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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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 폭염대비 온열질환발생 예방활동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5월20일부터 ‘온열질환자 응급실감시체계’를 가동하며, 오는 9월말까지 온열환자 발생현황을 모니터링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며,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이에 강릉시는 온열질환 발생예방을 위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온열질환 예방관리교육을 하고, 폭염에 취약한 홀모어르신, 만성질환자,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폭염예보제, 방문 건강체크, 안부 전화 걸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기원 강릉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온열질환 발생예방을 위해서는 폭염시 외출을 자제하고 작업시 휴식하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일반적인 건강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온열환자 발견시 즉시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옷을 풀고 시원한 물수건으로 닦아 체온을 내리고 의료기관을 방문하도록 하고, 의식이 없는 경우 신속히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6-20
  •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583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차량화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2019년 6월20일 오후2시42분경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583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대관령휴게소 직전 소렌토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분만에 완전 진화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종합
    • 사회
    2019-06-20
  • 강릉시, 면지역 우리마을 건강주치의 도입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5월부터 면 지역에 위치한 6개 보건지소 및 9개 보건진료소 의료진들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대상자별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새롭게 도입한 ‘우리마을 건강주치의’는 찾아가는 보건의료 사업의 일환으로 방문 건강관리를 통해 만성질환자의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업대상지역으로 성산, 왕산, 구정, 강동, 옥계, 사천등 6개면이 해당되며, 북부권은 주문진통합보건지소에서 ‘이동보건소’ 사업을 별도추진하고 있다. 대상자는 고령자 및 거동불편자 위주로 우선 선정하며 각 지소, 진료소별 월 1~2회 방문진료에 나선다. 또 강릉시는 앞으로 의과, 한의과의 공중보건의사를 주축으로 기초 건강 체크와 상담, 보건교육 및 만성질환자의 투약관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박상준 강릉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요구를 적극적으로 파악해 주민 친화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우리마을 건강주치의 사업을 통한 방문건강관리로 만성질환자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6-20
  • 가스공사, 강원지역 산불피해기업 특별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가 IBK기업은행과 2019년 4월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피해복구 및 신속한 경영안정을 위한 ‘동반성장펀드 특별지원’을 시행한다고 6월20일 밝혔다. 가스공사와 IBK기업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가스공사 중소협력업체 및 대구지역 중소기업 396개사를 대상으로 1,2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함으로써 폭넓은 유동성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아왔다. 이번에 양사는 펀드 30억원을 활용해 산불로 인한 사업장-물품피해 및 영업-매출에 지장이 발생한 강원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완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협약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강릉-고성-동해-속초-인제 등 5개 시군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 한곳당 3억원을 한도로 최대 2.7%까지 금리감면(기본 1.3%, 추가 1.4%)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수남 가스공사 경영협력처 동반성장부장은 “이번 펀드지원으로 피해지역 중소기업의 빠른회복과 경영안정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소기업이 상생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올 4월 강원도 산불피해 발생시 긴급물자 및 구호성금을 전달하고 온누리봉사단을 파견해 복구활동을 펼친바 있으며, 향후 1억원 규모의 열효율 개선사업도 추가시행해 난방시설 복구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 종합
    • 경제
    2019-06-20
  • 동해시, 2019년 상반기 민방위 시범학교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6월19일 천곡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시범학교’를 운영했다. 민방위 시범학교는 재난훈련, 생활안전 등의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각종 위기상황 대처능력 키워 미래 안전세대로 육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2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동해시는 이날 금년 상반기 민방위 시범학교로 선정된 천곡초등학교에서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화재대피훈련, 비상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소화기 및 방독면 사용법 등 체험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또 학생들의 지속적인 체험학습을 위해 방독면, 소화기, 구급함 등의 학습기자재를 시범학교에 지원한다. 최성규 동해시청 안전과장은 “민방위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키워 미래 안전세대를 육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6-20
  • 동해시, 장애인 맞춤형지원전담 민관협의체 설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고난도 복합 문제를 가진 장애인가구에 대한 사례관리와 복지분야 민간부문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장애인전담 민관협의체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장애인전담 민관협의체는 복지대상자에게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민간 복지시설-단체관계자와 공공영역에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등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민관협의회는 장애인특성이 반영된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연계한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하며, 고난도 사례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각적 논의를 통해 대상자에게 발생되는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소한다. 특히, 7월1일부터 장애등급제가 폐지됨에 따라 동주민센터에서 복합적인 지원이 힘든 장애인가구에 대해 지역사회 민간자원을 활용해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장애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양원희 동해시청 복지과장은 “장애인 가구의 복합적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 및 민간자원을 발굴해 동별 자원불균형을 해소하고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6-20
  • 삼척시, 2019년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상담실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6월21일(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장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상담실은 읍면지역 원거리 거주민을 대상으로 토지-지적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5월 근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첫 운영을 시작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이번에 하장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 토지 및 지적관련 민원 현장접수와 상담처리를 진행한다. 특히 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은 시청 민원봉사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영동남부지사 등 토지와 관련된 전문인력으로 현장상담팀을 구성해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소유권등기, 조상땅 찾기, 개별공시지가, 지적재조사, 지적측량 등의 민원을 처리한다. 또 민원상담후 현장방문이 필요한 곳은 직접 마을로 나가 현장을 둘러보고 해결책을 찾고, 토지와 관련 없는 시정업무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관련 부서안내도 병행한다. 아울러, 찾아가는 법률 홈닥터 원종효 변호사의 무료법률상담도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홍귀자 삼척시청 민원봉사과장은 “교통이 불편한 읍면지역 주민과 노약자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직접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며 “민원편의 시책추진 및 제도개선으로 행정신뢰도를 제고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6-20
  • 삼척시, 2019년 민선7기 공약사업추진 순항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민선7기 출범1년을 맞아 시장공약사업 이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총 94개 공약사업중 중고등학교 무상교복지원 등 19건을 완료했다. 삼척시청 기획감사실(실장 박원희)에 따르면 정상추진사업은 연내 마무리가 예상되는 복합체육공원조성사업 등 72건, 일부 추진사업은 3건으로 공약사업이 지금 추세대로 이행된다면 민선7기가 마무리되는 2022년이면 대부분의 공약이 무난히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삼척시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추진상황점검 및 공약추진방향에 대한 자문, 공약평가기능을 주요임무로 하며, 점검회의와 현장확인을 통해 공약사업 추진부서에서 제출한 공약추진계획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수행한다. 삼척시는 공약사업을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임기내 100% 목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 관리할 계획이며, 공약사업 추진결과는 공약이행평가단 점검과는 별개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의견을 직접 듣고 반영한다. 신명석 삼척시청 기획담당은 “삼척시는 지난 2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실행가능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공약이행률 제고를 위해 삼척시장 공약사항 관리규정을 제정하고, 공약사업의 투명하고 공정한 관리를 위해 19명의 시민으로 시민공약이행 평가단을 구성, 지난 3월 공약이행평가 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6-20
  • 원주시, 마을안심지도 제작참여 활동가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7월5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을안심지도 제작에 참여할 활동가를 모집한다. 원주시는 여성을 비롯한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 지정된 바 있다. 이에 삶의 질 향상 및 마을의 안전성 제고를 위한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과 활동가가 함께 마을의 주야간 이동여건을 현장모니터링하고 위험-안전요인을 모두 반영한 지도를 제작해 배부하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활동가는 10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며,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희망자는 원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원주시청 여성가족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33-737-4811) 또는 이메일(cym02197@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안명호 원주시청 여성가족과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구현 및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조성을 위해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06-20
  • 원주시 풍수해보험 가입신청 큰폭 증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 풍수해보험 가입신청이 2018년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6월까지 풍수해보험가입 신청건수는 622건으로, 2018년 같은 기간 124건에 비해 5배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풍수해보험 가입 신청이 증가한 이유는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홍보방법에 변화를 가져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우선 지난 2월1일부터 본인 부담금의 60%를 추가 지원해 시민들이 부담하는 보험료가 총보험료의 45%에서 18%로 낮췄다. 아울러 기존 현수막-포스터부착 및 홍보물배부 등 간접홍보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및 읍면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 안내문을 발송하는 직접 홍보방식을 병행한 점이 풍수해보험에 대한 관심을 높여 가입신청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박순보 원주시청 안전총괄과장은 “예측이 어려운 요즘 같은 날씨에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며, “특히 기상특보발령 이전에 가입을 완료해 자연재해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원주시청 안전총괄과 담당은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로 주택 및 온실에 피해가 발생할 경우 이를 보상하는 제도로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정부가 보조하는 정책보험”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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