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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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서부보훈지청, 보훈문화확산 캠페인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은 2024년 4월 12일 의암류인석기념관에서 보훈문화 확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 행사인 ‘제40회 의암제’와 연계해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마련했다. 의암제는 매년 4월 12일 봉행하며 춘천의 의병장 의암 류인석을 기리는 제례행사로 추모제례 이외에 문예행사로 전국 휘호대회, 다양한 전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의암제에 참석한 한생, 일반 시민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국가보훈부 캐릭터 ‘보보’ 이행시 짓기 이벤트, 독립 · 애국을 주제로 체험프로그램 운영(태극기 부채 만들기, 태극기 키링만들기 등), 보훈상식 퀴즈 맞추기 등을 가졌다. 이희정 지청장은 “의암 류인석 선생의 구국 항쟁의 정신을 널리 알리는데 동참하며, 의암제에 참석한 학생, 시민들과 함께 보훈의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 종합
    • 사회
    2024-04-12
  • 강릉 정동ㆍ심곡 바다부채길, 연장구간 신규 오픈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2024년 4월 15일부터 정동ㆍ심곡 바다부채길 연장 구간 정식 오픈과 더불어 강릉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한마음 바닷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정동ㆍ심곡 바다부채길> 2019년 조성된 정동ㆍ심곡 바다부채길은 230만년의 지각 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 단구길로서, 천연기념물 제437호로도 지정됐다. 특히 매년 평균 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방탄소년단 RM도 방문해 휴가를 즐기고 간 곳이기도 하다. <신규 구간 오픈> 이번에 연장된 구간은 기존 코스에서 정동항까지 640m로, 전체 코스 길이는 3.01km로 확대됐다. 특히, 신 구간은 계단이 없어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동반 가족 등 관광 약자들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 외에도 해안 산책로, 해상광장, 하늘 계단 등 다양한 포토 스팟을 추가로 마련해 사진 맛집으로서 MZ세대를 타겟으로 지속적인 홍보도 추진한다. <한마음 바닷길 걷기 행사> 정식 오픈을 기념으로 개최하는 ‘한마음 바닷길 걷기행사’는 4월 15일 오후 2시부터 정동 매표소에서 시작한다. 또 코스는 바다부채길 전 구간(정동항~심곡항)이며 편도(약 50분) 또는 왕복(약 100분)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200명이며 당일 오후 1시 40분까지 현장에 방문해 등록하면 된다. 행사 당일 입장료는 무료이다. <매표소 위치> 신 구간 오픈에 맞춰 매표소의 위치도 일부 조정했다. 정동 매표소가 기존 썬크루즈 주차장에서 ‘정동항’으로 이전했으며 주소는 ‘강릉시 정동진리 50-13’이다. 심곡 매표소는 기존과 동일하다. <주차 안내> 정동 매표소를 이용할 경우 주차는 인근 공용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모래시계공원 일출교 옆 주차장(정동진리 570) ▲모래시계공원 주차장(정동진리 567) ▲무료공영주차장(정동진리 50) ▲강동무료주차장(정동진리 296-13) ▲모래시계공원 일출교 옆 주차장(정동진리 570) ▲모래시계공원 주차장(정동진리 567) ▲무료공영주차장(정동진리 50) ▲강동무료주차장(정동진리 296-13) 등 다양한 주차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심곡 매표소는 기존과 동일하다. 공사 사장은 “정동ㆍ심곡 바다부채길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발 걸음을 해 주시길 바란다.”며 “한마음 바닷길 걷기 행사를 통해 가족ㆍ친구ㆍ연인들과 화합을 다지고 건강을 챙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04-12
  • 안전보건공단, 강릉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합동캠페인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안성환)는 2024년 4월 12일(금) 강릉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과 함께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릉 월화거리에서 일반 시민들과 강릉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이하 ‘대진단’)을 통해 시민의 안전문화 확산 및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강원도청 및 강릉시청, 고용노동부 등 지자체 및 행정기관에서 다수 참여해 대진단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소규모 사업장의 대진단을 통해 재정지원, 기술지도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했다. 안성환 공단 강원동부지사장은 “금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강원지역의 안전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24-04-12
  • 원주시 소초면 양돈단지, 악취관리지역 지정 고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4월 9일자로 원주시 소초면 평장리 양돈농가 3개소, 8만3천7백12㎡에 대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원주시는, 소초면 평장리 양돈단지에서 발생하는 축산 악취로 수십 년간 고통받아 온 시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고자 이를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지정해 지난 2022년 10월 강원도에 해당 지역의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요청했다. 도는 이에대해 원주시와의 협업을 토대로 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한국환경공단 등의 악취 전문기관이 참여를 바탕으로 2023년 12월 마무리했다. 특히 악취실태 조사결과 악취관리지역 지정의 필요성이 확인됨에 따라 도는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악취관리지역 지정계획을 도와 시 지역 일간지 및 소초면 누리집에 공고했다. 또 이해관계인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지정계획을 확정했으며 4월 9일부터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이와함께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해당 양돈농가 3개소는 고시일로부터 6개월 뒤인 오는 10월 8일까지 악취 배출시설 설치신고와 함께 악취방지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여기에다 고시일로부터 1년 뒤인 2025년 4월 8일까지 악취방지계획에 따른 저감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아울러 악취관리지역 지정 후 악취 배출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악취방지계획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그에 따른 조치를 하지 않으면 악취 방지법에 의해 고발이나 사용중지 명령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받게 되며, 악취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하면 초과 횟수에 따라 개선명령부터 조업정지 명령까지도 받을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3년 악취실태조사에 도움을 주신 도와 도보건환경연구원,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기관뿐 만 아니라 부단한 관심과 노력으로 애써온 원주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제는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원주시에서 해당 양돈농가에 대한 점검에 더욱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농장주께서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악취방지를 위한 시설 개선 투자와 관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4-04-12
  • 원주 조엄기념관 ‘달콤한 농장’ 체험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역사박물관(관장 차순덕)은 조엄기념관 ‘달콤한 농장’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달콤한 농장’ 체험프로그램은 조엄기념관의 고구마 체험장 일부를 배정받아, 직접 고구마를 식재하고 수확함으로써, 고구마를 처음 전래한 문익공 조엄 선생의 애민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다. 이에따라 4월 17일(수)부터 4월 19일(금)까지 선착순 10개팀을 모집한다. 원주시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역사박물관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확인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원주
    2024-04-12
  • 원주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5월31일까지 논 타 작물 전환 확대로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을 받는다. 신청 요건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벼 재배 감축 협약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2023년 벼를 재배한 논에 2024년 타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하는 경우, 2023년 감축 협약에 참여해 인센티브를 받은 대상 중 논에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을 계획하는 경우로 한다. 특히 원주시는 2024년 벼 재배면적 98ha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는 감축 실적에 따라 ha당 공공비축미 300포대(두류 150포대)를 배정하고 법인 및 RPC(미곡종합처리장) 등에 농식품부 사업 가점을 부여한다. 허관선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장은 “적정 쌀 생산 및 수급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유관 기관, 농업인단체, 농업인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원주
    2024-04-12
  • 쌍용C&E 퇴직자 동우회,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쌍용C&E 퇴직자 동우회(회장: 김동철)는 2024년 4월 12일 전천강 일대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퇴직자 동우회 회원 50여명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동해시 북평동 전천강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특히 시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인 전천 산책로부터 쌍용C&E 전용도로까지 쓰레기 및 부유물을 집중 수거해 쾌적한 동해시를 만드는데 앞장섰다. 김동철 쌍용C&E 퇴직자 동우회장은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동우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4-12
  • 국민고향정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확대’ 공급업체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4월 11일 밝혔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공개 모집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에게 국민고향정선의 특산품을 비롯한 명품 관광지 이용권 등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해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을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지역 업체들의 참가 기회 제공을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대상은 정선군에 사업장을 두고 정선군에서 생산 채취된 농 · 축산물 등 지역특산품 및 가공품, 정선군에서만 통용되는 관광 입장권 등의 유가증권 등 답례품 공급이 가능한 품목을 생산 · 배송할 수 있는 업체로, 오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신청서, 공급 제안서 등 신청서류를 정선군청 기획관 인구정책팀을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군은 4월 중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민원서비스 및 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한 이후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청 홈페이지(https://www.jeongse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정선군청 기획관 인구정책팀(☎ 033-560-2020)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2023년 1억 9,200만원을 모급해 목표액 1억원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만큼 기부자가 만족하는 특산품을 확대 · 공급하는 한편 봄을 맞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동강할미꽃 축제, 북평면 로컬푸드축제, 화암약수제, 아리랑제 등 지역 행사를 비롯해 전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서건희 정선군청 기획담당관은 “국민고향정선을 대표하는 특산품 생산 업체들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4-12
  • 정선 그림바위예술발전소, 화암 5색 5인 초대그룹전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소재 ‘반월에 비친 그림바위 마을’ 화암면 그림바위 예술발전소 미술관에서 김영궁, 박건재, 전창환 조각가와 가구디자인 오승섭 작가, 개념미술 홍지희 작가 5인 초대그룹 전시가 펼쳐진다. 정선군, 그림바위 예술발전소와 정선문화원이 주최 ·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화암 5색 5인전’의 주제로 조각, 가구, 사진 등 총 20여점의 작품들을 4월27일까지 전시한다. 이에앞서 전시 오픈 당일인 지난 4월5일 바이올린 연주자 박진희의 개막 공연을 진행해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에게 선율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또 이번 전시는 작가 5인이 각각의 특색있는 작품들을 가지고, 다양한 세계의 창작활동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김영궁, 박건재, 전창환 조각가는 나무, 스티로풀 등의 재료를 사용해 자연의 생명력을 표현하며,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표현한다. 가구디자인 오승섭 작가는 나무가 만들어지는 한국적 전통가구의 기법을 살려 세련된 장식장을 표현하며, 홍지희 작가는 현대미술의 꽃인 개념미술장르를 기반으로 한 일상의 생활 속에서 느껴지는 관념들을 사진으로 개념미술을 표현한다. 김재성 정선군청 문화체육과장은 “우리지역의 문화예술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그림바위 예술발전소의 이번 전시가 화암약수의 벚꽃 개화시기에 맞물려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는 선물 같은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김영궁, 박건재, 전창환 조각가는 홍익대학교 조소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 후, 전업 작가로서 꾸준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승섭, 홍지희 작가는 특색있는 작품으로 연 1회 그룹전시에 꾸준히 참여해 창작세계 교류 및 전시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4-12
  • 2024 양양남대천 봄향기 예술마당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문화재단(이사장 김진하)은 2024년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양양 남대천 일원 벚꽃길(양양 송이공원부터 남대천 수상레포츠센터까지)에서 ‘양양남대천 봄향기 예술마당’을 진행한다. 양양 남대천은 양양군의 제1경으로,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자연친화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생태공원과 둔치 벚꽃길, 자전거 도로, 수상레포츠센터, 어린이공원, 파크골프장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매년 많은 관광객을 방문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벚꽃의 명소로 자리잡은 남대천 벚꽃길을 찾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봄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또 관광객들에게 양양의 봄을 알리는 등 남대천 관광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벚꽃이 피든 지든 봄의 느낌을 낼 수 있도록 꽃구름 풍금, 꽃보드 포토존을 마련하고, 서핑메카 양양 명성에 걸 맞게 서핑보드 두들링도 준비했다. 이에 행사 첫날인 4월 12일 저녁 7시 제방도로 거리에서 클래식 대중화를 선도하는 팝페라 그룹 ‘The Voice’의 행복과 감동을 담은 힘 있는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이어 이튿날인 13일 오전 11시 버블쇼를 시작으로, 오후 2시 ‘The 나린’이 깊은 공명의 울림을 함께 나눔으로써 일상의 고단함을 덜어 줄 예정이며, 오후 4시 는 국내 1호 ESG 환경퍼포먼스그룹 ‘유상통프로젝트’가 환경을 예술의 장르로 인식하고 창작한 사운드서커스로 관객들과 소통한다. 이와함게 오후 5시 ‘스티커 사진’으로 MZ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21학번’이 청량하고 러블리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1990대 재즈를 유행시킨 MBC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 에서 주인공 차인표가 연주했던 색소폰의 실제 연주자이며, 대한민국 재즈계 2세대 연주자인 색소포니스트 김기철씨가 이끄는 재즈밴드가 양양을 방문한다. 여기에다 이번 재즈 공연은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친숙한 곡들로, 방문객들에게 멋진 재즈의 밤을 선물한다. 더 나가 하루종일 펼쳐지는 공연과 함께 푸드트럭존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먹거리 제공하며, 양양 뚝방마켓이 밤늦게까지 열린다. 아울러 12일 오후부터 13일 밤까지 야시장으로 확대 운영해 공예품과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송이공원 근처 놀이터 옆 잔디밭엔 피크닉존을 구성하고 있어 나들이 나온 상춘객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한다. 특히, 방문객들이 예술마당 행사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4월 12일(금) 오전 10시부터 양양군 송이공원부터 남대천 수상레포츠센터까지 제방도로의 차량 출입을 통제하여 4월 13일(토) 밤 10시에 해제한다. 아울러 통제구간으로 진입하는 입구인 낙산대교와 양양군 보건소 인근은 통제구간에 대한 안내 배너를 설치해 교통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며, 수상레포츠센터, 파크골프장, 송이공원, 행사장 등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은 차량진입 후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양양문화재단 최태섭 상임이사는 “2024년, 양양문화재단은 더욱 창의적이고 더욱 생동감 넘치게 양양군민과 함께 문화예술로 호흡하겠다”며 “군민들에게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역에 더 많은 문화자원을 유치하고,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문화 르네상스’ 시대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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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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