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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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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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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강원 쌀, 역대 최대규모 수출 선적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2년 11월16일(수) 횡성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횡성군수, 횡성농협, 수출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출 선적식을 갖고 부산항으로 출발한다. 이번에 선적된 쌀은 횡성군에서 생산된 어사진미(삼광쌀)로 횡성농협에서 도정-가공하며 계약물량 480톤 중 20톤(2,200포/9kg)으로, 1회 20톤씩 월 2회 수출해 미국 LA 갤러리아마켓에서 판매한다. 특히 강원 쌀은 지난 2007년 철원 쌀 첫 수출 이후 2022년 9월까지 326톤을 수출했으며 이번 수출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로 현재 횡성군 외 도내 시군과 추가 수출을 위해 협의 중이다. 전길탁 강원도청 경제국장은 “이번 쌀 수출 선적식이 쌀 과잉생산으로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시기에 수출을 통해 가격 및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상품 포장비 및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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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실시간 경제 기사

  • 강원특별자치도 칡소 농가 대상 개체 전수조사 완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 축산기술연구소는 2024년 8월8일(목) 도내 칡소(희소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개체(598두)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칡소는 우리나라의 토종가축으로, 일제강점기 때 한우 심사 표준 모색이 황갈색으로 지정되며 멸종위기에 처했으나 1996년부터 시작된 칡소 복원사업을 통해 전국 100두 미만에서 2024년 현재 2,187두로 증가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칡소 사육 규모는 598두로 전국적으로 가장 큰 규모이다. 특히 칡소는 일반적인 황색모와 달리 특유의 짙은 갈색모에 검은색 줄무늬가 특징적인 호반 무늬를 지니고 있으며, 생애주기에 따라 모색이 계속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꾸준한 관찰이 필요하다. 또 고유 유전자원인 칡소가 출하 시 한우계통으로 인정받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를 통해 실시된 친자감정 결과를 바탕으로 발급되는 칡한우 인증서가 필요하다. 강원특별자치도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칡소의 체계적인 유전자원 보존 관리 및 혈통 정립을 위해 강원칡소 농가를 방문해 개체별 혈통관리 및 조직 샘플 채취, 기존 개체의 모색 양태 발현 조사를 실시해 왔다. 이에 2024년 8개 시군, 49개 농가 598두 개체를 조사 완료했다. 이와함께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24개월령까지 개체의 모색발현 양태 조사, 모색 유전 마커의 정보분석(도내 칡소의 73% 모색 발현 완료), 개체 친자감정을 위한 혈통정보와 개체의 성장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유전체 육종가를 분석해 칡소 농가의 사육기반을 강화하고, 칡소의 개량속도를 높일 수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현행화를 통한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칡소 개체별 맞춤형 교배계획 수립 및 컨설팅 지원, 칡한우 인증서 발급을 통한 출하관리, 당대검정 종료 우수 칡소 정액 및 수정란 공급사업 (정액 6,800개, 수정란 83개 공급 완료)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도내 희소가축(칡소) 보존 및 개량을 통해 국가 유전자원 연구에 이바지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강원특별자치도 칡소 산업의 발전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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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1
  • 강원, 천연물 바이오산업 표준화 지원사업 본격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형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를 구성하는 원주 디지털헬스케어 + 강릉천연물국가산업단지 + 평창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등 3축중 천연물 바이오산업(강릉, 평창)표준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8월6일(화) 오후 4시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김명선 행정부지사 주재로 KIST강릉분원장, 서울대GBST원장, 강원TP원장강원ICT융합연구원장 등으로 구성된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허브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 허브건축 설계 등 추진상황과 표준화 서비스에 필요한 시설 ․ 장비 구입내역을 점검하고 표준화 허브 국내인지도 제고를 위한 시범사업 지원계획을 확정한다. 또 시범사업은, 천연물 산업활성화를 위해 전국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천연물산업 표준화 기술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8월중 지원사업을 공고한다. 특히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는 국2024년부터 20228년까지 도, 강릉시, 강원TP, KIST강릉분원, 서울대GBST, 강원ICT융합연구원이 참여한 가운데 강릉과학산업단지내 사업비 450억원을 투입해 표준화시설 및 시험 · 분석실을 건축해 농가 ․ 기업 원재료 ․ 원료표준화, 제품화, 기술지원, 사업화 등을 추진하며 내외 표준화된 천연물 소재와 데이터를 통합 지원하는 컨트롤 타워로, 강원자치도는 2023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9개도에서 신청, 치열한 경합을 걸쳐 최종 1개소에 선정됐다. 이와함께 천연물 전주기 표준화는 일정한 효능을 유지하기 위해 원재료 생산부터 제조과정 전반에 걸쳐 사용된 기술과 정보를 규격화하는 것으로 개별기업의 기술적 어려움과 총 연구 개발비의 35%가 소요되는 등 산업화 정체 요인으로 작용되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설치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표준화 허브를 통해 기업의 표준화 기간을 단축하고 연구개발비를 절감해 기업매출 및 수출확대를 도모하고 기업과 농가와 바이오 산업 분야간 융합을 통해 산업화를 촉진하고 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중심지 및 선도지역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최근 선정된 레드바이오 분야인 춘천 ․ 홍천 바이오의약품 특화단지와 그린바이오분야인 강릉천연물 국가산업단지, 평창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를 촘촘하게 연계, 산업간 융합전략을 수립해 강원도 전역을 그린바이오 산업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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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 입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 제대군인지원센터(이하 ‘강원센터’)는 2924년 7월29일 원주시 소재 한국인성평생교육원에서 국가보훈부 제대군인 전문기관 위탁교육과정인「위험물 및 소방안전관리자 2급」입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중 · 장기 복무 제대(예정)군인 25명을 대상으로 7월29일부터 8월14일까지 약 3주간 운영한다. 강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전역(예정)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매년 전문위탁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1:1 맞춤형 진로상담, 채용정보 제공, 전직지원금, 직업능력개발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취 · 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 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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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9
  • 강원특별자치도, 기회발전특구 신청 준비 완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7월25일(목) 강원특별자치도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황학수)를 개최해 ‘강원특별자치도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안)’을 심의했다. 도는 이번 기본계획에서 ‘강원형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도의 주력 첨단산업인 반도체, 바이오 - 헬스, 미래차, 수소 등 미래산업과 핵심광물산업이 망라된 강원형 기회발전특구 청사진을 마련했다. ▲ 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춘천시와 홍천군을 연계한 ‘디지털 헬스케어 - 바이오 - 데이터산업지구(1,863,797㎡)’를 지정해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로 했다. ▲ 원주시와 횡성군을 연계한‘반도체 - 의료 - 미래차 융복합산업지구(1,607,859㎡)’를 지정해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우리나라를 선도할 경제도시를 조성하기로 했다. ▲ 강릉시는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를 중심으로 ‘천연물 바이오 - 신소재산업지구(1,013,855㎡)’를 지정해 천연물 바이오와 신소재 특화도시를 조성하기로 했다. ▲ 동해시와 삼척시를 연계한 ‘수소 및 저탄소 녹색산업지구(622,406㎡)’를 지정해 수소를 중심으로 한 미래에너지산업 도시를 조성하기로 했다. ▲ 태백시와 영월군을 연계한‘핵심광물 - 청정에너지산업지구(454,107㎡)’를 지정해 지역 특화자원인 핵심광물과 청정에너지 생산을 통한 미래에너지 거점지역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을 받게 되면 법인세를 5년간 100% 전액 감면하고 그 이후에도 2년간 50% 감면하며 취득세 등 각종 세제 감면과 보조금 등 재정지원은 물론 정주여건 개선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에앞서 특히 도는 강원형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관계부서를 중심으로 TF(단장: 행정부지사)를 구성(223.1.19.)했으며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 2회(2023.5., 2023.8.), 사업설명회 3회(2023.2.16., 2023.8.16., 2024.1.11.)와 현장방문 2회(2023.10., 2023. 12.) 등 시군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어 최종 기본계획(안)에 대해서도 해당 시군에 의견수렴(2024.6.25.)을 거쳐 최종안을 마련했다. 또 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도내 기업현황 조사와 함께 수도권 소재 관련기업 현황조사 등을 추진해 도 및 시군 투자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 같은 결과로, 이번 기본계획의 기회발전특구 총 지정 면적은 5,562,024㎡이며, 특구지역에 투자하는 기업의 수는 867개 기업, 투자금액은 3조66억원으로 역대 최대 투자기업수와 투자금액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이희열 강원특별자치도청 기획조정실장은“이번 강원형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 수립 및 지정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로 많은 기업들이 찾아오고 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우리 자치도만의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꾸준히 개발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에 신청을 하지 못한 시군과 기본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기본계획에 포함되지 못한 대상지 중에서도 투자기업과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면 우리 도의 할당면적인 6,600,000㎡안에서 언제든지 추가로 지정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과 시군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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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7
  • 강원형 K-바이오클러스터 육성 위한 구체화 전략 본격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4년 강원형 K-바이오클러스터의 완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실행에 돌입한다. 도는 지난 6월27일 춘천ㆍ홍천 일대가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된 후 특화단지 조성에 필요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작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예산확보와 전담조직 구성이라는 2개의 핵심 키워드를 제시했다. 특히 도는 도내 기업 R&D사업 지원과 AI 기반 신약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등 8개 사업에 대해 국비와 민간투자를 포함해 우선 678억원의 예산을 책정했으며 국비 400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다. 또 AI헬스 글로벌혁신특구(’24.4월)와 기업혁신파크(2024.3월) 지정으로 강원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와 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에 대한 선제적 지원으로 기업 유치까지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특화단지 육성에 필요한 세부계획을 착실히 이행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도 ․ 시군, 기업, 산학연병이 참여하는 전담 조직도 구성한다. 특히 도 조직개편을 통해 특화단지 업무를 전담하는 TF팀을 구성했지만, 특화단지의 완성과 바이오산업 육성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분야를 뛰어넘는, 전문성을 갖춘 조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우선, 도와 시군, 혁신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추진단을 구성해 특화단지 조성과 연구개발, 인력양성, 기업유치 등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한다. 이어 추진단 구성과 운영이 안정된 이후에는 지역과 민간, 공공이 참여하는 특화단지 육성 전담조직을 빠른 시일내 출범해 고도화된 추진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30여 년간 축적된 바이오산업의 노하우와 인적 ․ 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전담조직 운영으로 도내 바이오산업 육성에 연속성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 김진태 도지사는 “바이오 특화단지 후속조치의 핵심은 조직과 예산”이라며, “경제부지사를 추진단장으로 기반조성, R&D, 기업유치 및 인력양성 3개 분과로 빠른 시일내 추진단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국가정책에 발맞춰 준비해 나갈 방침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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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2
  •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지부, 사업화 우수10대 특허인증 기업모집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지부(강원서부지식재산센터, 지부장 김승보)는 2024년 9월27일(금)까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실시하는 강원지역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 인증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년 강원지역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 인증사업은 올해로 3회째를 맞으며, 지역내 중소 · 벤처기업의 지식재산 기반 우수제품 발굴 및 우수 특허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강원도내 기업으로 사업공고일 전까지 등록된 특허를 보유하고, 보유 특허를 통해 지역 경제발전 및 사업화 등의 성과가 있는 중소 · 벤처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된 특허들을 기술성, 사업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 총 3개 항목을 기준으로 1, 2차 심사를 거쳐 총 10개의 우수 특허를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종 선정된 10개 기업에 한국발명진흥회장 명의의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 인증서 및 인증 현판을 수여하고, 필요한 경우 다양한 지식재산사업의 연계 지원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3-254-6591)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ripc.org/chuncheon)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발명진흥회 김승보 강원지부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사업화에 묵묵히 힘써주신 도내 기업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 한다.”며 “이번 2024 강원지역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 인증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사진은 2022년 강원지역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 인증식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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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9
  • 강원특별자치도, 하반기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180억원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4년 상반기 3백78억3천만원에 이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과 사료비 부담완화를 위해 하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180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가축사육업을 등록한 축산농가 및 법인으로 지원축종은 한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사슴, 말, 염소, 꿀벌 등이 해당되며, 상반기와 동일한 융자 100%, 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기존 사료 외상금액 상환 및 신규 사료 구매자금을 지원한다. 도는 최근 2년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발생지역의 예방적 살처분에 따른 피해 농가와 기존 외상금액 상환 신청농가, 전업농 기준 이하의 소규모 사육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또 한우 ‧ 낙농 ‧ 양돈 ‧ 양계 6억원과 ASF ‧ AI 피해, 암소비육지원 9억원 등 융자 한도액은 축종별로 최대 6원에서 9억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축산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 하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으로 전년 대비 약 20억원 증액된 180억원을 배정했다. 특히 한우 수급 불균형, 산지가격 하락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전체 배정액의 61%인 1백9억9천8백만원을 우선 배정한다. 아울러 하반기 융자금 대출 실행기간은 10월10일까지이며, 자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대출에 필요한 서류 등을 구비해 지정된 대출 실행기관(농축협 등)에 방문,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강원특별자치도 김도진 축산과장은 “이번 하반기 사료구매 자금 지원으로 생산비 증가에 따른 소득 감소로 경영 여건이 어려워진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출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융자금 실행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자금이 필요한 농가에 즉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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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8
  • 강원특별자치도 택시운임 ․ 요율인상 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내 택시 기본요금과 운임이 2024년 8월5일 0시 이후부터 인상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년 7월 강원도 택시운송조합의 요금 재조정 신청 접수 후 검증 용역(2024.2.~5.)을 시행하고 지난 7월12일 강원특별자치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 의결에 따라 도내 택시 운임 ․ 요율을 결정했다. 또 조정된 운임요율은 중형택시 기준으로 기본요금(2㎞ 까지)을 현행3,800원에서 4,600원(800원↑)으로 인상하고 서민경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2km 이후 거리요금(131m당 100원), 시간 요금(15km/h 이하 운행시 31초당 100원)은 소폭 인상했다. 이외, 심야시간 택시를 위해 1시간 앞 당긴 11:00시부터 04:00까지하고, 할증요율은 시간대별로 20~30% 차등 요율을 적용하되 지역적 특성에 따라 조정이 가능토록 했다. 특히 지난 2022년 4월 25일 요금조정 이후 2년 만에 시행하는 이번 결정은 2023년에 요금을 인상한 타 시 ․ 도에 비해 기본요금이 상대적으로 낮은 강원 택시업계는 경영악화 등을 사유로 인접 시도인 서울, 경기도와 같은 수준 4,800원(1.6㎞)으로 인상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이와함께 인접 시도간 택시요금 형평성과 물가상승, 차량관리비, 인건비 등 운송비용 상승의 이유로 택시업계의 경영 악화가 지속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현재 운송원가 대비 중형택시는 16.66%, 소형 ․ 경형 ․ 대형택시는 각각 11.22%부터 18.30%까지 인상했다. 향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택시 운임 ․ 요율 결정내용을 시군에 통보하면 시군별로 조정된 요율 범위내에서 지역 여건 등을 감안해 최종적으로 결정해 적용하고, 사전 홍보와 미터기 변경 등을 고려해 8월 5일 이후부터 시행한다. 다만, 시군마다 사업자로부터 요금신고를 받아 시행하기 때문에 변경요금 적용일은 시군별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운임요율 조정을 통해 택시업계에 대해 이용객에 대한 서비스 개선과 택시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고, 도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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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7
  • 한국광해광업공단-서울대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이하 ‘KOMIR’) 기술연구원과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이하 ‘NICEM’)은 2024년 7월12일(금) 서울대에서 특화분석기술 교류를 통한 연구지원 체계향상 및 분석기술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특화분석기술 교류 및 교육 △시험법 개발 △시험소 간 교차분석 △시험분석업무 위탁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광물감정과 분석에 강점이 있는 KOMIR의 분석기술과 NICEM의 유전체 분석기술, 표준물질 생산 및 숙련도 시험 운영기관으로서 축적된 기술력의 교류로 양 기관의 분석수준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KOMIR 이진수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동안 축적된 특화분석기술을 교류하고 발전시키면서 분석결과의 높은 신뢰성을 바탕으로 KOMIR가 추진하는 연구사업의 성과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왼쪽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 기술연구원 이진수 원장, 사진 오른쪽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NICEM) 강문성 원장>
    • 종합
    • 경제
    2024-07-14
  • 강원경제자유구역청, 망상제1지구 사업이행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심영섭, 이하 강원경자청)은 2024년 6월13일 망상 제1지구의 대체 개발사업시행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주식회사 대명건설(대표이사 서경선)’과 개발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사업이행협약을 7월8일(월)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글로벌관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사업이행 협약은 경제자유구역법상 개발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상호간 기본적 권리와 의무를 규정해 향후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사항으로서, 개발사업시행자 지정권자인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대명건설, 동해시(시장 심규언), 강원경자청이 참석해 본 협약서에 서명했다. ㈜대명건설 서경선 대표이사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경자청, 동해시의 행정적 지원을 요청하면서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망상 제1지구를 관광숙박시설, 해양스포츠 체험, 골프장 등을 갖춘 국제관광휴양지구이자 국제학교, 문화시설, 공연장과 의료시설을 완비한 글로벌 K컬쳐 교육문화 및 국제 스마트 복합지구로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망상사업이 시작된 지 12년 차, 많은 MOU가 있었지만 의미가 없었다”며, “그동안 얽힌 실타래를 풀어냈지만, 앞으로는 사업을 제대로 시작해야 한다”며, “대명건설과 함께 운동화끈을 바짝 조여매고 사업을 본 궤도에 신속히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심규언 시장은 ㈜대명건설이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를 바탕으로 건축, 레저, 토목 분야 등 여러 방면에서 역량을 갖춘 건실한 기업임을 강조하면서,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 망상지구가 성공적인 명품관광지로 개발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영섭 청장은 “㈜대명건설이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돼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지난 10년간 지지부진했던 사업이라는 오명을 씻고, 망상지구가 명실상부한 국제복합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실질적으로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경자청은 지정절차를 마무리해 금주 내 ㈜대명건설을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 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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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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