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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0회 삼척시의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개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의회는 2025년 2월11일(화) 제260회 삼척시의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해 5개 부서(전략사업과, 농정과, 축산과, 해양수산과, 재난안전과)에 대해 ‘2025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했다. □ 이광우 의원은 제6차 본회의 주요 내용으로 골드시티, 종합병원 유치 등 대형 사업 추진 시 장기적인 안목과 다각적인 상황을 고려한 합리적인 방안 모색 및 전략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김원학 의원은 정부의 벼 재배면적 자율감축 시행 관련 벼농가의 참여 유도를 위한 인센티브 정책을 마련하고 농민들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추진할 것을 피력했다. □ 정연철 의원은 지방 의료 붕괴를 방지하고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 종합병원 유치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정정순 의원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만큼 농작업 질환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라며, 골절 등 검진 항목을 확대할 수 있도록 건의을 요구했다. □ 김희창 의원은 도시재생사업과 접목하여 청아중 일대 주거지역 정주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 김재구 의원은 드론 산업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를 통해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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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0회 삼척시의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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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년 사업체조사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2월7일부터 3월4일까지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양양군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 연구 등의 자료로 활용한다. 양양군의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인 2024년 12월31일 또는 현재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 6,049개소로, 9개 항목(▲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에 대해 조사한다. 군은 원활한 조사를 위해 통계조사 유경험자, 전산 자격증 소지자 등을 우선순위로 조사요원 13명(관리자 4, 조사원 9)을 채용했으며, 조사지침과 현장조사 안전수칙 등에 대한 조사요원 교육을 지난달 22일 완료했다. 조사 방법은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상황에 따라 전화조사, 인터넷조사, 배포조사도 함께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는 지역 내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고, 미래 정책방향을 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조사내용은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도록 통계법에 의해 엄격히 보호되고 있으니, 조사요원 방문 시 올바른 정보제공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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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년 사업체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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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릉향토음식교육’ 교육생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2월11일(화)부터 20일(목)까지 향토·전통음식문화 계승과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강릉향토음식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농업인과 일반 시민이며, 11개 과정에 총 215명을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1인당 1개 과정만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선착순 접수방식으로 진행한다. 농업인을 대상으로 우선 접수한 후 일반 시민을 모집한다. 특히 1차 모집(농업인 우선 접수)은 2월11일(화) ~ 2월 13일(목), 2차 모집(일반 시민 접수)은 2월18일(화) ~ 2월20일(목), 추가 모집(미달 과정 발생 시)은 2월25일(화) ~ 2월27일(목)로 한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상반기(3월5일 ~ 6월 28일, 17주)와 하반기(9월2일 ~ 11월29일, 13주)로 나눠 진행한다. 각 과정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농업인과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토음식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철균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농업인과 시민들이 향토음식과 전통식문화를 배우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교육훈련팀(☎ 033-660-313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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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릉향토음식교육’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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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기승용·화물·승합차 총 577대 61억원 규모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5년 대기환경개선 및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전기승용차 450대, 전기화물차 110대, 전기승합차 17대 총 577대 61억 원 규모로 전기자동차 구매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해 지원량 404대에 비해 43% 확대된 것이다. 이에따 1차 공고분 297대에 이어 하반기 8월중 추가 공고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강릉시에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이 전기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보조금의 20%, 농업인이 전기화물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보조금의 1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는 지난 2월5일(수)부터이며, 보조금 소진 시 조기마감된다. 신청방법은 희망하는 전기자동차 구매계약 체결 후, 차량출고 및 등록이 2개월 이내 남은 시점에서 구매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추가 혜택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https://www.gn.go.kr/) 일반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최현희 강릉시 환경과장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대기환경 개선 및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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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기승용·화물·승합차 총 577대 61억원 규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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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본격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돕고, 적극적인 취업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구직단념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창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세~34세 구직단념, 자립준비청년, 장기 미취업 상태에 있는 청년들이며, 이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강릉시는 만 18세~45세 청년이면 지역특화 청년 유형(전체인원 30%)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중기(3개월), 장기(5개월) 세 과정으로 구성되며,밀착상담 · 사례관리 · 자신감 회복 · 진로탐색 ·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기본으로 바리스타, 제과제빵, 조향 등 외부기관과 연계된 자격증 교육 등을 추가로 진행한다. 또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하며, 참여자는 매월 40시간을 이수 시 최대 300만원의 청년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수료 후에도 국민취업제도, ‘미래 내 일 일 경험 사업’ 등 후속 연계를 통한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고,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창업하고 3개월 근속 시 50만원의 취업 인센티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박상우 강릉시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용기를 얻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도전 지원사업’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 강릉센터(☎ 033-641-8819)를 직접 방문하거나, 고용24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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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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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기후변화 대비 탄탄한 물 관리 · 하수관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5년 가뭄, 수질오염, 홍수 등 기후위기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사전 대비 체계 구축을 철저히 하고, 상반기 물관리, 하수관리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할 예정이라고 2월11일(화) 밝혔다. 강릉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024년 ▲상하수도요금 스마트 고지 도입 ▲요금 복지감면 확대 ▲체계적인 수질관리를 통한 물 품질 향상으로 ‘2024년 먹는 물 검사’ 최우수기관 선정, 강릉역·주문진 교항리 상습침수지역 본격 정비를 위한 환경부 중점관리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시민들에게 고품질 상하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 강릉시는 그간의 성과를 확산하고 2024년 극심한 폭염과 가뭄으로 물 공급 비상을 겪었던 상황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탄한 물 관리·하수관리’를 위한 2025년 과제 추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우선, 취수원 다변화로 대체수원을 확보하고 장래용수 수요량에 대응하고자, 연곡권내 지하저류댐 설치, 연곡정수장 재건설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 누수로 낭비되는 수돗물이 없도록 주문진읍, 청량교차로 일원 노후 상수도관 정비, 상수관망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블록시스템을 구축해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 중, 주민들에게 공급돼 요금으로 부과된 수량의 비율인 상수도 유수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홍제정수장 노후시설 교체 ▲읍면 미 급수지역 시설개선 ▲왕산·연곡·옥계 일원 소규모 수도시설 노후관로 보수 및 교체 ▲59개 항목의 엄격한 수질검사 관리를 통해 수돗물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시민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는 물 공급 환경 조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여기에다 도심지역 하수도시설 확충과 중점관리지역도 확대하기 위해 강릉공공하수처리시설 처리용량을 일일 75,000톤에서 100,000톤으로 25,000톤 증설해 도시확장에 따른 하수발생량 증가를 대비하고, 포남2동, 송정동, 주문진, 연곡, 사천, 옥계지역의 기존 합류식 하수관로를 우수(빗물)와 오수(생활하수) 분류식 하수관로로 정비해 오염물질 방류, 악취발생 등 도시위생 문제를 집중 해결하며, 포남·입암·주문진 교항리 일원 우수관로 확장으로 상습적 도심침수도 예방한다. 더나가 위험등급이 높은 노후하수관로를 긴급 정비해 도심지 지반침하와 싱크홀 사고에 적극 대처하고, 포 진안상가, 포남동 유니클로, 지변동, 안목사거리, 입암동 주기장 등 우기 상습 침수구역에 대한 하수관로 준설을 우선 시행해 여름철 집중호우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아울러, 효율적인 검침과 사용량 파악을 위한 원격검침 계량기 설치, 스마트검침 시스템 구축을 통한 수도사용량 정밀 측정, 편리한 전자납부, 상하수도 요금현실화 등을 통해 경영 효율을 높이고, 상하수도요금 감면도 개선해 사회배려계층 및 3명 이상 다자녀가구에 대한 지원도 확대 시행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물 관리는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이다.”며, “2025년 추진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 및 하수처리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갈수기 가뭄에 대비해 ‘전 시민의 물 절약 실천’에도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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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기후변화 대비 탄탄한 물 관리 · 하수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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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곡밥 나눔행사 펼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경화)는 2025년 2월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 나눔 행사를 펼쳤다.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월대보름맞이 음식으로 오곡밥과 김이 담긴 음식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오곡밥 나눔행사는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외된 취약계층이 한해 무사태평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추진해 훈훈함을 더했다. 최경화 위원장은 “잊혀져 가는 우리의 전통을 되살리고 싶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우리 이웃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행운과 건강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숙행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주신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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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곡밥 나눔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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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구직 포기 청년 재도전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2025년 취업을 단념한 청년들에게 새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함께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직 단념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를 마련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장기 구직자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되살리고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자신감 강화,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5개 영역에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25일 중기 과정인 ‘도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3월31일 단기 과정, 4월2일 장기 과정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청년들은 각 과정에 따라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50만원까지 수당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모집은 구직 단념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에서 입퇴소한 청년, 북한이탈 청년, 지역특화 청년 등 만 18세에서 45세 사이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모집 인원은 총 96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고용24 홈페이지나 동해시 청년도전지원센터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535-7050)로 문의하면 되고 신청서는 https://forms.gle/cHeojv8HuYrQ8feX9로 제출하면 된다. 김남진 동해시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해시 청년들이 스스로 잠재력을 발휘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자신만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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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구직 포기 청년 재도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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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년 667억원 투입 경제활성화 총력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2025년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경제활성화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월1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경제동향을 반영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지역내 소비진작, 공공일자리 확대 등 6개 분야 26개 사업에 667억원을 투입하는 종합 경제 대책이다. 시는 특히 소비 촉진과 재정 조기 집행을 핵심 축으로 삼아 지역사회의 경기회복과 민생 경제에 실질적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우선, 소비 촉진을 위한 동해페이를 올해 600억원 규모로 발행해 인센티브로 6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특히 가정의 달과 명절에는 인센티브 지급 한도액을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확대해 소비 유도에 앞장선다. 또, 관광지 입장료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와함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도 대폭 확대된다. 신규 사업으로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하고,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을 연장해 물류운송비 보조 등 23억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업소 환경개선과 인증음식점 지정 예산도 전년 대비 135% 확대한다. 여기에다 지역경기 부양을 위한 선제적 재정운용도 눈에 띈다. 시는 상반기 예산 집행 목표를 역대 최고치인 60.5%로 설정하고, 이중 35%를 1분기에 집행한다. 신속한 집행을 통해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지역 업체의 수주 기회를 확대하고, 국도비 확보에도 박차를 가해 힘을 쏟을 방침이다. 더나가 공공일자리 창출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청년일자리사업, 일자리안심공제, 사회보험료지원 등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행복일자리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특히 기존 청년공간 ‘열림’과 청년가치성장타운을 활성화하는 한편, 신규 사업으로 논골담길 도담센터를 조성해 청년층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384억원을 투입해 총 6,500개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도 빠지지 않았다. 특히 위기가구 긴급복지와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사업에 64억 원을 투입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한다. 이와더불어 연대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 내 기관, 단체, 기업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경제 위기 극복에 나선다. 소비 촉진 유도, 군 장병 우대 할인업소 활성화, 경제살리기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동 참여를 유도한다. 시는 소속 공무원과 함께 솔선수범해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조기 소진하고 부서별로 착한 소비 운동에 나서도록 독려한다. 그 밖에도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과 어업인 수당을 지급해 기본소득 보장에도 힘쓴다.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농·특산물과 수산물 소비 촉진도 병행한다. 신영선 동해시 경제산업국장은 “대내외 경제 불안으로 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체감하는 경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전 부서의 역량을 총동원해 경제활성화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고, 민생 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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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년 667억원 투입 경제활성화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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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공동주택 유지보수 지원사업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유지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예산은 3억원으로,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에 대해 재해 위험시설, 소방․방범 시설, 상․하수도, 단지 내 도로, 주차장, 승강기 등 공유시설 유지보수 작업에 드는 사업비를 지원하며, 사업비의 60% 이내 범위에서 단지별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친 후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지원 서류를 준비해 3월 14일까지 군청 도시과 또는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지원 서류와 현장을 확인하고, 오는 4월중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원 대상의 우선순위와 지원 금액을 결정한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기존 15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모든 공동주택으로 조례 개정이 되어 지원 대상 범위가 넓어진 만큼, 유지보수 공사가 필요한 단지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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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공동주택 유지보수 지원사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