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Home >  종합 >  경제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
강원 쌀, 역대 최대규모 수출 선적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2년 11월16일(수) 횡성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횡성군수, 횡성농협, 수출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출 선적식을 갖고 부산항으로 출발한다. 이번에 선적된 쌀은 횡성군에서 생산된 어사진미(삼광쌀)로 횡성농협에서 도정-가공하며 계약물량 480톤 중 20톤(2,200포/9kg)으로, 1회 20톤씩 월 2회 수출해 미국 LA 갤러리아마켓에서 판매한다. 특히 강원 쌀은 지난 2007년 철원 쌀 첫 수출 이후 2022년 9월까지 326톤을 수출했으며 이번 수출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로 현재 횡성군 외 도내 시군과 추가 수출을 위해 협의 중이다. 전길탁 강원도청 경제국장은 “이번 쌀 수출 선적식이 쌀 과잉생산으로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시기에 수출을 통해 가격 및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상품 포장비 및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 종합
- 경제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
- 종합
- 경제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
-
강원 쌀, 역대 최대규모 수출 선적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2년 11월16일(수) 횡성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횡성군수, 횡성농협, 수출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출 선적식을 갖고 부산항으로 출발한다. 이번에 선적된 쌀은 횡성군에서 생산된 어사진미(삼광쌀)로 횡성농협에서 도정-가공하며 계약물량 480톤 중 20톤(2,200포/9kg)으로, 1회 20톤씩 월 2회 수출해 미국 LA 갤러리아마켓에서 판매한다. 특히 강원 쌀은 지난 2007년 철원 쌀 첫 수출 이후 2022년 9월까지 326톤을 수출했으며 이번 수출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로 현재 횡성군 외 도내 시군과 추가 수출을 위해 협의 중이다. 전길탁 강원도청 경제국장은 “이번 쌀 수출 선적식이 쌀 과잉생산으로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시기에 수출을 통해 가격 및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상품 포장비 및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
- 종합
- 경제
-
강원 쌀, 역대 최대규모 수출 선적식 개최
실시간 경제 기사
-
-
강원특별자치도, 어촌신활력 공모 4년 연속 선정 쾌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6년도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에서 강릉시 정동 · 심곡항과 고성군 대진항이 최종 선정돼 총 370억원(국비 19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025년 11월4일 밝혔다. 강원도는 이번 선정으로 2023년 사업 첫해 이후 4년 연속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대상지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 어촌 어항 재생분야 공모사업의 전국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또, 도내 신청한 모든 사업지가 100% 선정되는 성과를 이어가며, 정책기획과 현장행정이 조화를 이룬 강원형 어촌재생모델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핵심 어촌재생정책으로, 낙후된 어촌의 생활 · 경제 · 안전기반을 종합 정비하는 공모사업이다. 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되면서 2026년 공모는 기존 3개 유형을 2개 유형으로 재편해 진행했다. 특히 기존에 3개 유형(경제플랫폼 · 생활플랫폼 · 안전인프라)에서 2개 유형(경제도약형 · 어촌회복형)으로 변경했다. 이에 강릉 정동 · 심곡항은 2020년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어항시설 보강과 바다부채길 연장사업을 완료한 지역으로, 이번 어촌회복형(2유형) 사업을 통해 어촌문화거점 조성 등 기존 사업을 고도화하고, 생활SOC 개선을 병행해 주민이 체감하는 지속가능한 어촌공동체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고성 대진항은 경제도약형(1유형)으로, 인근 화진포 리조트 개발과 연계해 수산물 가공 · 유통시설과 관광 인프라를 구축, 민자사업과 어촌이 상생하는 강원 북부권의 해양산업 · 관광 복합경제 거점으로 육성한다. 도는 올해「클린국가어항개발(4월)」, 「일반농산어촌개발(6월)」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어촌 · 어항재생분야 공모 선정 3관왕을 달성, 올해에만 총 1,25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아울러 이번 선정된 사업지는 내년 초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해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기존 사업지 또한 계획 기간내 차질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행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사업 첫해 이후 한 번도 빠짐없이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공모 선정에 함께 힘써 주신 이양수 국회의원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선정에 그치지 않고 계획된 기간 내에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 종합
- 경제
-
강원특별자치도, 어촌신활력 공모 4년 연속 선정 쾌거
-
-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활성화 역량강화교육 및 컨설팅사업’ 추진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삼척·영월·정선)의 인구유출 · 고령화 · 일자리 감소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폐광지역 활성화 역량 강화교육 및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월29일(수)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고, 삶의 터전을 새롭게 만드는 주민참여형 지역활성화 모델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폐광지역 활성화 역량강화교육은 지역 청년층(취 · 창업 준비자)과 중장년층(은퇴자 · 일하는 시니어) 사전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주민 · 생활인구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경제 · 창업 △취미 · 문화활동 △직업 · 역량개발 △맞춤형 특화 과목 등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소규모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및 생활인구와의 협력형 마을공동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떠나는 지역’에서 ‘살고 싶은 지역’으로 변화하는 전환점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도는 올해 5월부터 폐광지역 활성화 컨설팅 사업도 병행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지역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 모델을 설계하기 위한 것으로, 폐광지역 현장 조사 및 사례조사 분석을 통해 지역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폐광지역 기초 여건 분석 및 생활인구 관점 재구조화, 생활인구 기반 지역활성화 국내외 사례조사 및 분석, 시군 특성별 적용가능한 전략연구 등 실효성 높은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단기 사업제안에 그치지 않고, 폐광지역의 생활인구 확대와 정주여건 개선 등 중장기적 성장기반 마련에 초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이를 통해 인구감소는 물론 생활인구의 지역정착을 유도해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폐광지역 주민 역량강화 및 컨설팅 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행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도는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 확대하여 폐광지역이 새로운 기회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 종합
- 경제
-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활성화 역량강화교육 및 컨설팅사업’ 추진
-
-
강원특별자치도, 2026년 하수도 국비 3,609억원 확보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하수도 분야 국비 3,609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2,121억 원) 대비 1,488억 원 증액된 규모(약 170%)로, 역대 최대 수준의 하수도 예산 확보 성과다. 이에 2026년도 하수도 분야 주요 세부사업으로 ▲하수처리장 신·증설 : 69개 사업, 1,388억 원 ▲하수관로 정비 : 103개 사업, 2,216억 원 ▲하수처리수 재이용 : 1개소, 5억 원으로 이로써 노후 하수도 시설 개선과 수질 개선과 도시침수 예방 등을 위한 조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참고 : 2026년 하수도분야 국비 확보 내역] 하수도 분야 사업구분 증감 2026년 2025년 비 고 계 증 070% 3,609 2,121 하수처리장 신증설 증 068% 1388 676 69개 사업 하수관로정비 신 설 증 105% 1546 948 65개 사업 도시침수 증 035% 441 326 26개 사업 맨홀개선 순증 52 - 8개 사업 BTL 증 003% 177 171 4개 사업 하수처리수재이용 순증 5 - 1개 사업 특히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피해에 대비한 도시침수 예방사업 예산을 올해 326억 원에서 441억 원으로 115억 원(35%) 증액하고, 맨홀 추락 방지시설 설치 사업비 52억 원을 신규 편성했다. 이로써 도시침수 및 맨홀 사고로 인한 도민의 생명 ·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하수도 인프라 확충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국비 확보를 위해 시군과 지속적인 협의 및 사업 필요성을 환경부에 적극 설명하는 등 전방위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라는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국비 증액을 통해 노후 하수처리시설 개선, 침수 대응력 강화, 재이용수 활용 확대 등 지속가능한 물 관리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한 물 순환체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종합
- 경제
-
강원특별자치도, 2026년 하수도 국비 3,609억원 확보
-
-
강원특별자치도, 1,500억원 규모 전략산업 벤처펀드 본격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한국벤처투자(대표이사 이대희)는 2025년 10월15일 「강원 전략산업 벤처 펀드 2025년 출자사업 계획」을 공고하고, 총 1,500억원 규모의 벤처 펀드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를 통해 자 펀드 운용사 4곳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강원 전략산업 벤처 펀드는 올해 2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한국모태펀드 출자금 600억원을 확보하며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도와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태백시, 삼척시, 홍천군, 횡성군 등 8개 지자체, 그리고 NH농협은행 · 한국벤처투자가 공동으로 참여해 총 1,056억 원 규모의 모펀드를 결성했다. 도는 이를 기반으로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12개 이상의 자 펀드를 순차적으로 선정하고, 총 1,500억 원 규모의 벤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조성된 자 펀드는 강원 7대 미래산업 분야의 유망 중소 · 벤처 · 창업기업을 발굴해 본격적인 투자와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함께 이번 출자사업은 지역에 소재한 운용사, 모태펀드 출자 비율을 낮추거나 지역 투자 비율을 높여 제안하는 운용사에게 가점을 부여함으로써, ‘지역 중심 투자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운용사 모집은 11월5일까지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운용사를 선정한다. 아울러 세부 내용은 한국벤처투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강원 7대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벤처 투자 생태계를 강화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이 지역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투자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 종합
- 경제
-
강원특별자치도, 1,500억원 규모 전략산업 벤처펀드 본격 추진
-
-
강원특별자치도, 「도전은 계속된다. Begin Again」 기념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9월26일(금) 오후 4시 삼척 도계광업소 일원에서 「도전은 계속된다. Begin Again」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의 기념사, 박상수 삼척시장의 환영사, 이원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과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 이철규 국회의원의 격려사를 비롯한 도 · 시의원과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또 이번 기념식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계광업소 폐광에 따른 지난 광부들의 역사를 담은 전시회와 광부의 삶을 그린 연극제를 진행했으며 지역주민들이 경험할 수 있는 광부 역사 체험 공간 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삼척도계광업소는 1936년 개광 이후 약 4,300만 톤의 석탄을 생산하며 국가 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다. 특히 한국전쟁 이후 1960년대에는 국제 경제개발의 핵심 에너지원으로 석탄을 공급하며 삼척 경제의 중추 역할을 담당했다. 그러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 이후 석탄산업이 급격히 쇠퇴하면서, 1996년까지 도계지역의 12개 탄광 중 10개가 문을 닫았고, 올해 도계광업소마저 폐광함으로써,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석탄산업의 역사는 이제 지역 산업사 속의 한 장으로 남았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폐광 이후 삼척 도계의 인구 감소와 일자리 축소 등 지역 붕괴를 우려해 2023년부터 「경제진흥사업 계획」을 통해 삼척 도계 ‘중입자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사업을 발굴하고, 각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지난 8월20일 예비타당성조사라는 큰 관문을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도계지역에 약 1조 4,800억 원의 경제효과와 1만 8,500명의 고용효과를 통해 향후 청년이 떠나지 않고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첨단의료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광래 경제부지사는 “이번 기념식은 도계 광부들의 희생과 역사를 기억하는 자리이자, 도계가 새로운 희망과 도전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 종합
- 경제
-
강원특별자치도, 「도전은 계속된다. Begin Again」 기념식 개최
-
-
강원특별자치도, 역대 최대 1,500억원 벤처펀드 출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9월23일(화) 오후 춘천스카이컨벤션에서 ‘미래를 여는 강원, 창업에서 글로벌까지’를 주제로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최동하 NH농협 수석부행장,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와 도내 경제단체장, 국내 60여 개 벤처투자사(VC)와 창업기획사(AC) 임직원, 창업기업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해 펀드 출범을 축하했다. 특히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는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해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사업에 선정, 한국모태펀드로부터 600억원의 출자금을 확보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태백시, 삼척시, 홍천군, 횡성군, NH농협은행, 한국벤처투자가 공동 출자해 총 1,056억 원 규모의 모펀드를 결성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를 기반으로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1,500억원 규모의 자펀드 12개를 조성한다. 이와함께 투자 분야는 반도체, 바이오 · 헬스, 미래에너지(수소), 미래모빌리티(전기차), 푸드테크, 방위산업, 기후테크 등 7대 미래산업의 기술혁신형 중소 · 벤처 · 창업기업으로 한다. 도는 출범식과 연계해 수도권 중심의 펀드 운용사를 대상으로 도내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넓히기 위해 투자유치 설명회도 개최했다. 아울러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공동 주관했으며, 총 50개 기업(신규 29개, 후속 21개)이 참여해 활발한 투자 상담과 교류가 이어졌다. 김진태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기업이 가장 아쉬워하는 것이 투자금”이라며, “이번 펀드를 통해 기업이 가장 목말라 하는 부분에 생명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실한 기업에 투자하면 기업은 성장하고 투자자는 더 큰 배당을 얻는다”며, “윈-윈을 넘어 지자체와 중앙정부, 기업이 함께 잘 사는 길이 열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
- 종합
- 경제
-
강원특별자치도, 역대 최대 1,500억원 벤처펀드 출범
-
-
농관원 강원지원, 2025춘천 술 페스타 참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지원장 이영구, 이하 농관원 강원지원)은 2025년 9월26일부터 9월27일까지 춘천시 소재 KT&G 상상마당에서 열리는 2025 춘천 술 페스타에 참가해 강원도내 술 품질인증 업체 제품 전시 및 홍보, 시음회 등을 실시한다. 술 품질인증은 우리 술의 품질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정부가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로, ‘가’형과 ‘나’형으로 분류해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술 품질인증품(관내) > 지역 인증번호 업체 품목 제품명 인증 유형 강원 국가지정-가-158호 예밀2리영농조합법인 과실주 예밀와인 드라이 나 〃 국가지정-가-156호 춘천양조장 탁주 춘천생막걸리 가 〃 국가지정-가-157호 춘천양조장 탁주 춘천왕수생막걸리 가 〃 국가지정-가-168호 협동조합 모월 증류식소주 모월인 나 〃 국가지정-가-169호 협동조합 모월 약주 모월연 나 〃 국가지정-가-245호 농업회사법인(주)화천주가 증류식소주 북한강40 나 〃 국가지정-가-246호 농업회사법인(주)화천주가 증류식소주 북한강25 나 〃 국가지정-가-247호 샤또나드리 과실주 너브내 레드드라이 나 〃 국가지정-가-275호 협동조합 모월 증류식소주 모월로 나 〃 국가지정-가-276호 농업회사법인 미담(유) 탁주 미담 생탁주 나 〃 국가지정-가-277호 농업회사법인 미담(유) 약주 미담 석탄주 나 〃 국가지정-가-279호 ㈜국순당 탁주(살균) 1000억 막걸리 나 〃 국가지정-가-280호 농업회사법인 예술(주) 탁주 만강에 비친 달 나 〃 국가지정-가-281호 농업회사법인 예술(주) 약주 동짓달 기나긴 밤 나 〃 국가지정-가-282호 농업회사법인 예술(주) 증류식소주 무작53 나 〃 국가지정-가-289호 농업회사법인 ㈜지시울 탁주 화전일취12 나 〃 국가지정-가-290호 농업회사법인 ㈜지시울 약주 화전일취15 나 〃 국가지정-가-291호 농업회사법인 ㈜지시울 약주 화전일취18 백화 나 〃 국가지정-가-292호 협동조합 모월 약주 모월청 나 〃 국가지정-가-301호 샤또나드리 과실주 너브내 화이트 나 〃 국가지정-가-326호 협동조합 모월 증류식소주 우리가원하던전통소주 나 〃 국가지정-가-339호 농업회사법인 삼척미로(주) 탁주 미로탁주 나 〃 국가지정-가-340호 농업회사법인 삼척미로(주) 약주 미로약주 나 〃 국가지정-가-341호 마마스팜영농조합법인 증류식소주 모곡53 가 계 24 특히 가형은 품질인증을 받은 모든 제품에 부여하고 나형은 주원료와 국(麴)의 제조에 사용된 농산물이 100% 국산인 경우에 부여한다. 또 이번 행사는 강원도내 술 품질인증을 받은 11개 업체 24개 제품을 전시하면서 무료 시음회, 퀴즈 룰렛 이벤트 등을 실시해 술 품질인증제도를 홍보한다. 이영구 농관원 강원지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술 품질인증제도 및 인증품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제고하고 강원도내 술 품질인증제도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 종합
- 경제
-
농관원 강원지원, 2025춘천 술 페스타 참가
-
-
강원특별자치도, 수소 저장 · 운송기술교류세미나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9월25일부터 26일까지 동해망상컨벤션센터와 동해, 삼척 일원에서 수소 저장 · 운송 기술 교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 저장 · 운송 분야의 혁신기술을 공유하고, 기업·대학 · 연구기관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시, 삼척시, 한국동서발전㈜, 강원대학교 수소안전클러스터 융합대학원이 공동으로 주관 · 주최하며, 고등기술연구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 수소 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에 첫날 세미나는 ▲강원특별자치도 수소특화단지 추진 현황 ▲수소 저장 · 운송과 인력 양성 전략 ▲에너지 변환시대 P2G 기술의 역할과 전망 ▲수소 슬러시 및 e-메탄 기술 개발 현황 등을 발표한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 실현 전략을 주제로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둘째 날 동해 그린수소 R&D 클러스터, 삼척 교동 복합스테이션, 수소시범도시 등 현장 방문을 통해 수소특화단지와 연계한 미래 사업모델과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기업유치와 연구개발 과제 발굴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수소 저장 · 운송 산업이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 종합
- 경제
-
강원특별자치도, 수소 저장 · 운송기술교류세미나 개최
-
-
강원특별자치도, 축구장 170개 규모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농지로서의 활용도가 낮고, 지역 여건 변화로 사실상 농지로 활용하기 어려운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121ha, 축구장 170개 규모를 해제 ‧ 고시했다고 9월21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농지법」 제32조에 따라 도로 ‧ 철도 ‧ 하천 ‧ 택지 개발 등으로 본래 집단화된 농지와 고립돼 농업생산 활용이 불가능한 3ha 이하의 자투리 농지를 규제에서 풀어주는 것이다. 이는 강원특별법에 따른 농업진흥지역 해제와 달리 별도의 개발계획이 필요하지 않으며 2016년 3,924ha, 2017년 280ha, 2018년 87ha, 2019년 17ha가 정비된 이후 6년만에 추진된 것이다. 이번 해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과 관계기관 협의, 현장 실태조사, 주민 의견 청취,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1ha 초과) 등의 절차를 거쳐 추진했다. 도는 이 과정에서 시군 담당자 대책회의를 열고, 실태조사의 기간을 연장하는 등 시군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으며, 이후 해제 대상지의 공부(면적 ‧ 지적 등) 확인과 현장 조사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이번 조치로 도내 18개 시군 중 13개 시군, 총 104개 구역에서 121ha의 농지가 규제에서 해제했으며 지역별로 원주시(38.7ha), 홍천군(24.9ha), 고성군(15.1ha), 양양군(14ha) 순으로 해제 면적이 많았다. 아울러 이번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통해 다양한 건축 행위 등 토지 활용이 가능해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규제 완화를 통한 합리적인 토지 이용으로 지역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그동안 땅이 있어도 활용할 수가 없어 주민분들이 전전긍긍해 왔는데, 이번 해제를 통해 활용의 길이 열리고 도민의 재산 가치도 높아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개선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 종합
- 경제
-
강원특별자치도, 축구장 170개 규모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
-
-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원주시 ‘찾아가는 순회상담’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정백규) 제대군인지원센터(이하 ‘강원센터’)는2025년 9월19일(금) 원주시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에서 원주지역 거주 5년 이상 중·장기 복무 제대(예정)군인을대상으로'찾아가는 순회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순회상담'은 원거리 거주 제대군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자,관할 시·군을 직접 찾아가 해당 지역의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강원센터는 참여한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1:1 취업상담, 이력서 및 면접 코칭, 각종 제대군인 지원제도 안내,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했다. ‘찾아가는 순회상담’은 국가보훈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 강원센터 네이버 밴드 공지 또는 상담사 개별 안내를 통해 일정을 확인하고 사전 상담 예약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제대군인 ‘찾아가는 순회상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
- 종합
- 경제
-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원주시 ‘찾아가는 순회상담’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