베르토미유) 의 Arcadie(아르카디아), △Ito Yasuhide(이토 야스히데) 의 Four Seasons(사계), △Astor Piazzolla(아스토르 피아졸라)의 Las Cuatro Estaciones Portenas(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를 연주하여 관중들에게 큰 찬사를 받았다. 연주를 관람한 시민은 “사계절을 색으로 표현한 Ito Yasuhide(이토 야스히데)의 ‘사계’와 탱고음악속에서 사계절을 들려 준 Astor Piazzolla(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는 정말 놀랍고 감동적인 경험이었으며, 앞으로 다가올 가을과 함께 사계절을 더욱 새롭게 느끼게 될 것 같다.”며 “이번 연주를 준비해 준 연주자들에게 가슴에 남는 좋은 연주를 들려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남겼다. 이번 연주를 기획한 연주 리더인 손하영(강릉시립교향악단) 연주자는 “학업 및 연주로 바쁜 플루티스트들이 매년 정기연주를 가짐으로서 더 의미가 크다.”면서 “강릉지역에서 평소 보기 힘든 플루트 4중주를 앞으로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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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 강원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설명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4년 8월23일(금)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참여 학교 5개교(△김화공업고등학교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 △동광산업과학고등학교 △춘천한샘고등학교) 학생 10명과 학부모, 학교장, 담당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현장학습 세부 일정과 교육 내용, 사전 준비 사항 등을 안내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글로벌 현장학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할 학생들은 영어 회화, 영어 자기소개서 작성, 영어 면접 등 해외 취업에 필요한 역량 향상을 위한 사전교육을 이수했으며 미용 분야 5명, 식품 · 조리분야 5명의 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아울러 올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최초로 실시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9월1일(일) 싱가포르로 출국해 11월24일(일)까지 12주 동안 현지 언어교육, 직무교육, 전공 분야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현장학습 종료 후 싱가포르 현지에 취업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꿈과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소중한 기회”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글로벌 현장학습을 수행하고 전공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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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5
  • 강원서부보훈지청, 2024년 보훈문화제 인형극 공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은 2024년 제79주년 광복절 맞아 보훈문화제 인형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아시아 최대 인형극 축제인 제36회 춘천인형극제 국내 초청작으로 8월29일(목) 오후 7시30분과 30일(금) 오전 10시30분 춘천인형극장 대극장에서 무료공연으로 선보인다. 예매안내는 춘천인형극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보훈문화제는 국민들이 보훈의 가치를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보훈’과 공연 · 예술 등의 ‘문화’를 접목한 행사로 올해 2회째 맞는 사업이다. 특히 인형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애국 계몽운동과 구국 교육, 항일운동에 앞장선 독립운동가 한서 남궁억 선생의 강원도 홍천 모곡학교를 통한 무궁화 보급운동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또 대일항쟁기 민족정신의 상징이었던 무궁화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무궁화 보급운동을 담고 있으며, 인형 뿐 만 아니라 그림자극, 뮤지컬을 융합한 새로운 방식으로 독립을 위한 선조들의 고난과 희생, 독립운동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시민들과 특히 젊은 세대들에게 독립의 역사와 가치에 대한 이해를 돕고 몰입감, 재미, 감동을 선사한다. 이와함께 나만의 무궁화를 만들어 독립운동가를 향한 감사 메시지를 작성하고, 포토존 운영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인형극의 여운을 간직하고, 시민들의 나라 사랑 의식을 함양한다. 한편, 2023년 강원서부보훈지청은 강원지역에서 활동한 여성 독립운동가 윤희순 의병장과 조화벽 지사의 독립을 향한 강인한 의지와 열정을 이야기한 인형극 ‘윤희순과 조화벽’을 초등학생 1,200여명을 대상으로 공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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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9
  • 평창대관령음악제 - 부천아트센터, 업무 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태윤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 평창대관령음악제(양성원 예술감독)는 2024년 8월1일 평창알펜시아 컨벤션센터 루지홀에서 부천아트센터와 클래식공연 문화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양성원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 태승진 부천아트센터 대표이사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의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는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예술가 및 공연프로그램과 클래식 전용 홀을 보유한 부천아트센터의 인프라를 토대로 추진했다. 특히 클래식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예술가 및 전문인력 교류 등의 유기적인 협력, 기타 공연 문화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공유 등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발전 및 클래식 공연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앞서 양 기관은 지난 7월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국립 오케스트라를 공동 초청해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기도 했다. 평창대관령음악제 양성원 예술감독은 “최고의 고품격 클래식 음악축제를 오랫 동안 유지해 오고 있는 평창대관령음악제와 국내 최고의 클래식 전용 홀을 보유한 부천아트센터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신선하고 미래지향적인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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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3
  • 카시아 속초, 전 연령층 대상 웰니스 프로그램 진행
    【강원타임즈】 김태윤 기자 = 세계적인 프리미엄 호텔&리조트 그룹인 반얀그룹의 ‘카시아 속초’에서 2024년 여름 진정한 웰빙을 선사하는 웰니스 프로그램 ‘서머 웰니스 모먼츠(Summer Wellness Moments)’를 8월3일~4일 양일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라이프스타일 웰니스 컨설팅 전문 ‘웰미(Wellmi) 웰니스 솔루션’과 함께 어린이, 성인, 시니어 고객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한다. 특히 호텔 26층 야외 루프탑 스카이파크에서 아름다운 동해 일출을 바라보며 즐기는 요가와 명상부터 5층에 위치한 액티바 피트니스 센터내 오션 뷰가 펼쳐진 GX룸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액티비티, 그리고 호흡법을 익히며 내면의 평온을 경험하는 싱잉볼 명상까지 다양하게 구성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호텔 투숙객 한정으로 8월3일~4일 양일간 진행하며, 참여비는 성인 2만원, 아동 1만원으로 프로그램 당 최대 12명까지 선착순 이용 가능하다. 예약 및 문의사항은 전화(☎ 033-680-86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가영 카시아 속초 마케팅커뮤니케이션 과장은 “카시아 속초는 국제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친환경 건축 평가 및 인증제도 중 하나인 미국 친환경건축물 인증 LEED를 획득한 친환경 호텔로 천혜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공간에서 바쁜 일상을 벗어나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온전한 휴식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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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31
  • 2024평창대관령음악제, 대관령아카데미 시즌교육프로그램 순항
    【강원타임즈】김태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 대관령아카데미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이 2024년 7월24일부터 오는 8월4일까지 1주차(7월24일 ~ 7월29일), 2주차(7월30일 ~ 8월4일)로 나눠 최종 선발된 9팀의 클래식 유망주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어 큰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2회차를 맞은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은 수준높은 커리어를 쌓아 갈 전도 유망한 실내악 팀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해 진행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기욤 쉬트르(Ysaÿe Quartet의 리더 역임, 트리오 반더러 Trio Wanderer의 창립 멤버, 실내악의 대가이자 체임버 뮤직 티칭 등 Faculty로 명성이 높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멘토로서 함께한다. 이어 7월29일까지 진행한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 1주차 참가팀들은 각 팀에게 주어진 각 2회의 실내악 레슨과 스튜디오 클래스를 받았으며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과 열성적인 멘토의 수업에 참가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쳤다. 특히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은 수업 외에도 선발팀들에게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 공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에 7월28일 오후 6시 ‘콘서트 #9 - 떠오르는 연주자 공연 I’과 8월3일 오후 4시 예정인 ‘콘서트 #19 떠오르는 연주자 공연 II’는 각각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 1·2주차 팀들이 참가해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다양한 실내악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또 2024평창대관령음악제 국내외 참여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마스터클래스>는 지난 7월25일 사무엘 윤 성악 마스터클래스 I 을 시작으로 7월26일 트리오 콘 브리오 코펜하겐 실내악 마스터클래스 및 사무엘 윤 성악 마스터클래스 II, 7월 27일 미클로시 페레니 첼로 마스터클래스가 순조롭게 순항 중이다. 연이어 7월30일 엔리코 파체 피아노 마스터클래스, 그리고 7월31일 카잘스 콰르텟 실내악 마스터클래스가 컨벤션센터 내에 대관령룸 II에서 차례로 이어질 예정이다. 마스터클래스는 일반인이 관람이 가능한 오픈 클래스로 운영되며 관람료는 10,000원으로 강원도민 및 음악제 공연 티켓소지자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와함께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참여> 선발자들은 7월27일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리허설을 시작으로 ‘콘서트 #12-콘서트 오페라 피델리오’, ‘찾아가는 음악회 #7’, 그리고 콘서트 ‘#20-황제와 영웅,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연주에 참여한다. 특히 올해 신설된 오케스트라 특화 프로그램 엑섭 트레이닝 세션(Excerpt Training Session)으로 폐막 공연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악장을 맡은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과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제2바이올린 수석을 맡고 있는 임가진(서울시향 제2 바이올린 수석) 교수진의 교향곡 및 협주곡에 대한 티칭을 병행한다. 여기에다 음악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부대행사도 지속될 예정이다. 아티스트와 관객이 편안하고 캐주얼한 분위기로 커피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아티스트와의 커피’, 세계적인 수학자 김민형 교수의 특강 ‘음악은 물질인가, 정보인가’, 고창현 변호사와 함께하는 와인 아카데미 ‘와인의 품질은 가격과 비례하는가’ 등의 다양한 렉처들이 음악제 기간 동안 진행한다. 한편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7.24.~8.3.)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음악제 홈페이지(mpyc.kr) 또는 대관령음악제운영실(☎ 033-240-1365)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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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9
  •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 클래식 향연 펼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21회 평창대관령음악제’가 2024년 7월24일부터 8월3일까지 11일간 평창 대관령면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대관령 야외공연장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내 일원에서 분산 개최된다. 올해 음악제는 베토벤의 이름인 ‘루트비히[Ludwig!]’를 주제로, 더위를 날리는 대관령의 시원한 밤바람에 클래식 선율을 더해 한여름 밤의 꿈 같은 시간을 선사한다. 또 베토벤과 그에게 영향을 주고받은 작곡가들의 작품들로 20회의 메인 콘서트, 7회의 찾아가는 음악회, 9회의 가족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 축제로서의 품격을 더 한다. 특히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개막공연에서 베토벤의 교향곡 9번 '합창'을 연주하며 계촌클래식축제부터 이어져 온 클래식 음악 도시의 저력을 발휘한다. 이 외에도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 마스터 클래스 등으로 구성된 대관령아카데미가 운영될 예정이며 관내 클래식 영재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대관령음악제가 매년 성장하며 국제적인 음악제로 자리 잡은 만큼, 많은 분이 오셔서 맑은 음악과 청량한 대관령의 자연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연 티켓은 평창대관령음악제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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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3
  • 강원문화재단, 도내 16개 기초 문화재단과 협력방안 발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2024년 7월12일 평창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광역-기초 문화재단 협의체인 ‘강원지역문화재단협의회’ 하반기 운영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강원지역문화재단협의회’는 지난 2015년부터 강원문화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 광역 문화재단으로서 강원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도내 기초문화재단들과 구축한 협의체이다. 이에따라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신규 설립된 삼척관광문화재단이 처음으로 참여해 삼척관광문화재단 소개와 함께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재단은 「강원형 문화예술기관 ESG 이니셔티브」 제정을 목표로 강원지역문화재단협의회 16개 기초 문화재단과 ‘강원 문화예술기관 ESG 워킹그룹’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또 ‘강원지역문화재단협의회’ 대내외 선포와 지속적 네트워킹 장 마련을 위한 ‘강원지역문화재단의 날(가칭)’ 방안을 공유했다. 한편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2023년 정책협력실 신설 후 ‘강원지역문화재단협의회’를 활성화해 「ESG 워크숍」 연례 추진 및 2024년 5월부터 7월까지 도내 9개 기초 문화재단과 협력하에 「강원문화정책포럼」을 3회 개최, 336명이 참석해 문화도시·지역소멸·기후위기 등에 대해 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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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3
  • 반얀 그룹, 창립 30주년 맞아 성장 모멘텀 지속
    【강원타임즈】김태윤 기자 =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리더 반얀 그룹이 2024년 30년차에 접어들면서 확장의 궤도에 오르는 등 상당한 성장을 이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특히 주력 브랜드인 반얀트리(Banyan Tree)의 신규 오픈은 기록적인 수준로 이같은 브랜드 확장은 호텔, 스파, 갤러리 및 레지던스 전반에 걸쳐 반얀 그룹의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역동적인 시장에서의 전략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반얀 그룹의 CEO 에디 시는 “주력 브랜드로 기록을 경신하는 것부터 현재로서 가장 큰 호텔을 오픈하는 것까지, 우리는 단순히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번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그룹의 확장은 역동적인 시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목적 있는 성장을 추진하기 위한 우리의 확고한 노력을 증명한다.”며 “우리의 전략적 선견지명과 시장 수요에 대한 적응력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여행자들의 니즈를 능가하는 놀라운 확장에 반영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2024년 1월 반얀 그룹은 호텔, 스파, 갤러리 및 레지던스를 아우르는 올해의 파이프라인을 발표했다. 현재까지 10곳이 개장했으며, 2024년 하반기에 주요 시장 전반에 걸쳐 추가적인 오픈을 통해 모멘텀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반얀트리(Banyan Tree) - 새로운 시장과 성장 주력 브랜드인 반얀트리(Banyan Tree)는 1년 동안 5번의 개장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 반얀트리 동관 송산호와 반얀트리 쑤저우 시샨을 개장했으며, 반얀트리 양청호, 쑤저우는 2024년 8월에 개장한다. 이 브랜드는 2024년 5월 반얀트리 베야, 발레 드 과달루페를 개장하면서 멕시코까지 지역을 확장했으며 16에이커 규모의 웰빙 중심 리조트는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와이너리와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또 2024년 8월 개장하는 일본의 첫 반얀 트리인 반얀 트리 히가시야마 교토는 그룹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유서 깊은 기온과 히가시야마 지구에 위치한 이 호텔은 일본 전통 건축물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부지 내 천연 온천이 있는 유일한 호텔이다. 이와함께 52개의 아늑한 객실로 구성된 이 호텔은 대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주변 지역과의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했다. ▲가리야(Garrya ) -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 2021년 출범 이후 가리야는 2024년 중국의 가리야 시안주(Garrya Xianju)와 가리야 양청호, 베트남의 가리야 무캉차이를 개장하며 반얀 그룹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2024년 8월 개장하는 가리야 무캉차이는 생태학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베트남에서 가장 큰 대나무 건축물로, 베트남의 문화적 상징성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결합돼 있다. 여기에다 가리야는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로 디자인된 심플함을 제공한다. 이 브랜드는 현재 중국의 후저우 루춘과 시안 린퉁, 일본의 교토, 태국의 통사이 베이 사무이, 인도네시아의 욕야카르타 등 총 8개의 호텔이 위치해 있다. ▲홈(Homm), 앙사나(Angsana), 카시아(Cassia) - 브랜드 확장 반얀 그룹의 홈은 2024년에 일본의 홈 스테이 나기 시조 교토, 홈 스테이 나기 산조 교토, 홈 스테이 나기 아라시마야 교토와 한국의 홈 마리나 속초 등 6개 호텔의 신규 개장을 통해 거의 두 배로 규모가 증가했다. 더나가 올해 하반기에 중국에 홈 주하이 헝친과 홈 창천 베이후가 개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2024년 3월 개장한 앙사나 쑤저우 시샨부터 가장 많은 객실 수를 보유하고 있는(총 674실) 같은 해 6월 오픈한 카시아 속초, 그리고 7월2일 앙사나 콴란을 개장했다. 향후 몇 달 동안 더 많은 호텔이 개장할 예정으로, 성장성이 높은 여행지에서 반얀 그룹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브랜드 확장은 주요 시장에서 중산층의 성장을 반영하는 반얀 그룹의 전략적 포지셔닝이라고 할 수 있다. ▲레지던스 – 반얀 리빙(Banyan Living) 등장 반얀 그룹의 레지던스 포트폴리오는 반얀트리 비치 빌라, 반얀트리 비치 레지던스, 가리야 레지던스와 같은 레지던스의 개장과 라구나 레이크사이드, 스카이파크 앳 레이크랜드, 카시아 인근의 새로운 고급 워터프론트 콘도미니엄과 함께 확장하고 있다. 앞으로 반얀 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주거용 임대 마케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이번 분기 말 반얀 리빙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고객을 위한 지원 범위를 넓혀 독특한 여행지에서 단기 및 장기 임대를 위한 다양한 브랜드 레지던스와 빌라를 제공한다. 반얀 그룹의 현지 운영 담당 부사장인 미칼 지텍(Michal Zitek)은 “양질의 주거용 임대 주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반얀 그룹이 반얀 리빙을 도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전용 임대 마케팅 포털은 일관되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주지 소유자가 원활한 임대 경험을 통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파 & 갤러리 반얀그룹은 2024년 중국과멕시코에 반얀트리 스파 동관 송산,반얀트리 쑤저우 시샨,8 LEMENTS 스파 다와 이난 다밍호, 산동,반얀트리 베야 발레 데 과달루페,카시아 속초 8 LEMENTS 스파,앙사나 스파 콴란의 6개 스파를 개장했고 연말까지 6개의 추가 프로젝트가 중국, 베트남, 한국에서 개장할 예정이다. 또 공예 제품과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둔 반얀 갤러리는 2024년 말까지 5개의 소매 매장을 추가로 개장해 전 세계 장인들을 지원하고 각 여행지의 본질을 진정으로 반영하는 등 고객 경험을 풍요롭게 할 방침이다. ▲지속가능 개발 위한 그레이터 굿 그랜츠(Greater Good Grants) 확대 이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개발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기 위해 반얀 글로벌 파운데이션은 2024년 그레이터 굿 그랜츠를 발표했다. 재단은 지역 사회와 환경에 도움이 되는 이니셔티브를 파악하기 위해 12,000명 이상의 직원을 적극적으로 참여시켰다. 이에, 유엔 지속가능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6개 핵심 분야인 생물 다양성 및 보존, 자원 사용 및 폐기물 관리, 기후 변화 및 복원력, 교육 및 권한 부여, 건강 및 보호, 문화 및 생계에 초점을 맞춘 30건의 보조금을 승인했다. 아울러 12개의 글로벌 브랜드로 구성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반얀 그룹은 80개 이상의 호텔과 리조트, 60개 이상의 스파와 갤러리, 그리고 20개 이상의 국가에 위치한 20개 이상의 브랜드 레지던스를 포함하고 있다. 한편 반얀 그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니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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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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