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2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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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낙농검정회, 2018년도 유우군능력검정 6개 농가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단법인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가 주관한 ‘2018년도 유우군 능력검정사업 평가’에서 검정에 참여한 평창군 관내 9개 농가중 6개 낙농가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유우군 능력검정사업 평가’는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전국 낙농가를 대상으로 매해 심사를 거쳐 다음 연도에 우수농가를 가리는 평가사업으로,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가 전국 3,039개 낙농목장을 대상으로 착유량검사, 선형심사, 분만 나이별 최고 유량 생산우 등을 심사해 나온 결과다. 이에따라 이번 평가에서 규모별 305일 유량 최고목장에 청송목장(대표 민재식), 305일 유량 12,000kg 이상 목장에 무진목장(대표 김진석) 외 4개 목장이 인증메달을 차지해 평창군 낙농산업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들 목장은 지난 4월3일 이천 미란다 호텔에서 열린 2018년도 유우군능력검정사업 평가 결과 보고회에서 각각 인증메달과 상패를 받았다. 김영기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평창군의 지속적인 지원과 낙농가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번 검정사업에서 많은 회원농가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며, “평창군낙농검정회가 최고의 평가를 받은 만큼 농가들이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발전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세빈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담당자는 “평창군은 1991년부터 우수 정액비, 검정비, 등록비, 심사비 등 젖소 산유능력 검정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2019년은 1억원을 들여 전 낙농가가 연간 산유량 305일 13,000kg 이상 목장으로 인증받을 수 있도록 검정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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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4-12
  • 가스공사 삼척기지, 기지주변 화재취약가구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본부장 김홍식)가 2019년 4월11일(목) 삼척소방서에서 열린 ‘화재없는 안전마을조성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소방사각지대 마을의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삼척소방서와 합동으로 개최했다. 이에앞서 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는 삼척소방서의 화재취약가구 지원사업인 화재없는 안전마을조성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분말소화기 170개와 감지기 340개를 구입해 후원했다. 곽승용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 부장은 “삼척소방서와 협력해 기지주변 소방 사각지대 마을을 대상으로 화재없는 안전마을조성에 인적, 물적지원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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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9-04-12
  • 제11대 김오영 평창송어축제위원장 취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오영 제11대 평창송어축제위원장(54세 ․ 사진)은 “평창송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발전을 통해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주민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평창송어축제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평창군 진부면 출생으로 진부고, 경일대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진부농협이사, 하진부7리 이장, ㈜미르건설 대표이사, 진부오대산 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가족은 부인 함은순씨와 1남1녀. 취미는 여행. 한편 제10대 김영구 위원장 이임과 제11대 김오영 위원장 취임식이 2019년 4월12일 오후 6시 진부문화센터 2층에서 각급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 사람들
    • 이사람
    2019-04-12
  • 평창군, 2019년 고랭지 절임배추 적극 육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관내 절임배추가 품질과 맛으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얻어 주문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이를 적극 육성한다. 평창군 관내는 120여 농가가 절임배추를 생산하고 있으며, 2018년 2,300톤을 판매해 30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했다. 평창군은 전국적으로 소규모 농가에게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으로 절임배추가 부상하면서, 앞으로 절임배추 시장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절임배추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48억원의 예산을 투자한다. 특히 평창군은 관내 중소규모 농가에 절임시설 및 HACCP인증을 위한 설비 지원을 통해 생산량 증가 및 유통업체로 대량납품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절임배추 수요에 발맞춘다. 또 소규모 농가의 절임배추가 직거래로 거래되는 비율이 높은 만큼 농가 자체의 역량강화를 위해 위생, 마케팅, 고객관리 교육 등을 중점적 5~9월 사이 실시한다. 아울러 교육을 이수한 농가에 한해 절임배추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전용포장박스, 품질검사, 수질검사 및 염도측정기도 지원한다. 김정호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유통원예과 담당자는 “절임배추 생산농가의 대부분이 소규모 농가인 만큼, 지역실정에 맞게 직거래 관련 교육과 품질과 위생에 초점을 맞춰 지원함으로써 농가당 절임배추 판매소득 평균 3,000만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4-12
  •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산불피해마을 봉사활동전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장기봉)가 2019년 동해안 일원의 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센터는 4월12일 자원봉사자 25명과 함께 고성군 토성면 산불피해 마을을 찾아 산불피해 잔해물 제거 활동을 전개하고 산불 이재민과 지역주민들을 위로했다. 이에앞서 지난 4월9일도 고성군 토성면 이재민 대피소를 찾아 후원물품 배분 및 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신불피해지역에서 자원봉사 요청시 정선군 기관 및 사회단체, 개인 등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정선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2002년과 2003년 태풍 매미와 루사 발생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받은 만큼 동해안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답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마무리돼 보금자리를 되찾고 일상생활로 복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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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4-12
  • 태백시 문곡소도동, 폭설고립주민 위해 제설작업 펼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 문곡소도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2019년 4월10일 때 아닌 폭설로 많이 눈이 내리자 주민들을 위해 신속한 제설 작업을 펼쳐 화제다. 태백시 8개동중 오지마을이 가장 많은 문곡소도동은 위험한 곳이 많아 겨울철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다. 특히, 이번 폭설로 인해 40마지기 농사를 짓는 주민 2명이 발이 묶여 있음을 알게 된 문곡소도동은 관내 중장비 업체 등에 제설작업을 요청했으나 길이 매우 위험해 제설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문곡소도동 행정복지센터 김형철 동장을 비롯 김복돌 주무담당과 이성균, 김진욱, 권기현 주무관, 문곡소도동대 장병들이 직접 동 차량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해 고립된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특히 직원들은 음지의 가파른 길에서 위험한 고비를 수차례 넘기며 제설작업을 진행했으며 고립에서 벗어난 주민들은 여러 번 감사의 뜻을 전해 왔다. 김형철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편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매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4-12
  • 태백시립도서관, 2019년 종합자료실 임시휴실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4월22일(월)부터 5월3일(금)까지 태백시립도서관 종합자료실(유아실, 어린이실, 자료실)을 임시 휴실한다. 태백시립도서관은 현재 무선주파수로 도서관 자료와 회원증의 마이크로칩에 저장된 데이터를 자동인식해 도서 여러권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RFID 도서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도서에 대한 RFID 태깅 작업을 위해 불가피하게 종합자료실을 임시 휴실하며, 기간중 도서 열람 및 대출, 책 두레 및 순회문고 서비스도 중지한다. 단, 열람실과 디지털자료실 이용 및 도서반납은 가능하다. 태백시청 평생교육과 시립도서관담당은 “RFID 도서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시민들께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휴실기간중 도서대출 및 열람은 불편하시더라도 산소드림도서관과 태백교육도서관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양해를 구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4-12
  • 태백시, 2019년 제1회 성두 효 어르신 큰잔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4월13일(토) 오전 10시30분 황지연못과 문화광장 일원에서 ‘제1회 성두 효(孝) 어르신 큰잔치’를 개최한다. 성두가마솥 순대국집(대표 서재명)과 소도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회장 박기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65세 이상 어르신 1천5백명을 모시고 진행한다. 특히 사회단체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5백여명이 무료식당 운영에 힘을 보태고, 류태호 태백시장도 어르신 무료식사를 위한 자원봉사에 나선다. 또 어르신들의 흥을 돋울 민요공연과 초대가수 공연, 경품 추첨 행사도 식전행사와 식후행사로 오후 4시까지 이어진다. 아울러 이날 어르신 큰잔치를 축하하는 기념행사는 오후 1시부터 30분간 진행한다. 태백시청 경로복지담당은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에 민간에서 준비한 이번 행사가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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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4-12
  • 원주시, 건축물 착공신고시 지반조사보고서 제출대상완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건축물 착공신고시 지반조사 보고서 제출 대상을 완화한다. 원주시에 따르면 2018년말 연면적 200㎡ 이상 건축물과 2층 이상 건축물의 경우 허가권자의 예외 인정이 없으면 건축물 착공신고서에 지반조사 보고서를 반드시 첨부하도록 건축법 시행규칙이 강화됐다. 이에 원주시는 최근 지반조사 보고서 제출대상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예외대상을 정해 약 90% 이상이 착공신고시간 및 비용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적용대상은 4층 이하인 연면적 1,000㎡ 이하 건축물중에서 건축물의 구조계산서 작성 시 허용지내력을 200(kN/㎡) 이하로 적용한 건축물로 한다. 아울러 공사 완료후 사용승인을 신청할 때 공사감리자 확인 후 지내력을 기재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04-12
  • 원주시 중앙동 장터나눔가게 후원협약식 및 현판식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 중앙동 장터 나눔가게 3~10호점 후원 협약식 및 현판식이 2019년 4월10일(수) 열렸다. 중앙동 장터 나눔가게는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지사업이다. 장터 나눔가게는 2018년 10월 1호점 오복떡본가(대표 원건상)와 2호점 오란다제과(대표 박민옥)를 시작으로 2019년 3호점부터 10호점까지 8개 매장에서 후원에 동참해 이날 협약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에 3호점 한식-중식뷔페 대복(대표 김종서), 4호점 페리카나 자유점(대표 서명신), 5호점 ㈜네오라이프-까페두아(대표 오태균), 6호점 영진약업사(대표 조연옥), 7호점 부부식품-건어물(대표 원용호), 8호점 강원미트(대표 조정식), 9호점 둔내화로구이(대표 이재선), 10호점 쌍방울형제상사(대표 박호종)는 정기적으로 해당 매장에서 생산 판매하는 물품을 중앙동 취약계층 및 경로잔치 등 마을행사에 후원한다. 중앙동 장터 나눔가게 3~10호점 대표들은 “작은 후원이라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중앙동이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선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기불황속에서도 상인들이 적극적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고 있어 너무나 감사하다”며, “이런 후원들이 모여 중앙동의 공동체 기능을 회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다 주도적으로 중앙동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강명오 원주시 중앙동장은 “중앙동 통합 20주년을 맞아 인구 3,000명 붕괴라는 지역적 위기속에서 다시 한번 주민들이 뭉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오는 5월10일 중앙동 포럼 및 골목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날 행사에서도 장터나눔가게 10개 업소가 자원봉사 나눔의 프리마켓을 운영해 주민들의 차가워진 공동체를 따뜻한 공동체로 복원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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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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