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20(금)

전체기사보기

  • 삼척의료원, 의료계열 전문직업인 초청강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삼척의료원(원장 권오선)이 2024년 8월28일과 9월11일 삼일고등학교에 의료계열 전문 직업인 초청 강의에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강의는 삼일고등학교 2학년 3반 교실에서 ▲이미현 임상병리사, ▲전혜경 간호사, ▲이용인 방사선사, ▲김진모 물리치료사 등 4명을 강사로 위촉해 삼일고등학교 메디컬 의료동아리 및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의료계열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강의는 전문 직업인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결정의 기회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직업관 및 인생관을 함양시키기 위해 학생들이 원하는 직업군별로 강의를 듣고, 앞으로 가져야 할 자신들의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강의를 참가하면서 진로 설정에 있어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취업 전략과 진로를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척의료원은 삼척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9-20
  • 정재웅 강원도의원, 도산하기관 일부 ‘억지 짜맞추기식’ 의혹 주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3년 추진한 산하 기관 통폐합이 일부 ‘억지 짜맞추기식’으로 강행됐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2024년 9월19일(목) 정재웅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 춘천5)에 따르면 도가 부채비율이 2만%에 달해 ‘부실 출연기관’이라며 청산해 버린 공공기관의 부채가 오히려 반년여 만에 10억여원의 수익을 올리는 납득하기 어려운 결과를 나타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 무리한 ‘짜맞추기식’ 상식밖 기관 통폐합 정재웅이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강원도경제진흥원은 2023년 10월 구 강원도일자리재단을 사실상 흡수 통합하면서 1,103억원의 부채를 넘겨 받았다며 강원도는 2023년 3월 ‘출자 · 출연기관 정비 계획’을 통해 설립된지 2년밖에 안된 구 강원도일자리재단이 부채규모 1,103억원, 부채비율 21,974%에 달하는 ‘부실출연기관’이라며 정비 대상으로 선정하고 강원도경제진흥원과의 통폐합을 결정, 청산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짜맞추기식’이라는 의혹은 바로 구 강원도일자리재단의 부채라고 지적된 1,103억원의 성격에서 비롯됐다며 해당 부채는 강원도가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의 목돈 마련과 장기 재직 유도를 위해 2017년부터 시행한 ‘일자리 안심공제’사업의 공제부금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가입자에게 지급할 돈이지만 이를 단순히 ‘적자 성격의 부채’로만 해석한 것은 무리가 있는 것이라며 특히 공제부금으로 발생하는 이자는 부채 규모 증가가 아니라 수익으로 분류되고 있어 일반적인 기업 부채와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피력했다. □ 반년 만에 10억원 이자 수익 낸 1,000억원 규모 부채 구 강원도일자리재단의 부채라고 분류한 일자리안심공제 부금 규모는 2023년 3월 당시 1,103억원. 도일자리재단과 도경제진흥원이 통합된 이후 2023년 말 공제부금 규모는 1,267억원으로 10개월 사이 164억원이 증가했으며, 누적된 이자 수익 규모는 총 20억4,100만원이었으며 통폐합 7개월 후인 지난 6월 말 현재 공제부금 규모는 1,474억원으로 반년만에 207억원이 늘었고, 이자 수익 역시 30억3,200만원으로 9억9,100만원이 증가했다고 진단했다. 정 의원은 결국 강원도의 방침에 따라 도일자리재단을 흡수한 도경제진흥원은 통폐합 직후 20억원 규모의 누적 이자수익금을 확보한데 이어 6개월여 만에 10억여 원의 추가 이자 수익이라는 공돈을 거둬들였다고 평가했다. □ 활용계획없이 방치된 이자 수익도 문제 공공기관은 매년 확보된 예산을 통해 주어진 사업을 달성해야 하는 등 공공 자산을 적극 활용해야 할 의무가 있지만 1,500억원 규모의 안심공제부금으로 인해 발생한 30억~40억원(2024년 연말 예상시) 규모의 이자 수익은 7년여 동안 감독기관인 강원도의 무관심 속에 활용계획도 없이 현재 도경제진흥원의 통장에 현금으로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 역행하는 강원도 일자리정책 정재웅 의원은 “설립된 지 2년만에 청산된 강원도일자리재단은 안심공제부금 이자 수익이 재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었다”면서 “공제부금을 2만%의 부채로 해석해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듯 강제 통합시킨 것은 억지 짜맞추기 행정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들의 도내 안착을 위해 일자리정책의 중요성이 어느때 보다도 강조되고 있는데도 지난 정부와 도정의 핵심인 일자리 정책 지우기를 위해 상식밖의 기관 통폐합이 강행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2만%의 부채를 넘겨받은 도경제진흥원이 19일 발표될 기관평가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 지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당초 강원도가 2017년 도입한 ‘일자리 안심공제’는 매월 근로자 15만원, 기업 15만원씩을 부담하면 도 및 시 · 군이 20만원을 5년간 지원해 근로자가 총 900만원을 납입하고 만기시 3,000만원을 지급받는 사업으로 2023년 신규 모집을 중단하고, 기존 가입자만을 대상으로 2028년까지 안심공제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강원도가 중단한 안심공제 사업에 대해 기업과 근로자들의 요구와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2024년 9월 현재 춘천, 원주, 강릉, 삼척, 홍천, 철원 등 6개 시 · 군이 도비 지원 없이 신규 자체 사업으로 안심공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여 해당 기관인 강원도의 입장표명 등 향방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종합
    • 정치/행정
    2024-09-20
  • 양구교육지원청–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구군협회, 업무협약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양구교육지원청(교육장 임남호)은 2024년 9월19일(목) 오후 3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구군협회(회장 최경지)와 미래 청소년의 평화통일교육 활성화와 통일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평화통일 관련 사업(체험 ‧ 봉사활동) △군 내외 학습활동 지원 등으로 두 기관은 청소년의 통일 문화에 관한 관심을 증대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임남호 교육장은 “두 기관이 한마음으로 평화통일교육 활성화와 통일 인식 확산을 위해 협력해 기쁘고, 앞으로 학생들의 평화로운 미래건설을 위한 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
    • 교육
    2024-09-20
  • 강릉시평생학습관 가을강좌 수강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평생학습관은 2024년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저변확대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대폭 확충해 평생학습관 가을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가을 강좌는 트렌드에 민감한 직장인과 젊은층의 수요에 대응하고자 신규 강좌(어반스케치, 미식창의도시 강릉음식 만들기, 한일가왕전으로 배우는 일본어 등)를 개설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쉽고 편하게 평생학습 강좌를 접할 수 있도록 주말 · 야간 위주로 운영한다. 또 특화프로그램(one day class)을 통한 새로운 방식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퇴근길 가을 달빛 야간강좌(펜드로잉, 공기 청정 테라리움 등)를 개설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모집과정은 3개(8주 · 한달 · 일일체험) 과정 42개 강좌로 총 560명을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9월23일(월)부터 9월25일(수)까지 강릉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을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19세 이상 강릉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정영란 관장은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09-20
  • 강릉시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의 날 주간 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2024년 9월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9월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치매여도 괜찮아’를 주제로 진행하며 9월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강릉시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인지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활동작품을 전시한다. 또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9월23일(월) 낮 1시부터 치매 바로알기 OX퀴즈를 진행하고, 9월27일(금)에 강릉시 단오제전수교육관 및 남대천 일대에서 치매예방수칙과 사업에 대한 홍보 등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경희 강릉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09-20
  • 양양군,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9월24일까지 가을철 산불예방과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1명을 모집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채용되면 10월부터 12월까지(기상여건 등에 따라 근무기간이 조정될 수 있음) 산불진화 활동(야간산불 포함), 산불예방 계도 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근무(주간 및 야간, 심야 교대 근무)에 인건비 78,880원(4대보험 의무가입)을 지급하며, 1주 40시간 만근 시 주 1회 유급휴일 또는 주차수당을 부여하고, 1개월 만근 시 익월 유급휴가 또는 월차수당을 부여한다. 특히 근로에 관한 세부사항은 2024년 재정지원일자리 종합지침을 적용한다. 자격기준은 모집공고일 기준(9월 11일), 주민등록 주소지와 거주지가 양양군인 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하고 성실한 사람으로서, 산불 발생 시 20분 내 소집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오는 9월24일까지 양양군청 산림녹지과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서류접수 시 개별 면담을 실시하고, 추후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체력검정을 통해 9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아울러 신청서류, 선정우대 요건, 참여 제한 사유 등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양양군청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 관계자는 “공정한 심사로 역량 있는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을 채용하고, 산불예방 · 홍보, 진화,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방지 활동을 철저히 추진해 산불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4-09-20
  • 안목번영회,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 장학금 기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안목번영회(회장 이정인)는 2024년 9월19일(목)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안목번영회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도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해 지속적인 공헌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인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 쓰겠다.”며, “장학금이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근선 강릉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2020년 8월26일 설립했으며 재단 주요사업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진로 · 진학 지원사업 등이 있다.”며 “이번이 68번째 기부릴레이로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의 기부금 릴레이는 시민 및 단체들의 자발적인 협조로 2020년 8월 설립 이후 계속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09-20
  • 강릉시립도서관, ‘북적북적(Book籍Book籍)’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은 2024년 9월21일부터 10월19일까지 자연과 힐링하는 열린도서관 ‘북적북적(Book籍Book籍)!’을 운영한다. 열린도서관 북적북적은 우천 시를 제외하고 해당 기간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죽헌내 초충도 화단 뒤 청풍당 일대에서 운영하는 야외도서관이다. 특히 이용자들은 다양하게 구비된 도서를 현장 대출하고, 비치된 에어 소파와 에어매트, 캠핑 의자 등을 이용해 편안한 자세로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 하반기 운영에 각종 보드게임 등 다양한 물품도 함께 준비한다. 아울러 그동안 허난설헌 생가터 솔밭에서 진행했으나 하반기에 오죽헌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한다. 김선희 시립도서관 과장은 “강릉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며 책을 접할 수 있는 이색적인 독서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강릉시립도서관 운영부서(☎ 033-660-3246)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09-19
  • 강원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습지탐사-지구지키기 플로깅활동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민섭)은 2024년 9월19일(목)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2기 연수생을 대상으로 강릉생태관광협의회 주관하에 ‘생태 습지 탐방, 지구지키기 플로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생태관광협의회의 습지 해설사와 플로깅 강사비 지원을 받았으며, 자원순환운동본부에서 플로깅 장비를 지원받아 이뤄졌다. 이에따라 오전에 연수생들이 가시연 발원지와 생태학습장을 탐사하며, 해설사와 함께 경포 석호의 역사와 생태적 가치를 중심으로 생태 습지 조성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오후에 지구지키기 에코 플로깅 활동이 이어져 연수생들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직접 체험했다. 민섭 원장은 “강릉생태관광협의회와 자원순환운동본부의 지원으로 실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자원과 연계한 성공적인 환경교육 사례”이며, “연수생들이 책임 있는 시민으로서 강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보전하는 데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종합
    • 교육
    2024-09-19
  • 동해시, 추석 명절 온정 행렬 이어져 훈훈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에서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동해세관(세관장 문병주)은 9월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50만원을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전달했다. 동해세관 임직원 일동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국철도 강원본부는 9월11일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저소득 고령의 홀로 생활하는 40세대를 대상으로 260만원 상당의 과일, 송편, 한과, 전 등이 포함된 명절음식을 전해 고마움을 샀다. 한국철도 강원본부 이동기 본부장은 “요즘같이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에 동참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동해소방서 사랑나눔회(서장 심규삼)는 9월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해오름천사운동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2006년부터 시작된 동해소방서 사랑나눔회는 전 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 후원금을 조성해 순직소방인,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된 이웃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여기에다 같은 날 1004식자재마트(대표 김종호)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백미 20kg 50포(22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1004식자재마트는 매월 100만원 상당의 식자재와 생필품을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동해시 장애요양원에 정기적으로 기탁하는 선행을 펼치고 있다. 김종호 대표는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더나가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경희)는 ‘추석맞이 명절 음식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 50가구를 방문해 외롭지 않고, 따뜻한 마음과 함께 명절 음식(송편, 김치, 고구마전, 동그랑땡)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권경희 위원장은 “소외계층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한가위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묵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의철)는 9월13일 50가구에 지역상품권 가구당 5만원을 제공하는 ‘추석명절 상품권 나눔사업’을 추진,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을 줬다. 정의철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보살핌이 필요하고, 명절에 오히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9-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