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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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 송정동 945번지 일원 삼거리 도로침하 발생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송정동 도로침하와 관련, 긴급복구에 나섰다. 강릉시는 2019년 6월7일 오전 8시10분경 송정동 945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도로 침하와 관련, 긴급 복구를 진행했다. 이날 발생한 도로침하는 정확한 원인을 규명중인 가운데 깊이 2.5m의 가로x세로 5m 크기로 지하에 하수관로 및 상수관로, 도시가스배관, 통신선로 등의 지하매설물이 있었으며 호우로 인한 추가도로침하 및 시설물 피해방지를 위한 긴급복구를 시행했다. 특히 강릉시청 하수과, 도로과 수도과와 참빛영동도시가스 관계자 등 인력 25명과 굴삭기, 덤프 등 장비를 투입해 모래와 골재로 침하된 도로를 메웠다. 강릉시청 관계자는 “호우로 인해 우선 긴급복구 후 지하매설물인 상하수도, 가스, 통신등에 대해 관리기관 합동 점검을 통한 원인 규명 및 항구 복구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6-07
  • 삼척시, 2019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6월14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한 조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2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만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삼척시민으로 인명구조 또는 구급구조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 선발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안전관리요원은 오는 7월11일부터 8월18일까지 해당 읍면동 물놀이 관리지역에 배치해 물놀이 취약지역 예찰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구명환 등 물놀이 안전시설물점검, 안전사고발생시 상황전파, 물놀이 위험지역내 행락객 안전장소 대피지시 등 각종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친다. 김후기 삼척시청 재난안전과장은 “삼척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 6개소와 위험구역 1개소를 지정하고 안전시설물 수시 점검 및 보강과 민관 협조체계구축 등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6-07
  • 삼척문학의 뿌리 두타문학 50년사 축전 전시회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삼척문학의 뿌리 두타문학 50년사 축전 전시회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1969년 6월24일 창립된 두타문학회는 삼척뿐 만 아니라 강원도를 대표하는 문학단체 가운데 하나로 삼척예술문화 창달과 향유에 크게 기여했다. 이에 2019년 50주년을 맞아 보관하던 방대한 활동자료를 정리해 전시회를 개최한다. 제1전시실-두타문학 50년사 자료전, 제2전시실-두타동인 도자기 시화전, 제3전시실-저명문인 육필원고 50인전으로 구성해 전시회를 연다. 특히 전시회는 6월27일부터 7월6일까지 10일간 삼척문화예술회관 제1,2,3전시실에서 개최하며 전체관람 대상으로 관람료는 무료다. 이번 전시회 기간중 두타문학회에서 한국장수시 합동 시낭송회도 개최한다.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한국장수시, 애송시, 저명인 초대시로 구분해 서울시, 춘천시, 강릉시, 동해시, 영주시, 태백시 등 문학 교류단체와 함께 시낭송회를 연다. 시낭송회는 6월28일 금요일 저녁 6시30분 시립박물관 중정에서 개최한다. 아울러 전시회 종료후 두타문학회에서 두타문학 50년사 자료를 삼척시립박물관에 기증한다. 공 석 문화예술센터소장 “뜻 깊은 전시회 및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6-07
  • 원주시차량등록사업소, 통합민원창구 확대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차량등록사업소(소장 박헌식)가 2019년 6월12일(수)부터 통합민원창구를 확대 운영한다. 우선 6월14일(금)까지 3일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17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현재는 이전 및 변경 등록 업무만 통합민원창구에서 처리하고 있으나 이번에 신규 등록 업무까지 통합해 기존 3개 창구가 4개로 늘어난다. 박헌식 소장은 “이번 통합민원창구 확대를 통해 일부 창구로 몰리는 민원을 분산시켜 대기시간 단축 및 보다 원활한 민원업무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2018년 7월부터 통합민원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속한 민원처리로 인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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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06-07
  • 개관 50주년 기념, 원주시립도서관, 50년의 이야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1969년 6월 14일 개관한 원주시립도서관(관장 이한연)이 2019년 개관 50주년을 맞아 ‘원주시립도서관, 50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원주시립도서관 및 단구공원 일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원주시립도서관 전시실에서 6월11일부터 23일까지 지난 50년 동안의 원주와 시립도서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50번째 사진첩을 넘기다’를 선보인다. 본 행사인 ‘북 페스티벌’은 시립도서관과 단구공원 열린광장 일대에서 6월15일과 16일 양일간 진행한다. 개막식, 포럼, 인형극, 공연 및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한다. 특히 저녁 8시 단구공원에서 문학 영화 ‘칠곡 가시나들’과 ‘소나기’를 각각 상영해 시민들에게 영화를 매개로 문학 향유에 대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한연 원주시립도서관장은 “이번 5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원주시립도서관 50년의 시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50년을 시작하는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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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06-07
  • 태백시, 2019년 6월 각종 스포츠대회 연이어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 곳곳에서 2019년 6월7일부터 생활체육 동호인들 위한 각종 스포츠대회가 개최된다. 먼저, 제9회 태백산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6월7일부터 9일까지 태백스포츠파크 테니스장과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 전국에서 테니스 동호인 400여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우의를 다진다. 또, 계산동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6월7일 오전 11시 제4회 태백시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열린다. 6월8일까지 이틀간 치러지는 경기는 관내 13개팀 150여명이 참가한다. 이어 6월12일(수)부터 제3회 강원도지사기 그라운드골프대회와 제8회 태백시장배 강원도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고원 3구장에서 개최된다. 도내 12개 시군에서 550여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 부부전을 치른다. 아울러 3천여명이 참가하는 제49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가 6월14일(금)부터 20일(목)까지 고원체육관에서 열린다. 태백시청 스포츠레저과장은 “태백은 우수한 스포츠시설 등 생활체육 기반이 탄탄한 곳으로 프로선수와 전지훈련단 뿐 만 아니라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로부터도 호평을 받고 있다”며, “이러한 입소문은 보다 많은 대형 대회유치에도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6-07
  • 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 모지소, 수의계약 잘못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 모지소가 특수관계사업자와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을 잘못된 것이라는 감사원 지적을 받았다. 최근 감사원에 따르면 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 모지소는 전 강원도의회 의원 A와 그의 배우자 E가 2012년 1월1일부터 2017년 12월31일까지 자본금 총액의 50%를 계속 초과보유하고 있는 주식회사 C와 2012년 3월부터 2017년 10월 사이에 총 9건 1억5천3백여만원 상당의 도로보수공사를 수의계약(1인 견적에 의한 수의계약) 방식으로 체결했다. 그런데 도로관리사업소 모지소는 각종 도로보수공사를 C와 수의계약으로 체결하면서 C로부터 수의계약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각서만 제출받고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없는 자인지 여부에 대해 국세청 등 관계행정기관을 통해 확인하지 않았다. 그 결과 모지소는 2012년 3월부터 2017년 10월 사이에 지방계약법령에 따라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없는 C와 총 9건의 도로보수공사를 수의 계약했다. 감사원은 강원도지사에게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33조를 위반해 지방자치단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한 C산업주식회사에 대해 같은법 제31조에 따라 입찰 참가자격을 제한하는 조치를 하고 앞으로 지자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33조를 위반해 수의 계약하는 일이 없도록 관련 업무에 철저를 기할 것을 촉구했다.
    • 종합
    • 정치/행정
    2019-06-07
  • 태백시, 2019년 SNS홍보 팸투어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파워블로거 및 사진작가를 대상으로 SNS홍보 팸 투어를 추진한다. 태백시는 관광객들의 방문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태백의 자연과 관광지, 축제관련 콘텐츠확보와 이를 보다 자연스럽고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이번 팸 투어를 실시한다. 파워블로거와 실력파 관광사진작가들을 초청, 태백시 곳곳을 자유롭게 둘러보면서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사진 및 콘텐츠와 차별화된 것들을 새롭게 발굴 홍보한다. 특히 파워블로거는 팸 투어 기간중 먹거리 2곳, 관광지 3곳 이상을 포스팅하고 총 20건 이상의 SNS 활동을 한다. 사진작가들은 신선하고 매력적인 50장 이상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태백시청 관광문화과장은 “팸 투어를 통해 확보된 사진들은 각종 홍보물과 안내판 등에 두루 활용될 것”이라며, “트렌디한 사진과 콘텐츠가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6-07
  • 정선고 사물놀이 동아리, 강릉단오제 금상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정선고등학교 두드림 사물놀이 동아리(단장 이민영, 2학년)가 2019년 6월6일 강릉단오제 전수교육관에서 열린 제25회 강릉단오제 사물놀이 경연대회에서 중고등부 금상을 수상했다. (사)강릉단오보존회 주최로 열린 이번 사물놀이 경연대회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단체 20개팀, 개인부 9명이 참가했다. 두드림 사물놀이 동아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단오제에서 펼쳐진 강릉단오제 사물놀이 경연대회에서 삼도사물농악 공연으로 참가자 및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사물놀이 구성 및 연주능력, 의상, 태도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문화재청장상인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풍물놀이 계승과 보급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매년 강릉단오제 사물놀이 경연대회에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두드림 사물놀이 동아리는 정선고등학교 1-2-3학년 학생 11명으로 구성, 김민진 음악교사의 지도로 매주 방과후학교 교육활동 시간을 활용해 사물놀이 연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꽹과리, 장구, 북, 징 등의 악기로 열정을 가지고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멋과 아름다움,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함께 동아리는 대한민국 대표 5일장이 열리고 있는 정선5일장 장터공연을 비롯 정선아리랑제 공연, 동강할미꽃 축제공연, 정선군농업인의 날 공연, 학교 축제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정선고등학교는 학생들이 꿈과 미래를 위해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으로 진로전문가와 함께하는 꿈 더하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제성 정선고등학교장은 “두드림 사물놀이 동아리학생들이 그동안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연습한 결과 금상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신들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하고 정선고등학교가 꿈과 사랑이 가득한 창의적 인재육성이라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6-07
  • 동해항 기반 디비에스크루즈훼리, 모해운회사 매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러일 3국을 운항하고 있는 디비에스크루즈훼리(주)가 최근 모해운회사에 매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등에 따르면 강원 동해항을 기반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일본의 사카이미나토시를 연결해 온 디비에스크루즈훼리가 모해운회사에 매각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매각은 디비에스크루즈훼리(주)가 한러일 3국을 운항하면서 최근까지 발생한 누적채무가 수백억원에 이르는데다 더 이상의 그룹차원의 지원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면서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강원도와 동해시가 공동부담으로 항로유지발전을 위해 88억원을 지원했으나 이 같은 지원에도 불구하고 당초 기대치만큼 항로활성화가 안된다며 계속적인 지원을 반대했던 지역의 부적정 여론도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이에따라 매각대금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직원고용을 승계하는 조건과 향후 2년간 현재의 항로를 유지하며 디비에스크루즈훼리(주)의 모기업이 2년간 선박을 용선하는 조건으로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다 디비에스크루즈훼리의 지분 30%를 포항의 모해운회사에 양도하고 누적채무액 수백억원은 디비에스크루즈훼리의 모기업이 변제하며 나머지 지분율 70%는 소각하는 조건으로 매각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디비에스크루즈훼리가 적자운항을 계속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던 동해시 지역사회는 매각내지 폐쇄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갖고 있었으나 막상 현실로 매각이 이뤄지자 벌써부터 걱정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특히 국제항로 하나를 개설 운항한다는 것 자체가 워낙 어려운 사안인데다 남북한 화해무드가 이뤄질 경우 북방물류를 선점하기 위한 각 지자체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어렵게 유지해 온 한러일 3국의 항로가 없어질 경우 지역으로서는 상당한 경쟁력을 상실하는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또 계약내용에 현 항로를 2년간 유지한다고 하더라도 계약종료후 디비에스크루즈훼리가 타 항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지역으로서는 대안이 무엇이냐는 시급한 숙제를 안게 됐다는 전언이다. 이와관련 업계 관계자는 “국제항로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디비에스크루즈훼리의 매각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국내외 현실과 타 지자체들이 항로취항에 지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만 봐도 향후 전개될 상황에 대해 면밀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디비에스크루즈훼리가 현실적인 어려움속에서 지금까지 항로를 유지해온 것에 대해서는 박수를 보내야 한다”며 “누적채무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유지하기가 힘들다면 매각을 통해 서로가 짐을 덜고 지역사회는 대안으로 경쟁력있는 타 선사들과의 사업모색을 서두른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듯이 이번 매각은 장단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 종합
    • 경제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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