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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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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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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쌀, 역대 최대규모 수출 선적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2년 11월16일(수) 횡성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횡성군수, 횡성농협, 수출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출 선적식을 갖고 부산항으로 출발한다. 이번에 선적된 쌀은 횡성군에서 생산된 어사진미(삼광쌀)로 횡성농협에서 도정-가공하며 계약물량 480톤 중 20톤(2,200포/9kg)으로, 1회 20톤씩 월 2회 수출해 미국 LA 갤러리아마켓에서 판매한다. 특히 강원 쌀은 지난 2007년 철원 쌀 첫 수출 이후 2022년 9월까지 326톤을 수출했으며 이번 수출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로 현재 횡성군 외 도내 시군과 추가 수출을 위해 협의 중이다. 전길탁 강원도청 경제국장은 “이번 쌀 수출 선적식이 쌀 과잉생산으로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시기에 수출을 통해 가격 및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상품 포장비 및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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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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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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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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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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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쌀, 역대 최대규모 수출 선적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2년 11월16일(수) 횡성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횡성군수, 횡성농협, 수출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출 선적식을 갖고 부산항으로 출발한다. 이번에 선적된 쌀은 횡성군에서 생산된 어사진미(삼광쌀)로 횡성농협에서 도정-가공하며 계약물량 480톤 중 20톤(2,200포/9kg)으로, 1회 20톤씩 월 2회 수출해 미국 LA 갤러리아마켓에서 판매한다. 특히 강원 쌀은 지난 2007년 철원 쌀 첫 수출 이후 2022년 9월까지 326톤을 수출했으며 이번 수출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로 현재 횡성군 외 도내 시군과 추가 수출을 위해 협의 중이다. 전길탁 강원도청 경제국장은 “이번 쌀 수출 선적식이 쌀 과잉생산으로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시기에 수출을 통해 가격 및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상품 포장비 및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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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쌀, 역대 최대규모 수출 선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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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공모
- "도내 2년 이상 정상가동 중기 대상,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발굴 및 시상" "대상 1개, 우수상 7개, 특별상 1개, 고용환경개선 및 중기육성자금지원 우대 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도내 우수 일자리 창출 기업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7회째로 G1방송,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 인재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인재 유출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올해는 기존 제조업 중심의 대상 업종을 전체 산업 분야로 확대하며, 기업 활동이 열악한 인구 감소지역·접경지역 기업의 자격요건을 완화해 IT, 문화관광콘텐츠, 로컬벤처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우수 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도내에서 2년(전입 시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고용이 3명 이상 증가하고 일자리 증가율이 3%(인구감소·접경지역) 또는 5% 이상인 기업이다. 또 청년 채용 증가에 대한 배점을 높여 청년 일자리 창출을 적극 장려한다. 시상은 대상 1개사, 우수상 7개사, 특별상 1개사로 총 9개 기업을 선정하며, 수상 기업에게 트로피와 함께 고용환경개선사업 참여 우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 우대, 해외시장 개척사업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 희망기업은 2025년 2월14일까지 기업 소재지의 시군 일자리부서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함께 선발과정은 ▲시군 적격심사 ▲정량평가 ▲현장조사 ▲정성평가 ▲최종심사 등 5단계로 진행한다. 아울러 정량평가에서 일자리 창출, 고용 안정, 경영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정성평가에서 기업의 발전 전략과 향후 일자리 계획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한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 일자리대상은 단순한 시상이 아니라, 미래성장 동력이 될 청년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우수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적극 지원해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매력적인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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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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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베트남 다낭 국제선 항공편 탑승률 94.3%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공항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외 항공편을 유치하고 있는 가운데, 2025년 1월3일부터 운항중인 양양국제공항에서의 베트남 다낭 국제선 항공편이 만석에 가까운 탑승률을 보이며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노선은 230석 규모의 부정기편으로, 1월3일부터 3월3일까지 총 22편이 운항될 예정으로 1월3일(217명 탑승, 94.3%), 1월7일(217명 탑승, 94.3%) 2차례 운항했으며 평균 94.3%의 높은 탑승률을 보이고 있다. 도는 2026년까지 강원 관광객 2억명 시대를 열기 위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도내 공항 활성화를 통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의 성공 추진을 뒷받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양국제공항에서 양양-제주 정기노선이 재개될 예정으로, 현재 파라타항공이 운항을 위한 국토교통부에서의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또 무사증입국 허가제도를 활용한 인바운드 부정기편 유치와 함께 아웃바운드 항공편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양양국제공항의 제주 정기노선의 성공적인 취항과 부정기편 국제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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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베트남 다낭 국제선 항공편 탑승률 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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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5년 1월6일부터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관광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 관광사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 금융기관(NH농협은행, 신한은행)을 통해 융자를 받을 경우 최대 3.5% 이내의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서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 지정 및 운영 중인 관광사업체이다. 단, 세금을 체납 중이거나, 이전 이차보전 지원 종료일로부터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체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한다. 주요 대상 업종: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객이용시설업, 국제회의업, 유원시설업, 관광편의시설업 등 융자 규모는 업체당 2억원 이내, 이차보전금 지원 기간은 4년이다. 자금용도는 관광사업의 경영에 소요되는 자금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홍보에 소요되는 자금에 한한다.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은 강원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1월6일부터 1월17일까지 도 관광정책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금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관광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관광사업체에 이번 경영안정자금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는 앞으로도 관광업계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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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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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농자재 지원 확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부터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사업인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지원구간 확대와 지원시기 조기 시행으로 한층 강화해 시행한다고 1월5일 밝혔다. 이에 기존 6구간(0.1ha~1.0ha~)으로 운영되던 지원 범위를 2025년부터 7구간(0.1~1.5ha~)으로 확대하고, 영농 시기 이전에 농자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사업 대상자 선정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중소농이 농자재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사업 대상자 요건은 도내 주소를 둔 농가 중,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도내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며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또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 완화와 농업 경영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민선 8기 도정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핵심 과제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환경 구축에 기여한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이번 지원 구간 확대는 농자재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농들에게 실질적인 경영 안정 효과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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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농자재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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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G스타트업 청년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1월6일부터 26일까지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와 창업 기업을 모집한다.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혁신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청년 창업가들에게 창업 자금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조업, 지식서비스, 정보통신기술(ICT) 등 기술 기반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특해 이번 사업은 올해 총 40개 기업을 선발해 최대 4,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업력에 따라 예비창업, 초기창업, 창업도약 기업으로 구분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먼저, 예비창업 분야는 총 1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으로, 만 18세부터 45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와 창업 1년 미만의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창업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초기창업 분야는 창업 1년 이상 3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총 15개 기업을 선정하며 최대 4,5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전문 액셀러레이터(AC) 프로그램, 투자자 연계 지원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창업도약분야는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1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제품 및 사업 모델 개선,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아울러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이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강원도의 청년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창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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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G스타트업 청년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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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전통시장 지원사업 국비 17억 확보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14개 시군, 28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선정돼 국비 17억원을 확보했다고 1월5일 밝혔다. 특히, 3.6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전통시장 육성 사업의 꽃’으로 불리는 문화관광형시장에 4개소가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선정 사례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따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별 문화 관광 역사와 연계한 각 시장의 특색을 바탕으로 시장 관광 킬러콘텐츠, 대표상품 개발 및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춘천 풍물시장, 강릉 주문진종합시장, 동해 동쪽바다 중앙시장, 정선 고한구공탄시장이 선정됐다. 춘천풍물시장은 2024년 젊은이들의 핫플로 떠오른 꼬꼬야시장 콘텐츠를 더욱 발전시키고, 교통 중심지에 위치한 지리적 강점을 활용해 수도권 및 외국인 관광객들을 끌어모아 강원 영서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어 강릉주문진수산시장은 바다가 인접해 있고 주변 관광자원이 풍부한 지리적 장점을 살려 ‘해산물’을 테마로 한 독특한 바다음식 체험 프로그램 및 k-food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주문진 오일장 및 야시장 콘텐츠를 연계하여 강릉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일 생각이다. 또 동해동쪽바다중앙시장은 지역의 상품성이 떨어지는 생선을 활용한 ‘수제어묵’ 개발 및 콘텐츠화로 지역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함과 동시에 공동판매장 및 공동 수익화 체계 구축으로 시장 자생력을 확보하여 지속 가능한 강원 영동권 대표 특화시장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정선고한구공탄시장은 탄광지역 음식문화인 ‘연탄구이’를 컨셉으로 한 프리미엄 연탄구이 통합 브랜딩, 구이축제 고도화 등을 추진하고, 고한 야시장과 연계해 탄광지역 지역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여기에다 디지털 고도화 시장에 도내에서 처음으로 선정된 강릉 중앙성남통합시장은 젊은층을 겨냥한 최신 트렌드에 걸맞은 스마트 시장으로의 변화를 꾀할 목적으로 전통시장 내 입점 업체들의 온라인 상업 활동에 필요한 인프라 및 각종 플랫폼 입점과 관련한 제반 절차를 지원하는 할 예정이다. 이밖에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에 선정된 원주 문화의거리 상점가 외 15개소는 상인회 자율적으로 지역 및 상권 특색을 반영한 공동 마케팅, 상인교육, 경영자문, 인적자원 지원(시장매니저, 배송매니저)을 통해 자생력 있는 시장 조직 및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재알림 및 노후전선 정비사업에 선정된 양양 전통시장, 고성 거진전통시장은 시장 안전과 직결된 화재알림시설과 노후전선 정비를 통해 올 한해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 전통시장에 이번 중기부 공모사업에 28개 시장(44%)이 선정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강원특별자치도만의 독특한 색깔을 입힌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등으로 전통시장 경쟁력 확보 및 매출 극대화에 총력을 다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시켜 자생력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방문하기 전의 설레임, 방문하는 동안의 즐거움, 방문하고 나서의 추억 모두를 만들어 드릴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육성시키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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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전통시장 지원사업 국비 17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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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규모 확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규모를 전년 대비 470억원 증가한 4,000억원으로 확대했다고 2024년 12월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중소기업의 자금 수요 충족, 기업 경영 안정성 강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한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증진하고자 마련했다. 2024년 융자 한도 상향, 자격 기준 완화, 지원 업종 추가 등 지원 정책 변화를 추진한 결과, 전년 대비 약 1,000억원이 증가한 3,200억 원 규모의 추천 금액을 달성했으며, 1996년 제도 시행 이래 최초로 3,000억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2025년에 자금 지원 규모를 추가로 확대했다. 도는 이를 기반으로 2025년부터 강원국방벤처센터 협약 기업,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입주 기업, 도 투자협약 기업 등 우대 기업 유형을 추가해 도 역점 사업의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추진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 일·가정 균형 지원 강화를 위해 육아유연근무지원자금을 기존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확대하고, 가족친화기업지원자금 20억원을 신설함으로써,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고, 기업의 직원 복지 향상을 통해 여성 경제활동 참여율을 확대하며, 젊은 세대의 유출을 방지하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기업이 직면할 수 있는 경영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재해재난기업지원자금을 기존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확대하고, 기업위기대응지원자금과 긴급경영예비자금을 각각 30억원과 70억원 신규 배정했다. 이를 통해, 자연재해나 예기치 못한 경영 위기 상황에서도 기업들이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중소기업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자 핵심 주체”라며, “이번 자금 지원이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강원특별자치도가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는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 중심의 정책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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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규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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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과학산업단지 입주기업 ‘수출의 탑’ 수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과학산업단지 입주기업인 ㈜파마리서치(대표 강기석, 김신규)가 2024년 12월13일(금) 춘천세종호텔에서 개최된 제61회 무역의 날 및 제8회 강원 수출인의 날, 기념 행사에서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날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파마리서치는 DOT™PDRN/PN 특허 기술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을 제조하는 재생의학 기반제약 바이오 기업이다. 2013년 4월 과학산업단지내 공장신축을 시작으로 2013년 11월 강릉으로 본사 이전, 2015년 코스닥시장 상장 후 현재 고용인원 440여명, 지난해 연 매출 기준 2,354억원 규모로 성장해지역을 대표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매출 3,000억원과 영업이익 1,000억원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행사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7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미코세라믹스(대표 여문원)는 경기도 안성시에 본사를 둔 반도체 장비용 세라믹 소재 부품 전문기업으로, 강릉과학산업단지에 2011년 강릉 제1공장을 신축해입주했다. 2017년 제2공장, 2021년 제3공장을 증축해현재 고용인원 460여 명, 지난해 연 매출 1,282억원 규모로 강릉지역 대표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했다.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655억원을 투자해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강릉 제4공장을 증축하고 있다. 또 1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신일글로벌(대표 조성환)은 굴착기, 건설장비, 선박용 크레인 등 다양한 분야 산업 설비를 위한 선회베어링 전문 제조업체로, 2023년 다양한 산업진출 및 글로벌화를 위해 ㈜신일에스알과 합병하였고 현재 고용인원 68명, 지난해 기준 183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아울러 강릉시수출협회 홍귀남 협회장이 수출지원 유공으로 표창을 수상했으며, 홍귀남 회장은 해외 무역사절단을 통한 판로개척 등 강릉지역의 수출활성화와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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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과학산업단지 입주기업 ‘수출의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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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수소기업 지원설명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4년 12월12일 오후 3시 동해시 현진관광호텔 5층 홀동해에서 수소기업 유치·이전 및 지원 등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수소기업 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국내 1호 수소특화단지 유치 성공’ 이후, 특화단지내 입주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와 강원도의 수소산업 정책 및 현황, 수소기업의 지원계획을 설명한다. 특히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 중인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와 ‘수소특화단지 유치’ 등 그간 강원 수소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또 수소기업 지원사항과 지역인력 양성계획에 대해 지역과 기업 간 상생 발전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윤우영 도 미래산업국장은 “지난해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이어 올해 ‘국내 1호 수소특화단지 지정’에 성공했다”며,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해 지역 수소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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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수소기업 지원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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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어촌활력증진시범사업진단평가 전국 최우수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활력증진 시범사업’ 진단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로 선정돼 국비 5억 원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2월10일(화) 밝혔다. 어촌활력증진 시범사업은 어촌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건강, 노인 및 아동 돌봄, 교육, 문화 등 어촌의 생활서비스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2022년~2025년 4년간, 개소별 70억원(국비 49, 도비 6, 시비 15)을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는 2022년 선정된 어촌활력증진 사업대상지 전국 4개 지역(태안, 고흥, 거제, 동해)을 대상으로 사업성과와 앵커(행정)의 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사업성과 환류를 위해 실시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대진·망상지역 일대 사업지는 앵커조직 운영, 어촌스테이션(보건·의료 거점공간) 조성, 어촌마을 정주여건 개선, 소파제 보강, 마을보건소 운영 등을 사업내용으로 한다. 이에따라 평가항목은 ▲사업주체 평가(앵커 및 행정 조직의 사업 실행 역량, 지역사회 문제발굴 노력), ▲사업추진 내용평가(계획 수립의 적정성, 사회혁신 프로그램의 타당성 등)로 구성했으며, 1단계(서면평가)와 2단계(대면평가) 심사를 통해 진행했다. 동해시 대진·망상지역 어촌활력증진 시범사업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접근과 탄탄한 사업 실행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건강 문제해결을 위한 ‘마을보건실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과정’이 우수한 사업성과라고 평가받았고, 현재까지 내방 434명, 가정방문 누적 423회의 운영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동해시 앵커조직(협동조합 문화발전소공감) 최경돈 대표는 “이번 최우수 선정은 어촌 지역 주민과 행정의 협력으로 이뤄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대진·망상 지역주민을 위한 마을보건실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림 도 해양수산국장은 “인센티브를 통해 어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성과 관리체계와 지속 가능성 확보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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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어촌활력증진시범사업진단평가 전국 최우수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