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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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감,동해 행복빨래방’ 복지와 일자리 창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2025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중인 ‘감,동해 행복빨래방’이 단순한 세탁 서비스 제공을 넘어선 종합 복지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고 2월4일 밝혔다. 특히 지역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빨래방은 복지와 일자리 창출의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며 주민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행복빨래방은 천곡 주공5차 아파트 부근에 위치해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 등 설비를 갖췄다. 이를 활용해 일상적 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을 위해 지난해 약 1,600건의 무료 세탁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와 더불어 우유 배달, 건강 상태 확인, 말벗 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따뜻한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 이 사업은 복지 지원과 함께 지역내 실질적인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행복빨래방은 18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근무하며 세탁과 배달 서비스뿐 아니라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상태를 세심히 살피며 지역 복지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세탁 지원과 돌봄 활동을 통해 소득을 얻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다. 그 밖에도 독거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등 50가구를 대상으로 작년 1,800건의 우유 배달 서비스를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의 후원을 받아 안부 확인과 함께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우유 배달은 단순한 식료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며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석해진 동해시 가족과장은 “행복빨래방은 단순한 세탁 지원을 넘어 지역 실정에 맞춘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과 이웃 간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세심하고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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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2-04
  • 양양군, 찾아가는 문해배달강좌 ‘행복교실’ 강사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찾아가는 문해 배달강좌 ‘행복교실’을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기 위해, 2월3일부터 14일까지 문해교육사 19명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문해 배달강좌 ‘행복교실’은 사회 · 경제적 이유로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한 저학력 · 비문해 성인들을 위해 사회생활에 필요한 문자해독능력 등 문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사전 수요 조사에 참여한 19개 경로당(대상자 235명) 등을 대상으로 2월14일까지 행복교실 참여 신청을 받고, 2월3일부터 2월14일까지 양양군 문해교육사회 회원 등 자격요건을 갖춘 문해교육사 19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경로당별 주 2회, 1회 2시간씩 진행한다. 1개소당 최대 40회의 수업이 운영되며, 학습자 관리 및 문해학습자 상담 등도 진행한다. 교육은 초등과정용 성인 문해교과서(소망의 나무 1~4권)를 활용한 통합 교육으로 진행되며, 여건에 따라 디지털 생활문해 교육도 추가한다. 문해교육사 지원자격은 주민등록상 양양군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며, 문해교원자격증 또는 문해교육사 3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하고, 1365자원봉사센터에서 문해교육 관련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3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군은 지원자에 대한 서류검토 및 면접을 통해 2월중 최종 선정한다. 군은 행복교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수강생들에게 교육교재 등을 지원하고, 문해교육 강사들이 평생학습 관련 행사 및 각종 문해교육 회의에 참석하도록 해 지역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해 배달강좌 ‘행복교실’을 통해, 비문해자분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하며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사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12곳, 15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교실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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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2-04
  •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2025전통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2025년 2월10일(월)부터 3월5일(수)까지 강릉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향유와 전통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전통문화교실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통문화교실 프로그램은 3월10일부터 11월22일까지 약 9개월간 사물놀이·모듬북·피리/태평소·민요·한국무용·강릉농악 등 총 6개 강좌로 구성되며,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1개 교실을 더 늘려 6개 강좌 9개 교실 165명을 모집 운영한다. 특히 강릉단오제를 비롯한 무형유산 이수자 이상의 전문 강사진을 위촉해 시민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전승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강릉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수강신청 완료 후 수강료를 납부하면 된다. 아울러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운영사무실(강릉시 단오장길 1)을 통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매년 전통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분들이 일상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무형유산 전승자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홈페이지 또는 운영사무실(☎ 033-660-39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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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2-04
  • 강릉시, 건강한 미래인재 양성 위한 청소년 지원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청소년들이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양질의 청소년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2025년 청소년 수련시설(3개소)별 특성화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야간 돌봄형 문화강좌 운영 등을 통해 건강한 미래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지원을 강화한다.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은 강릉 청소년 리더스(GYL), 청소년 오케스트라 ‘솔향유스심포니’사업의 확대와 야간 돌봄형 문화강좌를 신규 추진한다. 특히 2010년 시작해 제14기 565명의 글로벌 리더를 배출해 낸 강릉 청소년 리더스(GYL) 사업은 리더십과 애향심, 언어능력을 갖춘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선발하여 미래의 강릉을 대표하는 국제형 리더 양성을 목표로, 올해 선․후배 리더십 캠프, 재능나눔 봉사활동 확대를 통해 인재양성의 선순환체계를 마련한다. 이어 청소년 예술분야 인재를 육성하는 ‘솔향유스심포니’는 사회복지시설 위문 공연, 선후배 마스터 클래스 및 하우스콘서트 개최 등 보다 섬세하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야간 돌봄형 문화강좌인 H.P.C(하이 프로패셔널 클래스)는 기존 문화강좌와 차별화해 청소년들의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한 돌봄형 체험강좌 프로그램으로 기획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방학기간 제외) 6개월간 24회기로 진행한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청소년 진로설계 역량강화를 위해 미래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는 미래 4차산업 체험캠프를 추진한다. 또 돌봄이 필요한 북부권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학습력 증진 및 돌봄 공백 해소를 통한 전인적 성장 발달을 도모한다. 특히 2024년 7월 개관한 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1월 4차 산업 프로그램 강좌를 시작으로 센터내 디지털 스포츠 체험실, 스터디카페 등 다양한 활동 공간에서 코딩을 활용한 군집드론, 드론축구, 청소년방송반 등 청소년의 디지털 기술 역량 개발을 위한 디지털 특화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한다. 이와함께 5월 청소년의 달에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도록 ‘강릉시 청소년 디지털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위와 같이 진행되는 청소년 수련시설별 특성화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청소년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청소년 시기 재능 나눔 활동 경험을 통해 지식․인격․품성을 모두 갖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여기에다 청소년들이 정책 결정 및 수련시설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참여위원회 및 운영위원회를 운영해 청소년 참여와 권리 보장에도 앞장선다. 더나가 강릉시는 위기 청소년 보호 지원도 강화한다. 작년 북부권 청소년 400명에게 심리지원 사업을 펼친 시는 올해는 도심권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사업을 추진해 최근 늘어나는 자살․자해․디지털 과의존․학교폭력 등의 위험으로부터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 상담, 심리·정서 지원을 한다. 특히 2024년 5월 개소한 강릉시청소년자립지원관은 그동안 구축해온 청소년 보호 관련 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립을 필요로 하는 위기 청소년의 실질적 맞춤형 자립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 이밖에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보호 및 안전망 강화에도 힘쓴다. 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3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과 청소년시설 및 단체와 협력해 관내 유해업소 단속 및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연중 전개한다. 아울러,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위생용품 바우처, 위기 청소년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비용,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기 개발을 위한 꿈드림 수당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강릉시상담복지센터,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강릉시청소년성문화센터, 강릉시청소년자립지원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활용해 청소년 보호망의 누수가 없도록 청소년 맞춤형 통합지원을 확대 추진하는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우리 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2-04
  • 강릉시, 2026년까지 청년정책 5개 분야 880억원 투입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6년까지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푸른도시 강릉’이라는 비전 아래, 청년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역량 강화를 통한 자립 기반 형성을 돕고자 ▲일자리 ▲주거·경제 ▲문화·복지 ▲교육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 880여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고 필요하며 정책 체감도가 높은 일자리 분야와 주거·경제분야 등에 838억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특히 일자리분야에서 청년 취창업과 관련 12개 사업에 76억원을 투입해 ▲청년 근로자 근속장려금 지원, ▲미래첨단 소재부품 가공센터 구축,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운영, ▲청년창업 희망키움 사업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운영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창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또 주거·경제분야에 15개 사업에 762억원을 지원 · 투자해 ▲청년월세 한시 지원사업, ▲청년디딤돌 2배적금 지원, ▲청년 농어업인 정착지원,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사업, 청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통합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 청년들의 주거 관련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청년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문화복지분야에 자가 돌봄이 필요하거나 심리상담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돌봄과 상담을 제공하고 청년 예술인들의 예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등 4개 사업에 13억원을 지원한다. 여기에다 교육분야에 지역특화 원스톱 진로․취업 상담, 구직 단념 및 자립 준비 청년들의 취업 준비 프로그램 운영 등 총 4개 사업에 28억원,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및 소통 활성화 등을 위해 참여·권리분야 3개 사업에 총 1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더나가 시는 정책 수립의 첫 단계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다. 아울러 청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과 다양한 홍보 채널을 구축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양방향 소통 창구로의 ‘청년반상회’를 운영해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역발전의 근간이 되는 청년들이 강릉의 미래이자 성장의 핵심이며, 청년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실행함으로써 청년과 강릉시가 함께 성장하는 2025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강릉시를 청년들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2-04
  • 강원특별자치도, 청년 취업준비 쿠폰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2025년 2월3일부터 청년 구직활동 부담 완화 및 취업준비 지원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청년 취업준비 쿠폰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중이다. 청년 취업준비 쿠폰 지원사업은 강원 거주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의 포인트(쿠폰) 지급과 더불어 교육 제공 등 적극적 구직활동을 돕는다. 가구소득 요건 등 심사를 통해 선발된 청년은 취창업 준비를 위한 교육비ㆍ교재구입비ㆍ면접활동비ㆍ교통비 등으로 지원액을 사용할 수 있고, 지원 기간내 도내 취창업 후 3개월 근속 시 취업성공금 50만 원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강원일자리정보망(지원사업 신청) 누리집을 통해 2월9일(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상세 내용은 모집공고문ㆍ신청서 작성방법 안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오광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은 “강원 청년이 취업 준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해 성공 취업과 지역 정착 둘 다 실현 가능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종합
    • 경제
    2025-02-04
  • 강원문화재단, 2025년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통합공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2025년 2월3일부터 도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강원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1차 통합공모를 진행한다. 1차 통합공모는 8억원 규모로 사업별 지원금은 다음과 같다. 이에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최대 2천만원)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개발형 최대 2천만원, 운영형 최대 4천만원)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사업(기관형 최대 4천만원, 프리랜서형 최대 1천5백만원)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최대 5천만원)이다.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과 생애주기에 따른 대상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공모 유형은 아동·청소년기(만 6~18세), 청년기(만 19~39세), 중·장년기(만 40~64세), 노년기(만 65세 이상)로 구분한다. 올해부터 단체별 장르 특성에 맞춘 워크숍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내 단체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만 3~5세 유아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문화시설 및 단체를 선정한다. 도내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고유 콘텐츠를 활용해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와 다르게 신규 지원(개발) 유형을 분리해 프로그램 기획과 연구 과정을 지원하며, 개발형 최대 2천만원까지, 운영형 단체는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사업은 도내 문화예술교육사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내 문화시설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한다. 올해는 시군에서 문화예술교육사 채용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기관형과 프리랜서형 공모를 동시에 진행하며, 기관형 최대 4천만원까지, 프리랜서형은 최대 1천5백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의 경우 문화예술교육사의 체류비와 교통비도 별도 지원한다.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은 지역 중심 문화예술교육 기반이 다져질 수 있도록 도내 기초문화재단에 지원한다. 지난해 고성, 횡성 등 6개 기초문화재단이 총 1억5천만원을 지원받았으며 자부담 예산 매칭을 통해 연속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월21일부터 2월28일 18시까지이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www.losims.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와함께 2월10일부터 12일까지 재단내 사업별로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상담 예약과 자세한 사항은 강원문화재단(www.gwcf.or.kr) 또는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www.gwarte.or.kr) 홈페이지 사업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차 통합공모는 디딤돌 문화예술학교, 문화예술교육 기반조성 지원사업으로 3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 종합
    • 문화/생활
    2025-02-04
  • 삼척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의회(의장: 권정복)는 2025년 2월3일(월) 제260회 삼척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5일간 일정으로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및 조례안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2025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한다. 이에따라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이광우 의원과 정연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이광우 의원은 경기침체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방안으로 삼척시민 1인당 25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정연철 의원은 풍력발전시설의 대형화에 따른 주민 피해 및 생태계 파괴가 이어져 주민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기에 최소한의 안전장치로써 이격 거리를 늘려 설정할 것을 제안했다. 또 삼척시의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는 금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회해 의원발의 조례안 1건과 삼척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9건을 심사했다. 아울러 심사한 10건의 조례안은 2월17일 제9차 본회의에 보고해 의결할 계획이다. 권정복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삼척시의회가 탈피를 거듭하며 성장하는 푸른 뱀처럼 용기와 지혜를 모은 혁신으로 삼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삼척어린이과학놀이체험관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삼척시 임원항 클린국가어항 조성사업 공모 신청에 관한 동의의 건에 대해 원안 가결하고 ◯도시관리계획(시설:수질오염방지시설) 결정(안) 의견제시의 건과 ◯도시관리계획(용도지구) 결정(안) 의견제시의 건에 대해 찬성의견을 각각 채택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2-03
  • 양양군, 문화누리카드 신규 발급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2월3일부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위해 문화누리카드 신규 발급 신청을 받는다. 소외계층의 문화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누리카드는 도서·음악·영화·TV 등 문화예술·관광·체육 관련 가맹점(전국 오프라인, 온라인)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6세 이상(201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단, 식료품·식재료, 담배, 주방욕실 등 생활소모품, 유가증권(상품권), 가전제품, 의료보조기구, 컴퓨터용품 등은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되지 않는 품목이어서 유의해야 한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1만원이 늘어 1인당 14만원이 지원되며, 관내 지원 대상자는 2,024명으로, 총 2억8,336만원(국도비 포함)을 지원한다. 2024년 카드 발급자가 2025년에도 수급자격을 유지할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재충전되며, 유효기간이 2025년 1월 31일까지인 카드 소지자, 2024년 지원금 전액 미사용자, 2024년 기준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별도의 발급 절차를 거쳐야 한다. 신규 대상자는 2월3일부터 11월28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또는 문화누리 모바일 앱 등에서 발급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2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58개소를 비롯한 전국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 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아울러 가맹점 현황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과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잔액 조회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1544-3412) 및 농협 카드 고객센터(☎ 1644-4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5-02-03
  • ‘강릉시 2025년 농업인수당’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2월3일(월)부터 3월5일(수)까지 지역내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의 사회적 ·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농업인 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거주지 읍면동을 통해 접수받는다. 올해는 2022년 12월31일부터 현재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된 농업경영체 등록이 계속 되고 있는 농업인이 대상자이다. 지원제외 대상자는 ▲2023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및 배우자 ▲신청 전년도 각종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실이 있는 자 등이며, 부부(사실혼 포함)의 경우 세대를 분리해 경영체를 등록하더라도 1개 경영체에만 지급한다. 신청이 완료되면, 5월까지 신청자의 자격요건을 검증해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 6월중으로 가구당 1회 70만원을 강릉페이로 지급한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농업인 수당으로 농가의 영농활동에 보탬이 되고 강릉페이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해당되는 농업인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한내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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