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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모집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에게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하여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에 나선다. 시는 5월12일부터 5월26일까지 시 누리집에 모집 공고를 하고, 공급 희망업체로부터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참가 희망업체는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해 5월27일부터 5월29일까지 3일간 삼척시청 총무과(본관 2층)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번 모집은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삼척시에서 생산․채취된 농․수․축․임산물 등 지역특산품과 삼척시에 생산 기반을 둔 업체가 생산 ․ 제조한 가공품, 공예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 신청 자격은 삼척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로서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물품을 생산(타 지역 생산물품 공급불가) 및 배송할 수 있고, 전자상거래법에 따른 통신판매신고를 필한 업체이어야 한다. 심미숙 삼척시청 총무과 고향사랑팀장은“삼척시는 공정한 답례품 선정을 위해 6월중 답례품 선정위원회 개최 및 심사를 거쳐, 오는 7월부터 답례품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고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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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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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년 올바른 걷기교육 참여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5년 5월20일(화)과 22일(목) 시민들의 건강한 걷기 실천을 돕기 위해 올바른 걷기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바른 걷기 자세를 익혀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바른 걷기의 정의와 효과를 다루는 이론강의, 자세 교정, 걷기 실습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20일(화)과 22일(목)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5월12일(월)부터 16일(금)까지이며, 회차별 20명씩 선착순으로 총 40명을 모집한다. 이경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시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 관련 사항은 강릉시보건소 건강생활팀(☎ 033-660-2480, 24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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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년 올바른 걷기교육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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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원, 제12회 명주인형극제 포스터 공모 개시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릉문화원(원장 김화묵)은 2025년 5월12일(월)부터 제12회 명주인형극제 포스터 공모전 ‘나는야! 어린이 디자이너!’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마리 · 시시와 함께 먹고 싶은 음식으로, 강원특별자치도내 거주하는 유치부(2019년생~2021년생)와 초등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총 24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상훈은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2작),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상(2작), 강릉시장상(4작), 강릉시 국회의원상(4작), 강릉시의회 의장상(4작), 강원특별자치도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상(4작), 강릉문화원장상(4작), 명주인형극제추진위원장상(입선, 응모작품의 30% 이내)이다. 또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한 작품은 2026년 포스터 공모전 홍보 포스터로 활용하며, 본상 24개 작품은 명주인형극제 행사 기간인 8월21일(목)부터 8월24일(일)까지 명주예술마당에 전시한다. 접수기간은 5월12일(월)부터 6월5일(목) 오후 6시까지로, 방문 및 우편 접수만 가능하다. 공모전용 도화지는 공식 배포처인 강릉문화원, 강릉시청, 바로그집, 불란서 안경, 투썸플레이스 입암점, 돔베이커리에서 수령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문화원 문화예술교육팀(☎ 033-823-320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지난해 788작이라는 역대 최다 작품이 접수되었다.”라며, “올해도 작년 인기에 힘입어 어린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문화원 문화예술교육팀(☎ 033-823-32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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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원, 제12회 명주인형극제 포스터 공모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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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세라믹스 강릉 제4공장 준공식 개최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미코세라믹스(대표이사 최용하)가 2025년 5월9일(금) 오전 10시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 강릉과학산업단지내에서 강릉제4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미코 회장 등 관계사 임직원과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 식수, 공장 시찰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증축된 강릉 제4공장은 지난 2024년 5월 착공하여 연면적 12,730㎡, 지상 3층 규모 건립했다. 또 3년에 걸쳐 공장 및 설비 구축에 총 655억 원의 투자와 함께 지역내 신규 고용 창출을 위해 약 60명의 인력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미코세라믹스는 1996년 설립한 ㈜미코의 분할신설회사로 2020년 반도체 장비용 세라믹 소재 부품 사업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고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설립했다. 주 생산품은 세라믹 Heater, 정전척(ESC)이고 세라믹 소재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 장비용 세라믹 부품의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함께 본사를 경기도 안성시에 둔 ㈜미코세라믹스는 강릉시에 지난 2011년 제1공장을 시작으로, 2017년 제2공장, 2021년 제3공장을 연이어 설립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왔다. 이번 제4공장 가동을 계기로 생산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미코세라믹스는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세라믹 부품의 수요 증가에 따라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2024년 말 기준 매출실적 2,202억 원을 달성했고, 전체 고용인원은 467명이며, 이 중 강릉공장에 153명이 종사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공장 증설 투자로 6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며, ㈜미코세라믹스가 지역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 가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며, “또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강릉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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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세라믹스 강릉 제4공장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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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발대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청소년수련관이 2025년 5월10일 오후 1시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소속감을 증진하기 위해 ‘양양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동아리는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자원봉사, 진로 및 직업 체험, 문화예술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는 봉사, 댄스, 밴드, 농구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들이 구성했으며, 발대식에 각 동아리의 대표 및 회원 등 70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해 청소년 주도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 ▲청소년 안전교육 ▲동아리 축하 공연 ▲동아리 인준서 전달 ▲회원증서 및 임명장 수여 ▲격려사 등의 순서가 진행했다. 이를 통해 양양군 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청소년동아리 운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양양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들이 소속감과 책임감을 갖고, 창의적이며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했다”며, “앞으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부심과 동기를 얻고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은 상시로 청소년동아리를 모집하고 있으며, 2인 이상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누구나 등록이 가능하다. 아울러 등록된 동아리는 프로그램실 사전예약, 분야별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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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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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교육지원청,‘찾아가는 한마음 청렴비빔밥’행사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혁)은 2025년 5월9일(금), 반부패 청렴의 달을 맞아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찾아가는 한마음 청렴비빔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같이해야 가치있고 아름다운 청렴’이라는 주제 아래, 지역 특산물과 철원 오대쌀로 만든 대형 비빔밥을 함께 나누며 청렴의 의미와 지역 사랑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비빔밥을 함께 만들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소통과 조직내 유대감을 강화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또 ‘청렴비빔밥’은 철원 오대쌀을 비롯한 시금치 · 도라지 · 콩나물 · 애호박 등 지역에서 재배된 식재료를 사용해 ‘청렴 한마음’ 문구를 배치해 청렴의 의미를 더욱 강조했다. 이후 교육장과 팀장단이 직접 비빔밥을 비비고 직원들과 나눔으로써 ‘한마음 청렴’을 행동으로 표현했다. 김상혁 교육장은 “한 끼 식사 속에도 청렴의 의미를 담아내고자 한 이 행사는 비빔밥처럼 다양한 구성원이 잘 어우러져야 조직이 건강해지듯, 청렴도 함께 실천해야 진정한 변화가 이뤄진다”며 “앞으로도 직원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청렴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원교육지원청은 5월 한 달간 반부패 청렴의 달을 운영하며 부정부패 격파왕 선발전, 팀 대항 인공지능(AI) 청렴포스터 경진대회, 청렴라이브 교육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감 속에서 청렴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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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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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교육지원청,‘찾아가는 한마음 청렴비빔밥’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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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5월24일(토) 원주문화원 일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을 개최한다.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은 2024년 첫선을 보여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참여형 축제이다. 2024년 제1회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협업으로 돌아왔다. 【공연 · 전시 · 체험…보고, 듣고, 즐기는 예체능 축제】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의 끼와 재능이 빛나는 무대공연 ▲미술작품 전시 ▲다양한 체험 부스 ▲사생대회 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무대공연에 태권도, 댄스, 악기 연주, 가창, 치어리딩, 한국무용 등 가맹점 22곳에서 3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해 실내·외 무대를 꾸민다. 또 행사장 곳곳에 포토존을 마련해 참여 학생들이 축제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한다. 【기관과 함께 만드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올해 꿈이룸 한마당은 지역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하게 구성된다. ▲원주시 인성교육센터 ‘가족 골든벨’ ▲원주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 경제·VR체험 ▲강원대학교 생활과학교실 ▲경동대학교 건강관리·응급처치체험을 비롯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원주시그림책센터, 원주시아동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등 30여 기관과 함께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예체능 활동뿐 아니라 인성교육, 진로탐색, 사회참여의 기회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아이들이 주인공되는 무대, 함께 만드는 특별한 하루】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꿈이룸 한마당은 초등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참여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과 만나고, 즐겁게 배우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기회를 넓혀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 당일 오전에 사생대회도 함께 열리며 관심 있는 초등학생은 모집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소년과 교육지원팀(☎ 033-737-26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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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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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원주에브리씽 페스티벌, 6월7~8일 개최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재)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이 2025년 6월7일(토)과 8일(일) 이틀간 개최하는 2025원주에브리씽 페스티벌(Wonju Every Sing Festival 2025, 이하 WESF 2025) 일정을 확정하고 초대 아티스트 티저 라인업과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WESF 2025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노천극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노천극장 메인 무대를 중심으로 잔디광장에 서브 무대를 설치하는 2스테이지 체제로 운영,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관객 참여프로그램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입체적인 축제 동선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공개된 1차 티저 라인업에 그 어느 해보다 감성 짙은 보컬리스트와 밴드가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이에 6월7일(토)은 음원차트 강자로 자리매김한 싱어송라이터 황가람과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감각적인 밴드 소란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와함께 6월8일(일)은 담백한 목소리로 진심을 노래하는 최유리, ‘믿고 듣는 밴드’로 떠오른 너드 커넥션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여기에다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 아티스트 3팀도 8일(일) 함께 메인 무대에 오른다. 2025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노래 · 앨범 부문 후보에 오른 싱어송라이터 쓰다를 비롯지난 4월 첫 번째 싱글 ‘피어나’의 릴리즈 쇼케이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해비치밴드, 2024 원주생활문화축제 밴드부문 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드가 관객들과 만난다. 더나가 복고 감성 오브제들과 함께 디지털 사운드 이미지가 조화를 이룬 포스터도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아울러 축제의 정체성인 ‘EVERY SING(모두의 노래, 모두의 무대)’을 강렬하게 시각화하고,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원주의 초여름 정서를 담아 세대와 시대를 잇는 공감의 무대를 잘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주문화재단 박창호 대표이사는 “지역 뮤지션들이 성장하고 대중과 만나며 무대 위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 축제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라면서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산과 호수를 품은 자연 속 무대에서 펼쳐지는 감성 축제의 정체성을 살려 지역과 장르, 세대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감형 축제로 만들어 나아가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WESF 2025는 사전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공식 라인업 및 부대 프로그램은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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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원주에브리씽 페스티벌, 6월7~8일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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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5년 군민정원사 양성과정 개강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은 2025년 5월9일 정선읍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 ‘군민정원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정원문화의 지역내 정착과 확산을 위해 마련된 실습 중심의 전문 교육으로, 정원 조성에 대한 이론부터 설계와 실제 만들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개강식에 이창우 정선군 부군수를 비롯 교육생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민정원사 양성과정에 정선군민 22명이 참여해 7월10일까지 총 10차례, 80시간 동안 교육을 받는다. 이론 수업은 정선읍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 실습은 남면 별어곡역 인근 실외정원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정원 전문가가 운영하며, 정원 조성 기초 이론(32시간)과 실습(48시간)으로 이뤄져 있으며 교육을 80% 이상 이수하면 수료증이 주어진다. 군은 이번 과정을 통해 군민들이 정원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지역 내 정원 조성 사업에 직접 참여하거나 마을 공간을 스스로 가꾸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교육 종료 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견학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창우 정선군 부군수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조경기술을 넘어 생태적인 삶의 방식과 공동체 가치를 실천하는 과정”이라며, “주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가 정선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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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5년 군민정원사 양성과정 개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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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배달하는 평생학습 ‘행복도시락 강좌’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시민의 일상 속 배움 확산을 위해 학습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행복도시락 강좌’를 운영한다고 5월9일(금) 밝혔다. ‘행복도시락 강좌’는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강의를 받을 수 있도록, 도시락처럼 배달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2024년까지 총 260개 강좌에 3,328명이 참여했으며, 시민 수요에 따라 꾸준히 확장해 왔다. 올해도 시민 수요에 맞춘 캘리그라피, 클라리넷, 힐링요가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 22명을 모집했다. 이를 바탕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총 20여 개 강좌, 38개 학습모임(동아리)이 운영될 예정이며, 각 학습모임은 10~15회에 걸쳐 강좌를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동해시민 또는 동해시 소재 직장인 8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이며, 자체 학습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5월12일부터 22일까지로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선정된 학습모임에 강사비가 지원되며, 단 재료비나 교재비는 수강자가 부담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 033-539-8534)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행복도시락 강좌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도시 곳곳에서 즐거운 배움이 실현되는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이라며 “동해시 전역이 학습의 장이 되는 진정한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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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배달하는 평생학습 ‘행복도시락 강좌’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