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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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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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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쌀, 역대 최대규모 수출 선적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2년 11월16일(수) 횡성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횡성군수, 횡성농협, 수출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출 선적식을 갖고 부산항으로 출발한다. 이번에 선적된 쌀은 횡성군에서 생산된 어사진미(삼광쌀)로 횡성농협에서 도정-가공하며 계약물량 480톤 중 20톤(2,200포/9kg)으로, 1회 20톤씩 월 2회 수출해 미국 LA 갤러리아마켓에서 판매한다. 특히 강원 쌀은 지난 2007년 철원 쌀 첫 수출 이후 2022년 9월까지 326톤을 수출했으며 이번 수출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로 현재 횡성군 외 도내 시군과 추가 수출을 위해 협의 중이다. 전길탁 강원도청 경제국장은 “이번 쌀 수출 선적식이 쌀 과잉생산으로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시기에 수출을 통해 가격 및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상품 포장비 및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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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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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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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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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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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쌀, 역대 최대규모 수출 선적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2년 11월16일(수) 횡성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횡성군수, 횡성농협, 수출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출 선적식을 갖고 부산항으로 출발한다. 이번에 선적된 쌀은 횡성군에서 생산된 어사진미(삼광쌀)로 횡성농협에서 도정-가공하며 계약물량 480톤 중 20톤(2,200포/9kg)으로, 1회 20톤씩 월 2회 수출해 미국 LA 갤러리아마켓에서 판매한다. 특히 강원 쌀은 지난 2007년 철원 쌀 첫 수출 이후 2022년 9월까지 326톤을 수출했으며 이번 수출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로 현재 횡성군 외 도내 시군과 추가 수출을 위해 협의 중이다. 전길탁 강원도청 경제국장은 “이번 쌀 수출 선적식이 쌀 과잉생산으로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시기에 수출을 통해 가격 및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상품 포장비 및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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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쌀, 역대 최대규모 수출 선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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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제대군인전문기관 위탁교육 입교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가보훈부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정백규) 제대군인지원센터(이하 강원센터)는 2025년 4월21일(월) 원주시 호저면 소재 원주코끼리중장비학원에서 제대군인 전문기관 위탁교육과정인 ‘건설기계자격증 과정’ 입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탁교육과정은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 굴착기와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 취득을 통한 제대군인의 취업역량강화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개설했다. 특히 국가보훈부에서 교육비를 지원하고 원주코끼리중장비학원에서 위탁 운영하는 과정으로, 5년 이상의 중·장기복무 제대(예정)군인 17명이 4월21일부터 5월19일까지 한달여 간 교육에 참가한다.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는 그동안 소방안전관리자 1급 외에 조경기능사 과정, 전기기능사 과정 드론 국가자격 취득과정, 잔디관리사 양성과정 등 취업과 연계된 맞춤형 위탁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했다. 아울러 높은 수료율과 전문자격 취득 및 참여자 만족을 통해 제대군인의 전문 기술자격 취득과 관련분야 취․창업을 위한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5년 이상 중․장기 복무 제대(예정)군인은 홈페이지(www. 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 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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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제대군인전문기관 위탁교육 입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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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 시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청년근로자에게 경제적 자립과 자산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 고용안정과 장기재직을 유도할 수 있는 ‘2025년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근로자가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소속기업이 5만원, 도와 시군이 5만원씩 추가로 지원해 3년간 총 720만원의 원금과 이자를 만기 시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는 자산형성 지원제도이다. 2025년 전년(300명) 대비 두 배 규모인 600명을 신규 모집한다. 또 적립금에 기업 지원금을 추가해 기업은 소속근로자에게 자산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근로자는 기업에 장기 재직하게 돼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로 전환했다. 사업 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 및 중소기업에서 근로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근로자이며, 기업은 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기업과 근로자의 신청 준비기간을 고려해 사전공고(4월21일)하고, 신청은 4월30일(수) 오전 9시부터 5월23일(금) 오후 6시까지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홈페이지(https://double.gwwell.kr/youth)에서 가능하다. 신청은 기업이 먼저 접수하고 시군의 기업 심사 후 근로자가 신청하는 방식이며, 근로자의 소득 ‧ 재산 ‧ 거주기간 ‧ 근로기간 ‧ 가구원수 등 종합평가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자는 6월중 강원특별자치도 및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청년 디딤돌 2배 적금은 도내 청년근로자에게는 자산을, 기업에 고용 안정을 지원하는 상생형 청년정책”이라며, “청년의 지역 정착과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기업과 함께하는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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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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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형 공공주택, 두번째 홍천 착공 지역맞춤형 주거복지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4월15일(화), 홍천군 북방지구에서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일원 사업부지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신영재 홍천군수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해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영월 덕포지구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상 13층, 총 80세대 규모로 조성한다. 또 17평형 66세대와 22평형 14세대로 구성하며, 2025년 4월 착공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강원형 공공임대주택’은 그동안 한국주택토지공사(LH) 중심으로 추진되던 임대주택 공급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수요를 반영한 차별화된 모델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주거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공공임대주택과 차별화된 평면 설계, 특화된 커뮤니티 공간, 빌트인 가구 등 최신 주거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함께 그간 추진한 한국주택토지공사(LH) 공공임대주택공급은 사업 타당성 분석 등 행정절차에 4~5년이 소요되지만 강원형 임대주택공급은 사업선정 후 즉시 사업을 추진하여 수요계층에 적기 공급이 가능하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번 사업은 두 번째로 착공하는 강원형 임대주택”이라며, “도와 홍천군이 처음부터 끝까지 주도해 추진하는 만큼 맞춤형 설계는 물론이고 인허가 시간까지 단축한다”며 “얼마 전 북방면에서 아기가 태어나는 기쁜 소식이 있었는데, 앞으로 이곳에 아이 울음소리가 더욱 자주 울려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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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형 공공주택, 두번째 홍천 착공 지역맞춤형 주거복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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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법 농지특례 1,200만평중 2.9% 해제 전 시군 참여독려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강원특별법 2차 개정을 통해 확보한 4대 규제 완화 성과 중 하나인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참여 독려에 나섰다. 농촌활력촉진지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 중인 제도로 도지사가 직권으로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해 주민 요구를 반영한 지역개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한 강원특별법의 핵심 특례 제도다. 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두 차례에 걸쳐 농촌활력촉진지구가 지정‧고시했으며, 총 6개 시군 9개 지구(강릉 1, 횡성 1, 철원 2, 화천 1, 양구 1, 인제 3)에서 약 35만 평 규모의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했다. 2024년도 11월 지정 ‧ 고시된 지구(1차)는 강릉, 철원, 양구, 인제 4개 시군 4개 지구, 해제 면적은 약 18만5천평이며, 2025년도 4월 지정 ‧ 고시된 지구(2차)는 철원, 인제(2개소), 횡성, 화천 5개 지구로 해제 면적은 약 16만6천평이다. 특히, 철원군과 인제군은 두 차례 모두 사업을 신청하며 농촌 지역 개발의 대표 사례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35만평 중 두 개 시군이 약 18만평을 차지하며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철원군은 촉진지구 지정을 통해 그동안 규제로 추진이 어려웠던 체육시설과 직거래 장터 조성사업을 본격화했으며, 인제군은 농공단지, 주거시설, 체육시설 등 다양한 개발사업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해제된 약 35만평은 도지사 직권으로 3년간 해제 가능한 전체 1,200만평 중 2.9%에 불과해, 일부 시군만 참여하는 데 그치며 전반적인 활용 실적은 다소 미진한 상황이다. 김진태 지사는 “2차 개정시 농림부로부터 3년간 1,200만평 해제 상한선을 받아 열심히 해제 중이지만 다소 미진한 상황”이라며, “처음 생긴 제도라 이해가 어려운 측면은 있지만, 다른 시군에서 적극 활용하며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3차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신청은 4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되며, 접수된 지구는 관련 심의회를 거쳐 9월경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신청은 농촌활력을 위한 공간 재생이나 민간 투자 유치가 가능한 1만평 이상의 지역 등에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군에서 도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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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법 농지특례 1,200만평중 2.9% 해제 전 시군 참여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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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우정청, 2024년도 우편사업 종합평가 영예의 ‘대상’ 수상
- 2025년 4월9일 영월우체국 대상-춘천우체국 우수상 우편마케팅우수 춘천 신은정 실장-원주 황시연 팀장 장관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마재욱)은 2025년 4월9일 대전 ICC호텔에서 진행된 ‘2024년도 우정사업 통합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우편사업 분야 최우수청으로 선정돼 영예의‘대상’을 수상했다. 우편사업 연도대상은 ‘국민과 함께 새롭게 거듭나는 대한민국 우정’이라는 우정사업본부의 경영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보편적 우편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출액 증대를 통한 수익성 강화와 물류체계 개선을 통한 비용 절감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아울러 전국 우체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영월우체국이 대상, ▲춘천우체국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편마케팅 우수직원으로 춘천우체국 신은정 우편영업실장과 원주우체국 황시연 우편팀장이 장관상, ▲ 우편사업 유공직원으로 영월우체국 박상찬 주무관이 우정사업본부장 표창, ▲춘천우체국 박수억 집배실장이 집배명인에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마재욱 청장은 “대체통신수단 발달, 택배 시장의 가격경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강원지방우정청 직원분들께 감사와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도 국민께 최고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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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우정청, 2024년도 우편사업 종합평가 영예의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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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성산면 산불, 6.25때 백린탄 자연발화 추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4월7일 오후 1시28분경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야 10㎡가 소실됐다고 밝혔다.이번 산불은 출동한 진화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이날 오후 1시52분경 완전 진화다. 특히 현장에서 발견된 6·25 당시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불발탄은 자연발화 가능성이 있는 백린탄으로, 이번 산불의 원인으로 추정했다. 또 발견된 백린탄은 과거 공군, 육군에서 사용했으나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백린탄은 외관상 일반 쇠 조각처럼 보일 수 있으나, 공기 접촉 시 자연발화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와함께 이번 산불은 산불감시원의 조기 발견과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청, 소방, 군부대 등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산불 진화와 동시에 군부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잠재적 폭발 위험 요소까지 안전하게 제거함으로써 2차 피해를 방지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아울러 비록 이번 산불은 소규모였으나, 이례적으로 6.25 당시 사용된 불발탄에 의한 자연발화 사례로, 그동안 산불 원인의 대부분이 실화였던 점을 감안하더라도 아주 특별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어 혹시 모를 대비를 위해 야외 활동 중 폭발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할 경우 절대 손대지 마시고 즉시 112 또는 119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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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성산면 산불, 6.25때 백린탄 자연발화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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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복 도의원, 강원특별자치도 감자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 김용복 의원(고성)이「강원특별자치도 감자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국 최초로 감자 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이며, 강원지역 주력 작물인 감자의 체계적인 육성과 명품화를 위해 발의했다. 주요 내용은 ▲감자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감자산업 종사자 및 생산자단체 대상 재정지원 등이다. 특히, 시설ㆍ자재ㆍ장비 지원과 유통ㆍ판매ㆍ수출 등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 및 강원 감자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김용복 의원은 “강원도는 감자 생산량이 전국 40%에 육박하며 고랭지 감자의 경우 전국 점유율 99%에 달하는 명실상부 ‘감자의 고장’으로 전국 최초 조례 제정을 통해 강원도의 정체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감자산업 조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서 감자산업을 고부가가치 전략산업으로 바라보는 프레임의 전환을 가져 올 것”이라고 언급하며, “강원 감자의 브랜드 가치를 최고로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연관 산업의 성장도 함께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4월8일(화)부터 열리는 제336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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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복 도의원, 강원특별자치도 감자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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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홍천군 ‘찾아가는 순회상담’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정백규) 제대군인지원센터(이하 강원센터)는 2025년 3월27일(목) 홍천지역 거주 5년 이상 중·장기 복무 제대(예정)군인 대상 '찾아가는 순회상담'을 홍천군 향군회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순회상담'은 원거리 거주 제대군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자, 관할 시∙군을 직접 찾아가 해당 지역의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취업정보 등 맞춤식 컨설팅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순회상담 참여자는 MBTI 검사 및 검사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취업상담, 이력서 및 면접 코칭, 일자리 정보 등을 받을 수 있다. 제대군인 ‘찾아가는 순회상담’ 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 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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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홍천군 ‘찾아가는 순회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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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창업·벤처기업 거점조성 그린스타트업타운착공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3월21일 오후 4시 원주 상지대학교에서 도내 유망 기업을 발굴 · 육성하고, 지속적인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성 중인 ‘그린스타트업타운’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식은 원도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 걸음이며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원강수 원주시장, 송기헌 국회의원, 유종필 창업진흥원장 등 사업 관계자 및 시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 추진 경과 보고 △기념사 · 축사 △시삽식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은 단순한 창업 지원 공간을 넘어, 낙후된 도심 기능을 창업 · 벤처 중심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친환경 스타트업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유망기업과 젊은 인재 유입을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그린스타트업타운은 원주시 상지대학교 부지에 285억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6,741㎡ 규모로, 2026년 10월 완공 예정이며, 입주실 64개, 공유 오피스 12개, 회의실 8개, 연구·실험 공간 2개, 스튜디오 3개, 비즈니스 센터, 피트니스센터 등으로 구성한다. 아울러 개소 후, 창업 지원 기관, 스타트업 기업, 투자사 등이 개방형 공간에서 전(全) 주기적(초기 → 사업화 → 투자 → 고도화) 성장 지원을 위해 원스톱 플랫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그린스타트업타운이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 중요한 전환점이자, 스타트업들이 모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꽃 피울 수 있는 스타트업의 중심지가 돼 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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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아시아 최대 172m 타워 동해LS전선 방문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025년 3월18일(화) 동해시에 위치한 LS전선㈜ 동해공장을 방문해 공장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생산시설을 시찰했다. LS전선 동해사업장은 2009년 국내 최초로 준공된 해저케이블 생산공장으로 현재 1공장에서 시작해 4공장까지 운영하며 국내 해저케이블 산업을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4공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한 HVDC 해저 케이블 전용 생산기지로, 국내 최고 높이(172m)의 VCV 타워를 활용한 높은 품질의 해저케이블을 생산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첨단 생산설비를 구축했다. 또 LS전선㈜ 동해공장은 현재까지 4,774억원을 투자해 45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2024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 동해시 ‧ LS전선간 제5공장 투자협약을 체결해 올해 6월까지 836억을 투자하고, 100여 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제5공장 증설을 통해 LS전선은 해저 케이블 생산 능력을 대폭 확충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VCV 타워 전망대에서 김형원 LS전선㈜ 부사장으로부터 공장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여상철 공장장과 함께 제4공장 해저 케이블 생산시설을 직접 시찰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 자리에서 “LS전선 동해공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뛰어난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김진태 지사는 “LS전선과 같은 우수한 기업들이 강원특별자치도를 거점으로 세계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선 산업은 최근 5년간 강원특별자치도의 핵심 수출 품목으로 급부상했으며, 2024년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61.1%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 수출을 견인하는 주요 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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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아시아 최대 172m 타워 동해LS전선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