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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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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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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쌀, 역대 최대규모 수출 선적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2년 11월16일(수) 횡성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횡성군수, 횡성농협, 수출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출 선적식을 갖고 부산항으로 출발한다. 이번에 선적된 쌀은 횡성군에서 생산된 어사진미(삼광쌀)로 횡성농협에서 도정-가공하며 계약물량 480톤 중 20톤(2,200포/9kg)으로, 1회 20톤씩 월 2회 수출해 미국 LA 갤러리아마켓에서 판매한다. 특히 강원 쌀은 지난 2007년 철원 쌀 첫 수출 이후 2022년 9월까지 326톤을 수출했으며 이번 수출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로 현재 횡성군 외 도내 시군과 추가 수출을 위해 협의 중이다. 전길탁 강원도청 경제국장은 “이번 쌀 수출 선적식이 쌀 과잉생산으로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시기에 수출을 통해 가격 및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상품 포장비 및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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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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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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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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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쌀, 역대 최대규모 수출 선적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2년 11월16일(수) 횡성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횡성군수, 횡성농협, 수출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출 선적식을 갖고 부산항으로 출발한다. 이번에 선적된 쌀은 횡성군에서 생산된 어사진미(삼광쌀)로 횡성농협에서 도정-가공하며 계약물량 480톤 중 20톤(2,200포/9kg)으로, 1회 20톤씩 월 2회 수출해 미국 LA 갤러리아마켓에서 판매한다. 특히 강원 쌀은 지난 2007년 철원 쌀 첫 수출 이후 2022년 9월까지 326톤을 수출했으며 이번 수출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로 현재 횡성군 외 도내 시군과 추가 수출을 위해 협의 중이다. 전길탁 강원도청 경제국장은 “이번 쌀 수출 선적식이 쌀 과잉생산으로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시기에 수출을 통해 가격 및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상품 포장비 및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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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IR, 핵심광물개발 위한 스마트마이닝 교육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이하 KOMIR)은 2024년 핵심광물 확보전략의 일환으로 강원대학교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마이닝 실무교육을 수행했다. KOMIR 마이닝센터(소장 김문섭)는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함께 지난 8월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전북 익산에 있는 마이닝센터에서 스마트 마이닝 실무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핵심광물 개발에 기초가 되는 광산안전도의 이해, Auto CAD 사용법,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채광장비 체험, 3D 레이저 스캐너와 드론을 활용한 측량 및 3차원 모델링 처리 기법과 더불어 친환경 자원개발을 위한 지반침하방지사업 이론, 지하공동 형상화 사례 및 모델링 등 광해방지 분야로 교육내용을 확대시켜 향상된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황규연 KOMIR 사장은 “전략적으로 핵심광물을 개발, 생산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가 절실하다”며, “앞으로 공단은 보유 역량을 활용해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 2월 ‘핵심광물 확보전략’을 통해 선광 · 제련 및 재자원화 중심의 인력양성과 스마트탐사 및 채광기술을 개발하는 인력양성 방안을 발표했으며 자원안보에 관한 위기에 대비하고 위기 발생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 2월 국가자원안보 특별법이 공포돼 2025년 2월 시행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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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IR, 핵심광물개발 위한 스마트마이닝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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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전국기능경기대회 강원자치도 선수단 33팀 입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이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우수 4개, 장려 20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9월1일(일) 강원특별자치도기능경기위원회에 따르면 금메달은 산업용드론제어 직종(2인 1팀)의 황민기, 박정우(강릉중앙고) 팀이며, 은메달 입상자는 프로토타입모델링 직종의 이승환(춘천기계공고)과 산업제어직종 김지민, 유한승(춘천기계공고), 그리고 목공 직종 임병수(원주교도소) 등 총 4팀이 차지했다. 또 동메달 입상자는 메카트로닉스 직종(2인 1팀)의 탁우빈, 유정우(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정보기술 직종의 박준휘(춘천한샘고), 게임개발 직종의 김태현(정선정보공고), 헤어디자인 직종의 류지안(개인) 등 총 4팀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대표선수로서 눈부신 기량을 발휘했다. 이와함께 우수상 4팀은 배관 직종의 박수민(춘천기계공고), 자동차차체수리 직종의 강규민(강릉정보공고), 농업기계정비 직종의 최승혁(개인), 목공 직종의 김낙빈(원주교도소)이 수상했다. 여기에다 장려상은 총 20팀으로 금형 직종 함원건, 전은빈(춘천기계공고), 산업용드론제어 직종(2인 1팀) 김성근, 허교정(강릉중앙고), 냉동기술 직종 이환희, 김규현(춘천기계공고), 배관 직종 최형근(춘천기계공고), 농업기계정비 직종 이승찬(개인), 공업전자기기 직종 김대현(미래고), 산업제어 직종 석호천(춘천기계공고), 전기기기 직종 안종현(강릉중앙고), 메카트로닉스 직종(2인 1팀) 이도현, 여한검(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가구 직종 임기현((주)삼립), 정보기술 직종 이우빈, 지백민(춘천한샘고), 게임개발 직종 전한빛(정선정보공고), 도자기 직종 김경동(개인), 장덕진(양구백자박물관), 피부미용 직종 박아현(강원생활과학고), 엄지윤, 지희진(춘천한샘고)이다. 특히 금메달 수상자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고 은메달과 동메달 수상자에게 각각 600만원과 400만원의 상금 및 대회장상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 입상자 중 직종별 1, 2위는 2026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관련 직종의 산업기사 시험에서 실기시험을 면제받는 등의 혜택도 받는다.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 대회에 최선을 다한 참가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미래의 숙련 기능인 양성을 통해 일자리를 구하는 청년과 기업이 상생하고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2024년 8월24일(토)~8월30일(금), 7일간 경상북도 구미, 안동, 포항, 경주 일원에서 50개 직종, 선수 1,755명이 참가했으며 강원도는 33개 직종, 92명이 참가했으며 입상자 특전으로 메달(금·은·동) 및 상금,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및 2026년 국제기능올림픽(중국-상하이) 참가자격을 부여(2024·2025년 직종별 1, 2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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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전국기능경기대회 강원자치도 선수단 33팀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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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수소산업 정부공모선정 국비포함 190억 확보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가운데 수소 생산자-유통업자-소비자간 상거래 과정의 계량 오차를 교정하는 사업인 ‘수소 계량 신뢰성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월30일(금) 밝혔다. 수소 계량 신뢰성 기반구축 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삼척시 근덕면 일원에 총사업비 190억원(국비 100억, 지방비 90억)을 투자해 수소 계량 장비를 검·인증하는 사업으로, 이철규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과 도가 유기적으로 협력한 결과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평가한다. 이에따라 이번 사업에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주관하고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계량측정협회가 공동 참여한다. 또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 생산-운송-활용 전주기에 대한 공정한 유통 상거래를 확대하고 수소 계량의 제도적 -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현재, 수소 계량에 대한 기반 ‧ 제도 부재로 계량오차 상거래 분쟁, 수소 유량계 오차기준 등 교정문제가 지속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며, 본 사업을 통해 수소 계량 신뢰성 센터 구축, 현장 검 ‧ 교정 기반구축, 정량 관리기준 마련, 위변조 방지시스템 구축으로 국가 수소 계량 표준화와 수소기업 및 사업자에게 계량평가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와함께 정부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위기 등으로 수소경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국내 수소 유통 시장규모는 2030년 3.9백만톤, 2050년 27.9백만톤으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소 유통시장은 수송, 발전, 산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공모 선정은 수소 전주기에 대한 유통산업의 국가기술 표준화와 제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함께 협력해 주신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철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님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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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수소산업 정부공모선정 국비포함 19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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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티메프 사태대응 피해기업 및 소비자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4년 티몬,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자금을 지원하고, 소비자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강원소비생활센터를 통해 상담에 나서는 등 피해 확산 방지에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8월19일까지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피해 규모만 약 8억6천여만원으로, 식품업종과 도 · 소매업종을 중심으로 피해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8월21일 관계 장관회의를 통해 정부가 피해 규모를 1조3천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힌 점을 미뤄 도내에 피해기업이 더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이에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110억원 규모의 자금을 마련해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공급하기로 했으며 2~3%의 이자 지원을 병행하기로 했다. 특히, 추석 자금 수요를 감안해 자금운용 계획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최대한 조기에 마무리하고 9월2일부터 시행한다. 아울러 도는 강원소비생활센터를 통해 소비자 피해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정산금 지급 등을 미끼로 한 보이스 피싱 및 스미싱 대응방안을 홍보하는 등 소비자 피해 확산 방지 노력 또한 계속한다.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 자금지원과 소비자 보호대책이 내수 부진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추석을 맞이하는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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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티메프 사태대응 피해기업 및 소비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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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우정청, 2023년도 우체국예금 우수마케터 시상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마재욱)은 2024년 8월23일 ‘2023년도 강원지방우정청 우체국예금 우수마케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강원도내 전 우체국 직원을 대상으로 우체국예금 실적 증대와 수익성 향상에 기여한 6명을 선발 시상했다. 특히 ▲대상에 홍천우체국 노영숙, ▲우수상 춘천우체국 김진실 - 원주우체국 김미선, ▲장려상 양구우체국 장은경 - 홍천우체국 김은정 - 속초우체국 김란희 주무관이 상패를 수상했다. 아울러 ▲우정사업본부 우수마케터 장려상에 평창우체국 석은설 주무관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마재욱 청장은 “우체국예금 우수마케터를 수상하신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며, 작년 어려운 금융사업 여건 속에서도 강원지방우정청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은 전 직원이 단합된 모습으로 열심히 사업을 위해 뛰어준 덕분으로, 앞으로도 우체국예금은 책임있는 국영 금융기관으로서 국민을 위해 더 좋은 서비스로 다가 갈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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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우정청, 2023년도 우체국예금 우수마케터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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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직 (무기계약직) 공개 채용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은 8월 26일(월)부터 ‘이동하는 모든 순간, 안전과 편리를 더하는 국민의 KoROAD’를 선도할 역량 있는 교통직(무기계약직)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규모는 총 20명으로 ▲교통신호운영 ▲교통단속장비 ▲행정지원 ▲제보접수 ▲운전면허 등 분야별 전문 인력을 능력 중심의 채용을 추진한다. 또 사회적 형평 채용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업지원대상자, 자립준비청년 등을 우대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8월26일(월) 오전 10시부터 9월3일(화) 오후 18시까지 진행하며,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10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 희망자는 채용 홈페이지(https://koroad.saramin.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전형방법 및 세부 응시자격 요건 등의 자세한 내용도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성욱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사처장은 “이번 교통직(무기계약직) 채용에 교통문화 선진화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지원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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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직 (무기계약직)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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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2024년 7월말 기준 농식품수출 3억2천1백만 달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7월말 기준 농식품 수출 누적액이 지난해 2억5천3백달러에서 같은 기간보다 27.0% 증가한 3억2천1백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강원자치도는 농식품 수출이 크게 늘어난 이유로 K-푸드 한류열풍의 영향으로 가공식품의 수출이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특히 7월말까지 3백만 달러 이상 수출한 품목은 소스류(불고기 · 떡볶이), 주류(소주 · 곡물 발효주), 면류(라면), 과자류(비스킷), 인삼류(인삼 음료) 등으로 지난해보다 2개 품목 늘었다. 또 지속되는 폭염, 슈퍼 엔저 현상, 검역 강화 등으로 어려운 수출 환경에도 불구하고 신선농산물 수출은 아스파라거스 0.2백만 달러(120.8%↑), 상추 0.6백만 달러(0.1%↑), 토마토 0.05백만 달러(△84.7%), 양상추 0.5백만 달러(△46.8%), 파프리카 4백만 달러(△27.4%)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와함께 수출 시장별 미국 7천9백만 달러(100.9%↑), 캐나다 1천4백만 달러(53.1%↑), 베트남 1천6백만 달러(39.9%↑), 네덜란드 1천4백만 달러(28.9%↑), 중국 3천5백만 달러(26.6%↑)로 미국시장의 성장률이 가장 높았고, 캐나다, 베트남 등의 순으로, 대부분의 국가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강원자치도는 농식품 수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금년에 농식품 6개 기업 대상 해외시장 홍보 · 판촉비로 3억원, 수출 농업인 대상 신선농산물 공동선별비로 15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올해부터 수출물류비를 비롯한 보조사업 지원 종료와, 장기화되는 경기침체, 물류비 폭등 등으로 수출 농가와 관련 업계가 매우 힘든 시기”라며, “국내외 수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원활한 소비 촉진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 방안을 마련해 농식품 수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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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2024년 7월말 기준 농식품수출 3억2천1백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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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레일웨이, 필리핀 도시철도 철도분기기 공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표레일웨이가 국내에서 검증받은 기술력과 전문성을 앞세워 필리핀, 대만 등 해외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삼표그룹(회장 정도원) 계열사인 삼표레일웨이는 필리핀 마닐라 도시철도(MRT) 7호선에 국내 기술로 제작된 철도 분기기를 공급한다고 2024년 8월 13일 밝혔다. 분기기는 열차를 한 궤도에서 다른 궤도로 옮기기 위해 선로에 설치한 장치를 말하며 철도의 주행 안전성에 있어서 중요한 궤도 용품으로 안전 운행과 직결된다. 필리핀 마닐라 도시철도(MRT) 7호선은 노스 에드사역에서 산호세델몬테역까지 24.069km 노선으로, 현대로템이 해외에서 처음으로 수주한 턴키(설계 · 시공 일괄 진행) 방식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이에앞서 삼표레일웨이는 지난 2019년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필리핀 마닐라 턴키 사업에 철도 분기기 50억원을 공급한 데 이어 지난 1월 차량기지용 분기기 30억원을 추가로 계약했다. 특히 삼표레일웨이는 해외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98년 처음 대만에 진출한 이래 대만 철도시장에서 일본 기업을 제치고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대만에서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계기로 인도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3년 10월 인도의 텍스마코사와 철도 분기기 시스템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합의각서를 기반으로 기술협력각서를 체결해 인도시장에 국내 기술로 제작된 철도 분기기를 공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삼표레일웨이 관계자는 “국내시장을 비롯해 해외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며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표레일웨이는 삼표그룹 철도부문 계열사로, 철도궤도 용품제작ㆍ시공 및 유지ㆍ보수 등 철도궤도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철도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사진은 삼표레일웨이 오송공장에서 제작된 철도 분기기의 모습. 사진 제공=삼표레일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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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저탄소 석회석시멘트 국내 최초 미국 수출
- "3년 연구개발 클링커 함량 낮춘 저탄소제품 성과 사업비 2,685억원 확보" 2024년 미국 석회석시멘트 20만톤 수출 … 내년 60만톤 수출 계획 큰 기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쌍용C&E가 3년여에 걸쳐 연구 개발한 저탄소 석회석 시멘트를 국내 최초로 미국에 수출하면서 탄소중립 가속화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서고 있어 큰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쌍용C&E는 2024년 8월10일 일반시멘트(1종 포틀랜드 시멘트)에 비해 클링커 함량을 낮춘 저탄소 석회석 시멘트(미국 제품 분류: Type IL) 3만톤을 미국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시멘트 반제품인 클링커는 최고 2,000℃에 달하는 초고온의 소성 공정을 거쳐 만들어지는데, 이 과정에 다량의 탄소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고려한 쌍용C&E는 탄소배출의 주요 원인인 클링커 함량을 줄이고 대신 혼합재 대체율을 높인 혼합시멘트를 확대하는 한편, 화석연료인 유연탄을 순환연료로 대체하는 방식으로 탄소 배출량 저감을 추진하고 있다. 쌍용C&E가 이번에 미국으로 수출한 제품은 일반 시멘트(1종 포틀랜드시멘트)에 비해 클링커 함량을 줄인 대신 석회석 미분말 첨가재를 10% 가량 높여 기존 제품보다 탄소 배출량을 약 6% 낮췄다. 또 일반 시멘트와 비교해 응결시간, 초기 및 중장기 압축강도, 황산염 저항성 등 물리성분까지 동일해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특히 이 같은 친환경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미국시멘트협회(PCA, Portland Cement Association)의 까다로운 품질 검사를 통과했으며 워싱턴, 아이다호, 오리건 등 미국의 3개주에서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 이와함께 최근 미국에서 클링커 함량을 줄여 탄소 배출량을 낮춘 친환경시멘트 사용량을 급격하게 늘리는 추세다. 여기에다 미국내 친환경시멘트 사용량은 지난 2022년 전체 사용량의 약 25% 수준이었지만 올해 1분기에 약 53%를 기록해 친환경 시멘트가 일반 시멘트 사용량을 넘어선 상황이다. 이에 쌍용C&E는 올해 미국 시장에 석회석 시멘트의 수출량을 20만톤까지 늘릴 예정이다. 특히, 쌍용C&E가 수출하는 석회석시멘트가 미국 친환경시멘트 시장의 97%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내년에 60만톤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수출물량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쌍용C&E는 올해 초 미국으로 수출하는 기존 일반 시멘트 제품에 대해 환경성적 표지인증(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제품의 환경관련 정보를 객관성 있는 인증기관으로부터 공인받는 제도)을 획득해 미국 시멘트 시장의 환경 관련 요구 사항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쌍용C&E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는 혼합계시멘트를 슬래그(KS L 5210)와 플라이애쉬(KS L 5211), 포졸란(KS L 5401)만 사용토록 국가표준(KS)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향후 탄소 발생량 감축을 위해서는 미국처럼 석회석시멘트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친환경시멘트가 사용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쌍용C&E는 지난 1998년 미국으로 시멘트를 수출하기 시작했고 2006년 약 157만톤을 수출해 연간 미국 최고 수출량을 달성한 바 있으며 1998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 누적 수출량은 1,900만톤에 달하는 등 미국 내에서 시멘트 품질과 공급능력 등에 관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시장환경의 변화와 탄소중입의 필요성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탄소중립 산업핵심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2023년부터 2030년까지 8년간에 걸쳐 '혼합시멘트 제조기술 개발'을 위한 R&D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 사업에 총괄 주관기관인 쌍용C&E와 함께 한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한라시멘트와 시멘트협회, 세라믹기술원, 콘크리트학회, 대학교 등 시멘트 관련 주요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저탄소 친환경 혼합시멘트 개발 및 실용화 연구를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은 쌍용C&E 김재중 동해공장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석회석시멘트 3만톤이 동해항에서 선적돼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모습. /제공: 쌍용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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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저탄소 석회석시멘트 국내 최초 미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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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칡소 농가 대상 개체 전수조사 완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 축산기술연구소는 2024년 8월8일(목) 도내 칡소(희소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개체(598두)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칡소는 우리나라의 토종가축으로, 일제강점기 때 한우 심사 표준 모색이 황갈색으로 지정되며 멸종위기에 처했으나 1996년부터 시작된 칡소 복원사업을 통해 전국 100두 미만에서 2024년 현재 2,187두로 증가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칡소 사육 규모는 598두로 전국적으로 가장 큰 규모이다. 특히 칡소는 일반적인 황색모와 달리 특유의 짙은 갈색모에 검은색 줄무늬가 특징적인 호반 무늬를 지니고 있으며, 생애주기에 따라 모색이 계속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꾸준한 관찰이 필요하다. 또 고유 유전자원인 칡소가 출하 시 한우계통으로 인정받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를 통해 실시된 친자감정 결과를 바탕으로 발급되는 칡한우 인증서가 필요하다. 강원특별자치도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칡소의 체계적인 유전자원 보존 관리 및 혈통 정립을 위해 강원칡소 농가를 방문해 개체별 혈통관리 및 조직 샘플 채취, 기존 개체의 모색 양태 발현 조사를 실시해 왔다. 이에 2024년 8개 시군, 49개 농가 598두 개체를 조사 완료했다. 이와함께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24개월령까지 개체의 모색발현 양태 조사, 모색 유전 마커의 정보분석(도내 칡소의 73% 모색 발현 완료), 개체 친자감정을 위한 혈통정보와 개체의 성장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유전체 육종가를 분석해 칡소 농가의 사육기반을 강화하고, 칡소의 개량속도를 높일 수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현행화를 통한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칡소 개체별 맞춤형 교배계획 수립 및 컨설팅 지원, 칡한우 인증서 발급을 통한 출하관리, 당대검정 종료 우수 칡소 정액 및 수정란 공급사업 (정액 6,800개, 수정란 83개 공급 완료)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도내 희소가축(칡소) 보존 및 개량을 통해 국가 유전자원 연구에 이바지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강원특별자치도 칡소 산업의 발전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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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칡소 농가 대상 개체 전수조사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