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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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하는시민, 갑질 양호교사 법적책임 강력 촉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함께하는 시민이 갑질 양호교사를 파면하고, 법적 책임도 물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함께하는 시민은 지난 2019년 2월20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강원지부가 강원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릉시의 모초등학교 영양교사가 조리사와 조리실무사들에게 5년간 갑질을 해 왔다고 주장했다. 이 영양교사는 2014년부터 강릉초등학교에서 함께 일하는 조리사, 조리실무사들에게 자신의 사무실 청소를 시키고, 자신의 딸이 먹을 밥상을 차려오라고 하는 등 부당 노동행위를 지시했다는 것이라며 연차 휴가를 사용하려면 6개월 전에 보고하라고 지시하고, 아침에 조리사들을 줄 세워 놓고 1시간 가량 군대 검열하듯 조회를 했으며 여기에 폭언과 인격모독 등 수많은 갑질이 일어났다고 발표했다고 했다. 특히 조리사와 조리실무사들은 비정규직이라며 비정규직인 것도 서러운데 영양교사의 적절하지 못한 태도와 행위는 비정규직을 두 번 죽이는 꼴이고 이로인해 발생한 심리적 피해에 대해 해당 영양교사는 전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땀 흘려 일하는 직장에서 꼭 필요한 동료 의식을 갖지 못한 채, 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명령을 일삼는 영양교사의 행태는 적폐이며 바로잡아야 할 청산의 대상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영양교사가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들을 상대로 5년간 갑질을 해 왔다는 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은 일반적으로 8시쯤에 식재료가 들어와서 11시30분안에 수백명분의 급식을 만들어 내려면 일분일초를 아끼며 쉬지 않고 일해야 하는데 1시간 동안이나 군대식 조회를 했다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피력했다. 현재, 영양교사는 병가 휴직을 1년간 냈다고 한다며 이는 자신의 잘못을 회피하려는 꼼수를 부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라며 이에 ‘함께하는 시민’은 도교육청, 강릉시교육지원청이 관리 감독의 책임을 마땅히 져야 할 것이며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하게 그 방지 대책을 세워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거듭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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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9-02-22
  • 속초시, 2019년 상수도 개인급수공사 재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3월4일부터 동절기 동안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시공 방지 및 급수설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중지했던 상수도 개인급수공사 신청접수 및 시공을 재개한다. 상수도 개인급수공사는 수용가의 신청에 의해 신설, 개조, 수선, 철거 등의 공사로 시행되고 있으며, 급수공사 승인을 받은 신청자는 급수 공사비를 선납해야 한다. 특히 상수도 개인급수공사를 신청하고자 할 때 건물외부의 주출입구 주변(대지경계선)에 수도계량기를 설치할 수 있는 장소를 확보한 후, 상수도사업소에 전화 신청을 하면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급수공사 신청서 작성 및 현장조사협의를 한번에 시행한다. 강전업 속초시상수도사업소장은 “올해도 급수공사 수용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민원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상수도 관련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사식 속초시상수도사업소 누수방지담당은 “상수도 개인급수공사 신청접수 및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해 상수도사업소 누수방지팀 전화 639-2668, 3703번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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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22
  • 속초시립박물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이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의 공모사업인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국비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따라 속초시립박물관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속초실향민문화를 주제로 하는 박물관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속초를 대표하고 특색있는 실향민 문화를 주제로 사자놀음과 관련된 역사와 스토리를 알아보고 사자춤과 퉁소연주 등을 배워보며 속초사자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청호동 아바이마을 답사를 통해 실향민 생활의 현장체험과 직접 젓갈을 만드는 체험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급 대상으로 3월중 모집하며, 프로그램 진행은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김영일 속초시립박물관장은 “2019어르신 문화프로그램, 여름방학 가족프로그램 등 향후 지속적으로 국비지원 교육프로그램에 응모해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고, 속초의 전통문화 및 문화예술교육 수준을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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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2
  • 양양군, 일본식 지명 등 불합리 지명 변명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관할 구역내 모든 지명을 조사해 지명을 결정하고 변경하기 위해 지명위원회를 구성했다. 양양군 지명위원회 조례가 2018년말 시행됨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는 양양군수를 위원장으로 관계공무원 등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 등 총 7명으로 했다. 또 위원의 임기는 2022년 2월까지로 3년으로 연임 가능하다. 이에 위원회는 미 제정 및 폐기가 필요한 지명에 대해 정리하고, 왜곡된 일본식 지명 등을 발굴 조사해 우리 지명으로 복원하는 업무를 추진한다. 양양군은 2019년말까지 지명 업무 조사대상으로 일본식 표기가 의심되는 양양읍 정손리와 지형도 등에 표기된 명칭이 현재의 상태와 맞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는 지명 19건, 지명을 제정해 사용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인공구조물 등 803건을 포함해 총 823건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관내 지명에 관련된 민원이 발생할 경우 자료조사 및 현장답사를 통해 관련 자료 작성후 양양군 지명위원회에 회부해 심의 의결을 거친다. 이후 강원도지명위원회의 심의 조정을 거쳐 국토교통부의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박학원 양양군청 허가민원실장은 “위원회에서 제정 변경하게 될 지명이 양양군의 문화와 역사를 상징하게 되고, 미래 후손에게 영구히 물려줄 유산이 되는 만큼, 새로운 지명 제정과 변경업무를 위해 철저한 자료조사 및 다양한 의견수렴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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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22
  • 원주시립중앙도서관, 2019 북스타트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2019년 3월13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중앙도서관과 중천철학도서관, 태장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독서문화운동으로 원주시립중앙도서관에서 책 꾸러미 배부, 후속 프로그램운영, 부모교육특강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대상자는 1단계(생후 3~18개월), 2단계(생후 19개월~35개월)에 해당하는 원주시에 주소를 둔 영유아이로 배부받는 책 꾸러미에 도서 2권과 북스타트 안내문을 담았다. 또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책이랑 놀자’는 기수별로 진행하며 1기는 2단계(19~35개월)의 영유아 대상으로, 2월27일(수) 오전 9시부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책과 관련된 독후활동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12시, 오후 1시간 등 6주간 진행한다. 이와함께 책꾸러미는 3월13일부터 매주 수요일 원주시립중앙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10:00~12:00), 중천철학도서관 1층 자료실 (14:00~16:00), 태장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 (17:00~19:00)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준비서류는 아기수첩, 보호자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으로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 033-737-47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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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02-22
  • 동해시 출신 전정희 작가, 묵호댁 발간 화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에서 출생해 학창시절을 보낸 전정희 작가가 9편의 중단편 소설을 모은 창작집 ‘묵호댁’을 발간해 화제다. 표제작 ‘묵호댁’은 묵호의 공동화 현상을 직시하며 시대적 아픔을 표현한 작품으로, 전 가의 애향정신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마을 재생을 꿈꾸는 할머니 ‘묵호댁’은 귀농에 적응하지 못하고 마을을 떠나려는 젊은 부부를 대신해 도둑 누명까지 쓰면서 마을을 지키고자 헌신한다. 또 작품 전반에 걸쳐 자신을 희생하고 또 정서적으로 합심하며 따뜻한 인간애를 표출, 결국 마을의 모든 구성원들이 서로를 용서하고 아름다운 내일을 기약하는 것으로 대단원을 맞는다. 전정희 작가는 “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살고 있으나 늘 망상과 묵호의 정서와 감성을 품고 있다”며, “이 책을 통해 묵호의 삶의 모습과 정서, 따뜻한 인간애를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2-22
  • 동해시, 장애아동 치료프로그램 확대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장애아동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2차 장애예방을 위해 장애아동 치료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비 1억4천5백만원을 투입해 동해시통합발달센터에서 언어-인지치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로 개설하는 감각통합치료 프로그램은 3월 개원을 목표로 시설을 리모델링 중에 있다. 감각통합치료는 동해시에 주소를 둔 만 3세~16세 장애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전문 치료사가 기수별 10명을 대상으로 6개월에서 1년간 1대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희망자는 오는 2월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동해시통합발달센터(☏ 070-4342-4098)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양원희 동해시청 복지과장은 “장애아동 치료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장애아동과 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장애인 서비스지원을 통해 다 함께 행복한 동해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해진 동해시청 복지과 담당은 “동해시는 오는 7월부터 시행하는 장애등급제 폐지와 민선7기 공약사업인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지원’에 맞춰 장애인 돌봄체계확충, 전달체계 정비를 통해 장애인욕구, 기능제한, 환경 등을 고려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지원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2-22
  • 동해시, 장애아동 치료프로그램 확대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장애아동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2차 장애예방을 위해 장애아동 치료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비 1억4천5백만원을 투입해 동해시통합발달센터에서 언어-인지치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로 개설하는 감각통합치료 프로그램은 3월 개원을 목표로 시설을 리모델링 중에 있다. 감각통합치료는 동해시에 주소를 둔 만 3세~16세 장애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전문 치료사가 기수별 10명을 대상으로 6개월에서 1년간 1대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희망자는 오는 2월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동해시통합발달센터(☏ 070-4342-4098)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양원희 동해시청 복지과장은 “장애아동 치료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장애아동과 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장애인 서비스지원을 통해 다 함께 행복한 동해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해진 동해시청 복지과 담당은 “동해시는 오는 7월부터 시행하는 장애등급제 폐지와 민선7기 공약사업인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지원’에 맞춰 장애인 돌봄체계확충, 전달체계 정비를 통해 장애인욕구, 기능제한, 환경 등을 고려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지원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2-22
  • 동해시, 2020년 국비 핵심사업 20건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가 2020년도 국비확보 핵심사업 20건을 선정하고 정부를 상대로 총력전에 나선다. 동해시가 발굴한 2020년도 국고 건의사업은 20건으로 신규사업 14건과 계속사업 6건으로 이중 2020년 2,436억원을 목표로 하고 매년 연차별로 확보한다. 특히 내년 국비건의 사업을 분야별로 보면 국책사업 3건 2080억원, 지역현안 9건과 생활SOC 사업 8건 356억원을 채택했다. 신규 사업은 국도38호선~동해항 연결도로 개설 20억원, 국도 38호선(삼척~동해) 확장 20억원 등 국책사업과 하수관로 정비사업, 역세권 공영주차장 및 편의시설 조성공사, 무릉계곡 신선봉 힐링숲길 조성, 소하천 정비사업 등이다. 또 어린이 청소년도서관건립, 삼화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북평레포츠 복합시설건립 등 도 동해시가 새로 추진할 사업목록에 올랐다. 동해시는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정부가 국고 보조사업 신청을 접수하는 4월부터 정부 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설명을 하는 등 대정부 설득전에 나선다. 아울러 정부는 6~8월 각 부처 협의를 거쳐 9월에 2020년 정부 예산안을 국회로 제출한다. 김종문 동해시부시장은 “원활히 국비를 확보하려면 명확한 사업 타당성 논리를 개발하고 단단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며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정치권과 적극 공조로 국비확보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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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9-02-22
  •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도유림 신규 임도개설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심진규)이 2019년 효율적인 산림경영기반을 구축하고, 산불 등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18억원을 들여 임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신설하는 임도는 인제군 수산리, 홍천군 괘석리, 화천군 삼일리에 간선임도 6km와 춘천시 서상리 작업임도 1km 등 4개 노선 7km 이다. 현재 이들 노선에 대해 오는 3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9월까지 준공한다는 방침이고 우기철을 대비해 임도 전 구간에 대한 전수조사 후 약 20km의 임도보수를 진행한다. 심진규 산림과학연구원장은 “이번 임도사업은 춘천, 화천지역에 집중했던 도유림 임도사업에서 홍천, 인제 등 신규임도 노선을 통해 산촌간 균형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도유림 임도는 2018년 기준 총 146km 개설해 51개 노선을 관리중에 있다.
    • 종합
    • 경제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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