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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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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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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강원 쌀, 역대 최대규모 수출 선적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2년 11월16일(수) 횡성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횡성군수, 횡성농협, 수출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출 선적식을 갖고 부산항으로 출발한다. 이번에 선적된 쌀은 횡성군에서 생산된 어사진미(삼광쌀)로 횡성농협에서 도정-가공하며 계약물량 480톤 중 20톤(2,200포/9kg)으로, 1회 20톤씩 월 2회 수출해 미국 LA 갤러리아마켓에서 판매한다. 특히 강원 쌀은 지난 2007년 철원 쌀 첫 수출 이후 2022년 9월까지 326톤을 수출했으며 이번 수출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로 현재 횡성군 외 도내 시군과 추가 수출을 위해 협의 중이다. 전길탁 강원도청 경제국장은 “이번 쌀 수출 선적식이 쌀 과잉생산으로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시기에 수출을 통해 가격 및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상품 포장비 및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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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실시간 경제 기사

  • aT 강원지역본부-강릉상의, 우리농식품 소비확대공동캠페인전개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정운)와 강릉상공회의소(회장 김형익)가 2018년 추석을 앞두고 우리 농식품 소비확대를 위한 공동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월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여름 폭염 장기화와 태풍 ‘솔릭’ 이후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원 농업인들을 위해 마련한다. 특히 추석명절이 농식품 소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기인 만큼 강원도 농식품 소비 진작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다. 이에 9월5일 전국 상공회의소와 회원사에 캠페인 참여공문을 발송한데 이어 지역상의 홈페이지를 활용해 회원사들의 관심을 높인다. 김형익 강릉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농식품업계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소비진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정운 aT강원지역본부장은 “강릉상의와 함께하는 만큼 우리 농식품 소비촉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추석 선물용으로 강원도 농식품을 많이 애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우수상품 모음집에 수록된 상품들은 홈페이지(http://www.holidaygift.co.kr) 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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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7
  •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동북아 대표박람회 안착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8년 9월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 동해시에서 개최한 동북아 경제한류축제,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역대 최고의 수확을 거두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50여개국에서 850여 기업이 참가하고, 참관객 규모도 10만명 이상에 달하는 등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졌다. 또 이번 박람회는 동계올림픽개최지 경제협력포럼, 여성CEO교류회, GTI경제협력포럼을 개최했다. 특히, GTI경제협력포럼에서 중국의 일대일로와 연계한 동북아 해운항로 활성화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뤄져 강원도가 북방시장개척의 중심지임을 부각했다. 이와함께 재한 중국동포와 함께하는 페스티벌, 글로벌푸드존, 야시장이벤트를 통해 동북아 한류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여기에다 금년 박람회에서 새롭게 선보인 레고랜드올림픽홍보관과 전기자동차관은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주)동해다이퍼는 미얀마 비구니를 위해 여성용품(생리대) 40만장을 기증했으며 남아공과 생산공장 설립 등 일천만불 수출계약을 맺었다. 더나가 강원도의 대표적인 주류 제조업체인 솔래원은 중국, 말레이시아, 호주 등에 있는 해외기업들과 250만불 수출 계약을 맺었다. 이외에도 강원인삼농협은 대만, 중국 등과 150만불 수출계약을 맺었으며 원주시 소재 21개사로 구성된 원주시 농식품수출협회는 GTI박람회를 통해 6개회원사가 캐나다, 중국, 호주 바이어와 168만불 수출계약을 맺었다. 특히, 정선사과는 베트남 바이어와 50만불 계약을 맺어 새로운 동남아 수출개척의 장을 열었다. 아울러 박람회 기간동안 전통시장 국민운동본부 회원 400명을 비롯한 출향도민, 각 기관·단체, 코레일 및 지역 여행사와 연계한 구매투어단 1만여명이 박람회장을 찾아 지역특산품 등 추석장보기를 실시했다. □ 기업에게 돈이 되는 박람회 모델 창출 이번 박람회의 상담액은 1,494건 59,982만불이며, 계약추진액은 715건에 14,990만불로 전년 대비 335만불이 증가하는 등 GTI박람회 사상 최대 규모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중국 및 유력 CEO와 세계한상 등에서 동해안경제자유구역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는 등 투자유치도 기대하고 있으며 국내 유력바이어 20여명과 90여개 참가기업이 특별상담회를 개최해 260억원 상당의 계약을 추진한다. 또 박람회장은 연일 구매투어단 및 참관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주)나율은 1일 최고 매출 천만원을 기록하는 등 현장판매도 활발하게 진행했다. 이와함께 참가기업의 내수판매 촉진을 위한 1만여명의 구매투어단이 박람회장을 찾았고, 동해시 및 동해안권 시군을 비롯한 주말 관광객과 함께 박람회장은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다. □ 국내외 기업 참가하고 싶은 동북아대표 국제박람회 안착 중국, 일본, 호주, 말레이시아, 몽골, 부탄 등이 참가한 국제관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함께 해외참가 기업 만족도 또한 높았다. 국내 참가기업들도 전시관 시설 및 통역지원 등에 크게 만족했을 뿐 만 아니라, 향상된 제품과 마케팅으로, 박람회에 참가함으로써 바이어와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매일 밤 진행한 3夜이벤트(야시장, 야간공연, 야간판매)는 지역주민 뿐 만 아니라 해외바이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를 제공했으며 박람회장을 중심으로 인근 숙박업소, 식당들은 연일 이어지는 손님들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일조했다. □ 박람회 우수상품 20점 선정 박람회 마지막날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GTI박람회 우수상품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DTI코리아 등 5개 대상기업과 명테크 등 15개 금상 수상기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기업의 제품경쟁력 향상을 통한 국내 및 해외 시장개척을 위한 무대”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쟁력이 인증된 기업은 국내외 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며, 앞으로도 제품경쟁력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종합
    • 경제
    2018-09-16
  • 2018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개최준비 순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8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앞으로 1주일 정도 남겨놓은 가운데 막바지 참가기업 부스 설치작업이 진행중이다. 강원도에 따르면 현재 작업공정이 90%이상으로 순조롭게 이뤄져 9월10일전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9월4일 행사관련 직원들과 현장을 찾은 전홍진 강원도청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작업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GTI박람회 준비과정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올해로 6회째를 맞는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참여기업 모집과 국내외 바이어 초청이 순조롭게 이뤄져 점차 동북아 상생번영의 경제협력 모델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 GTI국제박람회 도내기업 해외수출 위한 판로확보 이번 박람회는 수출 초보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마을기업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참가해 스타트업 단계에게 제품의 시장성 검증을 통해 자사제품에 대한 평가를 피드백받으므로써 제품의 품질향상을 도모한다. 또 중견 수출기업들에게 희망바이어와 1대 1 미팅을 제공해 해외수출시장을 개척하고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함께 박람회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GTI 우수상품전을 개최해 제품의 상품성, 창의성, 시장성, 신기술, 디자인 등을 평가해 20개 우수기업을 선정 시상한다. 특히 GIT박람회기간 GTI 경제협력포럼, 동계올림픽 개최지 경제협력포럼, 동북아여성CEO교류회 그리고 세계한상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 강원도는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및 레거시 활용, 사후관리방안, 경제협력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위해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함께 모여 동계올림픽 개최지 경제협력포럼을 개최한다. 또 중국 일대일로와 연계한 동북아 해운항로 활성화와 GTI지역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중국과 한국의 지방정부대표와 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GTI 경제협력포럼을 개최한다. 여기에다 동북아여성CEO가 한자리에 모여 경제협력 강화방안 발표 및 경제인 교류를 위해 동북아 여성CEO 교류회를 개최한다. 더나가 세계한상지도자대회를 개최해 세계 7백50만 한상지역별 회장단, 재일민단, 월드옥타 등 세계한상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원도와 무역투자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이같은 각종 포럼과 대회를 함께 개최해 GTI회원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경제단체들간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GTI 박람회를 경제협력의 장으로 활용한다. ◆ 코레일 및 여행사 연계 GTI박람회구매투어단 운영 GTI박람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코레일 및 여행사와 연계해 박람회 구매투어단과 단체참관 모객 활동을 실시, 국내외 1만여명의 구매투어단을 유치해 박람회 현장판매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박람회가 되도록 전력을 다한다. 이에 이번 박람회에서 9월13일 개막식에 박상철, 샤인, 설하윤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흥과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지도록 이벤트를 구성한다. 특히, 추석맞이 장보기 장터라는 컨셉으로, KTX를 이용하는 수도권 지역의 구매투어단을 적극 유치해 추석맞이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또 가을 풍요의 계절에 걸맞는 다양한 시식체험이벤트를 통해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즐거움과 만족감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한다. 더나가 전시관별로 품목별 이벤트를 매일 진행하며, 참관객에게 참가기업 제품의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아울러, 지역특색을 살린 향토음식점과 글로벌푸드존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매일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박람회 캐치프레이즈에 따라 기업들과 관람객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3夜이벤트(야시장, 야간판매, 주야간공연)를 기획해 지역경기를 활성화에 노력한다. 전홍진 강원도청 글로벌투자통상 국장은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를 지속적으로 더욱 발전육성시켜, 도내 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국내외 모든 기업들이 찾는 글로벌 박람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며 ”하루속히 북한이 GTI회원국에 재가입해 북한기업도 GTI박람회에 참가함으로써 남북경제협력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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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5
  • 우리나라 부동산임대소득 상위 10% 절반 독식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우리나라 부동산임대소득자 상위 10%가 전체 부동산임대소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의 ‘2014~2016 귀속년도 부동산임대소득 백분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 귀속년도 부동산임대소득자 89만 7,801명중 상위 10%(8만9,780명)가 전체 부동산임대소득 17조 8,375억원의 절반에 달하는 9조432억원(50.7%)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상위 1%(8,978명)는 3조 2,062억원(18.0%)을 차지했다. 특히 양극화를 나타내는 지표인 10분위 배율(상위 10% 소득을 하위 10% 소득으로 나눈 값)은 2014년 84.5배에서 2016년 93.6배로 나타나 부동산임대소득의 양극화도 점차 심화된 것으로 분석했다. 또 5분위 배율(상위 20% 소득을 하위 20% 소득으로 나눈 값) 또한 2014년 31.1배에서 2016년 33.1배로 확대했다. 이와함께 상위 1%의 1인당 연평균 부동산임대소득은 2014년 3억2,046만원, 2016년 3억 5,71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기준 의원은 “부동산 임대로 얻는 소득의 쏠림 경향이 강해졌다는 것은 부동산 자산소득 양극화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2016년 기준 전체 가구의 44.5%에 해당하는 862만4천가구가 무주택 가구임을 고려하면 부동산임대소득의 쏠림 현상은 더욱 가볍게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심 의원은 이에대해 “주기적으로 부동산 투기가 발생하고 부동산 보유에 의한 소득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보유세 등 부동산 세제의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번 분석자료는 국세청에 신고된 부동산임대소득만을 집계한 것으로, 비과세 및 신고하지 않은 소득은 포함하지 않았으며 가구별 자료가 아닌 납세자 개인별 자료라는 제약이 있다. 심기준 의원은 “이달중 정부가 가동 예정인 주택임대차 정보시스템이 운영되면 다주택자의 주택 보유 현황 등 임대시장 관련 정보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득 및 납세 현황을 다각도로 분석해 조세정의를 실현하는 원칙을 확립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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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5
  • 영월몰 오픈 및 2018년 추석맞이 특판행사개최
    【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강원도경제진흥원이 영월군 군내 중소·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영월군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영월몰(영월군 우수상품 인터넷 쇼핑몰, www.영월몰.com)을 오픈했다. 영월몰은 오픈 및 2018년 추석 명절을 맞아 2018년 8월27일부터 9월19일까지 24일간 영월군 군내 우수 중소기업제품과 지역특산품을 5~3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영월군 쇼핑몰 영월몰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홍보부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월군 관내 생산 또는 제조 기업들을 지원하는 공공사업으로, 영월군 중소기업 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영월몰에 입점해 판매하는 기업들에게 별도의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는 점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이번 특판 행사는 영세기업체의 경영난을 덜어 주기 위한 행사로 특산품을 할인판매해 기업에게 판로지원의 효과와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추석 선물을 구입할 수 있어 생산자 및 소비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동엽 강원도경제진흥원장은 “도내 기업을 도와주는 행사인 만큼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관내 기관단체에서도 많은 구매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소희 강원도경제진흥원 마케팅본부 주임은 “영월에서만 살 수 있는 우수한 상품을 온라인샵을 통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월만의 상품을 발굴해 영월몰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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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5
  • 속초 테르바움, 9월7일 견본주택 그랜드 오픈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 속초시 노학동에 위치한 테르바움이 자연친화적인 유럽풍 정원을 갖춘 프리미엄 하우스단지로 신규 분양 공급할 예정이어서 한껏 기대를 모은다. 테르바움은 속초시 노학동 972-107 외 24필지에 들어서며, 시행은 부동산 개발회사 ㈜소학타운개발, 시공은 보미건설(주), 신탁은 주택도시공사와 무궁화신탁(주)가 맡았다. 단지는 16개동 총 199세대 규모로 74㎡A, 74㎡B, 84㎡, 106㎡, 112㎡ 5개 타입으로 3베이와 4베이, 최상층 다락방과 테라스 설계, 복층형 설계 등 소비자의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또 기본 천정고가 2.6m이며 최상층은 거실 천정고 3.95m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세대당 1.5대의 지하 주차공간과 2.5m의 광폭 주차라인으로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특히 명품 주방가구로 유명한 독일 놀테(Nolte)를 적용한 고품격 주방과 넓은 팬트리, 풍부한 수납공간 설계로 속초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지상은 전체 대지면적의 약 44%가 유럽풍 정원으로 분수정원, 플라워 가든, 장미정원, 궁전식 중앙광장 등이 들어서고 고급 석재로 마감한 클래식한 유럽풍 외관을 지닐 예정이며, 지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 이와함께 테라스 설계를 적용한 도시형 전원주택으로 고급 타운하우스 단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고급자재를 사용하고 편의시설을 갖추면서 각 세대에 온천수를 공부해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더나가 동서고속화철도 예정지가 사업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서울과 속초간 소요시간을 한 시간대로 단축시킨 동서고속도로가 단지 1km 거리에 인접해 있으며 속초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 여객터미널, 동해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이 인근에 위치해 광역 교통망이 뛰어나며 지역 교통의 편의성도 용이하다. 테르바움 관계자는 “입주민 특화시설로 약 762㎡의 면적에 스크린골프장과 피트니스센터 & GX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과 어린이 물놀이 놀이터, 운동시설, 게스트하우스 등을 조성하며, 단지내에서 온천수를 사용한 자쿠지를 사용할 수 있으며 세대별 약 13.1㎡ 규모의 지하 다용도실 공간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테르바움이란 이름은 고대 로마의 온천을 일컫는 ‘테르메’와 자연을 뜻하는 독일어 ‘바움’을 따와 만든 이름으로 설악의 푸른 전망속에서 온천수를 이용한 테라피와 커뮤니티 라이프를 누리는 유럽풍 프리미엄 하우스 단지”라고 전했다. 최근 속초 인근 아파트들이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조기에 분양이 완료됐던 점으로 보아 아파트의 장점은 모두 취하고 더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하우스 테르바움의 경우도 조기 분양 완료를 예상한다. 세컨드하우스와 전원주택단지 형태로 웰빙주택과 전원주택 등 별장의 개념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하우스 테르바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테르바움 홈페이지(therbaum.com) 또는 속초시 관광로 327(노학동 972-1)에 위치해 있는 견본주택 현장에서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9월7일 오픈 이벤트로 방문객에게 머그컵을 선착순 증정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응모권 추첨을 통해 LG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 LG 트롬스타일러, LG 49인치 TV, LG 코드제로 청소기, 쿠쿠압력밥솥을 증정한다.(문의: 1644-1127)
    • 종합
    • 경제
    2018-09-04
  • 강원지방우정청, 우체국 펀드판매 개시
    【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2018년 9월3일부터 대국민 우체국 펀드판매사업을 개시했다.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에 따르면 우체국이 펀드판매사업에 대한 논의가 처음 이뤄진 이후 10년만인 지난 6월27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인가를 받고, 그동안 내부직원 대상 시범기간을 운영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거쳐 전국 2백22개 총괄우체국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펀드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상품은 공모펀드 중 원금손실 위험도가 낮은 머니마켓펀드(MMF), 채권형펀드 및 주식 비중이 30% 이하인 채권혼합형펀드 상품 중 투자자에게 유리한 안정적이고 보수가 낮은 13개 상품이다. 우정사업본부는 백령도 등 도서지역 뿐 만 아니라 해남 땅끝 마을까지 전국적인 네트워크로 농어촌 등 금융소외지역 구석구석까지 넓은 투자 접점을 제공하는 동시에 누구나 편리하게 펀드 거래를 함으로써 서민자산형성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펀드 수수료 인하 등 펀드판매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는 메기 역할을 다짐했다. 또 대국민 신뢰도가 높은 우정사업본부는 철저한 윤리의식과 고객중심의 금융사업 영위를 위해 6단계 표준판매 프로세스를 엄격히 적용하고, 불완전판매 자가점검, 해피콜, 자체 미스터리 쇼핑 검사 등과 함께 펀드 투자광고도 준법감시인 사전 승인과 금융투자협회 심사를 통해 불완전판매를 원천 차단한다. 이와함께 전국 우체국과 우정청에 내부통제담당자를 지정해 준법의무를 부여하는 등 내부통제 체계를 확립하고 펀드 준법지원시스템 신설과 사고예방 시스템을 개선해 금융사고도 예방한다. 우정사업본부는 펀드판매 개시를 축하하기 위해 9월3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우체국 금융모델 황정민과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펀드의 운용사 대표들을 초대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신규 가입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우체국쇼핑 상품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펀드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는 전국 우체국, 우체국금융 고객센터(1599-1900, 1588-1900) 및 우체국금융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민재석 청장은 “용돈배달서비스, 우체국 금융 수수료 면제에 이어 우체국이 펀드까지 판매함으로써 국영금융으로서 서민금융실현과 착한 금융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 “모든 국민이 편리하게 우체국에서 펀드에 가입하고, 민간수준 이상의 고객보호 의무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내부통제 확립과 불완전판매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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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3
  • 2018강원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18년 9월3일(월)부터 4일(화)까지 강릉시 호텔 탑스텐에서 도내 18개 시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는 2018년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와 더불어 지자체의 주요 자주재원인 지방세외수입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대회로 18개 시군이 출품한 우수사례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춘천시 등 3개 분야 7개 시군의 발표를 최종 평가해 최우수 3개, 우수 4개 시군을 선정, 시상한다. 또 입상한 7개 시군의 우수사례는 올 11월 개최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발표대회에 모두 출품한다. 최근 3년간 강원도 세외수입은 30%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소양강 스카이워크, 삼척 해양케이블카, 원주 소금강출렁다리 등은 관광객 유입과 함께 신규 수입원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는 폐차장 전수조사, 과태료 체납처분 전담팀 운영, 불법운행 자동차(대포차) 일제정리 등 효율적인 징수관리와 제도개선에 주력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김민재 강원도청 기획조정실장은 “중앙차원의 재정분권과 함께 지자체의 자주재원 확대 노력은 지방소멸의 위기 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대응방안이 될 수 있다”며 “지방세에 비해 유동적인 지방세외수입의 발전을 위해 이번 대회에서 소개되는 우수과제들이 전 시군에 공유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행사개최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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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2
  • 강원지방우정청, 우체국 체크카드 할인이벤트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이 2018년 추석을 맞아 9월3일부터 30일까지 서민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취업준비생 지원을 통한 풍성한 한가위의 정을 나누기 위해 우체국 체크카드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 전국 전통시장과 중소슈퍼에서 우체국 체크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건당 5천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다만 최고 2만원 한도이며 전통시장과 중소슈퍼별 각각 1만원 한도로 한다. 캐시백 서비스는 전국의 BC카드 가맹점인 전통시장과 중소슈퍼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해당 가맹점은 우체국예금 및 보험 홈페이지(epostbank.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특히, 전통시장과 중소슈퍼 캐시백 혜택이 있는 ‘스타트’,‘영리한(YOUNG 利 한)’, ‘어디서나’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카드에서 제공하는 혜택과 중복으로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우정사업본부는 취업준비생 기 살리기 일환으로 외국어시험 캐시백 서비스와 청년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 취업준비생들의 외국어시험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벤트 기간동안 토익, 텝스 응시료를 우체국 체크카드로 결제시 1인 1회에 한해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영리한(YOUNG 利 한)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받은 청년고객에게 특화된 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보험상품은 이벤트기간에 상관없이 20세부터 34세까지 미취업자에 한해 1만6천명까지 선착순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재해수술, 교통재해응급실통원, 식중독, 결핵 등 1년간 보험보장을 받을 수 있고 보험료는 우정사업본부에서 전액 부담한다. 아울러 추석맞이 우체국 체크카드의 혜택과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의 우체국 금융창구나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epostbank.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민재석 강원지방우정청장은 “한가위를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중소슈퍼를 통한 골목상권 확대에 기여하고 취업준비에 어려움이 많은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우체국은 늘 국민경제와 청년의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착한금융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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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2
  • 원주국토관리청, 국도5호선 춘천-화천 도로건설공사 착수
    【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주현종)이 2018년 9월 3일 국도 5호선 춘천-화천1,2,3 로건설공사에 본격 착수한다. 국도 5호선 춘천-화천 도로건설공사는 3개 공구로 나눠 대우조선해양건설㈜, 범양건영㈜, 동원건설산업㈜에서 시공한다. 또 전문 감리회사로 선정된 ㈜경원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삼안, ㈜천일에서 2025년까지 7년간 건설사업관리를 담당한다. 특히 이번 공사는 춘천시 서면에서 화천군 화천읍까지 19.5km 구간의 2차로를 2+1차로로 확장하고 터널과 교량을 설치해 선형을 개량한다. 그동안 춘천-화천 도로는 춘천댐 상류의 물길을 따라 산지부에 개설돼 낙석·산사태 위험과 도로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주변 접근성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따라 이번 공사시행으로 사면안정, 도로선형 및 교차로 개선 등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이 감소되고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이동편의와 교통안전성이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또 앞서 시행한 춘천시 국도대체우회도로와 국가지원지방도 70호선과 연계해 주민들의 생활불편해소는 물론 춘천시과 화천군의 지역간 이동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한다. 아울러 2003년 시작해 매년 1백만명 이상 관광객이 찾는 지역 축제인 화천 산천어 축제에 참여하는 많은 관광객의 접근성 및 겨울철 교통안전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현종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은 “춘천-화천1,2,3, 도로건설공사를 통해 강원 북부권역 교통망 확충과 낙후된 춘천북부 및 화천지역 교통망을 개선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공사기간 동안 교통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예정인 만큼 지역주민들께서 많이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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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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