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종합
Home >  종합

실시간뉴스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
    • 사회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종합
    • 경제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 종합
    • 사회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경제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사회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양구지역 ‘찾아가는 순회상담’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 제대군인지원센터(이하 강원센터)는 2024년 3월 28일(목) 양구군 여성회관에서 양구지역에 거주하는 5년 이상 중 · 장기 복무 제대(예정)군인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순회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순회상담'은 원거리 거주 제대군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자, 강원도내 시군을 직접 방문해 해당 지역의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취업제공 등 맞춤식 컨설팅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강원센터는 올해 3월 양구지역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도내 18개 시 ∙ 군 거주 중 · 장기복무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지역별 순회상담을 추진한다. 아울러 다음 달 4월 원주지역과 강릉지역 거주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순회상담을 실시한다. 한편 제대군인 ‘찾아가는 순회상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 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 종합
    • 사회
    2024-03-28
  • 강원도립대-Polytechnic Sahid 대학, 업무협약(MOU)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도립대학교(김광래 총장)는 2024년 3월 27일, Polytechnic Sahid(부총장 Derinta Entas) 인도네시아 현지 대학과의 인재양성 및 학술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국제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했다. 강원도립대학교는 현재 국가재정지원사업인 링크 3.0, HiVE 사업,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맞춤형 직업교육을 하고 있으며, 이번 인도네시아 일정을 통해 국제적인 학술교류 촉진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로 타 대학과 차별화되는 전략을 마련하며 RISE와 글로컬 대학 추진동력을 얻고자 한다. Polytechnic Sahid(부총장 Derinta Entas)은 이번 MOU를 통해 양 대학 간의 관광분야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상생과 발전을 이뤄 보자고 말했다.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 “Polytechnic Sahid 대학이 호텔 및 관광 분야에 특화된 학교로서 강릉이라는 관광도시에 위치해 있는 우리 대학의 해양레저관광 분야 특성화 추진과 잘 부합한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협약이 양 대학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종합
    • 교육
    2024-03-28
  • 해군1함대사령부 고속정 간부 훈련중 바다 빠져 숨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해군1함대사령부가 동해상에서 훈련중이던 고속정 간부 1명이 바다에 빠진 것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해군1함대사령부에 따르면 2024년 3월 27일 수요일 오후 동해상에서 훈련중이던 해군 고속정 간부인 상사 1명이 바다에 빠진 것을 현장에서 구조 및 응급조치 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숨졌다. 해군은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며 훈련 중 숨진 간부의 유가족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군은 훈련 중 숨진 간부에 대한 최대한의 예우를 갖춰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피력했다.
    • 종합
    • 사회
    2024-03-27
  • 2024 내나라여행박람회, 강원관광홍보관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 ‧ 주관하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18개 시군과 연합 참가해 강원 관광홍보 마케팅을 펼친다.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2024년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하며, 여행사를 비롯한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 지차제 등 132개 기관 및 단체가 참가한다. 또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절찬 상영중, 강원영화관’이라는 주제로 영화를 보듯 즐겁고 실감나게 강원관광을 관람 ‧ 체험하는 통합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특히 고성 달홀주막걸리 시음행사, 정선 산나물 주먹밥 만들기 체험 행사 등 지자체의 특색이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워 케이션, 야간관광 등 체류형 관광 상품을 집중 홍보한다. 강원특별자치도 현준태 관광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도내 우수 관광자원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변화하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특화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
    • 정치/행정
    2024-03-27
  • 동부지방산림청, 부서원 소통 위한 조직진단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024년 3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조직문화 개선 및 부서원 소통을 위한 조직문화 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문화 진단은 동부지방산림청 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소속 기관별 순회교육으로 실시하며 조직문화 진단 컨설팅 전문가인 윤종세 더봄교육디자인연구소장을 초청해 조직문화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특히 조직진단 프로그램은 MBTI(성격유형검사)를 기반으로 실시해 직원들의 흥미 유발 및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구성원 상호 특성 파악을 통해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하는 조직문화 형성을 도모했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저 연차 직원과 선배직원의 갈등을 예방하고 상호 소통하는 조직 분위기를 만들고자 이번 조직진단을 추진하게 됐다.”며, “다양하고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공직자도 변화하는 사회 분위기에 유연하게 적응하여 조직문화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24-03-27
  • 강원도립대-국립인도네시아대학, 해외우수인재확보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2024년 3월 26일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와 ▲우수 인재 확보 ▲학술교류 및 연구 협력 증진 ▲교육 및 문화이해를 촉진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산업 연계 혁신을 기반으로 한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 해외 우수 유학생의 지역사회 취업과 정주→ 지역사회 인구 증가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국제교류 및 협력에 힘쓰고자 했다. 또 협약 대학인 국립 인도네시아대학교(부총장 Dedi Priadi)는 인도네시아 랭킹 1위의 대학으로 손꼽히며, 뛰어난 학술적 수준과 세계적 수준의 교육 및 연구 기회를 제공해 4만 5천명의 학생들이 미래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립대는 국립 인도네시아대학교내 간호학부(학장 Agus Setiawan)와의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내 간병인 인력 부족 문제 대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코디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의 사명을 실천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강원도립대 김광래 총장은 “국제 협력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데 큰 의미를 둔다”고 강조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립대와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교간의 인적 및 학술교류를 촉진하는데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종합
    • 교육
    2024-03-26
  • 속초 설악고-청소년수련관, 업무협약(MOU)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설악고등학교(교장 변미영)는 2024년 3월 21일(목) 속초시청소년수련관과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 및 전인적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설악고 변미영 교장과 이백 교감,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여성훈 본부장, 속초시청소년수련관 홍복자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청소년수련관은 △방과후 아카데미 △디지털 새싹 캠프 등 속초시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전인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청소년수련관에서 3년째 교육봉사를 진행해 온 설악고등학교 동아리 ‘교육이슈토론반’을 계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협약서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 △방과후 아카데미 교육봉사활동 연계 협력 △진로교육활동 연계 봉사학생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으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또 올해 디지털 선도학교로 선정된 설악고등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에 갖춰야 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변미영 설악고등학교 교장은 “설악고는 인문 계열과 특성화 계열이 함께 운영되는 학교로,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계열의 학생들이 진로 탐색과 취업을 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학교와 청소년수련관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성훈 속초시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서로 협력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 과정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종합
    • 교육
    2024-03-26
  • 강원지방병무청, 지자체 병무담당 전시임무 교육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지방병무청(청장 김동욱)은 2024년 3월 25일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병력동원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자체 병무담당 교육을 춘천 병역진로설계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병역법에 의거 국가 비상상태시를 대비해 평시 특별자치도지사 · 시장 · 군수가 임명한 전시 병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전시임무 수행 능력 제고를 위해 매년 전문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따라 이번 교육은 올해 새로 임명된 강원도 및 춘천시 소속 병무담당 30여명을 대상으로 통지서 교부, 입영독려, 기피자 색출 등 전시에 지원해야 할 임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병역진로설계센터 전시체험관 참관 등 현장 체험도 병행했다. 김영대 강원지방병무청 동원관리과장은 “전시 등 유사시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 역할이 중요하므로 병무청과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전시 임무 체계를 확립하고, 평시 교육을 강화해 전시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영서지역 병무담당 교육은 3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집합 교육은 8회에 걸쳐 28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온라인 교육은 병무청 나라 배움터를 통해 수강이 가능하다.
    • 종합
    • 사회
    2024-03-25
  • 특별기고 – 조상훈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장
    며칠 전 경칩을 지난 것 같더니 다음 주가 벌써 청명, 한식이다. 그리고 다음 주 4월0일은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일이다. 이맘 때 쯤이면 우리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에서 근무하는 우리는 대형 산불조심기간(3.15∼4.15)으로 온갖 신경이 극도로 예민해지고 사무실 전화벨 소리에도 온몸이 움찔 움찔 거린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3월 초까지 눈이 내려 조금은 산불에 안심했었지만, 3월 중순 이후 따뜻한 바람이 불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등 산불이 발생 될 수 있는 여건이 높아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기후변화로 작년 캐나다 산불,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 등 최근 산불은 연중화되고 대형화되는 추세로 전국적으로도 지난 10년간 317건 9,460ha의 산불로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으며, 이중 봄철에 집중 발생하고 4∼5월에 127건으로 가장 많이 산불이 발생하였다.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입산자 실화 27%, 소각산불 18%, 건축물 화재 8%, 담뱃불 실화 7% 순으로 나타났다.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에서 보듯이 거의 모두가 우리의 부주의로 인하여 산불이 발생 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중 산림에 인접한 건축물 화재가 최근 10년 27건으로 8%를 차지하였으나 2023년도에는 11%로 점차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봄철 및 여름철에 고온건조 현상이 심화되고 산림 내 입목 등 연료 물질이 과거에 비하여 많이 축적되어 산림과 인접한 건축물 화재가 산림으로 이어지는 경우와 화목보일러 등에서 소각된 재를 버리는 과정에서 남아있던 불씨가 바람에 의하여 산림으로 옮겨 붙어 산불이 발생할 위험성이 상존하고 대형화가 될 우려가 높다. 산림 인접 지역의 관행적 소각행위, 화목 보일러의 재 투기의 위험성 등 우리의 부주의로 인하여 산불이 발생하는 것으로 근원적인 예방책이 요구되는 부분이다. 이러한 산불로부터 산림을 지키기 위하여 영월국유림관리소에서는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농진청으로부터 파쇄기 2대를 임대하여 산불예방진화대 등을 동원하여 산림과 연접되어 있는 13,000여 평방미터의 농경지에 대하여 고춧대, 깨섶 등을 파쇄하였으며, 소각물질인 영농부산물을 지속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하여 2월부터 산불감시원과 드론감시단 2개 조를 운영하여 순찰과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산림 불법행위 단속 건수 만도 22건, 과태료 290만원을 부과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국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숲을 우리의 부주의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우선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쓰레기 소각행위, 입산통제 구역내 야외취사, 화기물 소지 등의 행위를 멈춰야 한다. 소각행위 중 불씨가 자칫 산림에 떨어질 경우 산불이라는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된다. 이러한 행동으로 주변의 우리 이웃이 집을 잃고 아직도 딱딱한 컨테이너에서 불편하게 생활하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최근 캠핑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화기물을 소지하고 입산 통제 구역에서의 캠핑, 그리고 야외취사, 불멍 등으로 우리의 소중한 숲을 잃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캠핑 및 야외취사 등은 정해진 장소에서 안전하게 즐겨야 되지 않겠는가? 대형 산불조심기간인 이때, 다시 한번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울창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가꾸는데는 수 십년 내지 수 백년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한 순간의 방심과 부주의로 힘들게 가꾸어 온 우리의 산림이 잿더미로 변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소중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시기이다.
    • 종합
    • 기고/칼럼
    2024-03-25
  • 강원특별자치도, 어업인 안전조업 강화방안 마련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본부장 정일섭)는 최근 다수의 인명피해를 동반한 어선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업인 안전조업 강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도내 어선사고는 매년 30여건 이상으로 주요 사고원인은 엔진, 추진기 등 기관․장비 손상 80%, 항해 중 해상부유물 감김 7%, 어선 간 충돌 4%, 침수 3%, 화재 2%, 기타(부유물 충돌 등) 4% 순으로 발생했다. 특히 도내 어선사고는 2021년 39건, 2022년 35건, 2023년 74건 20’24년 현재 15건이고 도내 사망 및 실종 등 인명피해는 2021년 13명, 2022년 4명, 20’23년 1명 2024년 현재 1명이 각각 발생했다. 또 도내 어선은 대부분 10톤 미만 소형어선(91%)과 선령 21년 이상 노후 어선(53%)으로 해난사고 발생위험에 취약해 출항 전 어선설비 점검,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등 어업인 안전수칙 준수 및 안전관리 강화가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글로벌본부는 어업인 안전조업 강화를 위해 첫째,어업인 의무교육을 상황대비 및 사고 대응교육 중심으로 강화 및 지역별 어촌지도자를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실효성있는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둘째,시기별로 실시하는 연근해 어선 안전점검 대상 척수를 등록 척수 대비 기존 10%에서 20%로 상향해 소형 ‧ 노후 ‧ 낚시어선 등 고위험 어선을 대상으로 어선안전조업국, 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통해 취약 어선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셋째,도 어업지도선을 활용해 연근해 어선 안전지도 활동을 강화하고 해난사고 발생 시 조난어선을 예인한 어선에 지원하는 구조어선 활동비 지원사업을 통해 어업인 구조 활동 장려, 어선안전의 날 등 안전 캠페인 홍보 활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해 안전한 조업문화가 확산 ‧ 정착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노력한다. 넷째,안전조업시스템(VMS)을 활용해 위기징후 선제적 포착 ‧ 관리 및 유관기관 협업 강화로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구호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적극 추진한다.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시군과 합동으로 안전 지도 ․ 점검 ․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도내 어업인의 자발적 참여로 안전한 조업문화가 조속히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24-03-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