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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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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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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쌀, 역대 최대규모 수출 선적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2년 11월16일(수) 횡성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횡성군수, 횡성농협, 수출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출 선적식을 갖고 부산항으로 출발한다. 이번에 선적된 쌀은 횡성군에서 생산된 어사진미(삼광쌀)로 횡성농협에서 도정-가공하며 계약물량 480톤 중 20톤(2,200포/9kg)으로, 1회 20톤씩 월 2회 수출해 미국 LA 갤러리아마켓에서 판매한다. 특히 강원 쌀은 지난 2007년 철원 쌀 첫 수출 이후 2022년 9월까지 326톤을 수출했으며 이번 수출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로 현재 횡성군 외 도내 시군과 추가 수출을 위해 협의 중이다. 전길탁 강원도청 경제국장은 “이번 쌀 수출 선적식이 쌀 과잉생산으로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시기에 수출을 통해 가격 및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상품 포장비 및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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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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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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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쌀, 역대 최대규모 수출 선적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2년 11월16일(수) 횡성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횡성군수, 횡성농협, 수출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출 선적식을 갖고 부산항으로 출발한다. 이번에 선적된 쌀은 횡성군에서 생산된 어사진미(삼광쌀)로 횡성농협에서 도정-가공하며 계약물량 480톤 중 20톤(2,200포/9kg)으로, 1회 20톤씩 월 2회 수출해 미국 LA 갤러리아마켓에서 판매한다. 특히 강원 쌀은 지난 2007년 철원 쌀 첫 수출 이후 2022년 9월까지 326톤을 수출했으며 이번 수출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로 현재 횡성군 외 도내 시군과 추가 수출을 위해 협의 중이다. 전길탁 강원도청 경제국장은 “이번 쌀 수출 선적식이 쌀 과잉생산으로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시기에 수출을 통해 가격 및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상품 포장비 및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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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경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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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특화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3년부터 여성농업인에 대한 복지바우처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강원도는 지난 2015년부터 여성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해 문화, 여행, 스포츠 등 활용 가능한 바우처를 선불식 충전카드의 형태로 지급해 왔다. 그동안 추진방식은 선불식 충전카드형로 카드를 매년 제작을 해야 하고, 사용금액, 사용잔액, 사용 가능 가맹점 조회 등이 어려워 여성농업인들이 사용에 많은 불편을 제기해 왔다. 이에 강원도는 농협 강원영업본부와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강원도 만의 특화된 사업을 개발해 전국 최초로 카드에 포인트를 충전, 지급하는 것으로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급 방식을 전면 개편했다. 특히 매년 제작에 따른 자원낭비, 금융기관 방문 불편을 해소하고, 사용금액, 사용 잔액 알림 서비스제공, 지정 홈페이지를 통한 사용가능 가맹점 조회 등이 가능하도록 하며 그간 제기됐던 문제를 개선해 사용자인 여성농업인의 사용 편리성을 증진했다. 또 사업대상 선정 완료 후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으로 전년도보다 1개월 이상 사업 개시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며, 최소 4월부터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장정희 강원도청 농정과장은 “사업 시행 첫해에 그동안의 추진 방식과 달라져, 여성농업인 분들이 혼선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포인트 지급 형태의 개편은 그동안 발생했던 불편사항을 해결해 사업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끊임없이 논의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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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특화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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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IR, 2023년 국내 광업계 1,094억원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이하 KOMIR)이 2023년 시설융자, 안전시설 확충, 스마트마이닝 설비 등 국내 자원업계에 총 1,094억원 지원한다. 특히 광산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갱내 통신시설, 긴급 대피시설(생존박스), 광산안전도 전자도면화 등 안전 분야의 지원을 확대한다. 이에 KOMIR는 1월10일 원주 본사 대강당에서 국내 자원업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간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국내 자원산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국내 광업지원정책, 지원사업 및 자원산업자금 융자, 동반성장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특히 KOMIR는 △갱도굴진과 광산 현대화 사업 25억원 △정밀조사, 탐광시추 사업 51억원 △안전사고 예방 84억원, △광산재해 예방 활동 26억원, △광산 저리 융자 800억원 등을 지원키로 했다. 또 올해는 ICT를 적용해 생산성을 높이는 스마트 마이닝 장비, 광산 ESG 경영지원을 위한 친환경 장비를 우선 지원하고, 신생 및 중소광산 등을 우대키로 했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이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 경영성과를 내도록 컨설팅을 제공하는 Mining Neighborhood(마이닝 네이버후드)와 Happy CEO(해피 씨이오)프로그램, 스마트공장을 운영하고, 업계 장기근속자가 납입하는 공제금 일부를 지원하는 고용안정사업을 올해도 계속 추진키로 했다. KOMIR 황규연 사장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전쟁으로 물가상승, 금리 인상, 광산 채산성 악화 등의 삼중고를 겪고 있는 국내 광업계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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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IR, 2023년 국내 광업계 1,094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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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강원도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심영섭)이 2022년 11월부터 시작된 도민 곁을 ‘찾아가는 강원도청’ 지휘부 제2청사 집무가 2023년 1월9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날 집무는 김명선 강원도행정부지사가 지역 사회단체 대표들과 동해시민이 바라는 동해시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의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로 시작했다. 또, 오후에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의 현안 업무보고와 북평, 망상, 옥계지구 순으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사업지구 현장시찰도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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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강원도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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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시행, 제도보완 여론 일어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행정안전부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 지자체 조례에 따라 2023년 1월1일부터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 이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는 고향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 기부금액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가 되며 10만원 초과 시 16.5%를 공제받을 수 있고 기부자에게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10만원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10만원, 답례품 3만원을 합해 13만원의 혜택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100만원을 기부하면 54만8,500원(세액공제 24만 8500원, 답례품 30만원)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이를위해 행안부는 제도시행에 앞서 기부자의 편리제공을 위해 원스톱 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인터넷이나 모바일 이용이 어려운 기부자는 전국의 농협창구를 직접 방문해 기부하는 등 두 가지 방식중 선택해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기부자가 오프라인으로 기부를 할 경우 농협(축협포함) 계좌로만 입금을 해야 하기 때문에 주변에 농협이 없을 경우 멀리까지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과 기부자의 주 거래 은행이 농협이 아닌 경우 타 은행 송금시 수수료가 발생하고 있다. 이와함께 기부시 제공되는 답례품 또한 지자체별 조례안을 통해 선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과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농산물 등 선정기준을 너무 높게 설정해 국민들이 선호하는 품목임에도 답례품에 진입하지 못하는 등 품목의 다양성 저해와 우수업체들임에도 진입하지 못하는 등의 불평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여론이다. 특히 동해안의 대표수산물중 지역특산품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인증기준을 통과하기 어려워 상대적으로 농축산물이 답례품의 주요 품목을 차지하고 있는 것도 고려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와관련 국민들은 “인구소멸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을 살리기 위한 취지로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찬성한다”면서도 “지역발전과 상생을 목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제도이용의 편리성과 합리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제기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검토와 개선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에대해 행안부는 고향세 시행에 앞서 금융기관 설명회를 통해 의사를 타진한 결과 농협에서만 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축협을 포함한 농협을 거래은행으로 한정한 것이며 답례품 선정도 공정성과 형평성을 최대한 담보할 수 있도록 일선 지자체에 공문발송 등을 통해 시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와관련 행안부 관계자는 “제도 시행 초기이다 보니 시행과정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별도의 논의과정을 통해 적극 보완함으로써 고향사랑 기부제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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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시행, 제도보완 여론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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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3년 융자금 신청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는 국내 농어업인들의 소득증진과 농수산식품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도 농수산식품 사업자에 대한 정책자금 융자신청을 받고 있다. 이에따라 1월27일까지 식품가공원료매입자금, 농식품시설현대화자금, 우수수산물지원자금, 친환경농산물직거래지원자금과 1월9일부터 27일까지 농식품글로벌육성지원자금(운영/시설)을 각각 접수한다. 또 1월16일부터 2월13일까지 농산물직거래구매지원자금, 외식업체육성자금, 공공급식운영활성화자금과 2월2일부터 2월27일까지 농산물직거래구매지원자금, 외식업체육성자금, 공공급식운영활성화자금, 3월2일부터 3월31일까지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지원자금, 노지채소수급안정자금, 두류맥류계약재배자금을 각각 접수한다. 융자금 관련 세부내역 확인 및 융자금 신청은 홈페이지(www.atbid.co.kr/atfn)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 033-920-1546)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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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3년 융자금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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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 4분기 부동산시장 동향결과 발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2022년 4분기 부동산 시장 동향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협회는 지난 2022년 제13대 이종혁 회장 취임과 함께 협회 자체적 연구기능 강화를 위한 공약 일환으로 8월 세종시에 부동산정책연구원을 개원한 이후 여러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며 이번에 발간된 보고서 중 ‘KAR Report’는 일반 국민 및 회원을 대상으로 부동산 시장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고 2023년 1월5일 밝혔다. 또 ‘KAR Report’ 2022년 4분기 부동산 시장 동향’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활용해 전국 17개 시도의 아파트 매매, 전세 거래량 정보와 평균 매매 가격, 평균 전세 보증금에 대한 동향을 분석해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국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022년 3분기부터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지역에서 전세 거래량은 2분기부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 전세 거래량의 경우 4분기 하락률이 대폭 상승한 것과 부산, 대전, 울산의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4분기에 상승세로 전환됐으나 대구와 광주는 하락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이번 4분기 부동산시장 동향조사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매, 전세 거래에 관한 정보를 중심으로 분석했으나 이후 조사에서 단독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의 주택 뿐 만 아니라 상가, 오피스텔에 대한 분석, 면적별 거래 및 가격 동향 등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분기별로 분석해 제공할 예정할 예정이라고 피력했다. 아울러 향후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 운영 중인 ‘한방’ 시스템의 매물 데이터를 활용해 부동산 경기 변동 상황을 보다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분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부동산정책연구원 개원을 통해 개업공인중개사의 영업활동 지원뿐 만 아니라 국민에게 시장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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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 4분기 부동산시장 동향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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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신항 2023년 개발예산 366억원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재훈)이 2023년도 동해신항 개발예산이 366억원으로 확정됐다고 1월4일 밝혔다. 이는 2022년도 본예산 314억원보다 16.6%(52억원) 증액된 수준이다. 주요사업별로 살펴보면 계속사업은 △기타광석 및 잡화부두 158억원, △방파호안 축조 97억원, △진입도로 72억원, △연결도로 10억원, △관리부두 등 13억원이며, 신규 사업은 △석탄부두 5억원, △동해-묵호항 종합발전계획 수립 5억원으로 편성했다. 이중 석탄부두와 동해-묵호항 종합발전계획 수립예산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됐다. 한편, 선박이 항만의 수용능력 이상으로 초과 입항해 항구밖에서 하역작업을 기다리는 상태를 가리키는 동해항의 만성적인 체선문제를 감소시키고 물동량 증가에 대비해 2013년부터 2030년까지 1조8천억원(민자 포함)을 투입하는 ‘동해신항 개발사업’은 현재 북방파제 1.85km, 방파호안 2.3㎞ 축조를 완료했다. 향후 기타광석(2번선석) 및 잡화부두(3번선석), 석탄부두(1번선석) 등 부두 3선석과 진입도로 0.76km, 연결도로 2.8km 등 부두 진출입을 위한 임항교통시설을 순차적으로 조성한다. 기타광석 및 잡화부두 건설사업의 본격적인 착공을 위한 예산을 반영해 동해신항 내 부두건설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했던 석탄부두건설은 사업시행자의 사업포기로 인해 지난 8월 사업이 잠시 주춤했으나 재정부두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박보흠 동해지방해양수산청 항만건설과장은 “동해신항이 환동해권 산업지원 거점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부두, 임항교통시설 등 항만시설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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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신항 2023년 개발예산 366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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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공사 부지활용 대체산업육성 마스터플랜 추진간담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폐광지역 대체산업 발굴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의견수렴 간담회가 2022년 12월27일 산업통상자원부 회의실에서 주관부서인 임형진 산업부 석탄광물산업과장을 비롯 태백, 삼척, 화순 등 폐광 업무 담당과장 및 팀장, 장준영 한국광해광업공단 지역진흥팀장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석탄공사 부지활용 대체산업육성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에 대해 한국광해광업공단의 용역 개요 설명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최종 용역 관련 지자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그동안 국가를 상대로 건의했던 장성광업소 부지내 국가산단 조성 등의 당위성 설명과 노후 장성광업소 사택 철거, 폐광과 동시에 광해 복구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시의 의견을 담을 것을 요구했다. 이에대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용역내 포함될 과업내용은 지자체 의견을 충분히 수렴 적극, 반영할 것이며,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용역발주 전 산업부 주관 아래 3개 지자체와의 용역 추진 관련 협의체 구성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석탄공사 산하 3개 광업소 부지 활용 대체산업 수립을 위한 마스터플랜 용역은 총 사업비 25억(국비 10억, 태백시를 포함한 3개 시군 각 5억)으로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한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광해광업공단이 태백시, 삼척시, 화순군의 의견을 종합 수립 후 발주를 맡아 추진한다. 한편, 현재 폐광예정 광업소는 대한석탄공사 산하 3개 광업소로 화순광업소가 2023년, 장성광업소가 2024년, 도계광업소가 2025년 폐광 수순을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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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공사 부지활용 대체산업육성 마스터플랜 추진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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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강릉고속화철도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기획재정부는 2022년 12월27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국토부가 지난 11월 제출한 삼척~강릉고속화 철도사업을 2022년 제4차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동해선 전 구간 중 다른 구간은 고속화 사업이 진행 중이지만 삼척~강릉구간만 선형이 불량한 노후구간(30~40km/h)으로 사실상 삼척~강릉은 동해선 고속화의 단절 구간으로 불린다. 이에, 삼척~강릉고속화철도 건설사업은 그간 강원 남부 환동해권역 지역주민들이 가장 열망하는 사업으로, 강릉~제진, 포항~삼척, 강릉선 KTX, 춘천~속초 등 고속화 사업과 연계성을 확보하고, 환동해 경제벨트 핵심교통망인 동해선 철도 고속 전철화의 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 철도망 임에도, 최근 사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이 부족하다고 해 추진이 불투명했다. 그러나 도지사, 국회의원 등 도민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에 선정돼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예비 타당성조사에 대비해, 2021년 12월부터 1년간 삼척~강릉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진행했으며 경제성 확보를 위한 근거자료를 마련해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을 수행할 KDI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정명구 강원도청 철도과 철도시설팀장은 “도는 수도권-영남지역과 강원지역간의 통행시간을 단축하고 관광객 유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원도의 숙원사업”이라며 “지역균형발전과 환동해권축 국가 기간 철도망 구축의 핵심 사업이라는 필요성 등을 기획재정부 및 정치권에 설득해 2022년안에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시키고, 2023년에도 국토부가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의 사전절차를 계속 이어 나가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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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강릉고속화철도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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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망상제3지구 실시계획승인고시 임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심영섭, 이하 동자청)이 2022년말까지 망상 제3지구의 실시계획을 승인 고시해 본격적으로 개발을 추진한다고 12월27일 밝혔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는 2013년 2월 최초 지정 고시된 이후 지난 10여 년의 세월 동안 개발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대체 지정을 반복하며 지역사회로부터 수많은 우려와 질타를 받아 왔으나, 이번 실시계획 승인으로 그 우려가 종식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실시계획 승인을 위해 지난 9월 새로 취임한 심영섭 청장은 그간 단절된 동해시와의 실무협의회의 재개, 원주지방환경청 방문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보여 왔다. 이를통해 동자청 최대현안 사항인 동해시 도시기본계획, 상하수처리계획,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 협의 등 총 40개 기관(부서)과의 협의를 완료했다. 또 망상 제3지구는 망상해변 약 4만3천평 일원에 동해안 최초로 최고 36층 규모의 호텔과 인피니티풀, 쇼핑몰 등이 포함된 복합 글로벌리조트를 2026년까지 조성한다. 특히, 이번 사업에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과 상하이타워 등을 설계한 세계 1위 건축설계 기업인 미국의 겐슬러(Gensler)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개발사업시행자는 글로벌 호텔그룹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경영위탁 계약을 지난 2022년 12월13일 체결한 바 있다. 심영섭 청장은 “제3지구는 2023년부터 실시설계 등 사업추진이 본격화되고, 제2지구도 내년 상반기 실시계획 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답보상태인 제1지구 사업도 개발사업시행자 교체 및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이와 연계해 2024년 만료되는 지구 지정기한 연장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망상 제1지구는 현재 개발사업시행자인 동해이씨티 소유부지 전체(약 54만평)에 대해 법원 경매가 진행되는 상황으로, 부동산경기 침체, 고금리 금융시장 지속 등을 고려하면 2023년 하반기 개발사업시행자가 교체된 후 골프장, 관광시설이 포함된 새로운 개발계획수립에 착수할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심영섭 청장 취임 후 제1지구의 정상화를 위해 활발한 투자유치 노력을 기울인 결과, 대기업을 포함한 몇 개의 기업과 유치협의에 상당한 진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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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망상제3지구 실시계획승인고시 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