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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태풍 콩레이대비 비상태세 돌입
-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북상중인 제25호 태풍 ‘콩레이’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대비태세에 돌입했다. 속초시는 태풍 ‘콩레이’가 10월6일 오전 서귀포 남쪽 해상을 거쳐 7일 오전 독도해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속초, 빛 축제’도 당초 6일(토)~8일(월)로 진행하기로 했던 것을 7일(일)~9일(화)로 변경 진행한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10월5일(금) 오전 디지털상황실에서 실·과․소․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인명피해와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속초시는 공무원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운영과 단계별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갖추고 각종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피해발생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행정체계를 가동한다. 또 태풍이 상륙하기전인 5일부터 전 직원을 동원해 배수구점검, 모래주머니 적치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를 마쳤다.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한 안전조치, 다중이용 하천둔치 주차장 차량접근 사전통제, 단풍철 행락객 안전관리, 태양광 발전시설 안전관리, 어선결박․인양 등 태풍피해예방 활동도 강화한다. 아울러 해안가 등 저지대 침수대비 배수펌프장 가동준비 및 월파대비 위험지역 사전통제와 고층건물 신축공사 타워크레인과 하천공사 등 공사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한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부터 벗어날 때 까지 시민안전을 우선으로 인명피해 예방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위주의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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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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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태풍 콩레이대비 비상태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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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 변경개최
-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 청초호에서 개최하는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가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당초 일정에서 하루 늦춘 2018년 10월7일부터 10월9일(화)까지 변경 개최한다. 속초시청 관광과(과장 정순희)에 따르면 태풍의 이동경로 및 기상전망을 예의 주시하며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 개최 연기 또는 전면취소를 검토해 왔으며 10월6일(토)까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돼 당초 일정대로의 축제개최가 어렵다고 판단, 태풍의 영향권을 벗어나는 10월7일(일)부터 10월9일(화)까지 3일간 축제를 운영한다. 김순복 속초시청 관광홍보축제담당은 “축제 일정이 하루 연기됨에 따라 스페셜 게스트인 ‘짙은’과 ‘치즈’의 공연이 각각 10월7일과 10월8일로 변경되는 등 공연 일정을 일부 변경했으나 기타 체험 및 먹거리 부스는 기간중 동일하게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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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 변경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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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노인복지관-삼척체력인증센터, 업무협약
-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노인복지관(관장 김형철)이 2018년 10월2일(화) 오전 11시 삼척체력인증센터(센터장 김정규)와 삼척시 어르신의 통합체력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척체력인증센터(센터장 김정규)는 삼척시노인복지관을 찾아 삼척시 어르신들의 통합체력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 어르신 맞춤형 체력상태측정과 평가를 해 맞춤형상담 및 운동처방을 제공한다. 아울러 운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체력 100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해 지속적인 생활 체육활동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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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노인복지관-삼척체력인증센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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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추진
-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8년 10월부터 2019년 2월까지 5개월간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구제역 및 조류 인플루엔자(AI) 유입방지를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방역예방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삼척시는 구제역․AI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에 있어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를 실시하고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또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지난 8월에 완료했으며 축산농가 책임담당제를 통해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농장별 방역준수사항 및 축산차량 등록제 준수여부 등 특별점검도 실시한다. 아울러 10월30일(화) 강원도와 합동으로 삼척시종합운동장에서 AI·구제역·ASF 등 동시 다발적 발생에 대비한 가상방역 현장훈련(CPX)을 실시해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역량강화에 나선다. 전찬준 삼척시청 축산과장은 “축산농가와 시민들에게 혹한기, 해빙기는 물론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등 주요 시기별 주의사항 홍보활동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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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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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도계유리나라, 야외 유리조형물 작품 수집
-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8년 10월31일 도계유리나라 광장내에 유리조형작품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중‧소형 야외 유리조형물 작품을 수집한다. 수집작품수는 총 15점 내외로, 신청자격은 사업등록을 필한 개인작가여야 한다. 삼척시는 매도신청을 접수한 작품을 대상으로 삼척시 작품수집추천위원회 및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매입을 최종 결정한다. 신청희망자는 수집작품 제안서, 작품 디지털 이미지 등 서류를 구비해 접수기간내 삼척 도계유리나라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휴관일인 월요일 접수가 불가능하다. 임동명 삼척시청 자원개발과장은 “이번 작품 수집으로 도계유리나라를 찾는 관광객들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최대의 유리박물관으로서 명품관광도시 삼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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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도계유리나라, 야외 유리조형물 작품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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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282회임시회 폐회
-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가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그동안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동해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학)를 구성해 총 1백11억2천1백79만5천원의 예산증감액을 심의해 그 중 2억6천5백80만원을 감액한 1백8억5천5백99만5천원의 증감액을 수정 의결했다. 이어 박남순 의원은 ‘4‧27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동의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한반도는 정권의 변화에 따라 전쟁의 위협에 시달려 왔기 때문에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국민들의 뜻을 받들어 국회가 조속히 4.27판문점 선언의 비준 동의안을 처리해 달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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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282회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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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우정청, 2018UCC & 웹툰 공모전 개최
- 【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이 2018년 10월8일부터 31일까지 ‘우체국 방문없는 등기우편 보내기 UCC &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 단위로 3개까지 응모할 수 있다. 우체국을 방문해 우편창구 직원에게 등기우편을 접수하지 않고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UCC 또는 웹툰으로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공모전 홈페이지(www.postucc.kr)에서 참가신청서(서약서, 개인정보 제공 및 수집 이용 동의서 포함)를 내려받아 작성, 작품과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공모전 결과는 전문가와 네티즌 심사를 통해 12월3일 공모전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각 부문별 대상에 우정사업본부장상과 3백만원(UCC부문) · 2백만원(웹툰부문)의 상금을 수여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www.postucc.kr) 또는 전화(044-200-8247)로 문의하면 된다. 민재석 강원지방우정청장은“공모전을 계기로 우체국 창구에 방문하지 않고도 등기우편을 접수할 수 있는 방법이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다양한 장소에서 편리하게 등기우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국민들이 재미있고 쉽게 등기우편 접수방법을 알 수 있도록 많이 응모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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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우정청, 2018UCC & 웹툰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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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 우선공급제도 무용지물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해오고 있는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 우선공급사업이 홍보부족과 현실반영 실패로 실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이철규 국회의원(강원도 동해‧삼척)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주택 우선공급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 장기근속자는 전체의 0.0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장기근속자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중소기업에 인력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중소기업인력지원특별법에 의해 도입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04년부터 LH공사, SH공사, 민간 주택건설업체 등 신규주택 분양시 중소기업 장기근속자를 주택 우선공급 대상자로 추천해 오고 있다. 대상은 중소기업에 5년 이상 또는 동일한 중소기업에 3년 이상 근무한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주택건설업체로부터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특별 공급물량을 확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초 사업목적과 달리, 실제 추천 및 당첨실적 모두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기준 중소기업 근로자 1,550만명중 5년 이상 장기근속자는 435만명에 달하지만, 2017년 추천실적은 2,266호로 5년 이상 근속자의 0.05% 수준이었으며, 실제 당첨호수로 보면, 5년 이상 근속자의 0.01% 수준에 불과했다. 현행법상 사업주체(시행사)는 건설량의 10% 범위에서 국민주택 및 85㎡이하 민영주택을 특별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중소기업 근로자는 4순위로, 철거민 등 1순위 배정 후 잔여물량의 20% 범위내에서 20%를 배정 받다보니 중소기업 근로자 물량 규모 자체가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사업추진과정에서 문제도 확인됐다. 현행 규정상(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21조 제2항) 입주자 모집공고를 청약 신청 접수일 5일 이전에 하도록 하고 있지만, 2016년 중소기업 근로자 추천요청 분석 현황에 따르면, 262건중 접수기간 3일 이하 80건(30.6%), 5일 이하 143건(54.6%)이었으며, 당일 처리도 8건(3.1%)에 달했다. 사업주체(시행사)가 대상자 추천을 촉박하게 요청함에 따라 접수기간이 부족해지면서 제출서류미흡, 추천 대상자 자격검토 시간부족 등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하다보니 실제 중소기업 근로자들 신청이 저조해 2017년 공고 255건중에 지원자가 0건인 건수는 79건에 달했다. 지방으로 갈수록 신청이 저조했다. 서울의 경우 지원자가 한명도 없었던 경우는 공고 35건중 1건에 불과했으나, 강원, 울산, 충북의 경우는 0건인 경우가 70%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좋은 취지의 사업이지만 현장과 괴리가 크다”며 “실질적으로 중소기업 장기근속자에 대한 혜택이 될 수 있도록 대상물량확대와 충분한 홍보기간 확보 등 개선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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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 우선공급제도 무용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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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즌협동조합, 정선장학회 장학금 기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해비즌협동조합(대표 김용수)은 2018년 10월5일 정선장학회를 방문해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에게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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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즌협동조합, 정선장학회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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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18정선아리랑제 일정 변경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제25호 태풍 ‘콩레이’북상에 따른 2018대한민국 아리랑대축제, 제43회 정선아리랑제&제6회 세계 대한민국 아리랑축전’ 일정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정선군은 5일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최종전 정선아리랑제위원장, 각실과단소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 회의를 갖고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5일과 6일 양일간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정된 정선아리랑제 일정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정선군은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정선아라리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정선아리랑제 축제를 그대로 개최하고, 6일 야외에서 진행하는 정선아리랑제 개막식을 비롯한 개막공연, 청소년예술마당, 아라리문학콘서트 등 일부 행사를 아리랑센터로 장소를 옮겨 진행한다. 또 6일 군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선아리랑을 소재로 한 개성과 특색이 있는 즐거움과 흥이 넘치는 ‘아라리 길놀이’ 퍼레이드를 7일 오후 4시로 조정해 진행한다. 올해 정선아리랑제는 아리랑을 주제로 한 12개 부문 43개 행사 55개 종목으로 구성해 정선군민들과 함께 정선아리랑을 비롯한 우리나라 아리랑 소리꾼과 함께 세계의 다양한 음악가들이 참여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물론 세계가 주목하는 정선아리랑제가 열린다. 특히 정선아리랑제가 우리나라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만큼 정선아리랑은 물론 밀양아리랑, 관노가면극, 아르헨티나 탱고춤, 몽골 민속나담춤 등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전국아리랑 경창대회, 멍석 아리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박물관’ 전시‧체험교육프로그램과 ‘과학으로 밝힌 문화재의 비밀 –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를 주제로 전시품 및 영상물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그 외 전통문화체험인 누룩만들기, 막걸리 시음, 짚풀공예 등 체험부스와 전통공예‧사진·서예전시 등으로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최종천 정선아리랑제위원장은 “올해 정선아리랑제는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감동은 물론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며 정선군민 모두가 하나된 열정으로 화합의 장을 마련한 만큼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는 물론 정선아리랑의 감동이 다시 한번 전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민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준비한 2018 정선아리랑제가 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른 불가피하게 일정이 변경돼 아쉽다”며, “정선아리랑제 성공개최를 위한 내실있는 프로그램 진행은 물론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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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18정선아리랑제 일정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