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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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동호동 웅녀골 큰잔치 개최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동호동 대표 지역축제이자 주민 소통·화합 한마당인 ‘웅녀골 큰잔치’가 2018년 10월9일(화) 오전 10시 동호동 웅녀마당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9회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1부 개막식과 2부 체험마당, 먹거리 및 문화마당 등 총 4개 부문으로 구성한다. 이에 1부는 물지게 싸움놀이와 드림스타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문을 열며, 2부 체험마당에 떡메치기와 달고나 만들기, 먹거리마당의 삼굿구이체험, 문화마당의 초청가수 및 품바 공연 등 총 21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달고나 만들기, 떡메치기 등을 통해 참가자들을 동심으로 안내하고 행운의 룰렛 돌리기, 품바공연, 대동 한마당 놀이 등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승화시킨다. 정연국 동호동축제추진위원장은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의 재현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주민화합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10-04
  • 송기헌 의원, 군사법원 개혁 법안 대표 발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등군사법원을 폐지하고, 군사법원장을 민간 법조인으로 임명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군 사법개혁 관련 법안이 제출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을)은 2018년 10월4일 군사법원 조직 등에 관한 법률안, 군 검찰의 조직 등에 관한 법률안, 군 형사소송법안 등 3건의 제정안과 군사법원법 폐지 법률안을 포함한 4건을 대표 발의했다. ‘군사법원의 조직 등에 관한 법률안’에 따르면 고등군사법원을 폐지하고 항소심부터 민간법원으로 이관하는 내용이다. 1심 군사재판은 국방부 장관 소속의 5개 지역군사법원이 담당한다. 지역군사법원장은 민간 법조인으로 임명한다. 군사재판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장병의 재판받을 권리와 인권보장을 확대하고자 했다. 현재는 31개의 보통군사법원에서 군 판사가 군사법원장을 맡고 있다. ‘군 검찰의 조직 등에 관한 법률안’은 군 검찰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각급 부대에 설치해 있는 군검찰부를 폐지하고, 국방부장관 및 각 군 참모총장 소속으로 검찰단을 설치하도록 했다. 군 검사에 대한 구체적 지휘권 행사를 제한하고, 헌병과 군사안보지원부대의 군사법경찰리는 부사관과 군무원 중에서 임명하도록 했다. ‘군형사소송법안’은 군사법원 공정성시비의 원인이었던 평시 관할관 확인조치권(지휘관의 형량 감경권)과 지휘관의 구속영장청구 승인권을 폐지했다. 현재 관할관 확인조치권은 무죄, 면소, 공소기각, 형의 면제, 형의 선고유예, 형의 집행유예, 사형, 무기징역 또는 무기금고의 판결을 제외하고 광범위하게 활용해 왔다. 또 군 범죄피해자의 법률적 조력을 보장하기 위해 국선변호사 제도를 도입하고, 군사법원의 구속집행정지결정에 대한 군 검사의 즉시 항고권을 삭제했다. 이밖에도 항고할 수 있는 재판의 범위를 확대하고, 판결 선고후 판결 확정 전 미결 구금일수 전부를 본형에 산입하도록 하는 등 현행 군사재판제도의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고자 했다. 송기헌 의원은 “현행 군사법원 제도하에서 군사재판의 공정성과 관련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며 “정부가 추진중인 ‘국방개혁 2.0’의 하나인 군 사법개혁방안 일환으로 군사법원 개혁 법안을 제출했다”며, “이번 제정안을 통해 군사재판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군내 법질서를 효과적으로 유지함으로써 장병들의 인권이 보장되는 법률적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사법원법 폐지법률안’은 ‘군사법원의 조직 등에 관한 법률안’ 등 3건의 법률안으로 대체해 폐지하는 내용이다.
    • 종합
    • 정치/행정
    2018-10-04
  • 강릉시의회, 2018년 추곡수매 현장방문 격려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 산업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이 2018년 10월4일(목) 사천농협과 강릉농협에서 진행된 추곡수매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작황과 수매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최선근 의장은 “농업인들의 땀이 헛되지 않도록 추곡수매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요즘 농촌경제가 어려운 여건이므로 농가가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수분조절 등 사전 지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농협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8-10-04
  • 동해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제3차 예결위 개회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 제282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학)가 2018년 10월4일 안전과, 허가과, 녹지과, 건설과, 상하수도사업소, 환경과, 해양수산과,가족과에 대한 3일차 추경예산안 심의를 했다. 김기하 의원은 “묵호지구 전선지중화 사업과 함께 좀 더 넓은 차로 확보공사를 병행g해 구도심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자”고 강조했다. 최재석 의원은 “주민의 보행권을 고려하지 않고 점차 확대되는 철도청의 철길울타리 설치로 인한 시민통행 불편해소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응택 의원은 각종 어민 보조사업에 대해 심의하며 “묵호항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집행이 어족자원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수혜자의 의식개선 등과 함께 종합적으로 이뤄져야 실효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박남순 의원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관내 공원을 많이 이용하는 만큼 학교숲 해설사를 양성해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창수 의원은 “관내 도로개설사업의 우선순위 결정에 여론을 반영하는 등의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는 장치가 있어야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주현 의원은 “대기오염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지역아동센터의 공기청정기 보급사업에 대해 고려해 달라”고 요구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10-04
  • 미래에셋생명 춘천FC,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생필품 기탁
    【춘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이 2018년 10월4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미래에셋생명의 지원을 받아 식료품(쌀, 곰탕 포함한 15종) 키트를 지역의 홀몸 어르신 15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미래에셋생명 춘천지점은 50,000원 상당의 키트 15세트(총 750,000원 상당)를 후원했으며 전재병 지점장 이하 직원 28명이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안부 인사와 키트를 전달하는 봉사활동까지 펼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과 미래에셋생명 춘천지점은 2016년부터 정기적으로 1년에 두 차례, 독거 어르신들을 돕는 이른바 ‘독거노인 희망잇는 봉사’를 시즌 6회에 걸쳐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재병 미래에셋생명 춘천지점장은 “매해 2번씩 정기적으로 진행해 왔던 봉사활동이었지만, 추석명절이 지난지 얼마 안 된 오늘 행사에 마음가짐이 조금 남다르다”며 “적적한 마음이 들지 않도록 어르신들게 좋은 말벗이 되어드릴 수 있어서 직원 모두가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날 키트를 전달받은 김모(효자동) 어르신은 “주황색 조끼를 입고 벌써 3년째 찾아오는 이들에게 감동받았다”며 “꼭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아름 춘천남부노인복지관 홍보담당은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문적이고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춘천
    2018-10-04
  • 동자구역 망상지구개발계획 변경안 경제자유구역위 통과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의 개발계획 변경안이 2018년 10월2일(화) 서울중앙우체국 21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01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개발가능성 제고를 위해 단일사업자 일괄개발방식에서 3개 지구로 분할 및 사업추진 주체를 다각화하고, 환경보전과 주민민원을 고려한 경사도 25도 이상의 산지, 해변백사장, 취락 및 주거지역, 생활터전 등을 제척해 개발면적을 6.39㎢에서 3.91㎢로 축소 조정하는 한편, 환경부를 포함한 16개 중앙부처의 사전협의를 거친바 있다. 그동안 동자청은 최초 사업시행자인 던디사의 사업포기(2016.12) 이후 표류하는 망상지구의 사업추진을 위해 국내외 잠재적 투자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했다. 2017년 4월 망상지구 사업제안서를 접수해 민간전문가그룹의 심사를 거쳐 예비 개발사업시행자로 선정된 동해E-City는 망상지구 사업 대상 면적의 약 53%인 1.8㎢(약 55만평)의 토지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메리어트 호텔 앤 리조트 및 경인여대, 한림병원, 재무적 투자자인 부국증권 등 다수의 기업과 MOU 체결 및 투자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이번 개발계획 변경 승인으로 투자유치에 속도를 붙일 예정이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개발계획 변경고시가 되면, 동해 E-City를 경제자유구역법에 따른 망상지구 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할 계획이며, 개발사업시행자는 이르면 11월부터 실시계획수립 및 사계절 환경영향평가 등 본격적인 개발절차를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신동학 청장은 “이번 망상지구 개발계획 변경은 2013년 경제자유구역지정이후 망상지구의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로서 중앙정부의 정책적 지원 및 국내외 투자유치를 통해 특급호텔 및 리조트 등 국제적수준의 관광시설을 유치하고 외국인의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 상업시설, 특성화 대학과 캐나다 국제학교를 유치함으로써 동해안 제1의 관광거점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2020년 착공을 목표로 개발사업시행자와 함께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
    • 경제
    2018-10-04
  • 강릉시민사회단체, 김한근 강릉시장 불법인사혐의 검찰고발
    【강릉=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릉시민사회단체가 김한근 강릉시장이 지방공무원법 등을 어겼다며 불법 인사혐의로 검찰고발에 나섰으나 김 시장은 적법절차에 의한 합리적 인사였다고 반박하고 나서 논란을 빚고 있다. 강릉시민행동을 비롯 정의당 강릉시위원회, 함께하는 시민, 함께 촛불단, 강릉환경운동연합, 강릉사랑포럼, NOG환경보호국민운동 강원본부는 2018년 10일4일 오전 10시30분 강릉시청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릉시는 지난 7월2일 단행한 인사발령을 바로잡고 공정인사를 이룰 것을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김한근 강릉시장이 임기 첫날인 지난 7월2일 결원으로 인한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으나 이 인사는 각종 규정과 규칙, 지침을 따르지 않았다며 특히 4명의 국장직무대리인사는 명백한 불법인사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7월2일 명예퇴직과 공로연수 결원으로 인한 인사는 지방공무원법 제26조(결원, 보충 방법)에 의거, 임용권자는 공무원의 결원을 신규임용, 승진임용, 강임, 전직, 또는 전보의 방법으로 보충하도록 돼 있으나 김 시장은 승진임용대상자가 있음에도 법을 따르지 않고 4명의 직무대리자를 지정했다고 주장했다. 또 직무대리 규정과 강릉시 직무대리 규칙에 의하면 직무대리는 공무원에게 사고가 발생한 경우 직무상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직제순위에 따른 법정대리나 시장이 지정하는 지정대리로 정하되 직무대리 명령서를 교부하고 직무대리자는 본래 담당한 직위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직무대리 업무를 병행해 수행하게 하고 빠른 시일내 결원을 보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7월2일 지정된 직무대리자는 직무대리 명령서교무가 확인되지 않고 본래 담당한 직위의 업무를 수행하지 않고 직무대리 업무만 수행하며 빠른시일내 결원보충 계획이 없고 현재 자리를 옮겨 직무대리가 아닌 국장의 직함을 사용하는 등 직무대리 규정과 규칙을 지키지 않았으며 사실상 직무대리가 아닌 승진 임용한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승진임용은 지방공무원법 제38조(승진), 제39조(승진임용의 방법)과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30조, 31조, 32조에 의해 승진소요 최소연수 이상 근무한 대상으로 승진후보자 명부를 작성하고 승진후보자 명부의 순위가 높은 사람순에 따라 승진임용범위에 해당하는 승진대상자중에서 임용하도록 돼 있으나 김 시장은 지방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 임용령을 철저히 무시하고 승진대상자 3명을 특별한 사유없이 승진 제외하고 승진소요 최소연수도 채우지 않고 승진대상자에도 포함되지 않은 과장을 직무대리라는 직함을 이용해 직함을 이용해 승진 임용한 것으로 명백한 불법행위라고 주장했다. 또 7월2일 인사뿐만 아니라 이후 단행한 5급 이하 승진임용 인사에서도 강릉시 2018년 인사운영기본계획을 전면 무시하고 다면평가를 제외했다며 보직관리기준 및 승진, 전보 임용기준을 변경하는 경우 변경된 기준은 그 변경일로부터 1일 이후에 적용하도록 돼 있는 지방공무원법 제8조 1항의 2호,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8조 3항을 어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김 시장은 7월2일 국장급 인사외 이후 5급 이하 인사에 있어 지방공무원법, 대통령령 직무대리규정, 지방공무원 임용령, 지방공무원 인사분야 통합지침, 강릉시 직무대리규칙, 강릉시 2018년 인사운영 기본계획 등 인사관련 법률 및 규정, 규칙, 지침, 기본계획 전반에 걸쳐 법을 지키지 않고 임용에 부당한 영향을 미친바 있는 지방공무원법 제42조(시험 또는 임용 방해행위의 금지)의 누구든지 시험 또는 임용에 관해 고의로 방해하거나 부당한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를 정면으로 위반했다고 했다. 이에 1천3백 공무원과 강릉시민의 이름으로 김 시장을 검찰에 고발하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했다. 그러나 김한기 강릉시장은 이들 단체의 주장에 대해 고문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직렬 및 법규검토를 통해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인사를 단행한 것이라며 하등의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1년 정도 근무연한을 남겨두고 관행처럼 국장급 인사발령에 대해 비효율적인 요소가 많다는 지적이 있어 해야 할 일이 많은 시로서는 장기간 비워둘 수 없는 국장급 인사를 합리적으로 단행함으로써 일에 집중하도록 하는 게 마땅하다고 판단했다”며 “검찰이나 감사원이나 이번 것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는 든 결정에 따를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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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8-10-04
  • 제6회 삼척보훈가족 경로잔치 개최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8년 10월6일(토) 오전 11시 대학로 문화휴식공간에서 제6회 삼척보훈가족 경로잔치 및 안보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강원도지부 삼척-태백지회(지회장 박주희) 주관으로 특수임무유공자회 및 보훈단체 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이벤트 및 가수공연, 중식 및 기념품 제공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식전행사로 이벤트 및 가수공연과 삼척-태백지회장 인사말, 초청내빈 축사에 이어 식사 및 공연을 진행한다. 아울러 안보사진전시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10-04
  • 삼척시, 제7회 이사부장군배 전국철인3종 경기대회 개최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전국의 철인들이 모여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제7회 이사부장군배 전국 철인3종 경기대회’가 2018년 10월6일(토)부터 10월7일(일)까지 2일간 근덕면 일원과 덕산해변에서 개최된다. 삼척시와 삼척시철인3종협회(협회장 변선우)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진행요원 등 1,200여명이 참여해 올림픽 코스(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와 하프코스(수영 2km, 사이클 90km, 달리기 21km)로 나눠 치른다. 특히 10월6일(토) 사이클 검차, 수영 공식훈련 및 코스 설명회가 열리며, 본 경기가 열리는 10월7일(일) 오전 6시 워밍업을 시작으로 하프코스는 오전 7시, 올림픽 코스는 오전 8시에 각각 출발해 정해진 코스를 완주하며 열띤 경쟁을 펼친다. 또 10월7일(일) 오전 8시 덕산해변에서 개회식 행사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과 시상 및 폐회식은 당일 오후 3시부터 열린다. 홍금화 삼척시청 문화공보실장은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삼척을 찾아오는 만큼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며 “적극적인 지역 관광지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10-04
  • 태백시, 2018년 10월 각종 체육대회개최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태백시가 2018년 10월 각종 체육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태백시는 지난 10월3일(수) 제17회 배달바둑 한마당 축제를 시작으로, 오는 6일(토) 제1회 태백산배 전국 아마추어 당구대회, 9일(화) 제1회 연화산 산악 둘레길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는 모두 전국대회로 참가인원이 적게는 300명에서 많게는 500여명에 달한다. 또, 11일(목) 2018년 폐광지역 4개 시군 그라운드골프대회, 13일(토)부터 제21회 태백시장배 축구대회가 이틀간 개최한다. 또 2017년에 이어 태백산컵 SBS 여자프로볼링대회도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닷새간 태백볼링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수많은 볼링 동호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밖에도 제20회 태백시장기 게이트볼대회, 제19회 태백시장배 족구대회, 제23회 태백시장배 테니스대회, 제3회 태백시장배 볼링대회, 2018년 태백시장배 풋살대회 등 태백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기량을 뽐낼 각종 대회들이 연이어 열린다. 태백시청 스포츠레저담당은 “크고 작은 대회가 연달아 개최되면서, 지역 상경기도 일정부분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상의 경기시설과 원활한 대회운영으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대회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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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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