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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육문화관, 한 도시 한 책 읽기 글쓰기대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관장 유선종)은 2024년 10월26일(토) 원주교육문화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글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글쓰기 대회는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하나로 2004년부터 운영했으며 지역주민의 독서문화를 증진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초등저학년부(1~3학년) △초등고학년(4~6학년)부 △중학생부 △고등학생부 △일반부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운영한다. 글제는 10월15일(화) 오전 10시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공개한다. 참가 신청은 9월30일(월)부터 10월20일(일)까지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학생 및 지역주민 20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 30명에 한해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상 △원주시장상 △원주교육지원청교육장상 △교육문화관장상 등 총 30명을 선발하며, 수상작은 11월 12일(화) 누리집에 결과를 공개한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관련 부서(☎ 033-737-1013)로 문의하면 된다. 유선종 원주교육문화관장은 “글쓰기와 책 읽기를 통해 깊어 가는 가을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길 바라며 관내 학생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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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육문화관, 한 도시 한 책 읽기 글쓰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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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교, ESG 기반 봉사활동 참여
- "2024년 9월28일 강릉시 새벽인력시장 외국인 근로자들 대상 사랑의 빵 전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대학생들이 ESG 측면에서 사회문제를 고민하고 참여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2024년 9월28일(토) 강릉시 외국인근로자센터 인근 새벽 인력시장에 나오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강릉시 지역 노동력 제공에 기여함에 있어 감사를 전했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바리스타제과제빵과(학과장 박욱연) 30여명의 재학생들은 저녁 늦게까지 만든 소보루빵 350개를 새벽 인력시장에 나온 지역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빵 만들기를 지도한 최근표(혁신지원사업 Ⅱ유형, 단장), 정기순 교수는 “대학생들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하며,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고 빈부 격차, 고용불안, 고령화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ESG를 확산하고 실천하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송(2학년)학생은 “아직은 미숙한 제과제빵 실력이지만 지역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빵을 나눌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 대학생들에게 “ESG 가치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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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교, ESG 기반 봉사활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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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육문화관, 3차 인문학 피크닉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원주교육문화관(관장 유선종)은 2024년 9월28일(토) 1층 대강당에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3차 「인문학 피크닉」을 운영한다. 원주교육문화관은 올해 4월, 6월, 10월 총 4회에 걸쳐 「인문학 피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따라 세 번째 인문학 강연에서 천문학자이자 과학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지웅배 박사가 강사로 나서 ‘무한한 우주를 들여다보는 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강연자인 지웅배 천문학자는 현재 연세대 은하진화연구센터에서 은하의 충돌과 진화를 연구하며, 구독자 23만명의 우주먼지의 현자타임즈 채널을 운영해 천문학을 알리고 있다. 유선종 관장은 “이번 강연으로 우주의 경이로움을 함께 탐험하고,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강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 033-737-10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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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육문화관, 3차 인문학 피크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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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2회 강원장애학생체육대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4년 9월27일(금) 강릉시 아이스아레나와 올림픽파크 육상보조경기장에서 ‘제2회 강원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선수 186명을 비롯 임원 및 보호자 108명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는 작년 제1회 대회보다 54명 더 많은 인원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강릉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 체육 활동 지원 강화 △학생의 소질과 재능 개발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장애학생 체육 인재 발굴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총 11개 종목으로 구성했으며 정식 종목 5종(육상, 실내조정, 실내사이클, 슐런, 배드민턴<신규>)과 체험 종목 6종(핸드사이클, 휠체어컬링, 디스크골프, 한궁, 레이저사격, VR체험)을 진행했다. 또 체험 종목은 별도의 참가 접수 없이 대회 당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했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그들의 잠재된 재능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장애 학생들의 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해 건강한 심신을 기르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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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2회 강원장애학생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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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퇴계초등학교, 디지털혁신 미래 교육 앞장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퇴계초등학교(교장 이경란)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교육 혁신을 선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퇴계초등학교는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의 핵심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수업의 설계와 학습, 평가, 통지 과정에 디지털 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등 미래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또 디지털 교과서 뿐 만 아니라 에듀테크와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다양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교육 콘텐츠의 단순한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로서도 교육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활동으로 퇴계초등학교는 최근 애플(Apple)이 인증하는 2004-2027 애플 우수 학교(ADS: Apple Distinguished School)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함께 애플은 △1인 1기기 프로그램을 2개 학년도 이상 운영하며 △애플의 플랫폼(교육용 앱 등)을 사용하고 △아이패드, 맥에 숙련된 교사 그룹이 존재하는 학교이면서 △애플 기술을 이용해 협동적, 창의적으로 개인화된 혁신적 학습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등 자격 요건을 갖춘 학교를 선정해 애플 우수 학교(ADS)로 인증해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다 애플 우수 학교(ADS)로 선정되면 ADS 프로그램 멤버십에 소속돼 글로벌 리더십 네트워크와 이벤트에 초대되며, 다양한 교육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더나가 새로운 프로그램 및 앱에 대한 전용 소통 창구가 생기는 등 미래교육을 위한 바탕을 다질 수 있게 된다. 아울러 퇴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교육 환경과 학습 과정의 혁신 사례를 주변 학교와 공유하고, 동료 교사들과 협업함으로써 강원의 미래 교육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퇴계초등학교 최문혁 교사는 2023년부터 애플 우수 교사로 인정받아 활동하고 있으며, 학교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그는 “퇴계초등학교는 디지털 전환 환경을 구축하고, 학교에 맞는 실천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수업 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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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퇴계초등학교, 디지털혁신 미래 교육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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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육지원청, 2024 수(數)·수(秀)·춘천프로젝트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춘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남호)은 2024년 10월 1일(화)부터 관내 책임교육 학년(초3, 중1, 고1)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포기자가 없는 더 나은 미래 춘천교육’을 목표로 ‘수(數) · 수(秀) · 춘천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부의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 ‧ 학교 만들기’ 공모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다. 춘천교육지원청은 사교육 대표 교과인 수학 교과를 지정해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 수를 줄일 방침이다. 또 강원대 수학교육과와 춘천교대 재학생 중 학교의 추천을 받은 예비 교사 105명이 멘토로 나서 참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수학학습을 제공한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에 결정적인 시기에 있는 초3, 중1, 고1 책임교육 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우선 지원해 이전 단계 학습 결손 누적이 다음 단계로 이어져 결국 수학을 포기하게 되는 구조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한다. 이와함께 △수학 1:1~2 멘토링 학습(방과후 또는 가정 학습) △수학학습 및 진로상담 콜센터, 묻고 답하기 △학교급 전환기 수학 집중 지원 △방학 중 레벨업(LEVEL-UP) 수학 캠프(즐거운 수학특강, 놀이수학, 수학독서, 이벤트 수학, 현장체험 수학, 생각하는 질문 수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여기에다 수(數) · 수(秀) · 춘천프로젝트는 ‘중점학교’ 및 ‘춘80 희망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며, 2026년까지 3개년간 1회기로 운영한다. 더나가 이번 프로젝트는 수요조사를 토대로 한 △초등학교 3개교(동부초, 만천초, 후평초) △중학교 5개교(퇴계중, 춘천중, 후평중, 소양중, 남춘천여자중) △고등학교 2개교(강원사대부고, 춘천기계공고), 총 10개교에서 105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중 동부초, 퇴계중, 춘천중, 후평중, 소양중, 강원사대부고를 중점학교로 지정해 ‘중점학교’ 사업을 운영하며, 기타 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는 ‘춘80 희망 지원’ 사업을 통해 동일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에, 오는 10월 본격 사업 운영에 앞서 춘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25일(수) 춘천교육지원청에서 사업설명회를 갖고, 설명회에 참여한 멘토 대학생과 관계자 120여 명에게 사업 취지 및 운영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 참석한 멘토 학생(강원대 수학교육과)은 “강원교육의 현실과 사업 취지가 잘 맞는다고 생각하고, 춘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강원 학력 정책에 다소나마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뜻 깊다”며, “강원의 예비 교사로서 무거운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허남호 교육장은 “처음 시작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춘천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한마음으로 적극 협조해 주신 대학 관계자 및 해당 학교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도교육청 · 대학 · 지자체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내실있게 사업을 운영해 사교육 부담감을 완화하고, 수학 포기자자 없는 춘천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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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육지원청, 2024 수(數)·수(秀)·춘천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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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교육지원청. 철원지역 유치원 공동운동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철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혁)은 2024년 9월26일(목)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철원지역 유치원 유아와 학부모 400여명이 참가하는 연합운동회를 개최했다. 철원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운동회는 유치원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지역내 유아들에게 체육활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즐거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날 운동회에 참가한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볼풀공 서바이벌, 색판 뒤집기, 지구를 굴려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교육지원청 중심 연합운동회를 통해 지역 내 유아들이 다른 유치원 친구들과 어울리며 협동심도 기르고 즐거운 추억도 가져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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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교육지원청. 철원지역 유치원 공동운동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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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4년 학교폭력 실태조사결과 발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4년 9월27일(금),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1만여 명(참여율 78.4%)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도내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피해 여부 응답률 2.4%(전년 대비 0.3%p증가)△가해 여부 응답률1.1%(전년 대비 동일) △목격 여부 응답률5.8%(전년 대비0.7%p 증가)로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다. 또 학교급별 피해 여부 응답률은 △초등학교 4.6%(전년 대비 0.3%p증가) △중학교 2.1%(전년 대비 0.5%p증가) △고등학교 0.7%(전년 대비 0.2%p증가)로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소폭 증가했다. 이와함께 전년도에 이어 초등학교에서 높게 나타났다. 특히 피해유형별로 △언어폭력(40.9%) △신체 폭행(15.3%) △집단따돌림(15.1%) △사이버폭력(8.4%) 순으로 나타났고, △강요(5.1%, 전년 대비 3.4%p감소), △신체 폭행(15.3%, 전년 대비 0.8%p감소), △스토킹(4.1%, 전년 대비 0.7%p감소)은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언어폭력(40.9%, 전년 대비 3.0%p 증가), △성폭력(6.3%, 전년 대비 0.6%p 증가)은 다소 증가했다. 여기에다 피해 장소는 △교실 안(29.1%) △복도(17.3%) △운동장(11.0%) 순으로 ‘학교’ 내 공간이 답변의 주를 이루었으며 △사이버공간(7.1%)이 그 뒤를 이었다. 또 피해 시간은 △쉬는시간(29.9%) △점심시간(22.8%) △하교이후(12.2%) 순으로 답변했다. 더나가 피해 사실을 알린 사람으로 △가족 친척이나 보호자(35.3%) △학교 선생님(31.2%), △친구나 선후배(13.4%) 순으로 나타났으며, △학교선생님(31.2%, 전년대비 0.2p 증가), △학교상담실(6.8%, 전년대비 0.6p 증가), △학교폭력신고함(1.2%, 전년대비 0.6p 증가)등 학교에 도움을 요청하는 사례가 전반적으로 증가해 학교폭력 대응에 대한 학교의 역할에 긍정적 기대를 갖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도교육청은 회복적 정의에 기반한 생활교육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힘쓰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평화수업’의 확대 및 내실화, 회복적 생활교육 지원단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학생 · 교사 · 학부모가 함께 교육에 대한 책무성을 가지고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동참하는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모든 학교에서 실천하고 있으며 강원도형 선도학교(57교)를 지정해 책임규약이 조기에 안착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중대 사안이 발생한 학교에 대해, 학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예방교육 사업비를 마련해 피해 회복 및 관계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그 밖에도 디지털 성범죄 예방 특별교육 주간을 운영해 학교 딥 페이크 허위영상물 예방 및 대응을 통해, 사이버폭력 및 성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언어문화개선 주간을 통해 언어폭력 예방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피해 및 목격 응답률이 증가하는 추세에 대해 심각성을 인지하고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더욱 강화해 피해 학생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는 등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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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4년 학교폭력 실태조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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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지킴대응 지자체혁신 교육부문 대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뉴스1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4 지방지킴대응 지자체 혁신 대상’에서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월25일(수) 밝혔다. ‘2024 지방지킴대응 지자체 혁신 대상’은 대한민국의 가장 큰 난제인 ‘지방소멸방지’와 인구절벽 대응에 기여하고 성과를 보인 혁신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강원 농어촌유학’으로 학령 인구 유입과 지역소멸 위기 대응에 높은 평가를 받아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강원 농어촌유학은 인구절벽, 지역소멸의 시대를 마주한 강원의 위기를 교육으로 이겨내 보고자 2023년 2학기부터 시작되었으며, 33명의 유학생으로 시작해 2024년 상반기에 134명, 하반기에 171명의 유학생이 모집되는 등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교육자치와 지방자치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강원 농어촌유학과 같이 우리 지역의 특성을 살린 교육정책으로 강원교육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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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지킴대응 지자체혁신 교육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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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계고 학생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 참가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5년 9월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동래원예고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4FFK부산대회)에 도내 농업계고 6개교 70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이번 축제는 ‘더 스마트해지는 농업, 꽃을 피우다’를 슬로건으로 전국 14개 시도에서 9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다양한 농업분야 경진과 축제를 즐긴다. 특히 이번 영농학생축제에 강원특별자치도 학생들은 △전공경진 5종목(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기계, 조경산림자원) △과제이수 발표 6종목(연구과제-개인 및 공동, 경영과제-개인 및 공동, 농생명창업아이템과제, 농산물마케팅과제) △실무능력경진 6종목(화훼장식, 제과제빵, 조경설계, 농기계정비, 농식품조리, 애견미용)에 참여한다. 또 경진종목 이외에도 FFK골든벨, FFK예술제, 전시/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그동안 노력하고 쌓아온 농업 지식과 역량, 재능을 마음껏 펼친다. 아울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인재육성평생진흥원의 ‘특성화고 인재 후원 업무협약’에 따라 장학금을 수여한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는 우리 강원 농업계고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지식과 기술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영농학생 축제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더욱 성장하고,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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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계고 학생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