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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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수 삼척시장,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 한바퀴’ 시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박상수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장은 2024년 4월24일 도계읍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 한바퀴’를 진행함으로써 민생청취의 첫발을 내딛는다. 삼척시는 지역주민의 민생생활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주민들이 지역문제에 관한 고민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 한바퀴’를 오는 4월 24일 도계읍부터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도계읍에서 시작하는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참여해 도계장터, 주민복지시설, 경로당 등을 방문할 계획이며 특정한 형식없이 도계읍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정에 대해 주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삼척시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 22년부터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지시해 기존 방식과는 달리 민생현장 중심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시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총 86곳의 민생현장을 방문하고 193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열린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종원 삼척시 총무과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기 위한 민선 8기 시정의 의지를 보여드리기 위해 이번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 한바퀴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박상수 삼척시장이 이끄는 삼척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견을 듣는 것에 주저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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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04-22
  • 평창군, 개 식용 종식 특별법 따른 운영신고서 접수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2024년 2월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포·시행된「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 식용 종식 특별법)에 따라 사업장 운영 신고 조치와 현황 조사 제출 등의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에 나섰다. 특별법에 따르면, 식용을 위해 개를 사육 · 도살 · 유통 · 판매하는 시설에 대한 신규 또는 추가로 운영하는 행위가 금지되고, 3년간의 유예기간을 둔 뒤 2027년 2월부터 생산부터 판매까지의 모든 과정이 금지된다는 것이 요지이다. 따라서 지역내 개 식용을 목적으로 하는 농장 및 도축 · 유통업,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는 법 공포일 3개월 후인 5월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제출해야 하고, 법 공포일 6개월 후인 8월 5일까지는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내야 한다. 또 개 사육 농장, 도축 · 유통업 농장주는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축산농기계과에 신고서를 제출하고, 식품접객업자는 평창군 보건의료원 보건정책과 위생팀에 제출하면 된다. 만약 이를 어기고 기한 내 신고를 하지 않으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후 전업 ·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될 뿐 만 아니라 즉시 영업장 폐쇄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아울러 신고서가 제출된 곳을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하고 이상이 없을 경우 운영 신고 확인증을 발급한 후 폐업이 완료될 때까지 이행 계획서 준수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박미경 농업기술센터 축산농기계과장은 “개 식용 종식이 원만하게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관련 업종 종사자들은 기한 내 운영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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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4-22
  • 정선군, 정선군노인요양원 치매전담실 운영 지원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024년 치매 어르신들의 맞춤형 보호를 위해 조성한 정선군노인요양원 치매전담실 운영 지원에 나섰다. 군은 치매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관리와 치매 가족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선군노인요양원에 사업비 75억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치매 전담실을 건립하고 2023년 11월 운영을 시작했다. 사회복지법인 원주카톨릭 사회복지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치매 전담실은 1인실, 4인실 등 18개실에 54명의 치매 어르신이 생활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했다. 또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면회실, 요양보호사실 등 편의 시설을 갖추고 치매 전문교육을 이수한 전문 요양보호사가 치매 어르신 관리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치매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사용하던 물건으로 시설 환경을 조성해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치매 증상 완화 요법도 진행하고 있어 치매 가족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군은 사업비 5억 3,300만원을 투입해 종사자 및 시설 운영을 지원하고, 추가로 5천8백만원을 투입해 치매 어르신의 입소 및 병원 진료를 위해 리프트 설비를 설치한 이동차량 구입도 지원한다. 이와함께 지속적인 입소 홍보를 통한 운영 활성화를 실시하고 정기적인 관리 운영 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에 대한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종사자의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과 주기적인 방역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 신성근 정선군 복지과장은 “고령화시대 치매어르신들의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선군에서 적극적인 치매전담실 운영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며 “입소 어르신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를 통해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내며 가족들도 안심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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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4-22
  • 그림책으로 꿈꾸는 세상, 원주시 그림책도서관 개관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2024년 5월4일 그림책도서관을 개관하고, 작가초청 강연․그림책입체 낭독극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그림책도서관은 남산골 문화센터 부지내(향교길 77)에 위치하며, 연면적 1,509㎡,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특히 ▲지하 1층은 영유아들을 위한 ‘처음그림책자료실’과 ‘수유실’ ▲지상 1층은 전시실과 이용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생각키움 강의실, 상상누리 다목적실, 사무실 ▲2층은 전 연령이 읽을 수 있는 모두그림책자료실과 야외쉼터로 이뤄져 있다. 또 그림책도서관은 입체북 ․ 사운드북 ․ 빅북 등 다양한 형태의 그림책과 영어 그림책을 포함한 16,000여 권의 그림책을 구비하고 미디어 아트 갤러리, 디지털 라이브러리 시스템, 미디어 스케치북을 통해 미디어와 결합된 다양한 도서관 체험 경험을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이와함께 오는 5월 4일 오전 11시 개관을 기념해 ‘어린이라는 세계’의 저자인 김소영 작가를 초청, ‘그림책의 힘, 어린이의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아울러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작가의 강연과 인기도서인 「이파라파 냐무냐무」, 「호랭떡집」 입체낭독극 공연을 사전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이밖에 오후 2시 개관식,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책 향수 만들기, 마크라메 도어벨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과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장성미 원주시립중앙도서관장은“원주시 그림책도서관이 그림책은 어린이가 읽는 책이라는 선입견을 넘어 사회 구성원 모두가 그림책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돕고, 행복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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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4-04-22
  • 원주시자살예방센터 제6기 생명사랑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2024년 4월12일 제6기 생명사랑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생명사랑서포터즈는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에 관심이 있는 원주 지역내 대학교 재학생 20명으로 구성했으며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활동한다. 또 자살예방 교육프로그램 수료, 자살 예방 캠페인 기획 및 참여, 자살유해환경 발굴 및 개선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이를 통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공동체를 형성하고 생명 존중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 민성호 센터장은 “생명사랑 서포터즈 활동이 우리 사회에 생명에 대해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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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4-04-22
  • 원강수 원주시장, 원주벤치마킹 임실군수 등 임직원 환영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강수 원주시장이 2024년 4월19일 벤치마킹을 위해 원주시에 방문한 심민 임실군수 등 임실군 직원들을 만나 차담을 나누는 등 환영의 마음을 전했다. 임실군은 지난 4월 18일부터 19일 일정으로 군수를 비롯, 관광치즈과장, 건설과장 등 총 10여명이 원주시를 방문해 소금산 그랜드밸리, 박경리문학공원 카페 서희 등 사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원강수 원주시장 취임 이후 의욕적으로 추진한 박경리문학공원 내 문화도시 거점공간 조성사업인 ‘카페 서희’ 등을 보러 온 임실군 방문단의 사전 요청으로 진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수님 등 임실 직원들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원주에서 좋은 시간을 갖고, 문화거점 공간으로 지역 경제와 관광도 활성화시키는 전국적 랜드마크의 대표 사례인 ‘카페 서희’를 포함한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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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4-04-22
  • 양구군,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24년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양구읍 상리 124-1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양구군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사업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사업은 총 8,000㎡의 규모로 아파트 3개동, 최대 8층으로 올해 10월 준공 예정이며, 2025년 2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세대당 면적은 26㎡ 20세대, 29㎡ 24세대, 33㎡ 28세대, 46㎡ 28세대 등 4개 타입이며, 공급량은 영구 임대 20호, 국민임대 80호 등 총 100호이다. 영구 임대는 국민기초 생활보장법상 생계 · 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이 입주할 수 있으며, 주거 안정을 위해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공급한다. 입주 신청은 5월 8일부터 5월10일까지 관내 거주지 읍 · 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국민임대는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공급하는 주택으로 최대 30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5월7일부터 5월10일까지 LH 청약플러스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 앱(LH청약플러스)으로 진행한다. 단,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신청자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양구군보건소 3층 소회의실(양구군 양구읍 관공서로 42)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공급유형별 신청 자격과 임대 조건, 임대료 등은 LH 청약플러스와 양구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사업으로 무주택 저소득층과 주거약자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틈새 공원 조성과 인근 군립도서관과 스마트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 등 주변 지역을 함께 정비해 주거복지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성용진 양구군 민원서비스과 주택팀장은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은 지역 수요에 적합한 저소득층 등 다양한 공공주택 수요자들의 주거 안정과 마을 주변 지역 정비를 통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2018년 12월 사업대상지로 선정됐으며 2019년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2021년 소규모 재해영향평가 완료와 함께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아 2023년 1월 건축공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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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4-04-22
  • 양구군청 육상팀 2024 싱가포르 국제오픈육상대회 준우승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청 육상팀 김한결 선수가 2024년 4월18일 싱가포르 국제 육상대회 시상식에서 양구군청 육상팀 김한결 선수가 단상에 올랐다. 김한결 선수는 4월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4 싱가포르 국제 오픈 육상대회 높이뛰기 종목에서 1m 60cm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19년 양구군청 육상팀을 창단한 이래 국제대회 입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구군청 육상팀 방성훈 감독은 “올해 첫 경기를 좋은 성적으로 시작해 매우 기쁘다”며 “타국에서 우리 대한민국과 양구군을 알릴 수 있게 노력해 준 선수에게 매우 고맙고 앞으로 참가할 대회에서도 꼭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며 굳은 다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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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4-04-21
  • 원주문화재단&원주시립합창단, 브런치 콘서트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문화재단은 2024년 4월30일부터 연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전 11시 치악예술관에서 원주문화재단&원주시립합창단 브런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 공연은 국가시책인 ‘문화가 있는 날‘에 부응하고 원주시민들에게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정기 프로그램 수요에 대응하고자 기획했다. 또 개관 30주년을 맞은 치악예술관은 관내 주요 문화예술시설임에도 그간 대외에 알려진 간판 프로그램이 부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이에 앞서 원주문화재단은 2023년 5월 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재단 기획공연 열린음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2024년 6월 시립교향악단과 오페라 사랑의 묘약도 함께 준비하고 있어 원주시립예술단을 활용한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브런치 콘서트 공연은 친근하고 대중적인 레퍼토리로 구성되기에 전 연령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문화재단 · 원주시립합창단 홈페이지 및 SNS 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되며 원주문화재단 문화홍보팀(☎ 033-760-9845)과 원주시립합창단(☎ 033-766-69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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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4-04-21
  • 국민고향정선, 우수농특산품 호주인 입맛 사로잡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국민고향 정선군(군수 최승준)의 우수 농특산품이 호주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부터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조사단을 구성, 현지 시장 조사를 비롯한 수출 수요 파악, 판매 물품 브랜드화 등 본격적인 수출 준비를 진행하고 2023년 6월 호주 대형 유통사인 ㈜삼양호주와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2023년 9월 호주 브리즈번 강원원더마트에서 개최된 특판행사에서 국민고향정선의 12개 기업이 생산한 10만 달러 규모 농특산품이 현지 교민과 호주인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조기 완판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에 군은 청정지역에서 생산 · 가공해 건강식품으로 호주에서 자리매김한 국민고향정선의 우수 농특산품 판매 돌풍을 이어가기 위해 2023년에 이어 강원도경제진흥원, ㈜삼양호주와 업무 제휴를 통한 호주 특판행사를 4월 9일부터 5월 9일까지 개최한다. 특히 지난 4월9일부터 호주 브리즈번 강원원더마트내 특설매장에서 진행한 특판 행사장에서 2만 달러 규모의 곤드레 생청국장, 냉동찰옥수수, 나물간편식, 정선약도라지착즙원액, 수리취떡 등 28개 품목이 큰 인기를 끌며 다음 5월 9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특판행사가 조기에 종료될 정도로 준비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됐다. 김공욱 ㈜삼양호주 대표는 “최근 호주에서 비만이 사회적인 이슈가 돼 건강 식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는데, 대한민국 정선에서 수출된 제품들은 호주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이색적면서도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자리잡아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추가 수출 물량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군은 호주시장을 사로잡으며 입지를 굳힌 정선군의 우수 농특산품의 판매 확대를 위해 현지 유통사와 협의를 통해 다양한 대형마트 입점을 추진하는 한편 교민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상만 정선군청 전략산업과장 직무대리는 “국민고향정선의 우수 농특산품이 지난해부터 실직적인 판매성과를 달성하며 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상품 구성과 현지화 전략을 통해 해외 수출에 박차를 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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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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