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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시조 갈매기 집단번식지 보호구역조성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시조(市鳥)인 갈매기를 보호하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생태도시 브랜드를 시조(市鳥)를 이용해 만들기 위해 2019년 3월20일(수) 오후 2시 근덕면 용화리 해상케이블카 용화역사 인근 갈매기 탐조대에서 괭이갈매기 보호구역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 삼척시에서 갈매기 보호대책을 마련하는 용화지구 괭이갈매기 집단서식지는 해상케이블카가 들어오기전에 민간인 통제구역으로서 정전 이후 처음으로 개방되는 곳이어서 군부대의 통제로 일반인 접근이 힘들었다. 특히 괭이갈매기는 섬에서 주로 번식하기 때문에 가까이서 볼 수 없지만 용화 및 장호지역은 괭이갈매기 생태를 근접해 관찰하기 적합할 뿐만 아니라 수려한 풍광이 펼쳐져 있어 집단 번식지로 환경이 매우 우수하다. 이에 삼척시는 장소적인 공간과 생태적인 자연자원을 지속 가능한 보존과 관광 자원으로서 후손들에게 까지 활용될 수 있도록 만들고자 ‘삼척 용화지구 괭이갈매기 집단번식지 조사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을 2018년 시행한 결과, 조사한 20개 둥지 41개알중 부화에 성공한 알은 17개로 성공률 41.5%였으나, 번식률은 0%인 것으로 보고됨에 따라 관광지 개방으로 인한 서식지 변형, 천적인 야생고양이 무차별 공격 등으로 판단해 야생고양이 침입방지망, 괭이갈매기 보호구역 표지판 제작설치 등 괭이갈매기 보호대책을 마련, 시행한다. 또 동해안에서 처음 확인된 괭이갈매기 집단번식지를 보호하고, 관광객들에게 지역 생태자원을 알리기 위해 갈매기의 꿈 테마파크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해 갈매기 둥지 모니터링/생태관찰, 갈매기 민박문화예술촌 조성, 갈매기 먹이 만들기, 갈매기 캐릭터/만화영화 만들기 등 용역에서 제시한 에코(ECO)사업들을 검토 후 체계적으로 시행한다. 삼척시는 이번 용역을 계기로 시조인 갈매기 보호활동을 시민운동으로 전개하기 위한 이벤트로, 괭이갈매기 둥지재료 전달식, 먹이주기 행사, 야생고양이 침입방지 트랩 및 갈매기 상징 조형물 제작 설치(갈매기 포토존) 행사 등을 개최한다. 박수만 삼척시청 전략사업실장은 “삼척시는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괭이갈매기 활동지역을 지속 가능하도록 보존하는 한편, 지역 대표관광지로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용화 및 장호지구를 동해안 최초의 갈매기 생태보호구역이자 전 국민들에게 삼척하면 갈매기 러브(Love)도시로 불리워지도록 만들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생태도시’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에 걸맞도록 삼척 괭이갈매기를 브랜딩화해 나갈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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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뉴스
- 동해/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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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시조 갈매기 집단번식지 보호구역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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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19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식생활 및 환경변화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아토피-천식예방 및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태백시는 3월중 관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히 설명회 개최후 학교내 환아관리, 질환교육이 가능한 보건교사 상주학교 또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담당교사 지정학교, 보육교사수 5인 이상으로 보건소나 강원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참여 가능한 경우 신청서를 접수, 3개소를 안심학교로 선정한다. 또 안심학교에 대상자별 맞춤식 교육 및 홍보를 실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고 위험 환아를 선별조사해 집중관리하고, 안심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예방 걷기캠페인도 실시한다. 태백시보건소 진료방문담당은 “예방관리사업을 통해 안심학교의 아토피-천식 적정관리율을 80% 이상으로 유지하고, 안심학교 학생걷기 실천율이 태백시 평균 수준인 36.6% 이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이외에도 알레르기 질환 바로알기를 위한 주민교육과 설문조사 등을 실시, 지역사회 중심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환경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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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19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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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19년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강원도와 함께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1일부터이며,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중 1명이 도내에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면서 2018년 결혼한 무주택 신혼부부로서 아내가 만44세 이하(1974.1.1이후 출생자)이고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200% 이하인 가정으로 한다. 소득구간에 따라 연간 최소 60만원에서 최대 144만원까지 3년간 지원하며, 여성이 타 시도에서 전입한 경우 매월 2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단, 국제결혼과 주거급여 지원대상은 추가 지원에서 제외한다. 부부가 시군간 주소를 달리하는 경우 아내 주소지 시군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며, 부부중 한명이 타 시도에 거주하는 경우 도내 거주자가 신청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건축지적과(☎ 033-550-394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사업은 만혼 및 저 출산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강원도가 전국 최초로 신혼부부에 대한 주거비용을 현금급여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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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19년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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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19년 내 고장 학교보내기 추진 박차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지난 2016년부터 시민이 행복한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내 고장 학교보내기 시책을 추진중인 가운데, 2019년 한층 더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태백시는 지역인재 유출방지와 우수인재 유입을 위해 내 고장 학교보내기를 적극 추진, 지역고교 육성과 교육인프라 구축을 통해 대학 진학률 및 취업률을 제고한다. 특히 관내 고교 명문고 육성정책, 관내 고교출신 우대정책, 관내 고교 학부모 소통정책, 범시민 동참정책 등 4대과제를 중심으로 19개 단위사업을 역점 추진한다. 이중 주요 세부사업으로 유명대학 초청 캠프운영, 입시컨설팅 및 대입설명회개최, 향토학사 추천, 장학생선발, 학부모대상 입시설명회개최, 농어촌특별전형 혜택홍보, 학부모회-동문회-학교장 및 교사 등을 통한 지역학교보내기를 추진한다. 이밖에도 각종 장학금 지원과 우수대학 진로진학 멘토링 캠프개최, 우수대학 입학사정관 입시컨설팅, 토크콘서트 등 질 높은 교육지원 시책을 다각도로 추진, 지역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인재로 육성한다. 태백시청 평생교육과장은 “태백시와 태백교육지원청, 학교간 내 고장 학교보내기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학교 육성지원 및 학생 유출감소, 관외학생 유치활동에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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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19년 내 고장 학교보내기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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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임원 공개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019년 지역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지속적인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상인들이 주도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는 정선군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운영을 위한 비상임 이사-감사, 사무국장 등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선임하는 이사는 재단의 사업계획 수립 및 예산결산에 관한 사항, 정관에 관한 사항, 임원의 선출 및 해임에 관한 사항, 규정의 제개정 및 폐지에 관한 사항, 재단이 설립한 시설장의 임명 및 시설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의결한다. 또 감사는 재단 재산상황 및 결산감사, 재단운영과 그 업무에 관한 사항 감사, 이사회에 출석해 의견을 진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비상임 임원은 이사 12명과 감사 1명 등 총 13명을 공개 모집하며, 임기는 선임일로부터 2년으로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25일부터 3월2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서는 정선군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하고, 정선군청 경제과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전통시장, 상점가 및 상권활성화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사람, 문화-경영-경제-관광-기획분야 또는 조직경영에 풍부한 전문적 식견을 갖춘 사람, 조직의 변화와 혁식을 주도하고 변화에 따른 갈등과 분쟁을 해결하는 능력을 겸비한 사람, 기타 상기 사항에 준하는 자격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로 한다. 또 실질적으로 재단을 이끌어가는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사무국장 1명을 공개 모집하며, 접수기간은 3월25일부터 3월2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정선군청 경제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우편접수시 마감일 18:00까지 도착 유효)으로 접수하면 된다. (재)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이상임 이사 및 감사, 사무국장 공개 모집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정선군청 경제과(☎ 033-560-2203)로 문의하면 된다. 정선군은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정선 전통시장에 소상공인의 역량과 관광자원을 융합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전담조직인 정선군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운영을 추진한다. 이에앞서 정선군은 2018년 12월 정선군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정선군 상권활성화재단 운영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2019년 2월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선군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발기인총회를 개최했다. 정선군 상권활성화재단 조직은 이사장을 비롯한 사무국장 1명, 팀장 2명(경영지원팀 및 사업기획팀), 팀원 2명 등 총 6명이며, 재단이 설립되면 상권활성화 관련 지원사업 공모 및 연구개발사업, 지역상권과 문화관광콘텐츠간 연계사업, 지역상인 경영컨설팅 및 교육사업, 공동상품 마케팅 및 지원사업, 정부-강원도-정선군에서 요구하는 사업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경영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정선군청 경제과장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지속적인 상장동력 발굴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중심축 역할 담당과 상인들에게 필요한 역량강화 사업을 비롯한 문화관광 연계 상권형성, 시장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상품개발사업을 위한 일원화되고 전문조직 역할을 담당할 정선군 상권활성화재단이 설립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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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영월/평창/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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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임원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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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실천 시범사업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가 2019년 농업인들의 농 작업 안전문화조성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5천만원(국비50%, 군비50%)을 들여 실시하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실천 시범사업’은 농 작업 안전장비 및 보조구지원과 농 작업안전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이를위해 3월19일 대화면 물굽이권역에서 농 작업 안전장비 및 보조구 시연을 실시하고, 대화사과작목반을 중심으로 한 시범농가들이 농업인 안전장비를 구비해 농작업장에서 발생하는 위험요소를 감소시킬 수 있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지속적인 농작업 안전교육과 컨설팅을 물론, 농업인 스스로 농업활동 안전실천 점검 및 사고이력을 관리하도록 농 작업 안전기록부 작성을 지도하고, 농업인의 농부증 예방과 농작업 안전보건을 위한 교육도 계획한다. 김영기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통해 농작업 위험요소를 분석개선해 농 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농업현장의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칠규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지난 2월 대화사과작목반 대표 김정수 농가 등 16개 농가를 시범 사업자로 선정했으며, 시범농가를 대상으로 농 작업 안전 및 치료 전문가의 컨설팅을 실시하고, 농약보관함, 농 작업 선반작업대 등 농 작업 안전장비와 보조구를 지원해 농업인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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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영월/평창/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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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실천 시범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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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9년 과수화상병 예방약제배부 홍보전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8년 평창읍 일원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으로 10개 농가 5.2ha의 사과밭을 매몰 처리함에 따라 과수화상병 예방에 나선다. 과수화상병은 2015년 경기도 안성시에서 처음 발생해 잎, 줄기, 가지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변해 말라 죽는 세균성 과수전염병으로,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생과원은 폐원해야 하며, 3년간 과수 및 기주식물 재배를 금지한다. 특히 2018년까지 화상병이 발생한 나무로부터 반경 100m 이내에 포함된 인근 필지까지 폐원했으나 금년부터 화상병이 발생한 필지만 폐원하는 것으로 방제지침을 변경했다. 또 과수화상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2018년 피해를 본 평창군은 일찍부터 예방 작업과 홍보에 주력한다. 평창군은 사업비 3천3백만원을 들여 화상병 방제를 위한 예방약제 3회 방제 분량을 일괄 구입했으며, 3월22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부서를 통해 관내 사과-배 재배 125개 농가, 72㏊에 배부한다. 선주혁 평창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담당자는 “공급된 화상병 약제는 반드시 적기에 살포하고, 사용후 빈병이나 농약봉지에 사용날짜를 기록한 후 보관해 향후 화상병 발생시 매몰에 따른 손실보상금 청구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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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9년 과수화상병 예방약제배부 홍보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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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강릉원주대, 지역사회 농산업 발전협약 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19년 3월20일(수) 오후 3시 강릉시 강릉원주대에서 강릉원주대와 ‘지역사회 농산업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공공기관으로서 공익성에 대한 깊은 인식아래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 농산업발전을 위한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인재육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 조인묵 양구군수와 반선섭 강릉원주대 총장 등 양측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산업관련 연구개발사업과 기술개발지원, 지역농업을 대상으로 농산업 교육사업 수행, 농산업분야의 잠재적 자원정보 및 기술센터 현장학습장 공유, 인적-물적 자원활용 및 지원(교류), 대학-지자체간 지속적인 발전협력관계 구축과 활성화모색, 기타 협력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상호 협력한다. 조강열 양구군 농업정책과 농업정책담당은 “앞으로 강릉원주대와 함께 각종 토론회에 참석해 향후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전국 지자체의 농민관련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발전적인 농정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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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화천/양구/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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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강릉원주대, 지역사회 농산업 발전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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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19년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 공모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3월25일까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2019년도 인제군 노인복지기금 지원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노인복지기금사업은 매년 노인복지기금 예치로 발생하는 이자 한도액을 가지고 적정한 사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으로, 인제군은 2018년 3개 사업에 870만원을 지원하며 실질적으로 지역내 어른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분야의 사업을 발굴 육성한다. 공모자격 및 대상사업은 공고일 현재 인제군에 소재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단체로서 노인의 사회참여 및 자원봉사 활동, 효도-예절 등 전통문화 선양, 노인단체 지도 육성 등 노인복지 증진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또 노인복지기금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 900만원 지원규모내에서 사업내용과 규모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신청서는 인제군청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을 통해 기한내 기금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각종 지원서류 갖추고 인제군청 주민복지과 경로복지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제안받은 사업은 실무부서 검토후 인제군 사회복지기금 운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중 지원대상과 지원금액 등을 최종 선정한다. 박안진 인제군청 주민복지과 경로복지담당은 “인제군은 현재 10억원의 노인복지기금을 조성해 노인복지증진과 노인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인복지사업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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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19년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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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도내 최초 축산농가 동물약품비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도내 처음으로 관내 축산농가의 동물약품 구입비를 지원하며, 농가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인제군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 연말까지 인제축산업협동조합과 협력사업으로 대상 농가를 지원한다. 그동안 한우-양돈-가금 농가 등 축산농가들은 동물용의약품 및 영양제 등을 100% 자부담으로 부담해 왔으나, 이번 신규 사업의 추진으로 축산농가는 50%의 약품비를 절약할 수 있다. 이를통해 관내 축산농가는 가축전염병을 포함한 가축질병 등으로 인한 가축폐사 및 증체량 감소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막대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인제군은 관내 가축두수(한우-양돈) 10,000두를 기준으로 보면, 연간 1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인제군은 오는 연말까지 군에 주소를 둔 실거주자에 한해 축협에서 판매하는 동물약품 공급가액의 50%를 지원한다. 김영렬 인제군농업기술센터 유통축산과 가축방역담당은 “관내 축산농가들은 대부분 작은 규모의 영세한 농가들로, 동물약품비를 지원해 가축질병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적극 예방하고자 사업을 추진한다”며 “이번 지원사업으로 작은 규모지만 실질소득을 높일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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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도내 최초 축산농가 동물약품비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