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20(금)

종합
Home >  종합  >  경제

실시간뉴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종합
    • 경제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경제
    2022-11-16
  • 강원 쌀, 역대 최대규모 수출 선적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2년 11월16일(수) 횡성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횡성군수, 횡성농협, 수출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출 선적식을 갖고 부산항으로 출발한다. 이번에 선적된 쌀은 횡성군에서 생산된 어사진미(삼광쌀)로 횡성농협에서 도정-가공하며 계약물량 480톤 중 20톤(2,200포/9kg)으로, 1회 20톤씩 월 2회 수출해 미국 LA 갤러리아마켓에서 판매한다. 특히 강원 쌀은 지난 2007년 철원 쌀 첫 수출 이후 2022년 9월까지 326톤을 수출했으며 이번 수출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로 현재 횡성군 외 도내 시군과 추가 수출을 위해 협의 중이다. 전길탁 강원도청 경제국장은 “이번 쌀 수출 선적식이 쌀 과잉생산으로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시기에 수출을 통해 가격 및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상품 포장비 및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경제
    2022-11-15

실시간 경제 기사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국내 대표 해양레저관광 중심지 육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동해안을 사계절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2025 동해안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추진 계획’을 2월21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해양레저관광진흥법(2025.1.31 시행)에 맞춰 종합적인 해양레저관광 정책을 마련하고, 차별화된 해양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동해안을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 강원 동해안의 해양레저스포츠 기반을 강화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계절 해양관광을 확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동해선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관광객들에게 연중 동해안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2025년 주요 추진 과제 – 해양치유, 레저스포츠, 철도 연계 관광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의 핵심 추진 과제는 △해양치유 관광 △사계절 해양레저스포츠 △해수욕장 테마 개발 △철도 연계 관광 △해양관광 국제화 등이다. ① 청정 해양환경과 연계한 해양치유 관광을 위해 - 해양치유 산업을 본격화하고, ‘강원 바다 해양치유 힐링여행’ 등 특화 프로그램 운영 - 바윗돌을 활용한 치유 체험, 감성해변 영상 콘텐츠 공모전 추진 - 어촌체험 휴양 마을 운영 확대(강릉, 동해, 속초, 양양, 삼척 등) 한다. ② 사계절 해양레저스포츠 관광 확대를 위해 - 요트 체험 관광 상품 개발 및 지원(8~10월) - 국제 서핑대회 및 전국 해양스포츠대회 개최 -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확대(생존 수영, 서핑, 카약 등) - 반려 동물과 함께하는 해양레저 ‘펫가족 힐링페스티벌’를 개최한다. ③ 해수욕장 테마 다양화 및 운영 기간 확대를 위해 - 장애인 전용 해변, 반려동물 해변, 야간 해변축제 등 신규 콘텐츠 개발 - 기상이변에 따른 해수욕장 조기 개장 및 연장을 검토한다. ④ 동해선 철도 연계 관광 상품 개발위해 - 동해선(강릉~부전) 철도 이용 계절별 테마 투어패스 운영(벚꽃투어, 해변투어, 단풍투어, 일출투어) - 해파랑길 연계 스탬프 인증 시스템 도입 및 완주 챌린지를 운영한다. ⑤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양관광 국제화 추진에 있어 - 동해안 해양레저관광 포럼 개최(4월), 전문가 및 기업 협력 강화 - 해외 관광객 대상 맞춤형 해양레저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 동해안 6개 시·군별 맞춤형 해양레저관광 추진 강원자치도는 지역별 특색을 살린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전략을 추진한다. 이를위해 • 고성군: 해양치유 및 캠핑 거점 조성(해양심층수 힐링센터, 거진해변 힐링 명소) • 속초시: 해양축제 거점(속초 썸머페스티벌, 버스킹 여행, 야간 미디어아트 운영) • 양양군: 서핑 중심 해양레저 거점(양양 서핑페스티벌, 서핑 강사 인증 교육) • 강릉시: 문화와 스포츠를 결합한 해양문화 거점(펫가족 힐링페스티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 • 동해시: 해양스포츠 중심지(동해 스카이레이스, 해변 맨발걷기 페스티벌) • 삼척시: 해양치유·웰니스 관광 거점(해양심층수 테마파크, 삼척 해(海)랑 영화제)을 진행한다.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동해안을 사계절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특히 2025 ~ 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동해안권의 사계절 관광 매력을 선 보이겠다.”고 밝혔다.
    • 종합
    • 경제
    2025-02-23
  • 강원RISE, 연간 958억원 투입 지역과 대학협력 본격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가 2025년 2월19일(수) 오후 2시30분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제1차 강원RISE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강원RISE위원회는 도내 RISE 관련 최고 의사 결정 기구로 김진태 도지사와 대학 총장, 도의원, 혁신 기관 대표, 경제 단체 대표, 언론사 대표 등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강원 RISE 시행계획 등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강원 RISE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한 재정 투자 및 공모 계획 등을 담은 ‘2025년 강원 RISE 시행계획’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해당 시행계획은 ▲강원 전략산업 육성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 강원 스타트업 허브 조성 ▲강원형 직업‧평생교육 체계 구축 ▲대학주도형 지역현안 해결 등 5대 프로젝트 13개 단위과제와 함께, 5년간 추진될 사업에 대한 선정 평가 계획, 성과 관리 방안도 포함하고 있다. 또 올해, 강원 RISE 사업에는 국비 798억 원, 지방비 160억 원을 포함해 총 958억 원을 투입하며 지난해 도에서 제출한 강원 RISE 기본계획이 정부로부터 우수 평가를 받아 인센티브 사업비 102억 원(국비 85억 원, 지방비 17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앞으로 도는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3월까지 공모를 실시하고, 선정된 대학들은 5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래 산업 글로벌 도시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국가가 추진하던 정책을 이제는 지방에서 이양받아 추진한다”며, “강원 RISE 성공을 위해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고민하고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종합
    • 경제
    2025-02-20
  •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1인 가구 지원 적극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는 급증하는 1인가구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 4월 제1차 강원특별자치도 1인가구 지원 기본계획(2024~2028년)을 수립했다. 이에 2025년은 총 18개 과제, 557억 원 규모의 ‘2025년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마련해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시군에 조례 표준안을 일괄 배포해 조례 제정을 독려하고, 도청 홈페이지에 ‘1인 가구 지원사업 정보란’을 개설했다. 또 1인 가구 전입신고 시 관련 정책 안내를 시행하는 등 정책 기반을 마련해 왔다. 올해부터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건강 문제 등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첫째, 1인 가구 정책 추진을 위한 정책 기반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1인 가구 협의체를 확대 운영하여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시군 조례 제정을 지속적으로 독려해 1인가구 지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업무 관련성이 높은 기관을 선정해 ‘1인 가구 지원센터’로 지정·운영함으로써 체계적인 협업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둘째,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소통과 참여의 장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장애인 1인 가구를 위한 정기 방문 서비스를 통해 저소득 독거 장애인에게 주 4회 도시락 제공과 안부 확인 서비스를 연계 지원해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지역 주도형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 일환으로 안부확인, 생활환경 및 생활 행태 개선 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 유형을 체계화해 고독사 위험군 발굴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셋째, 1인가구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1인 가구 돌봄 지원 사업을 전 시군으로 확대해 돌봄이 필요한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1인 가구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해 보건소 전문 인력이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건강교육, 상담, 보건소 자원연계 건강관리 등 대상자 특성에 맞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어르신 등에 ICT 기기를 설치하여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건강·정서 지원 등 실시간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1인 가구 지원사업 및 문의처는 도ㆍ시군 홈페이지에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1인 가구가 2050년까지 도내 전체 가구의 약 4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1인 가구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고, 이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종합
    • 경제
    2025-02-16
  • 강원특별자치도 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 참여 기업 모집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2월 17일부터 3월9일까지 강원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강원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의 자연적·문화적 특성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전문 분야별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에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총 20개 기업을 선발하며, 선정 기업에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또 기업의 업력에 따라 창업기, 정착기, 도약기 기업으로 구분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창업기 분야에서 총 6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예비 창업자 및 창업 1년 미만의 창업가를 대상으로 최대 4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정착기분야는 창업 1년 이상 3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총 8개 기업을 선정하며,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도약기분야는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총 6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대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선정된 기업에 비즈니스, 재무, 세무 등 분야별 전문 교육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은 2021년 시작된 이후 4년간 102개 로컬벤처기업을 지원했으며, 약 350억원의 매출과 200여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달성했다. 대표적인 우수 사례로 감자 맥주 제조 기반의 F&B 브랜드 ‘주식회사 아일랜드(감자아일랜드)’와 고유한 지역의 가치를 향기로 표현하는 ‘센트오브사운드’가 있다. ‘주식회사 아일랜드’는 독창적인 감자 가공 기술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울러 ‘센트오브사운드’는 지역 특색을 살린 향기 제품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 강원 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들에게 꿈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고유한 특성을 바탕으로 한 로컬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니, 많은 창업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종합
    • 경제
    2025-02-16
  • 강원자치도, 폐광지역 고용 및 소득증대 기업경영활성화 공모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2월14일부터 3월6일까지 3주 동안 폐광지역 진흥지구 및 폐광지역 지원 대상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인증 획득, 마케팅 지원 등 총사업비 4억5천만원 규모의 폐광지역 기업 경영활성화 지원사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태백, 삼척, 정선, 영월 등 폐광지역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주민의 고용 창출 및 소득 증가를 유도하고, 폐광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도는 2009년부터 2024년까지 총 426개 기업에 541개 과제를 지원했으며, 최근 3년간 사업을 지원받은 기업들의 전체 매출액(평균)이 10.7%(2021년 5.9%, 2022년 18.8%, 2023년 7.5%)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정선지역의 A기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본 사업에 선정돼 첫해 인증분야(ISO획득)와 마케팅분야(제품, 포장디자인 개발)를 지원받아 그 해 '강원 수출인의 날'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후 국내 및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2021년부터 3년간 벤처기업인증 및 수출유망 중소기업 인증과 함께 마케팅분야 지원을 받아 중국, 인도 외 7개 국가로 제품을 수출, 매해 평균 24%의 매출 성장을 이루는 기업이 됐다. 총사업비는 4억5천만원, 지원 규모는 30개 기업, 35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총 4개 분야 32개 과제(인증 12, 마케팅 12, 경영개선 4, 공통분야 4)로 신규 기업은 최대 2개 과제, 계속 기업은 1개 과제를 지원하며, 지원 한도는 과제 당 최대 1천만원(공급가액의 90%)이다. 특히, 공통분야 지원에 1:1 전문가 매칭 컨설팅 ‘멘토 프로그램’, 마케팅 및 경영 등의 교육 프로그램 ‘판로개척 아카데미’, 국내 박람회 참가 지원 ‘시장개척단’, 지원 기업 성과 공유 및 네트워킹 구축을 위한 ‘성과공유회’ 등 폐광지역 기업 수요에 따른 다양한 지원을 한다. 도와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함께하는 폐광지역 기업 경영활성 지원사업은 각 시군 정량 평가 및 추천, 현지 실사, 종합 평가 순으로 참여 기업을 선정하고, 4월부터 추진해 올해 말까지 최종 사업을 마무리한다. 아울러 참여희망 기업은 오는 3월6일까지 해당 시군에 방문 및 우편 접수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청, 폐광지역 4개 시군,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원섭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열악한 폐광지역 기업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기업 수요 맞춤형 인증 획득, 마케팅 능력 개발, 경영 개선 컨설팅 등을 지원해 폐광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경제
    2025-02-13
  • 강원특별자치도, 청년 취업준비 쿠폰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2025년 2월3일부터 청년 구직활동 부담 완화 및 취업준비 지원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청년 취업준비 쿠폰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중이다. 청년 취업준비 쿠폰 지원사업은 강원 거주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의 포인트(쿠폰) 지급과 더불어 교육 제공 등 적극적 구직활동을 돕는다. 가구소득 요건 등 심사를 통해 선발된 청년은 취창업 준비를 위한 교육비ㆍ교재구입비ㆍ면접활동비ㆍ교통비 등으로 지원액을 사용할 수 있고, 지원 기간내 도내 취창업 후 3개월 근속 시 취업성공금 50만 원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강원일자리정보망(지원사업 신청) 누리집을 통해 2월9일(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상세 내용은 모집공고문ㆍ신청서 작성방법 안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오광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은 “강원 청년이 취업 준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해 성공 취업과 지역 정착 둘 다 실현 가능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종합
    • 경제
    2025-02-04
  •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자금지원 19개 업체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도내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융자받는 금액의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에 19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 1월16일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 마감하고, 선정된 업체에 총 26억5천만원을 융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선정된 업체는 최대 2억원까지 융자 시 4년간 융자금액의 3.5% 이내로 이차보전을 지원받게 된다. 최종 선정 업체는 융자 추천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협약 은행(도내 NH농협은행, 신한은행)에서 융자를 신청할 수 있다.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관광사업체에 이번 경영안정자금이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는 앞으로도 관광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업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경제
    2025-02-03
  •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시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2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기능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 비대면 신청·접수는 2월1일부터 2월28일까지이며,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휴대폰 번호로 개별 문자 발송(카카오톡) 내용을 참고해 기본직불 간편 신청시스템에 접속해 개인인증 후 간편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농업인에게 스마트폰으로 사전 안내한다. 방문 신청은 온라인 신청 기간 직후인 3월4일부터 4월30일까지 이며,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는 지난 2020년 공익직불제 시행 이후 최초로 면적직불금 지급단가를 ha당 100~205만원에서 136~215만원으로 5% 인상한다. 아울러, 직불등록정보 변경기간을 20일 연장(2025년: ~9.30.)해 농업인의 신청 편의도 제고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을 포함해 광역협의회를 중심으로 신청접수(2~4월), 자격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5~9월), 지급대상 금액 확정(10월)을 거쳐 연말에 기본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지난해 8만3천 농업인들에게 1천4백억원을 지급했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신청 기간에 접수 상황을 면밀히 살펴 농업인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신청·접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특히 올해는 면적직불금 단가를 최초로 인상한 만큼, 공익직불금 지원대상 농업인 모두가 신청기한 내 신청해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종합
    • 경제
    2025-01-30
  • 강원자치도, 2025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개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5년 1월24일(금)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농협·신한·우리·국민·하나은행·강원신용보증재단 등 6개 기관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어 1월24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 지원을 개시했다. 도는 민선8기 공약 이행을 위해 2023년부터 해당 자금을 1,2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확대했으며, 소상공인의 상환금 부담 완화를 위한 이자 및 보증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 또 2025년 영세 소상공인에게 우대금리 0.5%를 추가로 지원한다. 특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5개 은행(농협·신한·우리·국민·하나) 총 50억원 출연 및 2,000억원 대출자금 조성 △소상공인 대상 상반기 1,500억원(1월24일개시), 하반기 500억원(7월 개시 예정)의 대출 △도의 이자 및 보증수수료 지원(영세 소상공인 우대금리 0.5%) 등이다. 이와함께 업체당 대출한도는 최대 5천만원이며, 도는 2년간 2%의 이자와 보증수수료 0.8%를 지원한다. 여기에다 보증한도는 총 2억원 미만이며, 수수료 없이 중도 상환이 가능하다. 아울러 신청은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위해 강원신용보증재단 별도 방문 없이 필요 서류를 구비해 은행에 제출하거나, 보증드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 종합
    • 경제
    2025-01-25
  • 강원자치도, 메가프로젝트’ 예타 대상사업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1월24일(금)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 제1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메가프로젝트’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내 시멘트 산업의 친환경적 전환을 가속화하고, 신 산업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 지역내 관련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사업은 총 1,900억원(국비 1,520억원, 지방비 100억원, 민간투자 280억원)이 투입되며, 강릉과 삼척 일원을 중심으로 시멘트 산업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를 활용한 첨단 기술 실증과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강릉에 2차전지 소재인 리튬 제품 생산 및 건축용 자재를 생산하고, 삼척에 청정연료인 e-메탄올 제조와 고강도 시멘트 생산 등 관련 신 산업 육성이 이뤄질 전망이다. 정부는 산업별로 선정된 실증 부지에 대형 실증 설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포집된 CO2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으로 상용화하는 것을 지원한다. 아울러 시멘트 산업의 실증 부지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과 삼척이 선정됐으며, 발전(충남 보령), 석유화학(충남 서산), 정유화학(전남 여수), 철강(경북 포항) 등 다른 산업에서도 각각 실증부지를 지정했다.
    • 종합
    • 경제
    2025-01-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