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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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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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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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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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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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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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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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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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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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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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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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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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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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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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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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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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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기간제 근로자 복무관리 관리 소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문화재단이 기간제 근로자 복무관리를 소홀히 한 것을 밝혀져 지적을 받았다. 2023년 11월15일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재)강원문화재단(이하 재단)은 법령, 정관 또는 다른 규정에서 정한 것을 제외하고 「강원문화재단직원 복무규정」(이하 복무규정)이 정하는 바에 따라 직원의 복무에 관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복무규정 제2조, 제6조 및 제20조에 따르면, 재단 직원의 복무 사항에 관해 법령, 정관 등에서 특별히 규정된 것을 제외하고 이 규정이 정하는 바에 의하며, 직원은 소속 상사의 허가 또는 정당한 이유 없이 직장을 이탈하지 못하며, 근무상황의 관리를 위해 근무상황부를 각 부서별로 비치 · 관리해야 한다고 돼 있다. 한편 「강원도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등 관리규정」(2022. 3. 10. 훈령 제1864호) 제33조 및 제35조에 따르면 공무직 등의 근무시간은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을 준용하고, 소속부서의 장은 공무직 등에 대해 별지 제8호 서식에 따른 근무상황 카드를 비치하고 근무상황을 기록 · 관리해야 한다. 또 연장근로 또는 휴일 근무를 한 경우 별지 제9호 서식의 시간외 근무 기록부를 비치하고 이를 기록 · 관리해야 한다고 돼 있다. 따라서 재단은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할 경우 임금, 근무시간 등 기타 근로조건 등이 명시된 근로계약서를 체결해야 하며, 기간제 근로자의 일일 근무실적 및 복무 현황 등 근로에 관한 일반적인 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근무상황 카드 등을 작성 · 비치하는 등 근무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그런데, 재단은 2021년부터 2023년 5월19일 감사일 현재까지 채용한 총 8명의 기간제 근로자의 일일 근무실적, 복무 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근무상황카드를 작성 · 비치하지 않아 실제 근로 여부를 확인할 수 없게 하는 등 기간제근로자의 근무상황 관리를 소홀히 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는 (재)강원문화재단 이사장에게 기간제 근로자의 근로에 관한 일반적인 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근무상황 카드 등을 작성 · 비치할 것을 시정 요구했다. 아울러 앞으로 동일한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간제 근로자 등에 대한 복무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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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기간제 근로자 복무관리 관리 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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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상품권 관리 소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문화재단이 상품권 관리를 소홀히 한 것으로 나타나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로부터 개선요구를 받았다. 2023년 11월15일 강원도특별자치도 감사위에 따르면 (재)강원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이하 회계관리 훈령) 및 「강원도립극단 재무회계 규정」등에 따라 회계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회계관리 훈령 [별표 4]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공공기관 상품권구매 및 사용의 투명성 제고방안」(권익위 권고, 2013.9.27.)3)에 따라 상품권 구매가 가능한 예산과목 및 집행용도 항목 등에 대한 자체 지침을 마련해 집행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행사관련 기념품이나 기관선물의 구입 등은 해당 행사운영과의 관련성 등을 고려해 판단하되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내에서 집행토록한다고 돼 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상품권 구매 및 관리에 관한 지침」 제7조, 제8조에 따르면 상품권 관리자는 상품권을 구매 · 배부한 경우 같은 지침 별지 제1호 서식의 상품권 구매 · 배부관리 대장을 작성하고 수령인의 자필서명 등을 받아 관리하도록 돼 있다. 따라서 재단은 문화재단 소관 업무의 홍보 등을 위해 경품(상품권)을 구입해 배부할 때 상품권 수령인 등이 기재된 배부 관리대장을 작성해 상품권(유가증권) 관리를 투명하게 처리해야 한다. 그런데 재단은 극단 홍보를 위한 이벤트 상품권(기프티콘) 등을 구입해 배부했음에도 13건 총 2백69만3천원의 상품권에 대한 구매 · 배부 관리대장을 미 작성해 배부처 및 잔여 수량 등을 파악할 수 없게 하는 등 관련 업무를 부적정하게 처리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는 (재)강원문화재단 이사장에게 상품권 구매 · 배부관리대장을 작성 · 비치하는 등 상품권의 구매 · 사용 내역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앞으로 동일한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처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의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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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상품권 관리 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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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기금 관리 및 운용 소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문화재단이 기금 관리 및 운용을 소홀히 한 사실이 밝혀져 강원도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2023년 11월15일 강원도특별자치도 감사위에 따르면 (재)강원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지역내 문화예술단체 · 예술인의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하고 재단의 재정자립 기반 마련하고자 「강원문화재단 육성기금운용 관리규정」 등에 따라 2백17억5천1백만원의 육성기금을 조성해 운용하고 있다. 1. 기금 운용 소홀 「강원문화재단 육성기금운용 관리규정」 제3조에 따르면 재단 대표이사는 조례 제21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한 기금 설치목적과 공익에 맞도록 성실하게 기금을 관리 · 운용해야 한다고 돼 있다. 그리고 같은 규정 제9조에서 정관과 이 규정에서 정한 것 이외에 기금의 운용 · 관리에 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기금관리 운용에 관한 규정을 준용한다고 돼 있다. 또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 제36조에 따르면 통합재정자금은 안정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운용해야 하며, 수입 및 지출 등과 관련된 사항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기록 · 관리해야 하고, 제34조 제1항 단서에 따른 특별회계 또는 기금의 경우 통합재정자금의 운용에 준해야 한다고 돼 있다. 따라서 재단은 강원문화재단 육성기금을 운용하는 경우 상품별, 기간별로 안정성 범위 내에서 수익성을 고려해 상품에 투자해야 한다. 그런데 재단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주식연계형(ELS) 상품 투자를 통해 8억9천6백18만8천원의 운용수익이 발생했지만 50억원을 5개의 주식연계형(ELS) 상품에 투자하면서 계약서상에 ‘이 계약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른 예금자 보호대상이 아니며, 원금의 전부 또는 일부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라고 돼 있고, 위험도 등급도 ‘매우 높은 위험’이라고 명시돼 있는 등 기금 운용에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안정성이 담보되지 않았음에도 육성기금을 무리하게 투자해 재단 수입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 2. 기금관리위원회 운영 소홀 「강원문화재단 육성기금관리위원회 운영규칙」 제3조 및 제4조에 따르면 육성기금의 운영 및 예치 등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기 위해 강원문화재단 육성기금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두며, 위원회는 육성기금 운영계획 수립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 육성기금 수입금 운영 등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육성기금의 운영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 및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사항에 대해 심의한다고 돼 있다. 따라서 재단은 육성기금에 대해 투자 상품에 대한 예치를 하는 경우투자상품의 안전성, 수익성 등에 대해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투자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그런데 재단은 5개의 주식연계상품(ELS)에 대해 2021년도 만기에 따른 재예치 과정에서 위원회의 심의 · 의결없이 □□□□□의 자의적 판단에 의해 투자상품에 예치했다. 3. 기금운용관리회계관직 재정보증 한도액 상향 권고 「강원문화재단 재무회계규정」 제145조에 따르면 회계관계 직원(회계사무 보조자 포함)은 재정보증 없이는 그 직무를 담당하게 할 수 없으며, 재정보증 방법은 보증보험으로 하고 재정보증 한도액은 1,000만원 이상으로 하며 그에 따른 비용은 재단에서 지급할 수 있다고 돼 있다. 그리고 「강원문화재단 육성기금운용 관리규정」 제6조에서 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관리하기 위해 기금운용관과 기금출납원을 두며, 기금운용관은 ○○○○○○으로, 기금출납원은 □□□□□□으로 지정한다고 돼 있다. 그런데 재단은 2022년도 12월말 기준으로 강원문화재단 육성기금 2백17억5천1백만원 상당의 기금을 적립해 운용하고 있음에도 기금운용관 및 기금출납원에 대한 재정보증 가입금액을 직위별 2천만원으로 과소하게 정하고 있어 향후 회계사고 발생 시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 및 안정적인 손실 보장을담보할 수 없게 될 우려가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는 (재)강원문화재단 이사장에게 ①강원문화재단 육성기금을 운용하는 경우 상품별, 기간별 안정성 범위 내에서 수익성을 고려해 운용하고, ②「강원문화재단 육성기금관리위원회 운영규칙」에 따라 육성기금관리위원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업무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의 조치했다. 아울러 강원문화재단 육성기금의 기금운용관 및 기금출납원에 대해 재정 보증한도액을 상향하는 등 회계사고에 대한 안정적인 보장방안에 대해 강구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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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기금 관리 및 운용 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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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인사관리 및 성과평가 업무 소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문화재단이 인사관리 및 성과평가 업무를 제대로 하지 않아 강원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로부터 개선요구를 받았다. 2023년 11월15일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에 따르면 (재)강원문화재단(이하 재단)은 「강원문화재단 보수규정」 및 「강원문화재단 인사관리규정」 등에 따라 임 · 직원의 보수 및 인사관리 업무에 관한 사항을 처리하고 있다. 1. 성과급 지급 부적정 「강원문화재단 보수규정」 제21조에 따르면 기관경영평가 및 직원의 개별 근무성적 평가 결과에 의한 성과급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급할 수 있으며, 성과급 시행에 관해 필요한 사항은 대표이사가 별도로 정한다고 돼 있다. 그리고 「강원문화재단 직원근무성적 평정 규칙」 제14조 제3항에서 재단에 비리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퇴사하거나 형이 확정된 경우, 감봉 이상의 징계를 받은 경우, 재단 제 규정에 따라 감경할 수 없는 징계 사유가 있는 직원 등의 경우 최하 등급을 부여한다고 돼 있다. 또 「강원문화재단 인사관리규정」 제53조 제3항에 따르면 음전 운전, 성폭력범죄, 성매매, 성희롱, 금품 및 향응 수수와 공금의 횡령 ‧ 유용, 채용 비위로 인한 징계는 감경할 수 없다고 돼 있다. 한편 「2022년도 성과급 지급 계획(안)」(2022. 9. 0.)]의 성과급 업무 처리기준에서 재단의 제 규정에 따라 감경할 수 없는 징계 사유가 있는 경우 성과급 지급을 제외한다고 돼 있다. 따라서 재단에서 근무성적 평가 결과에 의한 성과급 지급 시 성과급 미 지급 사유가 있는 경우 성과급을 지급해서는 안 된다. 그런데 재단은 2022년 성과급 지급 시 재단의 제 규정에 따라 음주운전으로 인해 감경할 수 없는 징계처분을 받은 직원에 대해 성과급을 지급할 수 없음에도 모위원회 소속 ○○○에 대해 2022년 성과급 3백65만2천원을 부적정하게 지급했다. 2. 직원근무성적 평정 소홀 「강원문화재단 직원근무성적 평정규칙」 제2조, 제3조 및 제9조에 따르면 평정자는 직원의 근무 성과를 평가하고 정할 자격을 부여받은 자이며, 평정자는 평가 기준과 평정서 작성요령을 숙지해 정확하게 평가해야 하고 단위별 평정자는 별표와 같다고 돼 있다. 또 같은 규칙 제11조, 제13조 및 제14조에서 근무평정은 직원의 이행도 평가와 정성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개인별 가감점을 적용하며, 평정 대상직원은 별지 제3호서식에 따라 근무성적 평정서를 작성 · 제출해 각 평정자가 평정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평정담당자에게 제출한다. 또 평정 담당자는 평정 단위별 순위표를 작성해 대표이사에게 보고하고 대표이사는 최종 근무평정 점수를 계산해 평가등급을 정한다고 돼 있다. 따라서 재단에서 직원의 근무성적을 평가하고자 하는 경우 평가 기준과 평정서 작성요령을 숙지해 개인별 가감점에 대해 정확하게 반영·평가해야 한다. 그런데 재단은 직원의 근무성적 평가시 징계 의결자에 대해 근무성적 평가표의 감점 사항에 따라 건당, 정직 이상은 3점, 감봉 · 견책은 2점, 훈계는 1점씩 감점해야 함에도 훈계 처분을 받은 직원에 대해 감점을 미 반영하거나 일부만 반영해 근무성적 평정을 소홀히 했다. 3. 인사기록관리 소홀 「강원문화재단 인사관리규정」 제55조에 따르면 징계양정 및 절차 등에 관해 공무원 징계령 및 지방공무원 징계규칙을 준용한다고 돼 있다. 그리고 「공무원 징계령」 제25조 따르면 각급 징계위원회는 징계 등 처리 대장을 「공무원 인사기록 · 통계 및 인사사무 처리 규정」 제37조의 2에 따른 전자인사관리시스템으로 작성 · 유지 · 보관할 수 있다고 돼 있으며, 「공무원 인사기록 · 통계 및 인사사무 처리 규정」 제8조에서 소속 장관은 공무원이 신규채용, 승진, 전직, 전보, 강임, 면직, 징계, 휴직, 직위해제, 복직, 국내외 훈련, 국외 출장, 겸임, 파견, 직무대리, 승급, 전출, 전입되었거나 포상을 받았을 때 지체 없이 그 사실을 그 공무원의 인사 및 성과기록에 반영해 기록해야 한다고 돼 있다. 또 「강원문화재단 인사관리규정 시행규칙」 제4조에 따르면 인사기록관리자는 직원별 인사기록카드(별지 제1호 서식)를 작성 · 유지해야 한다고 돼 있다. 따라서 재단에서 징계를 받았을 때 지체없이 그 사실을 그 직원의 인사기록카드에 반영해 기록해야 한다. 그런데 재단은 징계처분을 받은 직원에 대해 인사기록카드에 그 사실을 반영해 기록해야 함에도 2023년 5월19일 감사일 현재까지 인사기록카드에 반영 · 기록하지 않았다. 강원자치도 감사위는 (재)강원문화재단 이사장에게 ①성과급을 지급할 수 없는 직원에게 지급한 성과급 3백65만2천원을 회수하고 ②징계처분 받은 직원에 대해 인사관리카드에 그 사실을 반영 · 기록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강원문화재단 인사관리규정」에 인사관리 업무를 처리하고 향후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업무에 철저를 기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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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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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인사관리 및 성과평가 업무 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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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임직원 행동강령 운영 소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문화재단이 임직원 행동강령 운영을 소홀히 한 것으로 밝혀져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2023년 11월15일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에 따르면 (재)강원문화재단은 부패방지와 깨끗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해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임직원이 준수해 야 할 행동 기준을 규정해 운영하고 있다. 1. 외부강의 · 회의 등의 신고 소홀 「강원문화재단 임직원 행동강령에 관한 규칙」 제18조의2에 따르면 임직원은 대가를 받고 세미나, 공청회, 토론회, 발표회, 심포지엄, 교육과정, 회의 등에서 강의, 강연, 발표, 토론, 심사, 평가, 자문, 의결 등(이하 외부강의 · 회의시 등 외부강의 · 회의 등의 요청자, 요청사유, 장소, 일시 및 대가를 소속 기관의 장에게 그 외부강의를 마친 날부터 1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고 돼 있다. 따라서 재단은 임직원이 외부강의 · 회의 등을 할 때 외부강의를 마친 날부터 1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그런데 재단은 임직원 3명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6회에 걸쳐 신고 없이 외부강의 · 회의 등을 했다. 2.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미 이행 「강원문화재단 임직원 행동강령에 관한 규칙」 제27조 따르면 재단의 대표이사는 이 강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그 기관과 그 소속 기관에 행동강령책임관을 지정해야 하며 행동강령책임관은 강령의 교육 · 상담에 관한 사항, 강령의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 및 평가에 관한 사항, 강령 위반행위의 신고접수 · 조사처리 및 신고인 보호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고 돼 있다. 또 같은 규칙 제28조에서 행동강령책임관은 임직원의 강령 이행실태 및 준수 여부 등을 매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하고 그 점검 결과를 재단의 대표이사에게 보고해야 한다고 돼 있다. 따라서 재단의 행동강령책임관은 임직원의 강령 이행실태 및 준수 여부 등을 매년 1회 이상 점검해 대표이사에게 보고해야 한다. 그런데 재단은 행동강령 규칙에서 정한 임직원 행동강령 이행실태 및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지 않고 있으며, 더욱이 직전 감사인 2020년 강원문화재단 정기 재무감사(2020. 10. 5. ~ 10. 8.) 당시에도 동일한) 재단의 행동강령책임관은 ◯◯부 ◯◯◯◯으로 지정돼 있다. 그러나 행동강령책임관은 감사일 현재까지 재단의 행동강령책임관으로 업무를 수행하면서 임직원의 강령 이행 실태 및 준수 여부 등 점검 미 이행 및 강원도 정기 재무감사 처분에 따른 업무 미개선 등 관련 업무를 소홀히 해 「강원도 감사규칙」 제29조 제2항의 훈계 대상에 해당한다. 감사위는 (재)강원문화재단 이사장에게 위 관련자를 훈계 처분하고 「강원문화재단 임직원 행동강령에 관한 규칙」에 따라 임직원 행동강령업무를 처리하기 바라며, 향후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업무에 철저를 기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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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임직원 행동강령 운영 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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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설악산 오색삭도(케이블카) 착공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3년 11월20일 설악산 오색삭도(케이블카)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착공식은 오색삭도 하부정류장 예정부지(양양군 서면 오색리 466)에서 진행하며, 한덕수 국무총리 등 정부인사, 유관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하 양양군수가 직접 나서 1982년 최초 사업계획 수립 이후 41년 동안의 추진과정을 설명한다. 또 한덕수 총리, 김진태 도지사, 주민대표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함께 단상에 올라 착공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특히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은 1982년 10월 최초 계획 입안 이후, 국립공원내 케이블카가 설치된다는 점에서 환경단체 등의 극렬한 반대로 더디게 진행하다가 2015년 9월 내륙형 국립공원 삭도 설치 시범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급 물살을 탔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 부동의와 행정심판 등 지체와 추진을 반복하다 강원도민의 염원과 열정으로 드디어 11월20일 착공식을 갖는다. 이에앞서 역대 정부별 추진경과로 ▲김대중 정부(′98~′03 )때 삭도 검토위원회 구성, 국립공원 삭도설치 검토 시작, ▲노무현 정부(′03~′08)자연공원내 삭도설치 및 운영지침 제정과 찬반 의견 수렴 공청회 개최, ▲이명박 정부(′08~′13) 자연공원 삭도 설치 ․ 운영 가이드라인 제정(′08)과 자연공원법 시행령 개정(2㎞→5㎞), 삭도설치, ▲박근혜 정부(′13~′17) 국립공원 삭도 시범사업으로 지정(내륙형/오색삭도), 문재인 정부(′17~′22)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사법부(중앙행정심판위원회, 서울행정법원)에서 사업 적법성 인정, 시범사업 방침 결정(′10) ▲윤석열 정부(′22~현재) 환경영향평가 협의 · 공원사업시행 허가 완료 및 사업을 착공한다. 특히 2015년부터 시작된 환경영향평가 협의과정에서 쟁점이 됐던 산양서식지와 아고산대 식물 등 자연 및 생태환경에 대한 영향을 촘촘하게 조사하고 꼼꼼하게 대책을 수립해 2023년 2월 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한데 이어, 조기 착공을 위해 10개 중앙부처(기관) 등과 4개 분야(재정, 산지, 건설, 공원사업) 14개에 걸친 개별 법령 인허가를 동시다발적이고 순차적으로 진행한 결과 비교적 짧은 시간내 완료한 것이 조기 착공을 가능케 했다. 주요 인허가 사항으로 (문화재청)-문화재현상변경 허가, (행안부)-지방재정투자심사, (산림청)-백두대간개발행위 허가, (국유림사업소)-산지일시사용허가, 국유림사용허가, (건설교통부)-특별건설기술심의, (강원도) 지방건설기술심의, (양양군)-군관리계획 실시계획 인가, 건축・농지전용 허가, (국립공원공단)-공원사업시행허가, (한국에너지공단)-건축물 에너지효율 등급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한국교통안전공단)-삭도 설계안전도 검사를 담당했다. 이와함께 2015년 최초 설계시 사업비는 587억원이었으나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위한 재설계 시 물가 상승 등으로 1,172억원까지 증가되고, 국비를 지원받기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등 절차와 시간이 소요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방재정만으로 조기 준공해 연간 약 100억원의 수익을 창출하는 쪽으로 방침을 정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6월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올해 첫눈이 오기 전에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를 착공하겠다고 밝혔는데 약속을 지키게 돼 기쁘다"며, "41년, 인고의 시간을 버텨온 지역 주민 그리고 강원도민들에게 존경심을 표하며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뒤에서 묵묵히 응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설악산 오색삭도는 2025년말까지 공사를 진행해 안전성 등을 점검하는 시험 운행을 거쳐 2026년초 상업 운영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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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설악산 오색삭도(케이블카) 착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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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초병설유치원, 지역과 함께 김치담그기 체험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버들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장용철)은 2023년 11월15일(수),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원주시 신림면 연봉정 마을에서 만3~5세 유아 56명 대상 김장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및 지역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버들초병설유치원은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연봉정 마을과 함께 아이들의 농촌마을체험활동으로 김장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김장 체험활동은 ‘김치 먹고 코로나 이겨요’라는 주제로 유아들이 직접 김치 담그기에 참여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대표 발효 음식인 김치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 체험 후 직접 담근 김치를 각자 가정으로 가져가 함께 나눠 먹으며 건강한 식생활 습관 및 가족과의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장용철 원장은 “유아들이 직접 김장을 체험해 보며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가정과 연계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유아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유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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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초병설유치원, 지역과 함께 김치담그기 체험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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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개청 100일, 성공적 연착륙 평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글로벌본부)가 2023년 7월24일(월) 민선 8기 대표 공약중 하나이자 영동ㆍ남부권 도민들의 숙원으로 개청식을 가진지 100일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 등을 발표해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글로벌본부)는 2023년 11월15일 오전 11시 강원도립대학교내 글로벌본부에서 언론사를 대상으로 각 국별로 추진해 온 현안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언론사 간담회는 신용호 글로벌본부 팀장 사회로 정일섭 본부장을 비롯 현준태 관광국장 및 심원섭 관광정책과장, 장석 설악산삭도추진단장, 최진헌 자원산업과장, 임순형 양식산업과장, 임재선 에너지산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어 정일섭 본부장이 ▲글로벌본부의 제2청사 개청 100일을 맞은 평가에 이어 ▲미래산업국의 청정수소 산업 생태계조성 업무협약 및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 특별대응지역 지정추진과 ▲관광국의 강원관광특성화 전략수립추진, 오색삭도착공식 및 K-연어 비전선포식, ▲해양수산국의 수산물 방사능검사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발표와 함께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정 본부장은 개청 초기인 만큼 대내적으로 내부시스템 정비를 통한 조기 안정화에 주력하고, 대외적으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개청 홍보, 제2청사 소관 주요 현안 업무에 대한 점검 및 현장성 강화에 주력했다며 먼저, 제2청사(1기획관, 3국, 4사업소, 287명)는 2013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이후 10년 만에 신설된 대규모 기구로 내부의 빠른 안정화가 성공적인 연착륙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분야별로 각종 업무시스템을 조기에 정비해 초기 업무 혼선을 최소화했다며 실국간 업무시스템, 청사환경정비, 청사보안, 직원들 근무여건조성(통근버스, 관사, 공용차량, 통신장비 시스템 보강) 등과 제2청사가 소재한 도립대학교, 주변 상가,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ㆍ협력방안 발굴(소비촉진활동, 자원봉사활동 등) 등을 들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개청과 동시에 18개 시군과 주요 유관기관을 방문해 개청 홍보 및 주요 현안 사업 협의를 통해 소통 채널을 강화했다며 특히, 영동ㆍ남부권 시군 및 강원랜드, 관광공사, 수협 등 향후 2청사 운영에 핵심적인 기관들과는 수시로 현안협의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타 시도 지역본부(경북, 경남, 전남)와도 공동 협력사업 발굴, 청사 운영과 관련한 실무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피력했다. 정 본부장은 다음으로 제2청사 개청을 통해 무엇보다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행정을 펼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우선 도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종합민원실’ 운영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으로 개청과 동시에 글로벌관 1층에 종합민원실을 오픈해 기존 환동해본부에서 처리하던 여권 민원 뿐 아니라 제2청사 소관 3개국 업무 민원, 자격증발급, 법정 민원, 국민신문고 등 일반민원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본청 업무 민원도 접수해 이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무인민원발급기(119종 민원발급)’ 설치, ‘어디서나 민원처리제(129종 민원사무처리)’ 운영 등을 통해 민원업무를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민원실 홍보와 기능 강화로 영동ㆍ남부권 종합민원실로서의 역할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라며 강화된 컨트롤타워 구축으로 현안 사항 발생에 신속한 대응 또한 주목할 만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다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 관련 신속한 대처를 통해 매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도민들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수협과 실시간 소통을 통한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전개 등으로 수산물 소비회복에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가고 있으며 또한, 주민들의 오랜 민원중에 하나인 삼척 원덕읍 호산항 방파제 낚시터 개방요구에 대해 지난 11월2일 원덕읍 주민들, 제2청사, 국민권익위원회, 삼척시가 공동으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해 10년만에 개방하는 것으로 조정안을 이끌어낸 바 있다고 상기했다. 여기에다 실국별 핵심 현안 사업들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수소에너지 산업육성을 위한 분야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가행 탄광 조기폐광에 따른 선제적 대응책 또한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더 나가 오는 11월20일 41년만에 ‘설악산 오색삭도 사업’이 준공식을 갖게 됐으며 해양 수산의 미래 먹거리 중 대표사업인 ‘K-연어 산업’ 또한 비전 선포를 통해 본격 궤도에 오른다며 이 같이, 제2청사는 개청 후 100일간 내부 안정화와 주요 현안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금년도 안정화 단계를 거쳐 내년에 영동ㆍ남부권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수립ㆍ발표하고 주요 사업들에 대한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 활성화 단계로 도약해 간다는 계획이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다만, 명실공히 제2청사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정립해 나가기 위해서는 사업발굴 등 외연 확대를 통한 확장성 확보, 본청과의 동등한 환경조성(직원들 잦은 순환근무 해소와 관사ㆍ통근버스 운영 효율화 등), 신청사 건립 등이 중장기적인 과제로 남아 있다고 밝히고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도민들의 많은 기대 속에 제2청사가 개청한 지 100일이 지났다."며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제2청사는 영동과 영서의 균형발전을 선도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실현에 앞장서 제2청사가 출범한 의미를 잊지 않고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거듭 강조해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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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개청 100일, 성공적 연착륙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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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IR,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 획득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이하 KOMIR)은 2023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KOMIR는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2015년부터 민관공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왔다. 특히 에너지 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연탄나눔 ▲지역 환경정화 ▲지역인재 육성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의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로,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추진실적과 성과를 복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KOMIR 황규연 사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KOMIR의 다양한 활동들이 지역사회로부터 인정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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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서고등학교, 카페 운영 발생수익금 전액 기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영서고등학교(교장 신동만)에 설치된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가 2023년 10월2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3개 고등학교의 특수학급 학생들과 함께 ‘The better’ 카페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11월9일(목)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는 고등학교에 통합된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진로 · 직업교육 내실화를 위해 설치됐으며 체계적인 직업교육과정 및 전문인력을 제공하고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이 실시될 수 있는 시설 및 설비를 구비함으로써 인근지역의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들이 거점학교를 통해 통합적인 직업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영서고의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는 원주권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의 직업기능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바리스타 △제과 △이미지 메이킹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지난 10월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영서고등학교 축제에서 △영서고등학교 △치악고등학교 △원주여자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이 ‘The better’이라는 이름으로 카페를 운영했다. 특히 특수학급 학생들은 직접 쿠키를 굽고 음료 제조 및 손님 접대에 참여하며 그동안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수업을 통해 쌓아온 실력을 발휘했으며 카페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 74만3천원을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영서고 장진아 특수교육부장은 “특수학급 학생들이 도움을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다른 사람에게 나눔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인 것을 학생들이 몸소 실천하고 깨닫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뜻 깊다.”라고 말했다. 신동만 교장은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가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직업교육뿐 만 아니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직업인으로서의 소양을 키우는 교육을 하는 부분에 대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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