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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개국 주한 외교사절 원주 산업관광지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2018년 11월8일 주한 외교 사절을 초청해 강원도 원주의 우수한 산업관광지를 소개하는 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관광공사가 개최하고 원주시에서 후원한 가운데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강원도 관광매력을 지속 홍보하기 위한 사업일환으로, 주한 외교사절을 대상으로 원주의 우수한 산업 관광콘텐츠와 매력적인 지역 관광지를 소개, 공유하기 하기 위해 마련한다. 이에따라 독일, 러시아, 스위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우크라이나, 멕시코, 페루 등 22개국 56명의 주한 외교사절 및 가족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원주시 소초면에 위치한 KGC인삼공사 공장을 방문해 홍삼제품 제조과정을 둘러보고, 태장동 참존화장품 공장의 산업관광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또 뮤지엄 산을 방문하고,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발전중인 중앙시장(미로예술시장)에서 민화그리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한다. 아울러 원주지역 사회적 기업에서 원주 농산물로 만든 수제강정을 제공한다. 전용찬 한국관광공사 관광콘텐츠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 및 문화관광지로서 원주의 매력이 국내외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창올림픽을 통해 관심이 높아진 강원도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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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6
  • 신촌정보통신학교, 강원도지사배 미용경연대회 입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침착한 모습으로 주어진 과제에 열중하고 있는 눈빛이 예리하다. 시종일관 정해진 목표를 향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손놀림에서 그 동안의 노력이 엿보인다” 제법 오랜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허리를 펴는 2명의 아이들은 2018년 10월24일(수) 강릉 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13회 강원도지사배 미용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신촌정보통신학교(교장 김정식) 학생들이다. K군과 S군은 평소 담당교사와 꾸준히 미용 실기에 정진한 결과 K군은 컷트이사도라 분야에서 은상, S군은 펌와인딩분야에서 동상에 입상하는 의미있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처음엔 비록 서툴고 어색했지만 늘 함께 했던 이하나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면서 어느덧 숙련된 기술을 익힐 수 있었고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국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지는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 김정식 교장은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학생과 교사가 하나돼 과정에 최선을 다한 자세를 거듭 칭찬한다”며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임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양근 신촌정보통신학교 교무과장은 “우리 학교는 헤어디자인·스포츠마사지·가발전문 등 학생들의 맞춤형 자립지원을 위해 다양한 직업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BETA컵 국제미용기능 경기대회, 한류 Beauty World 페스티벌 대회 등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바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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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5
  • 신라와 페르시아 사자유물 우표에 담는다
    【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이 2018년 10월23일 이란과 문화교류확대를 위해 신라와 페르시아 사자유물을 담은 공동우표 84만장을 발행한다. 한국과 이란의 교류는 1,500년 전 실크로드로 거슬러 올라간다. 실크로드는 로마와 페르시아를 출발해 중국을 거쳐 신라까지 이어진 문화의 통로로 신라 유적지에서 발견된 페르시아 왕국을 상징하는 사자상 유물을 통해 양국이 밀접한 관계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우표는 양국의 사자를 소재로 한 유물을 담았다. 한국의 ‘납석제향로뚜껑’은 성난 사자가 당당한 자태로 앉아 있는 형상이다. 향로에 향을 피우면 사자의 코와 입에 연결된 구멍으로 연기가 나온다. 통일신라 8~9세기경에 만들어 졌다. 이란을 대표하는 ‘금제뿔잔’은 사나운 이빨을 드러낸 사자가 엎드려 있는 모습이다. 기원전 5세기경 만들어져 세계 최초 제국인 페르시아 제국 아케메네스 왕조의 영광을 보여준다. 민재석 강원지방우정청장은 “이번 이란우정과 공동우표 발행으로, 오랜 역사를 가진 양국의 밀접한 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양국의 통상 및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 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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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3
  • 강원도, 2018 더쇼 평화콘서트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18년 10월23일(화) 오후 6시 인제군 서화 생활체육공원에서 평화지역 경제활성화 및 문화향유 기회확대 등을 위해 추진중인 대규모 문화프로젝트 세번째 공연으로 ‘강원도, 평화에 문화를 더하다. 2018 더쇼(THE SHOW) 평화콘서트’를 개최한다. 강원도는 지난 9월15일 철원군과 10월9일 화천군에서 개최한 평화콘서트를 통해 군 장병과 팬클럽 등 다양한 관객들이 참여하는 등 평화지역에 활력과 관내 숙박시설 및 음식점 이용객증가 등 평화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인제군에서 지역상인들이 중심으로 푸드코너를 운영, 관람객들이 공연과 현장에서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 문화공연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하늘이 내린 천혜의 땅, 인제에서 평화의 숲’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콘서트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유명 아이돌 위키미키, 에이프릴, 김동한, 스누퍼, 에디킴 등 12 ~ 14개 팀이 출연한다. 아울러 ▶더쇼 인제특집으로 평화관광지 소개 영상 및 제3차 남북정상회담시 북한을 방문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온 알리의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변정군 강원도평화지역발전본부장은 “지금까지 개최한 2018더쇼 평화콘서트를 통해 군 장병과 지역주민에게 화려한 무대와 대규모 음악공연 등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며 “1회성 공연에 그치지 않는 평화지역만의 특별한 문화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 새로운 방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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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1
  • 한국토지신탁, 영월 코아루 다미아 11월 분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토지신탁이 2018년 11월 강원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705-1번지 일대에 '영월 코아루 다미아'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0층, 5개동, 전용 69, 84㎡ 등 총 279가구다. 영월 코아루 다미아는 한국토지신탁이 영월 지역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로 판상형 구조와 일부 필로티 설계로 개방감을 더 했다. 게다가 영월의 기본 인프라가 모여있는 하송리까지 차로 5분거리여서 부족함없는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영월지역내 주상복합을 제외하고 아파트 최초로 지하주차장을 도입했다. 특히 돋보이는 점은 대지높이의 차이로 지하로 내려가지 않고 바로 진입이 가능해 향후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더한다. 또 영월 코아루 다미아는 한국토지신탁의 두 번째 코아루 아파트인 만큼 평면에도 신경 썼다. 단지는 전용 69, 84㎡ 두가지 타입으로 구성하며 풍부한 수납, 가변형 벽체 등 특화평면을 적용해 더 넓고 실속있는 평면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분양 관계자는 “영월에서 보기드물게 어린이집에서 고등학교까지 걸어갈 수 있는 위치며 평면을 비롯한 단지 설계에도 신경을 많이 쓴 아파트로 지역 주민들의 문의가 많다”고 상황을 전했다. 견본주택은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44번지로 영월군선거관리위원회 바로 옆에 마련한다. 한편 최근 정부의 공약사업중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에 사업지 인근 영흥리가 포함됐다. ‘영월 별총총마을 주거지 지원 뉴딜사업’으로 2022년까지 4년간 총 337억원 투입예정이며 주거지원, 생활인프라 개선, 어린이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지역특성화, 우리마을 살리기사업 등 지역 역량강화로 영흥리 일대가 새롭게 탈바꿈하게 된다.(문의 033-37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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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7
  • 2018강원도 가을 여행주간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8년 10월20일 토요일부터 11월4일 일요일까지 16일간, 강원도내 18개 시군 전역에서 여름철 휴가여행에 집중된 국내관광 수요를 사계절로 분산시키고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을 여행주간을 시행한다.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가을여행주간 기간중 관광지, 박물관, 공연전시시설 등 총 50개소를 무료 또는 최대 50%까지 할인받아 입장할 수 있고, 체험장 4개소의 체험비를 최대 30%까지 특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호텔, 콘도 등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32개 업소에서도 10%부터 50%까지 할인을 실시한다. 이와함께 여행주간 기간중 원주시, 강릉시, 동해시에서 주요관광지를 배경으로 ‘모바일 스탬프 투어’와 ‘인생샷’ 이벤트를, 삼척시에서 가을여행을 테마로 한 ‘해시태그 이벤트’, 화천군에서 ‘시티투어’ 등 총 8개의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함께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산소길 걷기축제’, ‘DMZ 펀치볼 시래기축제, 평화바람길 걷기행사’ 등 20개의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를 도내 곳곳에서 개최해 강원도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내안에 江秋(내 맘에 강원도의 가을을 담다!)’라는 주제로, 매력적인 여행지 홍보와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가을 여행주간 강원도 대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마음과 생각과 몸을 비우는 시간을 전통문화체험 템플스테이에서 힐링할 수 있는 ‘숲속 하룻밤’, 연인ㆍ가족 등과 함께 보고, 듣고, 걷고 체험할 수 있는 ‘그녀가 아는 그 동네’, 지역의 유명한 먹거리를 찾아 나만의 인생 맛집 버킷 리스트를 만들 수 있는 ‘시그니처 푸드버킷’ 등 총 3개의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원도청 관광정책팀장과 국내마케팅팀장은 “도는 해당기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군 및 할인 협력업체와 협력해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 여행주간 특별이벤트와 할인 인센티브를 알리고, 주요 관광지, 기차역·터미널 등 인구유동지역 등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첨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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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5
  • 제60회 강원도 문화상 수상자 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강원문화 창달과 우수문화예술인 육성을 위한 ‘강원도 문화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4개 부문 4명을 최종 선정 발표했다. 올해 추천된 5개 부문, 9명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위해 부문별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4개 부문, 4명을 선정했다. 강원도는 ‘강원도 문화상’이 강원문화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숨은 인재를 지속 발굴한다. 문화상 시상은 오는 10월19일(금) 오후 6시 정선아리랑센터에서 개최하는 ‘2018 강원도 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이미숙 강원도청 문화정책담당은 “강원도 문화상은 195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0회째를 맞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도내 문화예술분야 최고의 상으로서 2017년까지 286명이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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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4
  • 2018대한민국 우표전시회 개막
    【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백두산과 천지, 금강산, 세계문화유산 개성 등 북한에서 발행한 실물우표를 한자리에서 만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2018대한민국 우표전시회’를 10월2일∼6일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제59회를 맞는 대한민국 우표전시회는‘우표, 세상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다채롭게 마련한다. 전시관은 전시회 장소가 구 서울역 임을 살려 평화역, 미래역, 중앙역 등 7개의 역으로 꾸몄다. # 평화역 전시관 = 북한이 최초로 발행한 우표를 볼 수 있다. 1945년 해방된 이후 새로운 우표발행이 어려워 일본우표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일본우표와 소련우표에 ‘조선우표’라는 이름을 가쇄해 사용을 했으며 1946년 3월12일 최초로 자체 우표를 발행했다. 최초 우표의 디자인으로 무궁화와 금강산 삼선암을 사용한 것으로 보아 무궁화가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꽃이었음을 알 수 있다. 1948년 7월3일 발행한 최초의 북한 우편엽서 디자인에 태극기가 걸린 건물과 태극문양이 있다. 1953년 개성에서 임시우표로 사용되어 북한우표 중 가장 희귀한 우표와 도안상의 실수로 US를 SU(소비에트 유니온)로 인쇄한 우표, 20K 도금이 된 금박우표 등 북한의 특이우표 10점과 백두산, 세계문화유산 개성과 평양의 사계, 북한의 명절을 담은 우표 등 500여 장을 이번 우표 전시회장에서 만날 수 있다. # 중앙역 전시관 = 우리나라에서 발행한 우표중 가격이 억대로 추정되는 ‘UN군 6.25사변 참가기념 우표’를 선보인다. 이 우표는 1951년 6.25전쟁으로 정부가 부산으로 옮겨진 상황에서 발행돼 참전용사들에게는 인기리에 판매했다. 이 우표는 당시 부산에서만 1개월 사용해 우리나라 우표중 가장 수집하기 어려운 우표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철도 이야기’를 담은 우표도 선보인다. 1969년 발행된 철도 창설 70주년 기념우표부터 기차의 외형, 레일, 선로보수장비와 철도교까지 우표로 철도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 이밖에도 3,200여장의 우표를 공간적으로 재배치해 시각화 한 ‘우표 DB 시각화 미디어 프로젝션’을 선보인다. # 미래역 전시관 = 2018년 대한민국 우표디자인 공모대전 AI 디자인 부문(김홍도 프로젝트) 수상작을 선보이고 ‘김홍도 프로젝트’에 활용했던 스타일 변환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웹페이지에 사진을 업로드하면 김홍도 화풍으로 디자인이 변환된 후 메일로 자동 전송한다. # 문화역·체험역·아트역·기록역 등 = 문화역에서 디자인 심사에서 탈락해 우표로 발행되지 못했던 ‘비하인드 우표’, 2018년 대한민국 우표디자인 공모대전 일반부문 수상작, 지역문화를 대표하는 관광우편날짜도장 작품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우표를 관람할 수 있다. 체험역에서 한글 캘리그라피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밤하늘 별자리 이야기’우표를 미디어 기술로 재구성한 영상을 볼 수 있는 아트역도 있다.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들을 수 있는 우표문화 강연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책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교수의 ‘마음을 움직이는 편지쓰기’ 특강과 유명 캘리그라피 작가 강병인씨의 손 글씨 강연도 열린다.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문화역서울284 인근에 있는 롯데마트 서울역점과 롯데아울렛 서울역점과 연계해 두 지점에서 구매한 고객들에 한해 구매금액에 따라 나만의 우표 제작,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표전시회는 별도의 입장료가 없어 자녀를 둔 부모뿐만 아니라 우표에 관심있는 누구나 전시기간동안 부담없이 방문하기 좋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2018 대한민국 우표전시회는 우표와 우표문화가 가진 가능성과 잠재력, 그리고 미래를 조망해볼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우표 콘텐츠와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들과 뜻 깊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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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2
  • 전국 우체국직원 13명 다양한 이야기수록 책자 발간
    【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오랜기간 우체국에서 근무한 13명의 직원들이 모여 웃고 울고 공감하는 다양한 이야기, ‘어머, 공무원이었어요?’라는 책이 나왔다. ‘어머! 공무원 이었어요?’라는 말에 공무원은 분명한데 공무원이 아닌 것 같은 일도 해야 하는 우체국사람들의 애환이 담겨 있다. 우체국과 소원해지는 젊은세대들에게 재미와 유익함으로 다가서는 소중한 삶의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홍순희 강원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을 비롯한 우정공무원교육원장 등 전국 우체국 직원 13명이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수록했다. 특히 여성관리자로 인정받기까지, 빨간우체통, 부부공무원으로 산다는 것 등 우체국을 통해 연결되고 만들어진 다양한 이야기를 시로 글로 책에 담았다. 책의 공동저자로 참여한 홍순희 강원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은 “‘어머 공무원이었어요?’는 우체국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많이 있다”며 “많은 직장인들에게 우리의 이야기가 대화와 소통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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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5
  • 청춘마이크 강원권사업, 추석연휴 다양한 공연 선보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있는날 추진단에서 주관하고 있는 청춘마이크 강원권사업이 꾸준히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강원문화재단에 따르면 청춘마이크 강원권사업은 지역 청년예술가 공연기회제공과 도민들의 문화향유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과 그 주말에 도내 곳곳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에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도내 17개 지역에서 총 43회 진행했다. 또 9월 마지막주 수요일인 26일 춘천 명동거리와 29일 삼척 대학로공원 야외공연장, 강릉 강릉원주대 홍보관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와함께 판 투어리스트링, 모던다락방, 더울, 네덜란드튤립농장, 두다스트릿, 송다민, 국악밴드 해랑, 차빛나 등의 청년예술가들이 출연하며 전통음악부터 대중음악,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한다. 아울러 10월5일과 6일 지역축제와의 연계, 영월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김삿갓 문화제’에서 청춘마이크 플러스 공연을 선보인다. ‘김삿갓 문화제’는 10월7일까지 계속한다. 백선민 강원문화재단 문화사업팀 담당자는 “청춘마이크 강원권사업은 11월까지 춘천, 원주, 강릉, 삼척, 영월 등 다양한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며 “공연정보는 청춘마이크 강원권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 등의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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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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