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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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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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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강원 쌀, 역대 최대규모 수출 선적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2년 11월16일(수) 횡성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횡성군수, 횡성농협, 수출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출 선적식을 갖고 부산항으로 출발한다. 이번에 선적된 쌀은 횡성군에서 생산된 어사진미(삼광쌀)로 횡성농협에서 도정-가공하며 계약물량 480톤 중 20톤(2,200포/9kg)으로, 1회 20톤씩 월 2회 수출해 미국 LA 갤러리아마켓에서 판매한다. 특히 강원 쌀은 지난 2007년 철원 쌀 첫 수출 이후 2022년 9월까지 326톤을 수출했으며 이번 수출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로 현재 횡성군 외 도내 시군과 추가 수출을 위해 협의 중이다. 전길탁 강원도청 경제국장은 “이번 쌀 수출 선적식이 쌀 과잉생산으로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시기에 수출을 통해 가격 및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상품 포장비 및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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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실시간 경제 기사

  • 영월몰 오픈 및 2018년 추석맞이 특판행사개최
    【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강원도경제진흥원이 영월군 군내 중소·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영월군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영월몰(영월군 우수상품 인터넷 쇼핑몰, www.영월몰.com)을 오픈했다. 영월몰은 오픈 및 2018년 추석 명절을 맞아 2018년 8월27일부터 9월19일까지 24일간 영월군 군내 우수 중소기업제품과 지역특산품을 5~3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영월군 쇼핑몰 영월몰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홍보부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월군 관내 생산 또는 제조 기업들을 지원하는 공공사업으로, 영월군 중소기업 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영월몰에 입점해 판매하는 기업들에게 별도의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는 점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이번 특판 행사는 영세기업체의 경영난을 덜어 주기 위한 행사로 특산품을 할인판매해 기업에게 판로지원의 효과와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추석 선물을 구입할 수 있어 생산자 및 소비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동엽 강원도경제진흥원장은 “도내 기업을 도와주는 행사인 만큼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관내 기관단체에서도 많은 구매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소희 강원도경제진흥원 마케팅본부 주임은 “영월에서만 살 수 있는 우수한 상품을 온라인샵을 통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월만의 상품을 발굴해 영월몰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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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5
  • 속초 테르바움, 9월7일 견본주택 그랜드 오픈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 속초시 노학동에 위치한 테르바움이 자연친화적인 유럽풍 정원을 갖춘 프리미엄 하우스단지로 신규 분양 공급할 예정이어서 한껏 기대를 모은다. 테르바움은 속초시 노학동 972-107 외 24필지에 들어서며, 시행은 부동산 개발회사 ㈜소학타운개발, 시공은 보미건설(주), 신탁은 주택도시공사와 무궁화신탁(주)가 맡았다. 단지는 16개동 총 199세대 규모로 74㎡A, 74㎡B, 84㎡, 106㎡, 112㎡ 5개 타입으로 3베이와 4베이, 최상층 다락방과 테라스 설계, 복층형 설계 등 소비자의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또 기본 천정고가 2.6m이며 최상층은 거실 천정고 3.95m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세대당 1.5대의 지하 주차공간과 2.5m의 광폭 주차라인으로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특히 명품 주방가구로 유명한 독일 놀테(Nolte)를 적용한 고품격 주방과 넓은 팬트리, 풍부한 수납공간 설계로 속초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지상은 전체 대지면적의 약 44%가 유럽풍 정원으로 분수정원, 플라워 가든, 장미정원, 궁전식 중앙광장 등이 들어서고 고급 석재로 마감한 클래식한 유럽풍 외관을 지닐 예정이며, 지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 이와함께 테라스 설계를 적용한 도시형 전원주택으로 고급 타운하우스 단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고급자재를 사용하고 편의시설을 갖추면서 각 세대에 온천수를 공부해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더나가 동서고속화철도 예정지가 사업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서울과 속초간 소요시간을 한 시간대로 단축시킨 동서고속도로가 단지 1km 거리에 인접해 있으며 속초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 여객터미널, 동해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이 인근에 위치해 광역 교통망이 뛰어나며 지역 교통의 편의성도 용이하다. 테르바움 관계자는 “입주민 특화시설로 약 762㎡의 면적에 스크린골프장과 피트니스센터 & GX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과 어린이 물놀이 놀이터, 운동시설, 게스트하우스 등을 조성하며, 단지내에서 온천수를 사용한 자쿠지를 사용할 수 있으며 세대별 약 13.1㎡ 규모의 지하 다용도실 공간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테르바움이란 이름은 고대 로마의 온천을 일컫는 ‘테르메’와 자연을 뜻하는 독일어 ‘바움’을 따와 만든 이름으로 설악의 푸른 전망속에서 온천수를 이용한 테라피와 커뮤니티 라이프를 누리는 유럽풍 프리미엄 하우스 단지”라고 전했다. 최근 속초 인근 아파트들이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조기에 분양이 완료됐던 점으로 보아 아파트의 장점은 모두 취하고 더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하우스 테르바움의 경우도 조기 분양 완료를 예상한다. 세컨드하우스와 전원주택단지 형태로 웰빙주택과 전원주택 등 별장의 개념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하우스 테르바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테르바움 홈페이지(therbaum.com) 또는 속초시 관광로 327(노학동 972-1)에 위치해 있는 견본주택 현장에서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9월7일 오픈 이벤트로 방문객에게 머그컵을 선착순 증정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응모권 추첨을 통해 LG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 LG 트롬스타일러, LG 49인치 TV, LG 코드제로 청소기, 쿠쿠압력밥솥을 증정한다.(문의: 164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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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4
  • 강원지방우정청, 우체국 펀드판매 개시
    【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2018년 9월3일부터 대국민 우체국 펀드판매사업을 개시했다.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에 따르면 우체국이 펀드판매사업에 대한 논의가 처음 이뤄진 이후 10년만인 지난 6월27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인가를 받고, 그동안 내부직원 대상 시범기간을 운영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거쳐 전국 2백22개 총괄우체국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펀드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상품은 공모펀드 중 원금손실 위험도가 낮은 머니마켓펀드(MMF), 채권형펀드 및 주식 비중이 30% 이하인 채권혼합형펀드 상품 중 투자자에게 유리한 안정적이고 보수가 낮은 13개 상품이다. 우정사업본부는 백령도 등 도서지역 뿐 만 아니라 해남 땅끝 마을까지 전국적인 네트워크로 농어촌 등 금융소외지역 구석구석까지 넓은 투자 접점을 제공하는 동시에 누구나 편리하게 펀드 거래를 함으로써 서민자산형성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펀드 수수료 인하 등 펀드판매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는 메기 역할을 다짐했다. 또 대국민 신뢰도가 높은 우정사업본부는 철저한 윤리의식과 고객중심의 금융사업 영위를 위해 6단계 표준판매 프로세스를 엄격히 적용하고, 불완전판매 자가점검, 해피콜, 자체 미스터리 쇼핑 검사 등과 함께 펀드 투자광고도 준법감시인 사전 승인과 금융투자협회 심사를 통해 불완전판매를 원천 차단한다. 이와함께 전국 우체국과 우정청에 내부통제담당자를 지정해 준법의무를 부여하는 등 내부통제 체계를 확립하고 펀드 준법지원시스템 신설과 사고예방 시스템을 개선해 금융사고도 예방한다. 우정사업본부는 펀드판매 개시를 축하하기 위해 9월3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우체국 금융모델 황정민과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펀드의 운용사 대표들을 초대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신규 가입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우체국쇼핑 상품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펀드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는 전국 우체국, 우체국금융 고객센터(1599-1900, 1588-1900) 및 우체국금융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민재석 청장은 “용돈배달서비스, 우체국 금융 수수료 면제에 이어 우체국이 펀드까지 판매함으로써 국영금융으로서 서민금융실현과 착한 금융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 “모든 국민이 편리하게 우체국에서 펀드에 가입하고, 민간수준 이상의 고객보호 의무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내부통제 확립과 불완전판매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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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3
  • 2018강원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18년 9월3일(월)부터 4일(화)까지 강릉시 호텔 탑스텐에서 도내 18개 시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는 2018년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와 더불어 지자체의 주요 자주재원인 지방세외수입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대회로 18개 시군이 출품한 우수사례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춘천시 등 3개 분야 7개 시군의 발표를 최종 평가해 최우수 3개, 우수 4개 시군을 선정, 시상한다. 또 입상한 7개 시군의 우수사례는 올 11월 개최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발표대회에 모두 출품한다. 최근 3년간 강원도 세외수입은 30%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소양강 스카이워크, 삼척 해양케이블카, 원주 소금강출렁다리 등은 관광객 유입과 함께 신규 수입원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는 폐차장 전수조사, 과태료 체납처분 전담팀 운영, 불법운행 자동차(대포차) 일제정리 등 효율적인 징수관리와 제도개선에 주력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김민재 강원도청 기획조정실장은 “중앙차원의 재정분권과 함께 지자체의 자주재원 확대 노력은 지방소멸의 위기 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대응방안이 될 수 있다”며 “지방세에 비해 유동적인 지방세외수입의 발전을 위해 이번 대회에서 소개되는 우수과제들이 전 시군에 공유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행사개최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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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2
  • 강원지방우정청, 우체국 체크카드 할인이벤트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이 2018년 추석을 맞아 9월3일부터 30일까지 서민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취업준비생 지원을 통한 풍성한 한가위의 정을 나누기 위해 우체국 체크카드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 전국 전통시장과 중소슈퍼에서 우체국 체크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건당 5천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다만 최고 2만원 한도이며 전통시장과 중소슈퍼별 각각 1만원 한도로 한다. 캐시백 서비스는 전국의 BC카드 가맹점인 전통시장과 중소슈퍼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해당 가맹점은 우체국예금 및 보험 홈페이지(epostbank.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특히, 전통시장과 중소슈퍼 캐시백 혜택이 있는 ‘스타트’,‘영리한(YOUNG 利 한)’, ‘어디서나’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카드에서 제공하는 혜택과 중복으로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우정사업본부는 취업준비생 기 살리기 일환으로 외국어시험 캐시백 서비스와 청년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 취업준비생들의 외국어시험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벤트 기간동안 토익, 텝스 응시료를 우체국 체크카드로 결제시 1인 1회에 한해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영리한(YOUNG 利 한)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받은 청년고객에게 특화된 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보험상품은 이벤트기간에 상관없이 20세부터 34세까지 미취업자에 한해 1만6천명까지 선착순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재해수술, 교통재해응급실통원, 식중독, 결핵 등 1년간 보험보장을 받을 수 있고 보험료는 우정사업본부에서 전액 부담한다. 아울러 추석맞이 우체국 체크카드의 혜택과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의 우체국 금융창구나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epostbank.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민재석 강원지방우정청장은 “한가위를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중소슈퍼를 통한 골목상권 확대에 기여하고 취업준비에 어려움이 많은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우체국은 늘 국민경제와 청년의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착한금융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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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2
  • 원주국토관리청, 국도5호선 춘천-화천 도로건설공사 착수
    【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주현종)이 2018년 9월 3일 국도 5호선 춘천-화천1,2,3 로건설공사에 본격 착수한다. 국도 5호선 춘천-화천 도로건설공사는 3개 공구로 나눠 대우조선해양건설㈜, 범양건영㈜, 동원건설산업㈜에서 시공한다. 또 전문 감리회사로 선정된 ㈜경원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삼안, ㈜천일에서 2025년까지 7년간 건설사업관리를 담당한다. 특히 이번 공사는 춘천시 서면에서 화천군 화천읍까지 19.5km 구간의 2차로를 2+1차로로 확장하고 터널과 교량을 설치해 선형을 개량한다. 그동안 춘천-화천 도로는 춘천댐 상류의 물길을 따라 산지부에 개설돼 낙석·산사태 위험과 도로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주변 접근성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따라 이번 공사시행으로 사면안정, 도로선형 및 교차로 개선 등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이 감소되고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이동편의와 교통안전성이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또 앞서 시행한 춘천시 국도대체우회도로와 국가지원지방도 70호선과 연계해 주민들의 생활불편해소는 물론 춘천시과 화천군의 지역간 이동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한다. 아울러 2003년 시작해 매년 1백만명 이상 관광객이 찾는 지역 축제인 화천 산천어 축제에 참여하는 많은 관광객의 접근성 및 겨울철 교통안전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현종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은 “춘천-화천1,2,3, 도로건설공사를 통해 강원 북부권역 교통망 확충과 낙후된 춘천북부 및 화천지역 교통망을 개선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공사기간 동안 교통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예정인 만큼 지역주민들께서 많이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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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1
  • 제5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강원도 2개 마을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5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홍천군 명개리가 금상(사진)과 양양군송천리가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주도의 행복하고 활력있는 마을만들기 성과를 공유·확산시켜 지역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농촌 공동체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식품부가 5년째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8월30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전국 3천2백20개의 마을이 신청해 도 예선 및 중앙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된 20개 마을이 본 행사에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소득·체험, 경관·환경, 문화·복지,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4개 마을분야로 진행했으며 양양군 송천리 송천떡마을이 소득·체험분야와 홍천군 명개리 열목어마을이 경관·환경분야에 참가해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성과를 공유하고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명개리마을은 강원도 문화재 제67호인 열목어 서식지로 지정받은 만큼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민 스스로 수년간 자발적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유지하는 노력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관·환경분야에서 최고의 영예인 1위 금상을 수상해 국무총리상과 시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 또 양양군 송천떡마을은 마을자원과 연계한 차별화된 소득체험사업을 추진해 높은 소득을 올려 소득·체험분야에서 3위인 동상을 수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시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아울러 행사장 한편에서 참가마을 홍보자료 전시 및 마을상품 홍보·판매관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강원도는 도내 6차 산업 제품 50여개를 전시해 홍보·판매에 주력했다. 김복진 강원도청 농정과장은 “올해 콘테스트에서 송천떡마을과 열목어마을이 수상한 것은 행복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행복한 농촌마을을 많이 조성하고 알려질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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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31
  • 우체국쇼핑, 9월18일까지 추석 선물 최대 50% 할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 우체국쇼핑이 2018년 9월18일까지 우리특산물을 최대 50% 할인해 주는 ‘추석선물 할인대전’을 연다. 우체국 쇼핑은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 인기상품인 과일 세트, 곶감 세트, 임산물 세트, 한과 등 5천여개의 특산물과 1천여개의 생활용품을 대폭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 및 태풍으로 인한 물가상승에 시름이 깊은 서민들을 위해 다양한 특가기획전도 함께 준비했다. 특히 인기상품을 모아 PC와 모바일에서 구입할 경우 기본할인에 할인 쿠폰을 더해 주는 ‘한번 더 할인’, 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만 특가로 판매하는 ‘생필품 특가전’과 ‘푸짐한 덤 상품’ 코너 등을 마련했다. 또 할인대잔치 기간동안 우체국쇼핑 구매고객중 총 1백명에게 안마의자,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며, 모바일 앱으로 구매한 고객 중 60명에게 무선청소기, 우체국쇼핑 상품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서울역에 전시한 우체국쇼핑 상품은 굿네이버스에 기부하여 소외계층 등에 지원한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 모바일 앱 및 우체국콜센터(1588-1300)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민재석 청장은 “이번 추석은 힘든 서민경제를 살리고 훈훈한 정이 넘치도록 준비했다”면서 “행복한 명절분위기를 위해 우체국쇼핑이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종합
    • 경제
    2018-08-29
  • 원주 영동코아백화점, 방치건축물 선도사업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와 원주시는 오랜기간 공사가 중단돼 도심흉물로 방치됐던 원주시 예술관길 9 일원의 영동코아 백화점 건축물이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고 8월28일 밝혔다. 정부는 방치건축물의 다양한 정비모델개발 및 정비사업활성화 유도를 위해 2018년 7월25일까지 지자체 수요조사를 실시해 사업대상 후보지중 사업성, 주변정비 및 활성화 효과, 지자체 추진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원주 영동코아백화점 등 2곳을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지구는 LH가 위탁사업자로서 방치건축물을 감정평가 금액내에서 협의보상 및 수용의 방식으로 취득해 중단된 건축물을 완공시키거나, 철거하고 재건축하는 방안 또는 건축주의 사업재개를 지원하는 방안 등 다양한 정비방식을 시도해 정비한다. 특히 건축물의 활용은 기존건축물의 용도만으로 국한하지 않고, 사업성을 확보하고 지역주변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변경하는 방향도 같이 검토한다. 이준호 강원도청 건축담당은 “앞으로도 강원도는 방치건축물중 사업성이나 활용성 등이 있는 현장에 대해 이해관계자 등과 면담 및 협의 등을 통해 LH 선도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는 한편, 정비사업의 실효성과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LH 및 강원연구원과 공동협력 및 사업재개에 도움이 되는 법령상 특례규정이나 금융제도 등에 대한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종합
    • 경제
    2018-08-27
  • 강원지방우정청, 자녀지킴이보험-착한안전보험 출시
    【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이 2018년 8월28일 자녀의 중대질병부터 일상생활 위험뿐 만 아니라 산모까지 보장하는 (무)우체국자녀지킴이보험과 월 1,200원~2,600원으로 재해로 인한 사망, 장해뿐 아니라 교통사고에 대한 의료비를 집중 보장하는 (무)우체국착한안전보험을 출시한다. (무)우체국자녀지킴이보험은 자녀 출생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꼭 필요한 암, 뇌출혈, 중대질병 진단, 장해, 입원, 수술, 골절 및 깁스 등 각종 일상생활 위험까지 포괄적으로 보장하는 어린이 종합보험이다. 또 임신 23주 이내 태아 가입시 신생아보장, 산모보장 및 선천이상특약을 통해 산모보장과 태아·신생아 관련 보장을 강화했으며 0세부터 15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30세 만기 전기납 상품이며 만기시 자녀의 독립자금으로 활용이 가능한 만기급부금이 있다. 특히 주요 보장으로 암치료 보험금 최대 1억원, 뇌출혈 치료보험금 최대 2,000만원, 질병 또는 재해로 4일 이상 입원시 120일 한도로 1일당 2만원, 만기 생존시 만기급부금 500만원 등이다. 이와함께 (무)우체국착한안전보험은 교통사고 및 재해사고를 주로 보장하는 보험으로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한 우체국 최저가 ‘미니보험’이다. 보험료는 나이 상관없이 주계약 기준으로 남자 월 2,600원, 여자 월 1,200원으로 각종 재해(대중교통, 일반교통, 일반)로 인한 사망, 장해뿐 만 아니라 교통사고에 대한 의료비(중환자실 입원 등)를 집중 보장한다. 또 특약을 통해 재해사망보장, 재해입원보장, 재해수술보장을 강화했다.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20년 만기와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30년 만기인 전기납 상품이다. 주요 보장으로 대중교통재해 사망시 5,000만원, 일반재해 사망시 3,000만원, 교통재해 중대수술시 100만원, 교통재해 골절치료자금 10만원 등으로 한다. 우체국자녀지킴이보험과 우체국착한안전보험 출시를 기념해 10월31일까지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신규 보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우체국보험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첫 걸음’ 이벤트와 ‘우체국스마트보험 착한안전보험’ 이벤트를 진행해 신규 가입 고객에게 우체국쇼핑 상품권, 나만의 우표을 제작해 준다. 민재석 강원지방우정청장은 “이번에 출시한 우체국자녀지킴이보험과 우체국착한안전보험은 저 출산 문제해소와 각종 재해를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는 합리적인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상품을 개발해 착한 우체국보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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