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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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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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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강원 쌀, 역대 최대규모 수출 선적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2년 11월16일(수) 횡성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횡성군수, 횡성농협, 수출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출 선적식을 갖고 부산항으로 출발한다. 이번에 선적된 쌀은 횡성군에서 생산된 어사진미(삼광쌀)로 횡성농협에서 도정-가공하며 계약물량 480톤 중 20톤(2,200포/9kg)으로, 1회 20톤씩 월 2회 수출해 미국 LA 갤러리아마켓에서 판매한다. 특히 강원 쌀은 지난 2007년 철원 쌀 첫 수출 이후 2022년 9월까지 326톤을 수출했으며 이번 수출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로 현재 횡성군 외 도내 시군과 추가 수출을 위해 협의 중이다. 전길탁 강원도청 경제국장은 “이번 쌀 수출 선적식이 쌀 과잉생산으로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시기에 수출을 통해 가격 및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상품 포장비 및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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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실시간 경제 기사

  • 강원자치도, 폐광지역 고용 및 소득증대 기업경영활성화 공모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2월14일부터 3월6일까지 3주 동안 폐광지역 진흥지구 및 폐광지역 지원 대상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인증 획득, 마케팅 지원 등 총사업비 4억5천만원 규모의 폐광지역 기업 경영활성화 지원사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태백, 삼척, 정선, 영월 등 폐광지역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주민의 고용 창출 및 소득 증가를 유도하고, 폐광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도는 2009년부터 2024년까지 총 426개 기업에 541개 과제를 지원했으며, 최근 3년간 사업을 지원받은 기업들의 전체 매출액(평균)이 10.7%(2021년 5.9%, 2022년 18.8%, 2023년 7.5%)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정선지역의 A기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본 사업에 선정돼 첫해 인증분야(ISO획득)와 마케팅분야(제품, 포장디자인 개발)를 지원받아 그 해 '강원 수출인의 날'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후 국내 및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2021년부터 3년간 벤처기업인증 및 수출유망 중소기업 인증과 함께 마케팅분야 지원을 받아 중국, 인도 외 7개 국가로 제품을 수출, 매해 평균 24%의 매출 성장을 이루는 기업이 됐다. 총사업비는 4억5천만원, 지원 규모는 30개 기업, 35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총 4개 분야 32개 과제(인증 12, 마케팅 12, 경영개선 4, 공통분야 4)로 신규 기업은 최대 2개 과제, 계속 기업은 1개 과제를 지원하며, 지원 한도는 과제 당 최대 1천만원(공급가액의 90%)이다. 특히, 공통분야 지원에 1:1 전문가 매칭 컨설팅 ‘멘토 프로그램’, 마케팅 및 경영 등의 교육 프로그램 ‘판로개척 아카데미’, 국내 박람회 참가 지원 ‘시장개척단’, 지원 기업 성과 공유 및 네트워킹 구축을 위한 ‘성과공유회’ 등 폐광지역 기업 수요에 따른 다양한 지원을 한다. 도와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함께하는 폐광지역 기업 경영활성 지원사업은 각 시군 정량 평가 및 추천, 현지 실사, 종합 평가 순으로 참여 기업을 선정하고, 4월부터 추진해 올해 말까지 최종 사업을 마무리한다. 아울러 참여희망 기업은 오는 3월6일까지 해당 시군에 방문 및 우편 접수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청, 폐광지역 4개 시군,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원섭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열악한 폐광지역 기업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기업 수요 맞춤형 인증 획득, 마케팅 능력 개발, 경영 개선 컨설팅 등을 지원해 폐광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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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3
  • 강원특별자치도, 청년 취업준비 쿠폰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2025년 2월3일부터 청년 구직활동 부담 완화 및 취업준비 지원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청년 취업준비 쿠폰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중이다. 청년 취업준비 쿠폰 지원사업은 강원 거주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의 포인트(쿠폰) 지급과 더불어 교육 제공 등 적극적 구직활동을 돕는다. 가구소득 요건 등 심사를 통해 선발된 청년은 취창업 준비를 위한 교육비ㆍ교재구입비ㆍ면접활동비ㆍ교통비 등으로 지원액을 사용할 수 있고, 지원 기간내 도내 취창업 후 3개월 근속 시 취업성공금 50만 원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강원일자리정보망(지원사업 신청) 누리집을 통해 2월9일(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상세 내용은 모집공고문ㆍ신청서 작성방법 안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오광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은 “강원 청년이 취업 준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해 성공 취업과 지역 정착 둘 다 실현 가능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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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자금지원 19개 업체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도내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융자받는 금액의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에 19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 1월16일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 마감하고, 선정된 업체에 총 26억5천만원을 융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선정된 업체는 최대 2억원까지 융자 시 4년간 융자금액의 3.5% 이내로 이차보전을 지원받게 된다. 최종 선정 업체는 융자 추천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협약 은행(도내 NH농협은행, 신한은행)에서 융자를 신청할 수 있다.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관광사업체에 이번 경영안정자금이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는 앞으로도 관광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업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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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3
  •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시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2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기능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 비대면 신청·접수는 2월1일부터 2월28일까지이며,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휴대폰 번호로 개별 문자 발송(카카오톡) 내용을 참고해 기본직불 간편 신청시스템에 접속해 개인인증 후 간편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농업인에게 스마트폰으로 사전 안내한다. 방문 신청은 온라인 신청 기간 직후인 3월4일부터 4월30일까지 이며,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는 지난 2020년 공익직불제 시행 이후 최초로 면적직불금 지급단가를 ha당 100~205만원에서 136~215만원으로 5% 인상한다. 아울러, 직불등록정보 변경기간을 20일 연장(2025년: ~9.30.)해 농업인의 신청 편의도 제고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을 포함해 광역협의회를 중심으로 신청접수(2~4월), 자격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5~9월), 지급대상 금액 확정(10월)을 거쳐 연말에 기본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지난해 8만3천 농업인들에게 1천4백억원을 지급했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신청 기간에 접수 상황을 면밀히 살펴 농업인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신청·접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특히 올해는 면적직불금 단가를 최초로 인상한 만큼, 공익직불금 지원대상 농업인 모두가 신청기한 내 신청해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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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30
  • 강원자치도, 2025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개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5년 1월24일(금)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농협·신한·우리·국민·하나은행·강원신용보증재단 등 6개 기관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어 1월24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 지원을 개시했다. 도는 민선8기 공약 이행을 위해 2023년부터 해당 자금을 1,2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확대했으며, 소상공인의 상환금 부담 완화를 위한 이자 및 보증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 또 2025년 영세 소상공인에게 우대금리 0.5%를 추가로 지원한다. 특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5개 은행(농협·신한·우리·국민·하나) 총 50억원 출연 및 2,000억원 대출자금 조성 △소상공인 대상 상반기 1,500억원(1월24일개시), 하반기 500억원(7월 개시 예정)의 대출 △도의 이자 및 보증수수료 지원(영세 소상공인 우대금리 0.5%) 등이다. 이와함께 업체당 대출한도는 최대 5천만원이며, 도는 2년간 2%의 이자와 보증수수료 0.8%를 지원한다. 여기에다 보증한도는 총 2억원 미만이며, 수수료 없이 중도 상환이 가능하다. 아울러 신청은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위해 강원신용보증재단 별도 방문 없이 필요 서류를 구비해 은행에 제출하거나, 보증드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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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5
  • 강원자치도, 메가프로젝트’ 예타 대상사업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1월24일(금)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 제1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메가프로젝트’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내 시멘트 산업의 친환경적 전환을 가속화하고, 신 산업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 지역내 관련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사업은 총 1,900억원(국비 1,520억원, 지방비 100억원, 민간투자 280억원)이 투입되며, 강릉과 삼척 일원을 중심으로 시멘트 산업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를 활용한 첨단 기술 실증과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강릉에 2차전지 소재인 리튬 제품 생산 및 건축용 자재를 생산하고, 삼척에 청정연료인 e-메탄올 제조와 고강도 시멘트 생산 등 관련 신 산업 육성이 이뤄질 전망이다. 정부는 산업별로 선정된 실증 부지에 대형 실증 설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포집된 CO2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으로 상용화하는 것을 지원한다. 아울러 시멘트 산업의 실증 부지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과 삼척이 선정됐으며, 발전(충남 보령), 석유화학(충남 서산), 정유화학(전남 여수), 철강(경북 포항) 등 다른 산업에서도 각각 실증부지를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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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5
  • 강원특별자치도, 축산물가공업대상 스마트HACCP구축지원사업 설명회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2월4일(화) 오후 1시 춘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내 축산물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신규사업인 스마트 HACCP 구축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사업 개요 및 일정, 추진 방향에 대한 안내와 함께 스마트 HACCP의 개념, 구축 사례, 설치업체 홍보 등을 진행한다. 특히, 스마트 HACCP이 생소한 업체들을 위해 스마트 HACCP의 이해를 돕는 강의와 성공적인 도입 사례를 공유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스마트 HACCP은 기존의 수기(手記) 방식의 HACCP에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해 자동화한 시스템이다. 또 센서를 통해 중요관리점(CCP)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기준 이탈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영업장의 위생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함께 도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축산물가공업체 10개소에 총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스마트 HACCP 관련 장비 및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이 사업을 통해 도내 스마트 HACCP 보급률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스마트 HACCP의 보급은 인력난 해소와 매출 상승 등 다양한 기대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도내 축산물가공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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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2
  •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1월20일부터 2월20일까지 폐광지역 지역자원과 유휴 공간을 활용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전년 당초예산 대비 40% 이상 증액해 총 24억원을 편성했으며, 30여개 창업자에게 창업 자금, 교육, 사무 공간 등을 지원한다. 이번 모집은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 주민과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주민 창업’과 ‘지역 재생 창업’ 두 가지 분야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이에 주민 창업기업은 신청일 기준 폐광지역내 주민등록을 둔 주민 50% 이상이 포함된 5인 이상의 출자법인으로, 법인 사무소 또는 공장 등록지가 폐광지역 또는 폐광지역 농공단지 내 위치한 법인을 지원대상으로 한다. 또 지역 재생 창업기업은 신청일 기준 폐광지역 내 주민등록을 둔 주민 또는 주민 1인 이상을 포함한 단체로서 폐광지역 진흥지구내 20년 이상 방치된 유휴 공간을 활용해야 신청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창업기업은 매년 평가를 통해 지역 재생 창업은 최대 2억원(최대 3년간), 주민 창업은 최대 1억5천만원(최대 3년간)을 지원받게 된다. 이와함께 창업 준비를 위해 사전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하며, 실제 창업을 위한 사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창업 교육 및 컨설팅, 공유 주방, 지역 친화 복합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프리-창업 레지던시 사업을 추진해 전국 최고 수준의 창업 지원 시스템을 강화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또는 법인은 도청, 폐광지역 4개 시군청,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조해, 오는 2월20일까지 해당 시군으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도와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함께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적격 심사, 서면 심사(정량 평가), 발표 평가(정성 평가)를 거쳐 2025년 4월중 최종 참여 기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창업 준비를 위한 사전컨설팅을 시작한다. 심원섭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폐광지역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창업 기업을 발굴해 창업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더 나아가 폐광지역이 창업 성공의 희망 지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과 창업 자금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2024년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총 34건(신규 22건, 계속 14건)의 창업을 지원했으며, 계속 창업 14개 기업의 경우 약 15억원의 수익(평균 1.1억원)과 상시 고용 43명(평균 3명)을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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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9
  • 강원특별자치도, 대문어 대량종자생산 방류 및 기술개발 박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 2025년 최근 대문어 자원의 감소가 우려되는 가운데, 부화 유생 방류와 어린 문어(5cm급 이상) 인공 종자생산 기술 개발을 위한 시험연구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라고 1월17일 밝혔다. 대문어는 강원 연안 해역에서 매우 중요한 경제적 · 생태적 가치를 지닌 품종이다. 특히 특유의 담백한 맛과 식감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도(道) 대표 고소득 어종이지만, 최근 어획량 감소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 실제로 대문어 어획량은 2015년 1,339톤, 2018년 1,494톤, 2021년 1,700톤까지 증가했으나, 2023년 약 300톤 감소한 1,347톤을 기록하며 자원 감소와 해양 생태계 균형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 국립수산과학원,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관련 기관 간과의 공동 협업을 통해 대문어의 생태적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을 목표로 부화 유생 방류와 생산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 1월까지 도내 3개 시군(동해, 속초, 고성) 연안해역에 현재 사육·관리 중인 부화 유생 약 10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며, 방류 이후에도 센터내 구축한 시험 연구 시설을 활용해 어린 문어(5cm급) 인공 종자생산 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험 연구는 대문어 부화 유생에게 다양한 먹이원(갑각류 유생, 새우류 등)을 공급해 먹이별 성장률·생존율 등을 분석함으로써, 초기 부화 유생의 적정 먹이 개발과 최적 사육 환경을 구명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한다. 아울러 도(道)와 국립수산과학원, 한국수산자원공단간 협업 연구는 현재까지 확립되지 않은 대문어 인공 종자생산 기술 개발의 실마리를 푸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임순형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 소장은 “대문어 자원 회복은 단순히 한 어종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전체 해양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임 소장은 또 “이번 연구가 대문어 자원을 회복해 미래 세대에 건강한 해양 자원을 물려주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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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8
  • 2025년 강원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성장하는 방위산업에 대응하고,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도내 기업의 방산시장 진출을 위해 강원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을 모집한다고 1월14일(화) 밝혔다. 이번 공고는 2024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모집으로, 도내 주소지를 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협약업체를 추가 선정한다. 특히 협약체결 기업은 군(軍) 사업화 정부 과제 매칭, 제품 ․ 기술 개발비 지원 및 방산 전문 인력을 활용한 군 네트워크 공유와 함께, 자료 취득이 어려운 국방 기술에 대한 정보 제공과 경영 컨설팅․홍보 지원 등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신청은 1월20일부터 2월7일까지 총 19일간 우편 접수로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누리집 또는 강원국방벤처센터(☎ 033-256-1260)로 문의하면 된다. 이우진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 방위산업팀장은 “도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민간의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를 국방분야에 접목해 방산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2024년 12월 강원대학교 춘천캠퍼내에 국방벤처센터를 개소했으며, 같은해 14개 협약기업을 선정해 국방사업화를 지원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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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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