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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김병지 부회장 강원FC 신임 대표이사 추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는 2022년 11월11일(금)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강원FC 신임 대표이사로 추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1992년 울산 현대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해 포항, 서울, 경남, 전남 등 K리그와 월드컵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현재는 축구행정가로서 한국 축구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 ‘골 넣는 골키퍼’로 유명한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프로축구 통산 최다 출장(706 경기), 프로축구 골키퍼 최다 득점(3득점), 프로축구 최다 무실점 경기(229 경기), 프로축구 최다 연속경기 무교체 출장(153 경기) 등의 기록을 세우며 1990~2000년대 초반 대한민국 최고의 골키퍼로 활약했다. 특히 국가대표로는 61경기에 출전해 72실점을 기록하며 1998 프랑스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에서 대표팀의 골문을 지켰고, 2002 한일월드컵 대표팀에서도 4강 신화의 기쁨을 함께 했다. 구단주인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 2년간 강원FC를 이끌어 준 이영표 대표이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신임 대표이사와 함께 강원FC를 도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한층 더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표 대표이사는 11월11일 열린 강원FC 이사회에서 "결정을 존중하며 후임 대표에게 강원FC 전반에 대한 인수인계를 세밀하게 진행해 내년 시즌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강원FC 신임대표이사로 추천된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12월 중 이사회를 거쳐 2023년 1월 취임할 예정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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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1

실시간 스포츠/연예 기사

  • 2024동계청소년올림픽, 강원도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대한민국이 2024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강원도 유치를 성공하며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역사를 이어간다. 스위스 현지시간 2020년 1월10일 오후 1시경(한국시각 1월10일 오후 9시), 제135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대한민국 강원도가 제4회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공식 대회명칭은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Gangwon 2024 Winter Youth Olympic Games)가 될 예정이다. ◆ 2018평창동계올림픽 장소 청소년올림픽 열기 확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박양우)와 강원도, 대한체육회 등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단은 제135차 총회에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유치전망(비전)과 개최계획을 발표했다.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차준환 피겨스케이팅 선수, 최연우 강릉 해람중학교 학생,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순서대로 단상에 올라 청소년을 위한 대회 이상(비전)과 함께 한국이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개최한 경험과 유산을 활용해 차기 대회를 개최할 능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음을 피력했다. 또 앞으로 대내외의 여건이 허락될 경우, 남북 공동개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동계청소년올림픽 역사상 유럽을 벗어나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첫 번째 대회로 한국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경험과 강력한 정부지원의지, 기존 경기장시설 등의 활용을 통해 평창올림픽 유산을 이어가는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회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또 아시아에서 청소년동계올림픽을 확산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도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역대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사례로 제1회는 2012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제2회는 2016노르웨이 릴레함메르, 제3회는 2020스위스 로잔이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올림픽 유치공약이기도 했던 드림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에 동계스포츠 저변을 확산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 기부금을 포함한 평창올림픽 잉여금을 활용해 ‘2018평창기념재단’을 설립했다. 이와함께 올해부터 유소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수호랑 반다비 캠프’도 신설한다. 드림프로그램은 지난 2004년부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홍보 일환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눈이 오지 않는 국가의 청소년 누적참가국 83개국, 총 2,028명을 초청해 평창시설을 활용한 동계종목-문화체험을 지원한다. ◆ 국제올림픽위 새 개최지 선 절차 ‘미래유치위’ 첫 사례 특히 이번 개최지 선정은 올림픽대회 유치비용 절감과 지속가능성 향상 등을 목적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제134차 총회에서 도입한 ‘미래유치위원회(Future Host Commission)’에서 결정한 첫 사례이며 국제올림픽위원회 동계 미래유치위원회 옥타비안 모라리우(Mr. Octavian Morariu) 위원장의 첫 번째 활동이다. 문체부와 강원도, 대한체육회는 2019년 10월부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신규 절차를 분석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국제올림픽위원회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장은 “올림픽 아젠다 2020에 따라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제안한 계획은 청소년 올림픽 대회가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적정한 비용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제안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을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미래의 올림픽과 청소년올림픽 유치에 대해 전 세계 다양한 지역이 보여준 관심은 지속적인 협의, 유연성, 지속가능성, 유산, 그리고 함께 만들어가는 대회라는 IOC의 새로운 접근 방식이 올바르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밝혔다. ◆ 최소비용 효율적 대회개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2024년 1월19일부터 2월2일까지 약 15일간 강원도 평창과 강릉 등에서 70여개국, 선수 1,800여명을 포함해 약 2,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를 계기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높아진 동계스포츠의 저변을 청소년층까지 확대하고, 아시아 동계스포츠의 중심지로서 강원도의 입지를 높여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당시에 사용했던 기존 경기장들을 활용, 평창올림픽 유산을 계승해 예산투입을 최소화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지원도 최대한 활용해 효율적인 대회로 만든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은 이번 대회 유치에 따른 경제성을 분석해 비용 대비 편익비율이 1.5로 경제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장래에 발생할 비용과 편익(사업과정에서 발생하는 산출물의 경제적 가치)을 현재가치로 환산해 편익의 현재가치를 비용의 현재가치로 나눈 것. 그 비율이 1.0 이상이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 메달경쟁중심 경기대회 넘어 청소년 교육과 체험축제 청소년올림픽은 성인들이 참가하는 경기 중심의 올림픽과는 달리, 경기외에도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 선수들에게 스포츠인으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교육을 제공한다. 강원도는 2024동계청소년올림픽을 통해 사회-문화적 효과도 창출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특히 청소년들이 경쟁과 우열, 메달과 성적을 넘어 포용과 평화, 화해와 협력 등의 올림픽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스포츠의 가치, 인권, 동계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 한국과 강원도만의 매력을 담은 전통, 평화, 재미, 동행을 주제로 하는 개최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월2일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기, 한국 도착예정 제4회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기는 1월22일(현지시간) 2020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 폐회식에서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가 전달받고, 이후 24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최윤희 문체부 제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인계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대회 유치를 지지하고 도와준 정부와 대한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철저하게 준비해 강원도와 대한민국의 위상과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2020년 새해에 국민 여러분께 즐거운 소식을 전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해 온 강원도와 대한체육회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범정부 차원의 유기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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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2
  • 강릉시청 축구단, 내셔널리그 챔피언 등극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릉시청 축구단(감독 오세응)이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강릉시청 축구단은 2019년 11월9일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경주 한수원과의 홈경기에서 2 대 0으로 승리하며, 정규리그 우승과 더불어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우승해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2009년 내셔널리그 통합 우승 이후 10년만에 정상을 탈환한 쾌거로 다시 한번 ‘구도(球都) 강릉, 축구의 고장 강릉’임을 재각인시키며, 축구 강호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줬다. 특히 지난 11월6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원정경기에서 양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서로 득점을 만들어 내지 못하면서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되며 강릉은 비기기만 해도 우승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또 2차전인 홈경기에서 강릉의 정동철 선수가 전반 33분, 37분 연이은 골을 성공시키며 승리했다. 강릉시청 축구단의 지휘봉을 잡은 오세응 감독은 “축구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강릉 홈팬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최해규 강릉시청 체육과장은 “강릉시청팀은 1999년 5월6일 창단해 내셔널리그 첫 번째 시청구단이라는 기록을 남겼다”며 “창단 첫해 전국실업축구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시작으로 2007년과 2012년 전국체전 우승, 2016년 인천국제공항 내셔널리그 정규리그 우승, 2009년 제57회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 우승과 내셔널리그 통합챔피언을 차지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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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9
  • 인제빙어축제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MOU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빙어축제와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를 연계해 겨울철 비수기에도 지역으로 선수들을 적극 유치하며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을 전망이다. 인제군은 2019년 9월17일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문성환 SH스포츠에이전시 대표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인제빙어축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MOU’를 체결했다. 인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대회 비수기인 1월, 전국에서 축구 꿈나무 80개팀 3,000여명이 매년 인제를 방문할 수 있도록 스포츠대회 개최를 위한 후원은 물론, 대회를 위해 인제를 찾은 선수단이 빙어축제장에도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해 축제에 활기를 더 한다. 특히 인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빙어축제기간 남면 일원에 집중되는 축제를 대한민국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대회중 가장 큰 규모의 스포츠대회를 인제읍에서 개최하며 지역으로 유소년 축구선수와 관계자, 가족 등 수천명이 방문해 축제기간 인제 주요 시가지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한다. 박인석 인제군청 체육청소년과 스포츠마케팅담당은 “인제군은 이번 협약으로 ‘스포츠와 관광’을 통한 관광객 유치로 겨울철 비수기에도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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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 강릉시청 축구단, 2019리그 우승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청 축구단(감독 오세응)이 2019년 9월7일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9 내셔널리그 22라운드 김해시청과의 홈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하며, 17승 3무 2패 승점 54점으로 ‘2019 내셔널리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는 쾌거를 이뤘다. 강릉시청 축구단은 아쉽게도 사흘전 안방에서 대전 코레일에 0대 3으로 덜미가 잡혀 시즌 두번째 패배를 당하며 우승축포를 쏘아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김해시청을 이기며 승점 3점을 추가해 2위 경주한국수력원자력(경주 한수원)의 승점 33점과 21점 차이로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우승을 조기 확정지으며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하게 됐다. 특히 이번 우승으로 ‘구도(球都) 강릉, 축구의 고장 강릉’임을 재각인 시켰으며, 2009년 내셔널리그 통합우승, 2016년 인천국제공항 내셔널리그 정규리그 우승 이후 세 번째 우승의 축배를 들었다. 강릉시청 축구단의 지휘봉을 잡은 오세응 감독은 “챔피언 결정전에서 반드시 승리해 축구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강릉 홈팬들에게 기쁨을 드리고 싶다”며, 우승비결로 선수단의 화합을 들었다. 최해규 강릉시청 체육과장은 “강릉시청팀은 1999년 5월6일 창단해 내셔널리그 첫 번째 시청구단이라는 기록을 남겼다”며 “창단 첫해 전국 실업축구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시작으로 2007년과 2012년 전국체전 우승, 2009년 제57회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 우승과 내셔널리그 통합챔피언을 차지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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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8
  • 2019 평창세계태권도한마당 마스코트 이름 태온이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년 7월26일부터 30일까지 평창에서 열리는 평창세계태권도한마당의 마스코트 네이밍 공모전결과, 대상의 영예는 ‘태온이’가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21일부터 26일까지 국기원 SNS 페이스북을 통해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200여건의 댓글 공모가 달리며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다. 국기원 태온이는 태권도와 온누리의 합성어로, 태권도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모두가 하나가 되자는 의미로 태온이 외에도 태권도와 태양+ALL(모두의)란 뜻의 ‘태올이’, 정정당당하게 겨룬다는 순우리말 ‘겨루’, 태권도와 累(묶다)라는 뜻의 태루 등이 대상 후보작으로 올랐다. 태온이라는 이름으로 공개하는 마스코트는 총 4종으로 기본형과 주먹 지르기, 발차기, 격파로 태권도의 기본자세를 응용한 친근하고 귀여운 모습을 선보인다. 조직위원회는 7월26일부터 30일까지 평창 용평돔과 올림픽메달 프라자 일대에서 ‘태온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참가선수 및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태권도 가치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 최재은 평창군청 교육체육과 담당자는 “올해 27회를 맞아 평창에서 개최하는 2019 평창세계태권도한마당은 전 세계 60여 개국, 5천여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태권도 최대축제로, 조직위원회는 올해 처음으로 마스코트를 개발, 홍보 알리미와 행사 도우미로 활용하며 문화태권도 구현에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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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7
  • 2018평창기념재단 창립총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2019년 3월25일(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 강원도청(도지사 최문순)과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개최 3개 시군의 한왕기 평창군수, 김한근 강릉시장, 최승준 정선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018평창기념재단(PyeongChang2018 Legacy Foundation)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재단 창립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으로 현재 국제올림픽위원회 유승민 위원을 선출하고, 이사 9인, 감사 1인을 선임했다. 유승민 위원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당시 평창올림픽 선수촌 촌장을 맡았으며, 세계반도핑기구(WADA) 이사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집행위원 등으로서 국제스포츠기구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앞으로 기념재단 이사장으로서 국제올림픽위원회와의 공동사업개발과 출연 등에 따른 국제올림픽위원회와의 호혜적 관계를 지속하는데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 이사장으로서의 조직운영경험도 기념재단 이사장 역할을 수행하는 데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한민국 유일의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으로 기념재단이 올림픽 유산을 확산하기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 및 국제경기연맹과 협력해 나가는 과정에서 맡게 될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다. 기념재단의 이사회는 유승민 이사장과 문체부 체육협력관, 개최도시인 강원도청 담당국장, 강릉시부시장, 평창군부군수, 정선군부군수),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 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 조직위(청산인), 재단 사무처장 등 정부-조직위-지자체, 체육단체 및 장애인체육단체의 당연직 이사 9인, 체육-문화-관광 등의 전문가 선임직 이사 5인으로 구성한다. 또 5인의 선임직 이사는 추후 선임한다. 평창동계올림픽대회와 동계패럴림픽대회가 관계기관간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러진 것처럼 올림픽 유산사업도 협력기반인 기념재단 이사회를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한다. ◆올림픽 대회잉여금 토대 물적기반 마련 3월22일(금) 조직위 해산 총회시, 조직위와 대한체육회 간에 체결한 ‘기념재단 출연 관련 협약서’에 따라 대회잉여금의 80%(국제올림픽위원회 출연분 포함)가 기념재단에 출연한다. 또 4월중으로 약 350여억원을 출연할 예정이며, 향후 조직위 청산법인에서 소송 등을 종료해 결산 잔액이 확정되면 확정 잔액중 80%를 추가로 출연한다. 특히 조직위가 출연한 대회잉여금은 원칙적으로 기념재단의 기본재산으로 편성해 기념재단의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고, 기본재산 투자수익과 정부 및 강원도의 재정지원, 기념재단 자체 수익사업 등으로 올림픽 유산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설립하는 기념재단은 프로그램 중심의 유산사업을 추진하는 1단계 기념재단으로 앞으로 강원도청과 올림픽 개최 시군 등의 추가 재원을 출연해 물리적 기반이 확대되면, 추진 사업을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강릉 하키센터,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등 3개 올림픽 경기장 시설에 대한 지원 업무까지 확대하는 2단계 기념재단으로 전환한다.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산프로그램 추진 기념재단은 ▲‘평화’와 ‘새로운 지평(New Horizon)’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한 유산사업을 추진한다. 남북 체육교류사업 등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의 가장 큰 유산중 하나인 ‘평화’를 계승하고 개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동계스포츠 교육 프로그램(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슬로건인 ‘새로운 지평’을 열어간다.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국내외 동계스포츠대회의 개최를 지원하고, 동계스포츠 체험캠프 등 더욱 많은 사람들이 동계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개 경기장 시설지원 업무영역 확장 3개 경기장 시설지원을 맡게 될 2단계 기념재단의 지원규모와 지원방식(시설관리 또는 재정지원)은 2019년 6월 완료하는 한국개발연구원(원장 최정표) 용역결과와 관계기관간 협의를 거쳐 확정한다. 또 13개 경기장중 사후 활용방안이 정해진 9개 경기장 시설은 해당 시설의 소유자인 강원도, 강릉시 및 해당 시설물의 소유자가 관리하고, 대회 관련시설인 국제방송센터(IBC)와 조직위 주사무소 건물은 각각 국립중앙도서관의 국가문헌보전관, 대한체육회의 동계훈련센터로 전환한다. 기념재단은 앞으로 주무관청인 문체부의 설립허가와 법원의 법인 등기 절차를 이행하고, 사무처 구성이 완료되면 기존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사용하던 주사무소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우리나라 동계스포츠발전과 동북아스포츠교류 기반역할 도종환 장관은 “기념재단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유산을 관리하고 만들어갈 것”이라며 “기념재단이 우리나라 동계스포츠의 발전과 남북한을 비롯한 동북아 스포츠교류를 책임지는 든든한 기관이 되기를 바란다. 평화와 화합의 올림픽 정신을 계승하고 새 시대를 열어나갈 기념재단의 미래에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유승민 초대 이사장은 “평창유산을 이어가는 기념재단의 초대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역사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평창올림픽의 다양한 유산과 기억이 역사에 좋은 선례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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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5
  • 평창군청 이채원 선수, 전국동계체전 4관왕 달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년 2월19일부터 22일까지 평창을 비롯한 강원도 및 서울 등지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의 크로스컨트리 종목에서 평창군청 이채원 선수(38)가 클래식5km, 10km프리, 복합, 계주15km 종목에서 4관왕을 달성하며, 도선수단 최고령자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채원 선수는 이번 4관왕 달성으로 지난 동계체전 4관왕 자리를 다시 꿰차, 3년 연속 4관왕에 올랐다. 이번 전국동계체전 크로스컨트리 종목에서 강원도가 종합점수 1위를 기록했으며 평창군은 이러한 결과가 평창군청 스키팀을 비롯한 초중고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박남호 평창군청 스키팀 감독은 “평창군청 이채원 선수를 비롯한 주혜리, 한다솜 선수와 바이애슬론 선수들도 모두 최선을 다했다”며 “지난 올림픽에서의 아쉬움을 딛고 이제는 2021동계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해 앞만 보고 선수들과 함께 달려갈 계획인 만큼 평창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수진 평창군청 교육체육과 담담자는 “2월22일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동계체전 폐회식이 열린 가운데, 강원도는 크로스컨트리 종목 1위, 바이애슬론 종목 2위 등을 기록하며 종합순위 3위의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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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3
  • 블랙핑크 뚜두뚜두, 걸그룹 최초 6억뷰 달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블랙핑크 뚜두뚜두가 걸그룹 최초 6억뷰 위니미 차트 인증을 달성해 큰 관심을 모은다. ‘뚜두뚜두’ 뮤직비디오가 2018년 6월15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돼 213일간의 사랑을 받아 2019년 1월13일 6억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블랙핑크 뚜두뚜두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두 손으로 총을 쏘는 포인트 안무 등으로 아시아권 국가를 비롯한 유럽, 미국 등에서 고루 높은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기록해 이번 6억뷰를 달성했다. 인증을 받은 Certification Records는 위니미 차트가 2018년 12월31일 유튜브 뮤직비디오 실시간 차트를 오픈하며 새로 개설한 제도로 단순히 조회 수를 증명하는 지표를 넘어 국제적인 지표로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인증을 받은 뮤직비디오에 대해 대한민국을 포함해 미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프랑스, 영국, 일본, 베트남 등 56개국, 6개 언어권에 매체를 통해 인증 여부를 전달하며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블랙핑크는 뚜두뚜두 외에도 붐바야 - 4억뷰, 마지막처럼 - 4억뷰, 불장난 - 3억뷰, 휘파람 - 3억뷰, STAY - 1억뷰를 넘겨 6개 뮤직비디오 모두 1억뷰를 넘긴 상황이다. 여기에 최근 발매된 제니의 솔로곡 ‘솔로’ 뮤직비디오도 1억뷰를 넘겼다. 아울러 ‘블랙핑크’는 아시아, 북미주, 유럽, 호주에서 콘서트를 개최해 데뷔 첫 월드 투어를 대규모로 펼치며 글로벌 걸 그룹의 행보를 이어간다.(사진제공: 위니미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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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3
  • 방탄소년단, 국내 아이돌 최초 최다 4억뷰 뮤직비디오 5개 보유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위니미 차트로부터 4억뷰 뮤직비디오 4개, 5억뷰 뮤직비디오 1개 보유 인증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이 기록을 보유한 뮤직비디오는 각각 DNA, 쩔어, Mic drop, 불타오르네, Fake Love이다. 여기에 아직 공식 인증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1억뷰 인증은 하루만, Danger, 호르몬 전쟁, I Need you로 총 4편의 뮤직비디오와 2억뷰 이상의 뮤직비디오는 봄날(2억뷰 인증), Not Today(2억뷰 인증), 아이돌 (3억뷰 인증), Save Me(3억뷰 인증), 피 땀 눈물 (3억뷰 인증)등이 있다. 특히 ‘DNA’는 위니미 차트에서 공식적으로 1월20일 전후 달성 예측을 발표하며 인증절차를 밟고 있어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더불어 ‘피 땀 눈물’ 또한 곧 4억뷰를 달성할 예정이이서 4억뷰 이상 뮤직비디오 6개 보유 그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위니미 차트는 공식 발표를 통해 “인증 절차를 진행하던 중,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쩔어’와 ‘불타오르네’가 차트에 집계되지 않아 논란이 있었다”며 “상세히 조사한 결과 방탄소년단의 경우 오피셜 채널이 개설되기 이전 ‘원더케이’라는 채널을 통해 공식 뮤직비디오가 발매했으며 해당 데이터가 누락돼 논란이 생겼다. 이에 대해 ‘쩔어’와 ‘불타오르네’ 집계를 정상적으로 진행했으며 추가적으로 있을 수 있는 논란에 대해 빠르게 대응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록은 현재 진행형이며 글로벌 그룹으로서 방탄소년단의 의미있는 기록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사진제공: 위니미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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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6
  • tvN 첫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2019년 상반기 방송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년 tvN 첫 수목 드라마 ‘진심이 닿다’의 첫 번째 티저가 공개돼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이동욱-유인나의 로맨틱한 케미스트리와 홀리데이 분위기가 티저 영상에 고스란히 녹아 있어 시청자들의 설렘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2019년 tvN 첫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연출 박준화/ 극본 이명숙)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오윤서(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이동욱-유인나가 주연을 맡고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새해 시청자 마음에 닿을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지난 12월22일, ‘진심이 닿다’ 측이 연말연시 분위기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로맨틱 ‘시즌그리팅’ 티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찰나의 순간에도 폭발적인 케미스트리를 일으키고 있는 이동욱-유인나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간지럽히고 있다. 이날 공개된 영상속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중인 이동욱-유인나의 모습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두 사람의 ‘손 끝 터치’가 보는 이들의 설렘에 발동을 건다. 이어 꿀이 뚝뚝 떨어지는 두 사람의 아이컨택과 미소가 심쿵을 소환하며 역대급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동욱-유인나의 케미스트리에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더해져 보는 이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만든다. 두 사람을 둘러싼 따스하고 몽글몽글한 설렘을 기분 좋게 예고하는 것. 이에 2019년 첫 수목 드라마로 시청자를 찾아갈 ‘진심이 닿다’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상승하고 있다. ‘진심이 닿다’의 ‘시즌 그리팅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진짜 두 배우 케미 무엇인가요 손 살짝 닿은 걸로 이렇게 설렐일... 대박 케미...이동욱 잘생겼다!, 손 끝 만 닿아도 케미 뭔데요 진짜 선생님들 절 받으세요, 미모 무엇? 미쳤네요, 기쁘다 첫 티저 오셨네! 연말이랑 찰떡이에요, 티저 알림에 감기기운이 날아가는 경험을 했다 다음 티저도 기대할게요,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인가요? 두 배우 케미가 너무 설레요! 안방1열에서 각 잡고 기다립니다” 등 뜨거운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이동욱-유인나 주연의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드라마 ‘남자친구’ 후속으로, 2019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사진 tvN ‘진심이 닿다’ 티저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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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연예
    201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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