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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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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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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쌀, 역대 최대규모 수출 선적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2년 11월16일(수) 횡성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횡성군수, 횡성농협, 수출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출 선적식을 갖고 부산항으로 출발한다. 이번에 선적된 쌀은 횡성군에서 생산된 어사진미(삼광쌀)로 횡성농협에서 도정-가공하며 계약물량 480톤 중 20톤(2,200포/9kg)으로, 1회 20톤씩 월 2회 수출해 미국 LA 갤러리아마켓에서 판매한다. 특히 강원 쌀은 지난 2007년 철원 쌀 첫 수출 이후 2022년 9월까지 326톤을 수출했으며 이번 수출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로 현재 횡성군 외 도내 시군과 추가 수출을 위해 협의 중이다. 전길탁 강원도청 경제국장은 “이번 쌀 수출 선적식이 쌀 과잉생산으로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시기에 수출을 통해 가격 및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상품 포장비 및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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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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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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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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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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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쌀, 역대 최대규모 수출 선적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2년 11월16일(수) 횡성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횡성군수, 횡성농협, 수출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출 선적식을 갖고 부산항으로 출발한다. 이번에 선적된 쌀은 횡성군에서 생산된 어사진미(삼광쌀)로 횡성농협에서 도정-가공하며 계약물량 480톤 중 20톤(2,200포/9kg)으로, 1회 20톤씩 월 2회 수출해 미국 LA 갤러리아마켓에서 판매한다. 특히 강원 쌀은 지난 2007년 철원 쌀 첫 수출 이후 2022년 9월까지 326톤을 수출했으며 이번 수출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로 현재 횡성군 외 도내 시군과 추가 수출을 위해 협의 중이다. 전길탁 강원도청 경제국장은 “이번 쌀 수출 선적식이 쌀 과잉생산으로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시기에 수출을 통해 가격 및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상품 포장비 및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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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쌀, 역대 최대규모 수출 선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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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항 모항 캘러시크루즈, 해수부 면허발급 신청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강원도가 속초항을 모항으로 한 국제카페리 항로취항을 다시 추진하고 있는 것이 알려지면서 비슷한 항로를 운항하고 있는 DBS크루즈훼리(사진)와의 중복으로 과다경쟁이 우려되고 있다. 동해시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2018년 10월1일 강원도와 강원도해양관광센터가 주도하고 중국기업이 투자해 설립한 갤럭시크루즈(주)에서 속초항을 모항으로 블라디보스토크와 기타큐슈를 각 주 1회차로 운항한다는 계획을 담은 항로 취항과 관련된 면허 발급을 해양수산부에 신청했다. 갤럭시크루즈는 2018년 7월 설립한 자본금 1억원의 신설법인으로 이번 계획에서 17,329톤의 파나마 선적 화객선을 투입해 러시아 극동지방과 강원도, 그리고 일본 서안지역을 오가는 여객과 화물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그러나 선박의 종류나 규모, 항로계획 등 모든 면에서 DBS크루즈훼리와 중복돼 그 사업성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많은 문제가 제기돼 왔다. 특히 속초항의 화객선 취항계획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2013년 취항해 1년여만에 운항을 중단한 스테나대아라인을 비롯 2016년 강원도해양관광센터가 직접 출자한 기업이 중국기업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다가 면허를 반납한 전례가 있어 이 같은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또 속초항의 화객선 취항이 힘들었던 것은 2009년부터 동해항-블라디보스토크-사카이미나토 항로를 운항하는 DBS크루즈훼리와 항로나 서비스가 겹쳐 과당경쟁의 부담이 있고, 선발주자인 DBS크루즈훼리조차 취항 이래 한번도 흑자를 내지 못할 만큼 이 노선의 물동량과 여객이 제한돼 있기 때문에 불가피한 사정이 있다. 따라서 강원도는 그동안 동해항은 물류로 특화하고 속초항은 관광에 특화하겠다는 투 포트(two port) 정책을 추진해 왔으나 이번 갤럭시크루즈의 운항계획이 강원도 정책과도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여론이어서 그 추진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종을 동해시청 투자유치과장은 “올해 초 강원도 해운물류5개년계획을 처음으로 수립해 항만별 특성에 맞는 정책을 강원도와 동해시가 협업해 잘 추진해 왔다”며 “이 와중에 갤럭시크루즈 취항이라는 강원도 정책과 전혀 맞지 않는 사업이 어떻게 벌어질 수 있는지 이해하기 어려우며, 갤럭시크루즈 취항은 속초항과 동해항의 공멸을 불러올 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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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항 모항 캘러시크루즈, 해수부 면허발급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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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외국인 단기계절근로자고용농가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8년 외국인 단기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가에서도 일자리안정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2018년 4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포함한 C-4(90일 이하 단기취업) 비자 발급 근로자는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취지와 맞지 않는다며 지원을 배제했다. 이에따라 강원도는 도내 농가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관련 부처 건의, 시도지사협의회, 중앙・지방자치단체 협의회 안건 제출 등 관계기관과 공조해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을 요구하는 등 적극 대처해 했다. 그 결과, 지난 9월21일 고용노동부에서 강원도 등의 의견을 반영해 지원이 제외됐던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고용안정자금 지원을 최종 결정했다. 특히 일자리 안정자금은 30명 미만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농가가 월 평균보수 190만원 미만인 근로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한 경우 1인당 월 13만원을 농가에 지원한다.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채용한 농가는 근로계약이 끝난 이후 해당 시군에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강원도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규모는 11개 시군 1,726명으로 전국 2,936명의 59%에 달하며, 이번 지급결정에 따라 도내 농가의 농번기 일손부족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경영부담이 다소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강원도는 농업・농촌지역 발전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농촌관광, 농업인력육성, 귀농귀촌인 유치, 농업 6차 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내 농가의 일손부족해소와 농가경영 안정화를 위해 시군 농업인력지원센터 운영지원, 근로자 근로편익 개선 사업 등을 추진중이다. 강원도청 농정과장은 “농촌・농업현장의 일손부족 현상 등 농가부담을 해소해 살기 좋고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해 시군 농업인력지원센터를 확대하는 등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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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외국인 단기계절근로자고용농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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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구역 망상지구개발계획 변경안 경제자유구역위 통과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의 개발계획 변경안이 2018년 10월2일(화) 서울중앙우체국 21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01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개발가능성 제고를 위해 단일사업자 일괄개발방식에서 3개 지구로 분할 및 사업추진 주체를 다각화하고, 환경보전과 주민민원을 고려한 경사도 25도 이상의 산지, 해변백사장, 취락 및 주거지역, 생활터전 등을 제척해 개발면적을 6.39㎢에서 3.91㎢로 축소 조정하는 한편, 환경부를 포함한 16개 중앙부처의 사전협의를 거친바 있다. 그동안 동자청은 최초 사업시행자인 던디사의 사업포기(2016.12) 이후 표류하는 망상지구의 사업추진을 위해 국내외 잠재적 투자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했다. 2017년 4월 망상지구 사업제안서를 접수해 민간전문가그룹의 심사를 거쳐 예비 개발사업시행자로 선정된 동해E-City는 망상지구 사업 대상 면적의 약 53%인 1.8㎢(약 55만평)의 토지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메리어트 호텔 앤 리조트 및 경인여대, 한림병원, 재무적 투자자인 부국증권 등 다수의 기업과 MOU 체결 및 투자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이번 개발계획 변경 승인으로 투자유치에 속도를 붙일 예정이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개발계획 변경고시가 되면, 동해 E-City를 경제자유구역법에 따른 망상지구 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할 계획이며, 개발사업시행자는 이르면 11월부터 실시계획수립 및 사계절 환경영향평가 등 본격적인 개발절차를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신동학 청장은 “이번 망상지구 개발계획 변경은 2013년 경제자유구역지정이후 망상지구의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로서 중앙정부의 정책적 지원 및 국내외 투자유치를 통해 특급호텔 및 리조트 등 국제적수준의 관광시설을 유치하고 외국인의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 상업시설, 특성화 대학과 캐나다 국제학교를 유치함으로써 동해안 제1의 관광거점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2020년 착공을 목표로 개발사업시행자와 함께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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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구역 망상지구개발계획 변경안 경제자유구역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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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강원본부세관 유치관련 불가입장 밝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단법인 강원경제인연합회가 강원본부세관 유치를 촉구한 것과 관련, 관세청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단법인 강원경제인연합회와 동해경제인연합회(회장 전억찬)는 2018년 8월 대구본부세관에서 독립해 동해시에 강원도 현실에 맞는 강원본부세관 설립을 정부에 청원했다. 관세청은 현재 강원도의 세관업무량이 전국 대비 수입 0.03%, 수출 0.2%의 수준이며, 세관 직원도 64명으로 전국 대비 1.4%로 본부세관 평균 인력 인 8백73명에 크게 부족하다며 강원본부 세관의 설립은 어렵다는 취지의 답변을 보내왔다고 10월2일 밝혔다. 다만 관세청은 남북관계 개선으로 향후 강원지역세관 업무가 늘어날 경우 강원본부 세관신설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여지를 남겨 놓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대해 강원경제인연합회는 현재 강원도의 국토 면적은 전국토의 16.7%, 인구는 3%의 차지하고 있다며 여기에서 세관업무의 통계를 보면(수입 0.03%,수출 0.2%) 강원도가 얼마나 낙후되고 소외받는 지역인지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오히려 해방이후 30년간 강원 남부지역은 시멘트, 석탄, 전력, 제철, 화학 등 대한민국 유일의 중화학 공업지역이었으며, 국내 산업을 이끌어 갔었다며 이후 강원도의 침체와 타 지역은 발전은 관세청의 통계를 보아도 명확하게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부는 강원도에 맞는 지원을 해야 할 시기라며 강원본부세관도 강원도에 맞는 관세 행정을 위해 적은 규모라도 지원을 해야 하며 강원도에 맞는 산업도 유치해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해야 할 것으로 피력했다. 아울러 강원경제인연합회와 동해경제인연합회는 앞으로도 강원본부세관을 설립해 지역의 수출입 업체가 행정서비스를 통해 많은 기업이 유치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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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강원본부세관 유치관련 불가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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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18년 예비사회적기업공모 및 사업설명회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18년 10월1일(월) 오후 2시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강원도경제진흥원내)에서 3차 예비사회적기업 신규지정 공모에 따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기업에 관심있는 기업단체관계자,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사회적 기업 신규지정 안내와 지침설명 등 2018년 3차를 돕는다. 2018년 3차 공모는 10월1일부터 10월12일까지 강원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 공고하며,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업에 대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여부는 현지실사와 강원도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말 최종 확정한다. 또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실현하고 지속가능성이 있는 기업으로 향후 인증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지향하는 기업을 지정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한다. 안영미 강원도청 사회적경제과 사회적기업담당은 “강원도는 현재 인증 111개, 예비 76개 등 총 187개의 사회적기업이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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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18년 예비사회적기업공모 및 사업설명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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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시내-농어촌버스 요금 4년만에 인상 결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소비자정책위원회가 최근 근로시간단축 및 최저임금 상승 등 버스업계의 어려움이 크다고 판단해 4년만에 강원도 시내버스 및 농어촌버스 요금을 2018년 10월부터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강원도 소비자정책 위원회는 9월19일 강원연구원에서 회의를 개최해 참석한 위원 대부분이 버스업계의 어려움이 큰 것으로 인식하고 요금 인상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서민경제 가계부담을 최대한 고려하고, 타 시도 요금수준 등을 충분히 검토해 합리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조정한 운임-요율로 춘천, 원주, 강릉, 삼척시 등 통합시의 일반버스요금은 현행 1,300원에서 1,400원으로(7.7%)으로, 좌석버스는 1,800원에서 2,000원으로(11.1%)으로 결정했다. 또 일반 시군의 일반버스요금은 현행 1,200원에서 1,400원으로(16.7%)으로, 좌석버스는 1,700원에서 2,000원으로(17.6%)으로 결정했다. 특히 중고생은 20%, 초등생은 50% 할인을 적용했다. 요금조정은 2014년 10월1일 요금조정 이후 4년만의 인상으로 물가상승, 차량구입비, 최저임금 상승 등 운송원가 상승과, 자가용차량 증가 등으로 버스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버스업계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인상했다. 이와함께 타 시도 일반시군 대부분의 시내버스 요금이 1,400원(4개 시도), 1,300(8개 시도)으로 강원도 1,200원 보다 높다고 밝혔다. 소비자정책위원회는 버스업계의 어려움을 감안하는 한편으로 서민부담이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인상률을 결정했으며 이번 요금인상을 계기로 배차시간 준수, 차량 청결유지 등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는 한편, 버스업체 스스로가 경영개선을 통한 운송원가 절감 방안을 마련하도록 버스업계에 요청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강원도는 소비자정책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결정내용을 시군에 통보하고, 시군에서는 버스업계의 요금조정 신고를 받아 10월12일을 기준으로 인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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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시내-농어촌버스 요금 4년만에 인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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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강원지역본부-강릉상의, 우리농식품 소비확대공동캠페인전개
-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정운)와 강릉상공회의소(회장 김형익)가 2018년 추석을 앞두고 우리 농식품 소비확대를 위한 공동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월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여름 폭염 장기화와 태풍 ‘솔릭’ 이후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원 농업인들을 위해 마련한다. 특히 추석명절이 농식품 소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기인 만큼 강원도 농식품 소비 진작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다. 이에 9월5일 전국 상공회의소와 회원사에 캠페인 참여공문을 발송한데 이어 지역상의 홈페이지를 활용해 회원사들의 관심을 높인다. 김형익 강릉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농식품업계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소비진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정운 aT강원지역본부장은 “강릉상의와 함께하는 만큼 우리 농식품 소비촉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추석 선물용으로 강원도 농식품을 많이 애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우수상품 모음집에 수록된 상품들은 홈페이지(http://www.holidaygift.co.kr) 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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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강원지역본부-강릉상의, 우리농식품 소비확대공동캠페인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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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동북아 대표박람회 안착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8년 9월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 동해시에서 개최한 동북아 경제한류축제,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역대 최고의 수확을 거두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50여개국에서 850여 기업이 참가하고, 참관객 규모도 10만명 이상에 달하는 등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졌다. 또 이번 박람회는 동계올림픽개최지 경제협력포럼, 여성CEO교류회, GTI경제협력포럼을 개최했다. 특히, GTI경제협력포럼에서 중국의 일대일로와 연계한 동북아 해운항로 활성화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뤄져 강원도가 북방시장개척의 중심지임을 부각했다. 이와함께 재한 중국동포와 함께하는 페스티벌, 글로벌푸드존, 야시장이벤트를 통해 동북아 한류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여기에다 금년 박람회에서 새롭게 선보인 레고랜드올림픽홍보관과 전기자동차관은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주)동해다이퍼는 미얀마 비구니를 위해 여성용품(생리대) 40만장을 기증했으며 남아공과 생산공장 설립 등 일천만불 수출계약을 맺었다. 더나가 강원도의 대표적인 주류 제조업체인 솔래원은 중국, 말레이시아, 호주 등에 있는 해외기업들과 250만불 수출 계약을 맺었다. 이외에도 강원인삼농협은 대만, 중국 등과 150만불 수출계약을 맺었으며 원주시 소재 21개사로 구성된 원주시 농식품수출협회는 GTI박람회를 통해 6개회원사가 캐나다, 중국, 호주 바이어와 168만불 수출계약을 맺었다. 특히, 정선사과는 베트남 바이어와 50만불 계약을 맺어 새로운 동남아 수출개척의 장을 열었다. 아울러 박람회 기간동안 전통시장 국민운동본부 회원 400명을 비롯한 출향도민, 각 기관·단체, 코레일 및 지역 여행사와 연계한 구매투어단 1만여명이 박람회장을 찾아 지역특산품 등 추석장보기를 실시했다. □ 기업에게 돈이 되는 박람회 모델 창출 이번 박람회의 상담액은 1,494건 59,982만불이며, 계약추진액은 715건에 14,990만불로 전년 대비 335만불이 증가하는 등 GTI박람회 사상 최대 규모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중국 및 유력 CEO와 세계한상 등에서 동해안경제자유구역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는 등 투자유치도 기대하고 있으며 국내 유력바이어 20여명과 90여개 참가기업이 특별상담회를 개최해 260억원 상당의 계약을 추진한다. 또 박람회장은 연일 구매투어단 및 참관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주)나율은 1일 최고 매출 천만원을 기록하는 등 현장판매도 활발하게 진행했다. 이와함께 참가기업의 내수판매 촉진을 위한 1만여명의 구매투어단이 박람회장을 찾았고, 동해시 및 동해안권 시군을 비롯한 주말 관광객과 함께 박람회장은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다. □ 국내외 기업 참가하고 싶은 동북아대표 국제박람회 안착 중국, 일본, 호주, 말레이시아, 몽골, 부탄 등이 참가한 국제관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함께 해외참가 기업 만족도 또한 높았다. 국내 참가기업들도 전시관 시설 및 통역지원 등에 크게 만족했을 뿐 만 아니라, 향상된 제품과 마케팅으로, 박람회에 참가함으로써 바이어와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매일 밤 진행한 3夜이벤트(야시장, 야간공연, 야간판매)는 지역주민 뿐 만 아니라 해외바이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를 제공했으며 박람회장을 중심으로 인근 숙박업소, 식당들은 연일 이어지는 손님들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일조했다. □ 박람회 우수상품 20점 선정 박람회 마지막날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GTI박람회 우수상품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DTI코리아 등 5개 대상기업과 명테크 등 15개 금상 수상기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기업의 제품경쟁력 향상을 통한 국내 및 해외 시장개척을 위한 무대”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쟁력이 인증된 기업은 국내외 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며, 앞으로도 제품경쟁력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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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동북아 대표박람회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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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개최준비 순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8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앞으로 1주일 정도 남겨놓은 가운데 막바지 참가기업 부스 설치작업이 진행중이다. 강원도에 따르면 현재 작업공정이 90%이상으로 순조롭게 이뤄져 9월10일전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9월4일 행사관련 직원들과 현장을 찾은 전홍진 강원도청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작업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GTI박람회 준비과정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올해로 6회째를 맞는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참여기업 모집과 국내외 바이어 초청이 순조롭게 이뤄져 점차 동북아 상생번영의 경제협력 모델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 GTI국제박람회 도내기업 해외수출 위한 판로확보 이번 박람회는 수출 초보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마을기업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참가해 스타트업 단계에게 제품의 시장성 검증을 통해 자사제품에 대한 평가를 피드백받으므로써 제품의 품질향상을 도모한다. 또 중견 수출기업들에게 희망바이어와 1대 1 미팅을 제공해 해외수출시장을 개척하고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함께 박람회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GTI 우수상품전을 개최해 제품의 상품성, 창의성, 시장성, 신기술, 디자인 등을 평가해 20개 우수기업을 선정 시상한다. 특히 GIT박람회기간 GTI 경제협력포럼, 동계올림픽 개최지 경제협력포럼, 동북아여성CEO교류회 그리고 세계한상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 강원도는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및 레거시 활용, 사후관리방안, 경제협력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위해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함께 모여 동계올림픽 개최지 경제협력포럼을 개최한다. 또 중국 일대일로와 연계한 동북아 해운항로 활성화와 GTI지역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중국과 한국의 지방정부대표와 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GTI 경제협력포럼을 개최한다. 여기에다 동북아여성CEO가 한자리에 모여 경제협력 강화방안 발표 및 경제인 교류를 위해 동북아 여성CEO 교류회를 개최한다. 더나가 세계한상지도자대회를 개최해 세계 7백50만 한상지역별 회장단, 재일민단, 월드옥타 등 세계한상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원도와 무역투자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이같은 각종 포럼과 대회를 함께 개최해 GTI회원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경제단체들간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GTI 박람회를 경제협력의 장으로 활용한다. ◆ 코레일 및 여행사 연계 GTI박람회구매투어단 운영 GTI박람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코레일 및 여행사와 연계해 박람회 구매투어단과 단체참관 모객 활동을 실시, 국내외 1만여명의 구매투어단을 유치해 박람회 현장판매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박람회가 되도록 전력을 다한다. 이에 이번 박람회에서 9월13일 개막식에 박상철, 샤인, 설하윤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흥과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지도록 이벤트를 구성한다. 특히, 추석맞이 장보기 장터라는 컨셉으로, KTX를 이용하는 수도권 지역의 구매투어단을 적극 유치해 추석맞이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또 가을 풍요의 계절에 걸맞는 다양한 시식체험이벤트를 통해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즐거움과 만족감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한다. 더나가 전시관별로 품목별 이벤트를 매일 진행하며, 참관객에게 참가기업 제품의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아울러, 지역특색을 살린 향토음식점과 글로벌푸드존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매일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박람회 캐치프레이즈에 따라 기업들과 관람객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3夜이벤트(야시장, 야간판매, 주야간공연)를 기획해 지역경기를 활성화에 노력한다. 전홍진 강원도청 글로벌투자통상 국장은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를 지속적으로 더욱 발전육성시켜, 도내 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국내외 모든 기업들이 찾는 글로벌 박람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며 ”하루속히 북한이 GTI회원국에 재가입해 북한기업도 GTI박람회에 참가함으로써 남북경제협력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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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개최준비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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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부동산임대소득 상위 10% 절반 독식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우리나라 부동산임대소득자 상위 10%가 전체 부동산임대소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의 ‘2014~2016 귀속년도 부동산임대소득 백분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 귀속년도 부동산임대소득자 89만 7,801명중 상위 10%(8만9,780명)가 전체 부동산임대소득 17조 8,375억원의 절반에 달하는 9조432억원(50.7%)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상위 1%(8,978명)는 3조 2,062억원(18.0%)을 차지했다. 특히 양극화를 나타내는 지표인 10분위 배율(상위 10% 소득을 하위 10% 소득으로 나눈 값)은 2014년 84.5배에서 2016년 93.6배로 나타나 부동산임대소득의 양극화도 점차 심화된 것으로 분석했다. 또 5분위 배율(상위 20% 소득을 하위 20% 소득으로 나눈 값) 또한 2014년 31.1배에서 2016년 33.1배로 확대했다. 이와함께 상위 1%의 1인당 연평균 부동산임대소득은 2014년 3억2,046만원, 2016년 3억 5,71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기준 의원은 “부동산 임대로 얻는 소득의 쏠림 경향이 강해졌다는 것은 부동산 자산소득 양극화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2016년 기준 전체 가구의 44.5%에 해당하는 862만4천가구가 무주택 가구임을 고려하면 부동산임대소득의 쏠림 현상은 더욱 가볍게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심 의원은 이에대해 “주기적으로 부동산 투기가 발생하고 부동산 보유에 의한 소득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보유세 등 부동산 세제의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번 분석자료는 국세청에 신고된 부동산임대소득만을 집계한 것으로, 비과세 및 신고하지 않은 소득은 포함하지 않았으며 가구별 자료가 아닌 납세자 개인별 자료라는 제약이 있다. 심기준 의원은 “이달중 정부가 가동 예정인 주택임대차 정보시스템이 운영되면 다주택자의 주택 보유 현황 등 임대시장 관련 정보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득 및 납세 현황을 다각도로 분석해 조세정의를 실현하는 원칙을 확립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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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부동산임대소득 상위 10% 절반 독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