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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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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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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강원 쌀, 역대 최대규모 수출 선적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2년 11월16일(수) 횡성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횡성군수, 횡성농협, 수출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출 선적식을 갖고 부산항으로 출발한다. 이번에 선적된 쌀은 횡성군에서 생산된 어사진미(삼광쌀)로 횡성농협에서 도정-가공하며 계약물량 480톤 중 20톤(2,200포/9kg)으로, 1회 20톤씩 월 2회 수출해 미국 LA 갤러리아마켓에서 판매한다. 특히 강원 쌀은 지난 2007년 철원 쌀 첫 수출 이후 2022년 9월까지 326톤을 수출했으며 이번 수출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로 현재 횡성군 외 도내 시군과 추가 수출을 위해 협의 중이다. 전길탁 강원도청 경제국장은 “이번 쌀 수출 선적식이 쌀 과잉생산으로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시기에 수출을 통해 가격 및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상품 포장비 및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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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실시간 경제 기사

  •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지부, 중기 IP 바로지원 3차 수혜기업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지부(강원서부지식재산센터, 지부장 김승보)는 2024년 7월19일까지 춘천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3차 중소기업 IP(지식재산) 바로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IP(지식재산) 바로지원 사업은 특허청 및 춘천시의 지원으로 중소기업 경영 현장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수시로 상담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적시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해당 사업의 수혜기업으로 선정 시 IP현안 진단을 통해 직접 컨설팅을 제공하고, 전문기관과 함께 △특허맵 △디자인맵 △디자인개발 △브랜드개발 △특허 기술 홍보 영상 제작 △국내 및 해외 출원지원 등 세부 지원 사업을 기업당 최대 2건, 2천만원 범위 내에서 제공한다. 또 수혜기업은 총사업비의 40%(현금 20% + 현물 20%)만 부담하며, 소상공인·여성기업·(예비)사회적기업은 현금 10% 완화 혜택을 적용한다. 아울러 이번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모집 기간내 강원서부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 신청시스템(https://www.ripc.org/pms)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3-254-6591)나 홈페이지(www.ripc.org/chuncheon)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발명진흥회 김승보 강원지부장은 “본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생존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은 2023년 중소기업 IP바로지원 사업 컨설팅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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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4
  • 강원 고부가가치 어종 ‘쥐노래미’ 종자방류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 2024년 6월24일부터 26일까지 동해안 연안 어장 자원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속초, 양양, 고성 3개 시 · 군 연안 해역에 자체 생산한 쥐노래미 종자 10만 마리를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쥐노래미 종자는 2023년 12월 동해안 연안 해역에서 포획한 자연산 어미를 활용해 인공 수정 후 부화시킨 것으로 약 6개월간 5cm 이상 크기로 성장시켰다. 특히 쥐노래미는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며 암초나 해조류가 풍성한 곳에 서식하는 연안 정착성 어류로 지역에 따라 돌삼치(강원), 게르치(경남) 등으로 불리며, 소비자와 어업인의 선호도가 높아 고가에 거래되는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소장은 "금번 방류하는 쥐노래미와 같이 어업인 선호도가 높은 고부가가치 품종을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대문어, 접시조개 등 다양한 고소득 품종의 양식기술개발 연구를 통해 동해안 수산자원조성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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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4
  • 강원특별자치도 2024년 주말야시장 도내 곳곳 개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그동안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은 전통시장 · 상점가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고 체류형 관광객을 확보하기 위해 주말 야시장 개장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6월21일 태백중앙로상점가 야시장 개장을 시작으로 ①원주시(1) : 우산천골목형상점가 ②강릉시(1) : 주문진종합시장 ③태백시(3) : 장성중앙시장, 황지시장상점가, ④ 삼척시(1) : 삼척중앙시장 ⑤ 홍천군(1) : 홍천중앙시장 ⑥횡성군(1) : 횡성전통시장 ⑦평창군(1) : 진부전통시장 ⑧정선군(1) : 고한구공탄시장 ⑨ 인제군(1) : 인제전통시장 ⑩ 고성군(1) : 거진전통시장 등 도내 10개 시군에 12개 야시장을 개장한다. 또 12개소 중 가장 먼저 도민들을 맞는 태백의 ‘황부자 며느리 주말 야시장’은 6월21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매주 금 · 토 개장해 지역의 대표 먹거리와 함께 지역예술인 및 동호회의 다양한 공연을 매월 선보이며, 9월28일까지 운영한다. 이와함께 강원특별자치도는 신규 조성하는 우산천 골목형상점가, 주문진종합시장, 장성중앙시장, 황지시장 상점가, 홍천중앙시장, 고한 구공탄시장 야시장의 컨셉 설정, 도로점용허가 등 행정절차 이행, 매대 제작 및 운영자 모집, 메뉴 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신규 야시장은 올해 6월~8월 개장을 목표로 한다. 특히, 홍천 중앙시장은 먹거리 한 입과 즐길 거리 한 다발을 함께 제공하는 매주 테마가 있는 야시장을 운영한다. 이에따라 첫째 주는 하이트맥주와 협업해 홍천 생산 맥주를 활용한 칵테일과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이고, 둘째 주는 소주를, 셋째 주는 막걸리를 테마로 홍총떡 등 전통음식을, 넷째주는 하이볼을 판매한다. 여기에다 중앙시장 옥상의 캠핑 존 및 게임존(RC카 · 레트로 오락기)을 구성해 야간 ‘놀이’ 장터를 함께 운영하고 옥상달빛 영화상영(매월 1회)과 야시장 노래방 등 이벤트도 함께 추진한다. 더나가 원주 우산천 골목형 상점가는 2023년 하이볼축제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우산천변 활용‘ 불금토야시장’을 개최해 먹거리 판매, 삼양라면존 및 버스킹 공연, 경품추첨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대표 지역축제(치맥축제(8월), 댄싱카니발(10월), 만두축제(10월)) 장소내 야시장 홍보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강릉 주문진종합시장은 해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 판매 및 수산시장 옥상내 취식공간 제공으로 청량한 바다를 눈과 입으로 함께 즐기는 야시장을 운영한다. 이밖에 야시장 운영 경험이 있는 기존 활성화 6개 시장은 시설 재정비와 메뉴 컨설팅, 시장 디자인·조명 개선 등을 지원하며 재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시군별로 준비 상황에 따라 오는 8월까지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원홍식 경제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주말 야시장 개장으로 시원한 밤공기 아래 색다른 먹거리 메뉴를 맛 볼 수 있는 전통시장이 야간의 관광명소로 변모해 지역상권이 다시 한번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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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9
  •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한국인성평생교육원, 약정체결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 제대군인지원센터(이하 ‘강원센터’)는 2024년 6월18일 강원센터 소회의실에서 한국인성평생교육원과 ‘2024년 제대군인 전문 교육기관 위탁교육 약정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약정 체결된 교육과정은 ‘위험물 및 소방안전관리자 2급 복합과정’으로 오는 7월 19일 개강한 가운데 교육생 25명이 참석한다. 특히 국가보훈부 제대군인 전문 교육기관 위탁 교육과정은 1인당 3개까지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교육대상은 5년 이상의 중 ․ 장기 복무 제대(예정)군인으로 1인당 120만원까지 교육비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한편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 교육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 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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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8
  •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석탄 경석 활용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4년 폐광지역내 산재한 석탄 경석의 산업적 활용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폐광지역 석탄 경석의 활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본격적인 산업화를 추진한다. 석탄 경석은 열량이 모자라 판매되지 못하고 지역에 적체된 광물로, 오늘날 경제적 가치가 재조명받고 있었으나 그동안 이를 활용하기 위한 법적 · 제도적 장치가 미흡해 사업화에 걸림돌이 됐다. 도는 이러한 폐광지역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석탄 경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부에 규제개선을 건의했으며 재활용 유형에 광업부산물을 추가하는 내용으로「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이 2016년 7월21일 개정됐으나 여전히 폐기물로 분류돼 자원으로 활용하지 못했다. 이와연계 도는 석탄 경석의 활용을 위해 관계부처인 산자부, 환경부, 산림청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했다. 특히 지난 3월11일 대통령 주재 강원지역 민생토론회에서 석탄 경석 관련 규제 개선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며 산업화의 물꼬를 트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와 태백시, 행정안전부와 환경부는 지난 6월13일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해 석탄 경석의 관리와 관련된 훈령 및 조례 작성, 폐기물 제외 이행 등을 주된 내용을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도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서 폐광지역 석탄 경석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폐광지역 내 석탄 경석을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 제도적인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그간 폐광지역내에서 활용처를 찾지 못하고 산재해 있던 석탄 경석이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산업의 원료로서 폐광지역 경제의 먹거리를 창출했다”며 “폐기물 규제에서 벗어난 석탄 경석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하면서 산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 유치에 노력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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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6
  • 강원경제자유구역 망상제1지구,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심영섭, 이하 강원경자청)이 2024년 망상 제1지구의 대체 개발사업시행자 2차 공모 결과 ‘주식회사 대명건설(대표 서경선)’이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6월13일(목) 밝혔다. 이번 공모는 2개의 대기업이 사업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전국적으로 공개 모집한 외부평가위원 중에서 경찰관 2명이 입회한 가운데 추첨을 통해 도시계획, 관광산업, 재무회계 등 전문가 7명을 평가위원으로 선정했다. 또 평가위원회에서 위원들이 위원장을 호선하고 공모지침에 따라 기업측에서 제출한 사업제안서, PPT발표, 질의응답을 통해 개발계획, 재무계획, 사업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우선 협상대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강원경자청 관계자는 “김진태 지사 취임 후 사업시행자 교체를 포함한 ‘망상 제1지구 정상화 방침’에 따라 2023년 8월23일 동해이씨티의 사업시행자 자격을 취소하고 10월부터 공모에 착수했으나, 이전 사업시행자의 집행정지신청에 따른 중단과 법원 기각결정에 따른 재개 등 법적 다툼과 투자유치를 병행하면서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설명했다. 심영섭 청장은 “2013년 최초 지정된 이후 외국기업인 캐나다 던디사의 사업 시행권 포기, 인천 전세사기 사건의 주범이 설립한 동해이씨티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는 등 지난 10년간 사업이 표류해 왔으나 이번 공모결과를 통해 개발사업에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은 약 104만평의 부지에 1조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민자사업으로 1개월내 우선 협상대상자와 사업이행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자 지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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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강원권 반도체 공동연구소건립 협력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6월10일(월)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대중 강원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육동한 춘천시장과 함께 ‘강원-강원대학교-춘천공동연구소 건립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반도체 공동연구소는 정부의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반도체 연구 · 교육의 중앙 허브(HUB) 역할을 담당하는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와 지역 거점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연계한 협업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특히 교육부는2023년 Ⅰ권역 전남대, Ⅱ권역 부산대, Ⅲ권역 경북대, Ⅳ권역 충남대 등 선정된 권역별 4개 대학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위해 2024년 비수도권 국립대학 대상 2개소를 추가 공모했으며, 미 선정됐던 강원대학교가 재공모해 6월말 선정되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건립비 164억원과 기자재비 280억원 등 총 444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도와 춘천시는 국가적으로 필요한 반도체 인력의 강원권 양성 및 참여 유인과 강원지역에 반도체 연구 · 교육 거점 구축을 위해 사업선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반도체 공동연구소 건립과 운영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는“도와 강원대학교, 춘천시의 공조로 공동연구소 선정을 반드시 이뤄 도가 추진하는 여러 인력양성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강원자치도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의 최고의 산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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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강원자치도, 폐광지역 창업활성화지원사업 창업기업 추가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4년 6월24일까지 도내 폐광지역 4개 시‧군을 대상으로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6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폐광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당초 15억원에서 20억원으로 추가 예산을 확보해 더 많은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주민창업기업의 경우, 신청일 기준 폐광지역진흥지구 내 주민등록을 둔 주민 50% 이상이 포함된 5인 이상의 출자법인으로, 법인사무소 또는 공장등록지가 폐광지역진흥지구 또는 폐광지역 지원대상 농공단지내 위치한 법인이어야 한다. 특히 지역재생창업기업의 경우 폐광지역 진흥지구내 준공된 지 20년 이상 지난 유휴공간을 활용해야만 하는 조건으로, 신청일 기준 폐광지역진흥지구내 주민등록을 둔 주민 또는 주민 1인 이상이 포함된 단체이어야 한다. 또 선정된 기업은 매년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민창업기업은 매년 5천만원의 사업화자금, 지역재생창업기업은 1차년도에 공간재생자금 및 사업화자금으로 1억원, 2~3년차에 사업화자금으로 5천만원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 법인 또는 주민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폐광지역 4개 시‧군,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해 오는 6월24일까지 해당 시‧군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윤우영 미래산업국장은 “금번 추가 공모를 통해 폐광지역을 이끌어 갈 유망하고 특색있는 창업기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예비 창업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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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9
  • 강원특별자치도-동해시-LS전선(주), 투자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6월3일 동해시, LS전선㈜과 함께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심규언 동해시장,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에따라 LS전선㈜은 5차 해저케이블 공장증설을 위해 동해시 송정일반산업단지에 19,451㎡(5,883평) 규모로 2025년까지 836억원을 투자하고, 100명을 신규 고용한다. 이에앞서 지난 2009년 동해에 국내 최초로 해저케이블 생산공장 건설을 시작으로 2013년 해저2동, 2020년 해저3동, 2023년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4공장 생산라인을 준공했다. 특히 이번 투자는 유럽, 중동, 아시아 국가들이 해상풍력단지 건설을 늘리고 있고, 국가간 전력망 연결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시장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비 투자를 확대한다. 한편 LS전선㈜은 1962년 설립된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전력망과 통신에 필요한 다양한 케이블과 소재를 개발, 생산하는 종합 솔루션 기업이다. 특히 국내 해저케이블 생산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와함께 해저케이블은 심해의 높은 수압과 자갈 등의 무게를 견뎌야 하는 데다 한번 고장나면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고 난이도의 기술을 요구하는 산업이다. 여기에다 끊김 없이 한번에 이어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얼마나 길게 생산할 수 있는가가 기술력이며 LS전선은 최대 150Km의 케이블을 만들 수 있고 해저케이블 생산능력 세계 4번째 규모다. 아울러 LS전선(주)는 2009년 동해에 터를 잡으면서 현재 4공장까지 9천억 원의 투자와 400명 이상의 지역인재를 고용한 앵커 기업으로, 지역주민 고용우대와 지역이주 지원정책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울산 현대, 수원 삼성처럼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기업은 LS전선, 강원 LS”라며 “도내 올해 누적수출액의 20% 이상은 LS 전선인데 이번에는 5번째 투자유치까지 감사드린다”고 전했고 “AI시대에는 전기가 많이 필요한데 LS전선은 AI시대 대동맥의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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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강원특별자치도, 2024년 풍수해보험 가입홍보 총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4년 여름 폭우 및 태풍에 대비해 주택, 온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총력에 나섰다. 기상청 장기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덥고 습 하겠으며,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에 의해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산악지형이 많은 강원특별자치도 지형 특성상 폭우 및 태풍에 의한 피해 발생 확률은 더욱 높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민의 풍수해보험 가입이 촉구된다. 또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난으로 인해 주택과 온실, 소상공인(상가‧공장)에게 재산 피해가 발생하면 실질적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70% 이상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조하며, 도비와 각 시군비 추가 지원을 통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경제 취약 계층의 경우 보험료를 전액 지원 받을 수 있다. 도에 따르면 2023년 풍수해를 입은 도민 중 주택 24건, 온실 1,067건, 소상공인 216건으로 총 1,404건, 약 40억 650만원의 풍수해보험금을 수령했다. 아울러 풍수해보험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등 7개 보험사에서 개별적으로 가입하거나,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조관묵 강원특별자치도 자연재난과장은 “최근 기상 이변 등으로 크고 작은 재난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도민이 풍수해보험을 가입해 재난 발생시 조기 극복 및 안정적 생활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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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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