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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0년 8월 제철먹거리 참나물 추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이 2020년 8월 셋째주 제철먹거리로 참나물을 추천했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참나물은 비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의 함유량이 많아 체내 노폐물 배출 및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효과가 있다. 또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참나물을 구입할 때 잎이 생생하며 밝은 연녹색이면서 특유의 향이 진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이와함께 구입 후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싸서 분무기를 활용해 물을 뿌려준 뒤 냉장보관하면 되며, 냉장보관시 3~4일 보관이 가능하다. 특히 조리 시 흐르는 물에 흙과 이물질을 제거한 후 시든 잎과 뿌리를 떼어내고 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참나물은 잎이 부드럽고 향이 좋아 생채, 쌈, 나물, 국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축수산물의 유통정보 및 식재료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농산물 유통정보(KAMIS) 홈페이지(www.kamis.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사진출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식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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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8
  • 강원도-한국동서발전, 평화의 숲 조성 업무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한국기후변화연구원-강원도경제진흥원-동해시는 2020년 2월27일 강원도청에서 남북 강원도 탄소상쇄 평화의 숲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동해안 남북 강원도 300km(삼척~원찬) 해변의 ‘해안방재 탄소상쇄 숲 조성’ 일환으로 추진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19년 한국서부발전(주)과 서울에너지공사에 이어 세 번째 체결했다. 특히 한국동서발전(주)는 1억원을 기부해 산불피해지인 동해시 망상해변 일원1ha에 해송 2,500여 그루를 식재한다. 홍창수 강원도청 산지관리담당은 “강원도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기업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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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7
  • 강원도내 시민사회환경단체, 석탄화력발전소 전면폐쇄 촉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내 시민사회환경단체 등이 도내 석탄화력발전소를 전면 폐쇄할 것을 정부와 강원도에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강릉시민행동, 강원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 강원환경운동연합, 기후솔루션, 녹색연합, 삼척석탄발전소반대투쟁위원회, 정의당 강릉시위원회, 정의당 동해삼척위원회 등은 2020년 2월18일 오전 11시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강원도내 석탄화력을 2030년 이전에 전면 폐쇄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강원도내 석탄발전소를 2030년 전면 폐쇄시 2,871명의 국민을 살릴 수 있다며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이 분석한 보고서 ‘생명을 앗아가는 나쁜 전기, 석탄화력’에 따르면 강원도내 석탄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조기사망자 수가 4,210명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특히 시군별로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강릉시에서 매년 최대 6명의 조기사망자, 44명의 우울증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드러났다며 건강피해 규모는 강릉시 다음으로 원주시와 동해시, 춘천시가 그 뒤를 이었다고 강조했다. 또 보고서에 따르면 조기사망자뿐 만 아니라 우울증 환자도 발생하며,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강원도내 우울증 환자는 187명 발생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피력했다. 이에따라 이들 단체들은 발전소로 인한 사회경제적 피해와 더불어 생명 피해가 증가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현재 강원도는 6기의 석탄발전소가 가동중이며, 4기의 대규모 석탄발전소가 건설중이라며 강원도내 석탄발전소를 2030년 이전 전면 폐쇄할 것을 거듭 요구했다. 김경준 강원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강릉 영동화력에 더해 강릉 안인화력과 삼척포스파워가 더해지면 강원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남궁석 강원도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강원도지사와 시장이 주민의 이익을 대변해 석탄발전소를 폐쇄, 백지화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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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8
  • 원주시, 안심먹거리 원주푸드 인증제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0년 관내 학교급식, 공공급식, 로컬푸드 직매장 소비자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의 안전하고 신선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원주푸드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원주푸드 인증제도는 관내 농업인이 지역에서 재배한 농산물에 대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안전성이 확보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주시가 인증하는 제도로, 생산자에게 유통확대와 자긍심을 고취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원주푸드 인증 농특산물은 원주푸드종합센터를 통해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식재료로 공급하고 있으며, 인증받지 못한 농특산물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할 수 없다. 현재 관내 89개 학교와 공군 제8전투비행단 장교-부사관 구내식당 및 원주시청 구내식당을 비롯 서울 동북4구 급식센터를 통해 530개 어린이집에 식자재를 제공하고 있으며, 원주지역에 총 6개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안심먹거리 원주푸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재배 필지별 토양 및 용수 검사를 한 다음 재배중인 농작물 출하 10~15일 전에 잔류농약 정밀분석을 실시해 적합 판정을 받으면 원주푸드 인증서를 발급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푸드종합센터 인증지원센터(☎ 033-737-4415)로 문의하면 된다. 최규홍 원주시청 로컬푸드과장은 “2019년 기준 총 304농가 174개 품목 1,030건이 인증을 받은 가운데 인증에 필요한 검사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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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0
  • 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 설 명절 수산물 원산지 집중단속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지원장 윤대호)이 2020년 1월13일(월)부터 1월23일(목)까지 설 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제수용 수산물 등을 구입할 수 있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 품종은 제수용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굴비, 돔류 등이며 계절 성수품으로 최근 수입이 급증하는 활방어, 활가리비, 우렁쉥이 등도 함께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또 지자체, 관세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단속정보 공유체계를 구축해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고, 합동단속을 실시해 중복 방문으로 인한 유통업체 등 현장의 불편·부담도 최소화한다. 단속결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경우 5만 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원산지를 사실과 다르게 표시하는 경우 최대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심현빈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 계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개연성이 높은 수산물에 대해 철저하게 단속을 실시하겠다.‘’며 “소비자들께서도 구입한 수산물의 원산지가 의심될 경우 신고전화 1899-2112로 신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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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9
  • 해양수산부, 2019년 선박 저속운항프로그램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2019년 12월부터 선박으로부터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은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는 2020년 1월1일 이후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겨울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12월부터 조기 운영한다. 특히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은 선박이 일정 속도 이하로 입항시 항만시설 사용료 등을 감면해 주는 제도로, 미국의 로스앤젤레스항과 롱비치항 등에서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로스앤젤레스항과 롱비치항은 저속운항해역의 범위를 항만으로부터 각각 20해리, 40해리 반경으로 지정하고 12노트 이하의 속도로 입항하는 선박에 대해 각각 접안료 15%와 30%를 감면해주고 있다. 국내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은 항만 지역 미세먼지의 심각성 등을 고려해 선박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더욱 높은 수준의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2018년 기준 입상선박이 많았던 부산 60,240척, 울산 23,379척, 여수-광양 20,578척, 인천 17,543척 등 ▲부산항 ▲울산항 ▲여수항 ▲광양항 ▲인천항 등 주요 5개 항만을 선박저속운항해역으로 지정한다. 또 저속운항해역의 범위는 항만내 특정 등대 등을 기점으로 반경 20해리이며, 저속운항에 참여할 선박은 선박저속운항해역 시작지점부터 해당 항만의 도착지점 도달시까지 권고 속도 이하로 운항해야 한다. 이와함께 컨테이너선과 자동차운반선은 12노트, 이외의 선박은 10노트로 각각 권고 속도를 설정했다.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항만별로 미세먼지 발생량이 높은 상위 3개 선종중 3,000톤 이상의 외항선으로, 항로 등을 통해 정상 입항한 선박으로 항만시설운영자인 항만공사는 항만 대기질 악화, 현장 의견 등을 고려해 선종을 추가 지정하거나 권고 속도를 일부 조정할 수 있다. 다만, ①해역 운항 중 일시 정지한 선박, ②해역내 선박의 5분 단위 평균속도가 권고속도의 150%를 2차례 이상 초과한 경우, ③도착시간을 의도적으로 늦게 신고한 경우 등 제외한다. 여기에다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선박에 부산 15억원, 여수-광양 7억5천만원, 인천 5억원, 울산 5억원을 초과할 시 전체 선박에 대한 감면율(15% 또는 30%)을 조정해 감면 혜택 부여 등 항만별 감면액의 상한액내에서 항만시설 사용료중 가장 비중이 높은 선박 입출항료(톤당 111원) 감면 혜택을 부여한다. 또 입항속도가 빠르고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큰 컨테이너선은 최대 30%, 기타 선박은 최대 15%의 감면율을 적용한다. 더나가 다른 정책에 의해 이미 선박 입출항료를 감면받고 있던 선박에도 추가로 감면 혜택을 부여한다. 감면액은 증빙 검증 등을 거쳐 매년 결산 이후 선사별로 일괄 지급한다. 조기 시행 기간인 2019년 12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선박에 매 항차마다 선박 입출항료를 감면해 준다. 다만, 내년 1월부터 선박 자체 사정에 따라 예외적으로 저속 운항을 한 선박에도 혜택을 제공하는 부작용을 방지하고 선박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연간 해당 항만 총 입항횟수의 60% 이상 저속운항에 참여하는 선박에만 감면 혜택을 부여한다. 참여비율 기준은 연간 90% 준수를 목표로 매년 높여간다. 이외에도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 참여율이 높은 선사에 ▲친환경 선사 실적 공표 ▲표창수여 ▲기존 항만공사 친환경 프로그램 가점 등의 혜택도 추가로 부여한다. 2019년 12월에 참여한 선사는 선박 저속운항 신청서와 관련 증빙자료를 2020년 1월 31일까지 각 항만공사에 제출해야 한다. 증빙자료는 해양안전종합정보시스템(GICOMS)이나 전자해도(ECDIS)에서 위치와 시간 정보를 추출해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2020년 1월부터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을 통해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되고 앞으로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과 선박 위치정보 시스템을 연계해 별도의 증빙자료 제출 없이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김준석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국제해사기구의 연구 등에 따르면 선박 속도가 20% 감소됐을 때, 연료소모량이 약 50% 줄었던 것으로 분석되는 등 선박의 저속운항시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기대된다.”며,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이 항만지역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 시행기간 동안 문제점을 점검해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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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8
  • aT, 2020년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업체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2019년 11월7일까지 ‘2020년도 상반기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통합한국관 모집대상 박람회는 도쿄(Foodex Japan, 3월), 상하이(Sial China, 5월), 뉴욕(Fancy Food Show, 6월) 등을 포함해 총 20회이다. 농림수산축산식품 수출이 가능한 생산업체 또는 수출업체가 최대 3개 박람회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수출업체는 한국관내 1개 부스를 무상 지원한다. 또 신선농산물에 한해 3백만원 한도로 운송통관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aT가 참가하지 않는 국제식품박람회에 농식품 수출기업의 개별적 참가를 지원하는 ‘개별박람회’ 참가업체도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한다. 아울러 최대 2회까지 신청가능하며, 선정된 업체는 5백만원 한도로 지원항목에 따라 실소요 비용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aT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하거나 기타 문의사항은 aT 시장다변화부(☎ 061-931-097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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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환경
    2019-11-05
  • 한국환경공단 강원지사, 영농폐비닐 집중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환경공단 강원지사가 2019년 11월 농촌지역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영농폐비닐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수거기간 운영은 가을철 경작후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소각 또는 매립될 우려가 있는 영농폐비닐을 적극적으로 수거해 농촌지역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재활용을 촉진하는데 목적을 둔다. 특히 영농폐비닐 수거방법은 농민들이 영농폐비닐을 마을별 집하장에 분리 배출한 후 공단의 민간위탁수거사업자에게 수거요청을 하면 된다. 또 한국환경공단 강원지사는 이번 집중수거기간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강원도청을 비롯한 18개 시군에 협조를 구하는 한편, 농민들에게도 집중수거기간 운영에 대해 적극 홍보한다. 이와함께 기간중 수거실적이 우수한 마을부녀회, 청년회 등 관련 단체에 감사장과 총 240만원 상당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다만, 농약빈병류 수거는 수거보상비의 조기 소진으로 인해 금년 수거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정진용 한국환경공단 강원지사 자원순환지원부장은 “한국환경공단 강원지사는 이번 행사가 농촌환경의 오염예방은 물론 자원재활용에도 기여할 수 있는 만큼 농촌지역 주민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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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환경
    2019-10-29
  • 농림축산식품부-aT, 2019년 하반기 수출상담회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2019년 10월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18개국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농식품 수출업체와 1대 1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2019 하반기 수출상담회(BKF: BUY KOREAN FOOD’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번 상담회에서 해외바이어 49개 업체와 국내 수출업체 210개 업체가 1대 1 매칭 상담을 통해 총 483건, 6,700만달러 약 780억원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특히, 영양소가 풍부하고 일반 방울토마토에 비해 2배 이상 가격이 높은 칼라방울토마토,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한 딸기, 달고 아삭한 식감의 단감 등 신선농산물과 오미자음료, 건조과일칩 등은 약 100만 달러의 현장계약이 성사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올해로 11년차를 맞은 수출상담회에서 aT는 1대 1 수출상담 매칭외에도 정부가 지원하는 다양한 농식품 수출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이와함께 온라인바이어거래알선서비스(BMS), 미래클 수출유망품목지원사업(Miracle K-Food), KATI 농식품수출정보 등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했다. BKF에 참가한 농업회사법인 자연터 박인호 대표는 “지난 9월, 홍콩식품박람회에서 처음 만난 바이어를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다시 만나 칼라방울토마토와 건조과일칩을 50만 달러 정도 현장계약을 체결해 기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번 2019 하반기 BKF에 참가한 바이어들은 삼계탕, 흑마늘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건강한 맛의 K-FOOD에 대한 세계 바이어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병호 aT 사장은 “BKF는 중소 수출업체가 유력 식품바이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기획바이어 초청 등 다양한 바이어 초청사업을 통해 중소 수출업체의 신규 판로 확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우측부터 aT 이병호 사장, 대만 바이어 와커 프레드 위, 박인호 자연터 대표,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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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5
  • 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 국경검역 유관기관 합동홍보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지원장 신성혜)이 2019년 10월10일 오전 11시 동해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수산생물 검역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외래 수산생물 질병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국경검역 유관기관 합동홍보’를 실시한다. 정부혁신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속초사무소)가 함께 참여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수산생물질병 등 국경검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여행객의 휴대물품 신고를 유도하는 등 국경검역의 자발적인 참여를 홍보한다. 또 국민이 참여하는 신뢰받는 정부 구현을 위해 불필요한 행정제도의 규제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고 어디서나 승하선 공인 등 해양수산부의 규제개선 선도 사례를 홍보한다. 심현빈-윤재웅 수품원 강릉지원 주무관은 “이번 국경검역 합동홍보는 해외여행객에게 검역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외래질병으로부터 수산업 및 수생태계 보호를 위해 실시한다”며 “플라이 강원의 양양공항 국제선 취항 일정에 맞춰 관계기관 합동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해외에서 검역대상 수산생물 휴대시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산생물 검역대상은 "살아있는 어류, 패류, 갑각류, 냉동-냉장 전복류 및 굴과 냉동-냉장 새우류이며, 여행객은 검역대 상인 수산생물을 휴대할 시 수출국 정부기관이 발행한 검역증명서 제출, 휴대한 수산생물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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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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