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1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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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기사 - 동해바다 품은 동해해경청 3인방 어머니 리더십 화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2025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동해해경청 소속 차세대 해양경찰 여성 리더들의 활약상을 소개하는 특집을 마련해 큰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현재 동해해경청은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해양경찰들이 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수사, 해양치안 등 고강도의 임무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어버이날 특집에서 각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조직 내 성평등과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어머니이자 리더인 여성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해양안전계장 경정 신지연(50세) 「참여적 리더십」 팀원 의견 적극 수렵, 협의중심 의사결정 “처음에는 나 스스로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현장 경험이 쌓이고 동료들과 신뢰가 바탕이 되면서 점차 리더로서의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신지연 경정은 24세 최연소 나이에 1999년 해양경찰 여경 1기생으로 입직해 동해바다를 지키는 삶을 시작했다. 그녀는 상황실, 수사, 장비, 해양안전 등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전문성을 쌓았고, 파출소장 등 6년 동안 현장 부서에서 근무하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경찰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왔다. 특히 검문검색 등 여성으로서의 신체적 한계가 요구되는 현장 업무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그 때마다 동료들의 배려와 관심으로 지금까지 근무해 왔다고 한다. 또 현장부서 근무중 선임으로서 파출소 직원들과 함께 대게 불법 포획 단속을 위해 잠복 근무를 했던 경험은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소중한 경험으로 남았다고 회상했다. 입사 초기 임신과 육아를 병행하는 시기는 20여년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고 해양경찰인 남편의 깊은 이해와 배려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소임을 다할 수 있었다고 한다. 앞으로 신 경정은 “남은 공직생활은 묵묵히 내 소임을 다하면서 해양경찰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상황총괄계장 경감 차지현(46세) 「서번트 리더십」 구성원을 지지하며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지도력 2004년 해양경찰에 입직한 이후 기획, 경리, 상황실, 해양안전, 대형함정 등 다양한 부서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2020년 대형함정의 부장으로 지원해 동해해경청 최초 부장직을 수행하며 뛰어난 지휘력을 인정받았다. 당시 함장 및 선배 직원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배려, 선배들의 노하우를 학습하며 함정근무를 성실히 수행해 동해해경청 주관 최우수함정으로 선정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지휘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와함께 차지현 경감은 세 자녀의 엄마로 일과 가정을 모두 병행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지만 해양경찰인 남편의 든든한 지원과 친정어머니의 보살핌이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해 줬다고 했다. 특히 함정 부장 근무때 어린이날, 자녀가 아플 때 옆에서 챙겨줄수 없을때가 너무 힘들었지만 성장한 아이들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다고 행복해 했다. 그녀는 “해양경찰이라는 직업이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결코 쉽지 않지만 해양경찰인 남편과 가족의 응원, 동료들의 협력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후배 여경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보안계장 경감 박재영 (46세) 「민주적 리더십」 구성원 신뢰, 의견 존중과 경청 강조 “천안함 피격, 98금양호 침몰, 연평도 포격사고 등 2010년도는 나에게 있어 잊지 못할 시간이였습니다. 입사 초기 해양경찰청 대변인실에서 근무 당시 큰 사건을 겪고 비록 현장에서 직접 대응하는 업무는 아니지만 내가 해양경찰로서 하고 있는 일들이 의미있고 보람된다고 느꼈습니다.” 박재영 경감은 2005년 해양경찰에 입직한 이후 홍보, 수색구조, 상황실 등 다양한 부서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여경으로 드물게 10여년간 상황 대응 부서에서 근무, 수많은 긴급 상황을 마주하며 상황 처리에 실력을 인정 받았다 자녀가 생긴 후 교대근무를 하는 남편(해양경찰관)이 출근하고 밤늦은 시간에 상황이 생기면 부모님의 도움을 받으며 책임을 다해 왔다. 그때 마다 가족의 사랑과 응원이 그녀의 성장에 큰 힘이 되었다고 했다. 최근 가족과 함께 한 방송사의 어린이날 특집 프로그램을 시청하던 중, 홍보계장 근무시절 해양안전 홍보를 위해 기획했었던 프로그램임을 인지한 아이들이 “엄마가 추진했던 프로그램이지?”라는 질문에 해양경찰로서 뿌듯함과 사명감을 느꼈다고 한다. 박재영 경감은 “가정과 직장, 두 역할 모두 잘 수행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동해 바다를 지킨다는 사명감과 함께 곁을 지켜준 동료와 가족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후배 여성 해양경찰들에게 “겁먹지 말고 도전해! 할 수 있어!!”라고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과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가정의 달이라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해양경찰은 바다에서 근무하는 특수성으로 부모로서 자녀로서 역할을 못해 미안한 마음이 늘 든다고 하지만 가족들은 동해바다를 지키고 있는 이들을 자랑스럽다고 말한다.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 “이번 가정의 달 특집을 통해 해양안전을 책임지는 여성 해양경찰 리더와 해양 주권수호의 최선을 다하는 해양경찰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해양경찰 조직내에서 성평등 조직문화가 확산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홍덕표 동해해경청 기획운영과 홍보계장은 “동해해경청은 앞으로도 여성 해양경찰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과 균형 있는 인재 육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 기획특집
    2025-05-08
  • 삼척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폐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의회(의장: 권정복)는 2025년 5월8일(목) 오전 10시 제262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삼척시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지원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하고 2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재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삼척시를 대표하는 위인인 이승휴 선생의 연구와 선양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역사적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이승휴 기념관’을 조속히 건립할 것을 촉구했다. 권정복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행사가 많은 시기인 만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오래 머무르고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삼척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 삼척시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지원 조례안 □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위한 삼척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 삼척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 행정사무감사 관계공무원(증인 및 참고인) 출석요구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5-08
  • 정선군, 산부인과 외래 파견진료 시작 ‘군민건강관리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은 산부인과 진료 접근성 향상과 지역 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해 정선군립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5월부터 산부인과 외래 파견 진료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군은 지난 4월 정선군립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부인과 전문의가 정기적으로 정선군 보건소에 파견돼 외래 진료를 실시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5월부터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월 1회 정선군보건소 산부인과 진료실에서 임산부, 가임기 여성, 갱년기 여성 등을 대상으로 외래 진료를 진행한다. 정선군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외래 파견 진료는 산전 · 산후 진찰과 초음파 검사, 임신 및 고위험군 관련 상담, 여성 건강관리 상담 및 교육 등 진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여성들의 건강증진에 전문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진료에 앞서 보건소 산부인과 진료실 내 장비 보강과 시설 확충을 마쳤으며, 군 소식지와 누리집, 각종 행사,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활용해 외래 진료 일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부인과 진료 접근성을 높이고, 조기 질환 발견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파견 진료를 계기로 공공의료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출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인구 감소 문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이번 파견 진료는 의료기관이 부족한 지역 여건을 개선하고자 추진한 적극적인 조치”라며 “인구 소멸 위기 속에서도 군민 누구나 차별 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립병원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매년 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외래 산부인과 진료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산부인과 전문의 김주현 과장을 비롯해 간호사 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임산부 등록 관리, 분만 예정 의료기관 연계, 고위험 임산부 상급 병원 연계 지원, 완경기 여성 호르몬 검사, HPV 백신 접종, 성매개감염병(STD) 검사, 웨딩검진, 요실금 검사 등 폭넓고 전문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지역뉴스
    2025-05-08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반려견 산책교육 참가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반려견 문제 행동으로 인한 어려움 해결을 위해 ‘원주시 반려견 산책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전문가와 함께 문제행동을 교정하고 올바른 반려견 산책 방법을 안내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운영한다. 특히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올바른 지식 습득은 물론, 문제행동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배울 수 있다. 또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하며, 상반기 교육은 5월17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에 교육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5월13일까지 온라인(m.site.naver.com/1GMzH)을 통해 15명을 모집한다. 아울러 문제행동 상황 등을 고려해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원주소식-새소식) 또는 강원도반려동물협회 SNS(인스타그램)를 확인하면 된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인들의 책임감 있는 반려 문화가 정착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5-05-08
  • 제18회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 개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제18회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가 5월22일(금)부터 6월8일(일)까지 18일간 판부면 용수골 꽃양귀비 정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7년 시작된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는 원주의 대표적인 꽃축제로, 해마다 많은 방문객에게 마을 주민들이 직접 심고 가꾼 다양하고 화려한 꽃양귀비를 선보이고 있다. 약 4만3천㎡ 규모 정원에서 꽃양귀비를 비롯해 보랏빛 수레국화, 알리움, 페츄니아, 캘리포니아포피(금영화) 등 총 40여 종의 다채로운 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개량 청보리 ‘유진’을 더해 축제의 매력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꽃양귀 비티셔츠 만들기’, ‘깡통열차 체험’, ‘공예 체험’ 등 각종 즐길거리와 꽃양귀비로 만들어진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또 꽃양귀비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2025 꽃양귀비 사진 콘테스트’도 열린다. 축제 사진을 찍어 꽃양귀비마을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축제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5천원이다. 축제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지역사회에 환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용수골꽃양귀비축제위원회(☎ 033-764-4443) 또는 원주시청 관광과(☎ 033-737-5125)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원주
    2025-05-08
  • 인제 대표축제 공모전 속속 마무리 여름축제 기대감 증폭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문화재단은 최근 실시한 축제 관련 공모전을 속속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선다. 인제군문화재단(이하 재단)은 2025년 3월부터 4월까지 진행한 ‘인제군 대표축제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군의 대표축제인 빙어축제, 여름축제, 가을꽃축제를 비롯 축제 전반에 관해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꾸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모에 총 12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재단은 심사를 거쳐 7건의 입선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인제 자연 신호등 축제(푸드페스티벌): Stop, Eat, Go!’가 차지했다. 해당 아이디어는 군의 특산물을 활용해 지역 정체성을 알리는 로컬 브랜드 축제를 제안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재단은 △인제 워터 챌린지 △팀 미션형 레이스 △인제 좀 쉴래요!(힐링 축제) △인제빙어축제 한겨울 핀란드식 사우나, 이제부터 인제식 사우나에서 즐겨요 △아이들의 집단 놀이문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편성 △인제가을꽃축제 스탬프투어 : 럭키로드 △인제원통 부대찌개 축제 등과 같이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상작으로 선정했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일부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재단은 지난 3월 진행한 여름축제 새 명칭 공모전도 마무리 지으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 개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제 여름축제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확립하고 새로운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64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재단은 심사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여름 愛 인제 愛 빠지다’를 명칭으로 선정했다. 이에 재단은 해당 명칭을 바탕으로 올해 축제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있고 오는 7~8월 기간 중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축제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제군문화재단 홈페이지(www.injea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만호 상임이사는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접수된 모든 제안과 아이디어를 면밀히 검토해 축제에 적극 반영하고, 사계절 언제든 찾고 싶은 인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5-05-08
  • 강원지방병무청, 2025년도 병역판정검사 시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방경종)은 2025년 5월7일부터 6월18일까지 강원도 영서지역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병역판정검사는 19세(2006년생)가 되는 해에 병역을 감당할 수 있는지 판정하기 위한 검사로, 본인이 직접 병무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선택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일자를 선택하지 않은 대상자에게 주소지 관할 지방병무청에서 검사 일자를 결정해 통지한다. 병역판정검사 결과는 병역처분 기준에 따라 신체등급 1~3급 현역병입영 대상, 4급 보충역, 5급 전시근로역, 6급 병역면제, 7급 재신체검사 대상으로 구분한다. 또 올해부터 19세가 아닌 20세에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20세 희망 시기에 입영하는 ‘20세 검사 후 입영’ 제도가 전국 1만 명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 중이다. 이 제도는 20세에 받을 병역판정검사와 입영 시기를 동시에 19세 때 미리 신청하기에, 추가적인 입영 신청 절차가 필요 없고 입영 시기를 미리 정할 수 있어 여유 있게 입영을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방경종 강원지방병무청장은 “모든 병역의무자가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병역판정검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
    • 사회
    2025-05-07
  • 제262회 삼척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의회(의장: 권정복)는 2025년 5월7일(수) 오전 10시 제262회 삼척시의회 임시회를 개의했다. 이번 임시회는 2일간 일정으로 진행하며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이광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삼척시 핵발전소 건설 재추진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삼척시와 시의회가 즉각적이고 명확한 반대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힐 것을 촉구했다. 이와함께 삼척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정순 의원)는 제262회 삼척시의회(임시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회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을 의결했다. 이어 삼척시의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광우 의원)는 제262회 삼척시의회(임시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회해 삼척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3건을 심사했다. 아울러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변경 고시 동의안을 비롯 민간투자사업(호텔&리조트 등) 협약 동의안(삼척에너지 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 백두대간 청정임산물 복합체험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등 원안 가결한 3건의 조례안을 5월8일 제2차 본회의에 보고해 의결한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5-07
  • 양구군의회 제305회 임시회 제4차 예결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의회 예산결산특별원회(위원장 김선묵)는 2025년 5월7일 제305회 양구군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했다. 심사결과보고서 채택에 앞서 신철우 위원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의 심사가 지연된 사유는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예산안중 물놀이시설 조성사업 예산 5억원에 대한 면밀한 심사와 집행부와의 이견을 좁히기 위함임을 밝혔다. 또 총 사업비가 230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이 있으나 집행부의 사업추진 의지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예산은 감액하지 않는 것으로 위원간 협의결과 결정했으며 향후 객관적 수요에 따른 운영 수지 재분석 및 적자 발생 시 수익 창출 등 개선 방안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사업을 진행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되므로 추후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이 사업에 대한 면밀한 심사가 필요함을 위원들이 공감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발언했다. 이와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191억1,530만원이 증가한 4,118억240만원으로 수정의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안은 전년도말 대비 41억1,594만원을 감액한 893억7,909만원으로 원안가결했다. 아울러 2025년 양구문화재단 출연안은 출연에 동의하는 것으로 심사 완료했으며, 심사결과는 추후 본회의에 보고한 후 본회의에서 안건을 심의 ․ 의결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5-05-07
  • 속초 수소충전소 연휴기간 운영중단 운전자들 큰 불편 겪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이 2025년 4월30일 속초수소충전소 열교환기 고장으로 8일째 운영이 중단되면서 속초권 수소차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 재발방지를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강 의원측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운영을 개시한 속초시 유일의 수소충전소는 잦은 고장으로 그동안 시민들의 불만이 높았으며 특히, 충전소 설비 수리가 늦어지면서 긴 연휴기간 충전 원정길을 떠나야 하는 속초시민들과 동해안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속초 수소충전소 설비고장은 열 교환기내 오링 품질 저하로 부동액 누유가 발생했으며 열교환기내 부동액이 부족할 시 압축기 소손 위험으로 전체 시스템 운영을 중단했다며 열 교환기는 압축기의 고온 상승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또 속초 수소충전소를 관리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에서 현장점검 등을 진행해 원인을 파악하고 고장설비 교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플 및 SNS를 활용해 관련 내용을 공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관련, 강정호 도의원은 “평소 잦은 고장으로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드린 속초 수소충전소에 대해, 그간 반복적으로 사전점검을 강조했지만, 열 교환기 고장으로 인해 현재 8일째 운영이 중단되고, 정상화 예정인 5월11일까지도 운영을 할 수 없게 됐다”면서, “국내 최대 관광도시인 속초시의 연휴기간에 불편을 드린 테크노파크에게 사과와 재발방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 종합
    • 정치/행정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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