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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과학고, 인도네시아 해외교육봉사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과학고등학교(교장 이경애)는 2024년 1월 7일(일)부터 12일(금)까지 학생 13명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해외교육봉사활동을 펼치고 13일(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교육 봉사활동은 2022년 강원국제교육원을 통해 연계된 인도네시아 우물쿠로중학교와의 국제교류를 인연으로 시작했다. 특히 선진지 견학 차원에서 인도네시아 교사단이 강원도를 방문했을 때, 우물쿠로에서 국제 교류을 담당했던 선생님이 방문단 일원으로 함께 했으며 강원과학고를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지난 가을 교사교류단 전원이 학교를 다녀가면서 봉사활동으로까지 그 인연이 이어졌다. 이에 봉사활동은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교장 이선아) 중 ․ 고등학교와 우물쿠로중학교에서 진행했으며 이를 위해 봉사단원들은 지난 하반기부터 그룹별로 교육봉사 활동의 주제와 수업 내용 등을 선정하고, 한글 및 영어로 두 차례의 예행연습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아울러 현지 봉사활동은 주로 과학 및 정보 관련 수업과 부스 운영을 통해 많은 학생을 만났으며, 특히 우물쿠로중학교에서 케이-컬쳐(K-Culture)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경애 교장은 “해외의 우수교육기관 방문 이외에도 개발도상국의 어려운 교육환경을 접하며 소외 계층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실천하는 것이 이번 해외교육봉사의 의의”라며, “항공료를 자부담하면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학생들이 고맙고,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해외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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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4학년도 학교폭력 경감대책 발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4년 1월 16일(화) ‘2024학년도 학교폭력 경감 대책’을 발표했다.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학교폭력예방법)’이 2004년도에 제정 · 공포돼 20년째이지만 학교폭력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 또 가해자 중심의 엄벌주의 대책은 처벌이 강화될수록 법적 분쟁만 심화할 뿐 교육적 해결은 요원하게 만들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피해회복, 관계회복 중심의 ‘회복적 생활교육’을 강화해 △학교폭력 피해율은 지난해 2.1%에서 올해 1% 수준으로 낮추고, △학교장 자체 해결제 비율도 2023년 61.5%에서 올해 70% 이상으로 높이도록 학교폭력 경감을 위한 체계적 시스템 구축과 맞춤형 프로그램 적용 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회복적 생활교육이란, 학교폭력 해결을 강제화된 법적 처벌이 아닌 가해자의 성찰과 반성을 통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책임지도록 해 진정한 피해 회복과 깨어진 관계 회복, 나아가 건강한 공동체를 회복하고자 노력하는 교육을 말한다. 즉, 학교는 단순히 가해자에 대한 처벌로 학폭 사안을 종결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공동체로서 대화를 통해 피해자의 온전한 회복과 가해자의 진정한 반성과 책임을 이끄는 생활교육에 중점을 둬야 한다. 특히 이 같은 측면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2024년부터 회복적 학교 만들기를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 계획을 수립해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한다. 우선 지원청별로 2교~5교 내외의 회복적 학교를 지정해 회복적 생활교육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또 도내 초 · 중 · 고 57교를 회복적 학교로 지정해 2월「학교 교육과정 함께 디자인하기 주간」을 활용한 전문가 초빙 워크숍을 실시하고, 회복적 생활교육 연간 계획을 구성해 운영해 나간다. 이와함께 교육청에서 회복적 학교 컨설팅을 학기별로 지원한다. 둘째, 학교별 회복적 생활교육 운영 확산을 위해 도교육청-교육지원청-연수기관 등과 협업해 학교를 통합적으로 지원해 나간다. 특히 △관리자, 교사, 전문직 대상 역량 강화 직무연수 개설 △도교육청 차원의 회복적 생활교육 지원단 구성 △교육지원청별 회복적 생활교육 동아리 조직 △회복적 학교 네트워크 공유 시스템 구축 △길라잡이 자료 제작 · 보급을 통해 회복적 생활교육의 학교 안착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와더불어 지속적인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을 위해 교당 100만원~300만원까지 운영비를 학교급별로 차등 지원한다. 또 학교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위한 ‘더 배움 공동체’ 운영 △학급별 평화 학급 수업 지원 △갈등조정 및 관계 회복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을 위해 학교 상황에 맞게 예산을 활용할 수 있다. 셋째, 단위학교의 학교폭력 대응력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설치해 학교폭력 사안 조사부터 관계 회복까지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통합 지원한다. 여기에다 2024년부터 교원이 수업 및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특히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은 학교폭력 업무 처리 및 사안 조사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하며, 학교의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지원한다. 아울러 학교에서 학교폭력 사안에 따라 관계개선 프로그램을 요청하면 갈등전환지원단이 개입해 당사자간 대화 모임을 통해 갈등조정 및 관계회복을 도와 학교폭력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며 학교장 자체 해결제가 활성화되도록 힘쓰고자 한다. 이수인 인성문화교육과장은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사법적 · 응보적 접근의 엄벌주의가 아니라 관계회복 프로그램, 회복적 대화모임, 당사자 중심의 갈등 해결 방법 지도 등 교육적 해결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복적 생활교육의 학교 안착을 위해 도교육청은 여러 전문기관 및 직속기관과 함께 아낌없는 행재정적 지원을 해 학교폭력이 위기가 아닌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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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원주시, 교육발전특구지정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4년 1월 16일(화)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시장 원강수)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및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약속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시범지역내 지역인재 양성 혁신 시스템구축 △공교육 분야 연계지원 확대 △지역균형 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 등에 대한 협약 주체들의 상호 적극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다짐했다. 특히 원주시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의 이점을 살려 지역 대학과 공공기관, 기업 등 18개 기관과 원주형 교육발전특구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의 협력 관계를 강조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민을 위한 행복한 변화의 가장 중요한 조건이 교육이며, 이를 위해 노력하시는 도교육청과 원주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라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도교육청과 협력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원주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내 공공기관, 기업체는 물론, 여러 대학도 자리해 교육발전특구의 조건이 잘 갖춰진 복합 기능 도시다”라며, “원주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돼 행복한 교육 도시로도 성장할 수 있도록 소통하며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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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강원도립대학교, 한국어학당 겨울학기 입교식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2024년 1월 16일 한국어학당 어학연수생 겨울학기 입교식을 진행했다. 강원도립대학교 국제교류원(원장 양언석)은 베트남 국가에서 온 어학연수생 41명에게 올해 12월 중순까지 매 학기 10주(200시간) 동안 한국어 학습(회화, 문법, 작문, 독해) 및 한국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한국어학당 입교식은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의 환영사를 비롯 한국어학당 학생 대표의 선언문 발표가 있었다. 이어 강릉지역 유명 베이커리 카페인 ‘뢰9’ 강성택 대표의 식사 후원으로 온정을 느끼며 뜻 깊은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김광래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은 “낯선 곳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한국어학당 연수생에게 환영과 응원의 마음을 전하며, 강원도립대학교에서 행복하고 성공적인 유학 생활의 시간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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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대성고, 강원청소년 에세이공모전 대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대성고등학교(교장 안봉호)는 2024년 1월 12일(금) 춘천세종호텔에서 열린 강원 청소년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에서 △2학년 조현웅 학생이 대상 △이민규, 권정우 학생이 금상 △김준엽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강원 청소년 에세이 공모전은 독서와 글쓰기를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문해력을 높이고 성취감을 고취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했다. 이에따라 대성고는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국어 교과 시간에 수필 쓰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강원 청소년 에세이 공모전’에 응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대상(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상)을 받은 대성고 2학년 조현웅 학생은 그림을 돋보이게 하는 ‘저채도’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면서, 우리 삶에서 조연 역할의 소중함을 깨닫고, 이를 수필로 표현했다. 조현웅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상적인 깨달음을 개인적 · 사회적 차원으로 확장할 수 있었다”며, “이 공모전은 창의력을 높이고, 글 쓰는 것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상훈 대성고 국어교사는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서 독서와 글쓰기는 매우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내적 성장을 위해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고,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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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양구교육지원청, 학생맞춤형 ‘디지털정보화교육’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양구교육지원청(교육장 임남호)은 2024년 1월 8일(월)부터 2월 23일(금)까지 6주간, 행복나눔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 · 중 · 고 학생 71명 대상 디지털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양구군청과 지역네트워크 공동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방학중 학습지원과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복지 공백을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따라 이번 교육은 △코딩(초등 1~3학년, 37명) △일러스트(초등 4~6학년, 14명) △아두이노(중 · 고등 1학년~3학년, 8명) △ITQ엑셀자격반(중 · 고등 1학년~3학년, 12명) 총 4개가를 운영하며 관내 71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다양한 정보화 교육은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으로, 참가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임남호 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양구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협력해 양구지역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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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개최 총력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4년 1월15일(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총력 지원 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림픽 개최 8개월 전부터 도교육청 각실과, 17개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과 관내 유 ․ 초 ․ 중 ․ 고 ․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올림픽 참여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또 조직위의 성화투어에 관내 18개 학교가 참여하도록 지원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와함께 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현수막을 학교별로 거는 등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올림픽 홍보에 힘썼다. 여기에다 각 기관, 학교 홈페이지를 활용해 올림픽 티켓 예매 안내를 시행했으며 어플 및 가정통신문을 활용해 학생, 학부모의 올림픽 참여를 안내했다. 더 나가 도교육청은 도내 초 · 중 · 고등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총 3억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약 1만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도교육청 각 실과 및 17개교육지원청, 15개 직속기관, 각 학교별 50명의 인원을 올림픽 개최기간 동안 단기 인력으로 지원하며, 이들 50명의 현지 체류를 위한 여비 또한 도교육청이 전액 부담한다. 김기현 미래체육특수교육과장은 “올림픽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강릉현지에 도교육청 자체 상황실을 운영해 대회 관람 학교를 지원하고, 19명의 강원 학생선수를 응원할 계획이다”며, “스포츠를 통한 평화와 공존, 화합의 장인 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도교육청 및 기관, 학교 모두가 최선의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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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강원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 ‘강원교육정책연구연차보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원장 김경희)은 2024년 1월 12일(금) 정책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연구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140여 명의 교육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강원교육 정책연구 연차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차보고회는 2023년 수행한 정책연구, 진단연구, 전문기관 협력연구 등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제발표인 △강원특별자치도형 교육자치 분권 추진을 위한 중장기 과제발굴(협성대 김성기 교수)을 시작으로, △교육자치 △교육과정 △정책진단 △학생성장 △적극행정을 주제로 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경희 원장은 “1969년 교육연구원 개원 이래 가장 많은 정책연구를 수행한 올해, 함께 해 주신 책임연구자, 공동연구자, 연구협력관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강원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수립과 학교 교육지원 관련 연구에 매진해 교육 연구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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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4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화천군, 교육발전특구지정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4년 1월 12일(금) 화천군청 2층 회의실에서 화천군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및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약속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정주 여건 개선 등에 대한 협약 주체들의 상호 적극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다짐했다. 특히 화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기존 화천 커뮤니티센터와 사내 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하고, 두 센터에서 수용하지 못하는 학생들까지 돌볼 수 있는 완성형 돌봄 시스템 구축 및 AI를 활용한 차별화된 외국어 수업 진행 등 외국어 특화도시를 위해 도교육청과의 협력관계를 강조했다. 최문순 군수는 “아이들의 웃음과 꿈, 미래를 위해 이미 준비된 화천군은 육아, 교육비, 장래 걱정이 없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다.”라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아이 기르기 좋은 강원의 화천이 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의 협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곳이 화천이다”라며, “화천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돼 완성형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 외국어 특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통하며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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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4
  • 강원도립대, 우수해외유학생유치 선도적 모델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2024년 1월9일 베트남 하노이 소재 2개 대학과의 업무협약(MOU)을 비롯 10일 향후 업무 추진을 위한 베트남 하노이 한국 대사관 방문에 이어, 11일 베트남 북부 경제 중심도시인 꽝닝성 소재 공립대학인 하롱대학교와 상호 업무협약(MOU)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하롱대학교(총장 NGUYEN DUC TIEP)는 400명의 한국어학과를 포함한 학생수 7,000명의 4년제 대학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지형적으로 유사한 대학으로, 관광관련 학과와 해양수산 계열의 특성화 학과들이 강원도립대학교의 지역 주력 산업분야 특성화 학과와 많은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 강원도립대학교는 또 12일 베트남 전체에서 호주, 일본, 대만, 한국 등에 최고의 해외 인력 및 유학생 송출 경험을 가지고 있는 VXT 그룹과 공급 협력 세미나를 개최하고,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베트남 노동부 고위직 공무원, 각성 노동청 관계자, 교육청 대표, 40여개 대학교 및 전문대학 총장 및 고등학교 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립대학교 입학설명회도 개최했다. 김광래 총장은 “초 고령 사회를 맞아 비수도권 지자체 대부분은 인구 소멸 위기 극복 방안으로 대규모 외국 인력 유치가 최대 역점 현안이 됐으며 우수 외국인 인재 유치를 놓고 지방자치단체 간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해진 만큼 우수 외국인 근로자 확보와 정착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부분에 앞으로 크게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아울러 “대학에 입학한 해외 유학생을 위해서 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인턴십이나 현장실습 등 실질적인 진로탐색기회를 제공하고, 졸업 후 강원특별자치도 정주 인력과 연계해 우수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기숙사나 국내 학생 멘토 등 생활편의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은 강원도립대학교가 1월12일 베트남 꽝닝성 하롱대학교와 업무협약(사진 위)을 체결한데 이어 해외 인력 및 유학생 송출 경험을 가지고 있는 VXT 그룹과 공급 협력 세미나(사진 아래)를 개최하고, 업무협약(MOU)을 맺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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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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