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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농어촌버스 요금단일화 및 노선시간 조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지역 농어촌버스 노선과 운행시간과 요금이 2019년 3월1일부터 조정된다. 조정되는 노선은 현재 경유하는 지역이 일부 겹치는 구간이 대상이 됐다. 이에따라 양구~월명리, 양구읍~군량리 노선이 2018년 공수대교 개통에 따라 양구읍~월명리~군량리 노선으로 통합되고, 양구읍~석현리 노선과 양구읍~수인리 노선도 통합돼 양구읍~석현리~수인리 노선으로 운행된다. 양구읍 하리에 위치한 양구군 장례식장은 가파른 언덕위에 있는데 그동안 버스가 언덕 아래의 장례식장 입구에서만 정차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옴에 따라 하루 3회 장례식장까지 운행하도록 조정됐고, 버스 시발점인 전원회관은 모든 버스가 경유하도록 조정됐다. 막차 시간도 일부 조정됐다. 양구읍에서 동면 방면으로 운행하는 버스의 막차 시간은 30분 당겨져 밤 9시20분이 마지막이고, 방산면 방면으로 운행하는 버스의 막차시간은 40분 당겨져 밤 8시40분이 마지막이 된다. 노선별로 운행횟수도 조정돼 ▲양구읍∼죽곡리∼목장 ▲양구읍∼용하리∼팔랑리 ▲양구읍∼방산∼오미리 ▲군량리∼상무룡리 ▲석현리∼웅진리∼수인리 ▲양구읍∼관대리 노선 등이 편도 기준 최소 1회에서 최대 6회까지 감축된다. 이에따라 양구지역 농어촌버스는 하루 166회 운행하던 것에서 3월부터 편도 14회가 감축돼 152회 운행된다. 특히, 현재는 구간별로 다른 요금이 책정돼 거리가 멀수록 할증이 적용됐지만 3월부터 단일화된다. 따라서 현재 양구읍에서 해안면 현1리까지 가려면 4천원을 내야 했지만 3월부터 일반 기준으로 1,400원만 내면 된다. 이번 조정은 단일요금제와 함께 주 68시간 근무하던 버스노조가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근무시간 단축을 요구함에 따라 버스업체와 노조가 2회 협의를 가졌고, 버스업체와 양구군도 3회 협의를 가진 끝에 이뤄졌다. 단일 요금제가 시행되면 양구읍에서 먼 거리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저렴해진 요금만큼 대중교통 이용률도 높아져 읍면주민간 교류활성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구 양구군청 평화지역발전과 교통행정담당은 “단일요금제를 계기로 군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는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요금제 단일화와 함께 노선 변경시간표를 군청 홈페이지와 소식지를 통해 알리고, 마을회관과 노인정에도 게시해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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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농어촌버스 요금단일화 및 노선시간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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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중 인제군문화예술단체연합회장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규중 제8대 인제문화예술단체연합회장(60세 · 사진)은 “인제군문화예술분야에 새바람을 불어 넣어 변화하는 문화예술 풍토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김 회장은 인제고와 강원대 임산가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인제군청에서 32년간 공직자로 근무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월간 한맥문학 시로 등단한 시인으로 내린문학회회장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유지녀씨와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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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중 인제군문화예술단체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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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곡 김대현, 여초서예관 명예관장 위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2월26일 군수 집무실에서 여초 김응현 사촌동생인 백곡 김대현 선생을 여초서예관 명예관장으로 위촉했다. 김대현 선생은 1939년생으로 1980년대 후반부터 동방연서회 예문연구회 서법탐원과정에서 한문(고전)을 강의해왔으며 현 동방연서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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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곡 김대현, 여초서예관 명예관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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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19년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봄철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인제군은 2월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산불방지를 위한 봄철 산불방지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 전문진화대 65명, 취약지감시원 92명 등 1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결의문채택, 산불방지 중점추진사항 설명 및 산불예방교육 등을 실시한다. 인제군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15일까지 본격적인 산불방지활동에 나서며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전략적 대응 및 산불발생에 대한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 지상진화를 통해 소각산불피해 제로화에 나선다. 이를위해 인제군은 1일 620여명의 산불방지인력을 운영 배치하고, 14개소의 산불감시카메라 운영은 물론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캠페인활동, 인화 물질제거, 소각금지기간내 파쇄기 지원 등 다양한 예방활동 또한 펼친다. 김완수 인제군청 산림자원과 산림보호담당은 “최대 산림 보유군 인제의 청정산림을 지키기 위해 500여 공직자는 물론 온 군민의 관심으로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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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19년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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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19년 인구증가 위한 협업체계 구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관내 출산율대비 인구감소 돌파구를 찾기 위해 각 부서별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에 나선다. 인제군은 실질적인 인구감소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2월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 인구정책 관련 실무 담당자들 간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2019인구늘리기 추진사업은 ▲출산-육아정책 등 저 출산극복 ▲정주환경개선 ▲청년-일자리지원 ▲교육인프라구축 ▲귀농귀촌 주민정착 등 5개 분야 10개의 전략사업 27개 분야별 사업으로 추진한다. 인제군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부서별 협업체계 구축 뿐 아니라 사업의 실효성에 대한 부서별 교차 점검 등 그동안 시책추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토론한다. 이를통해 세부 실행계획 수립은 물론 신규시책 사업발굴 등 인구늘리기 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으로 향후 민관군으로 협업체계를 확대해 함께 인구증가 방안을 고민하고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신선미 인제군청 주민복지과 여성가족담당은 “그동안 인구담당 부서에서 추진해 오던 인구늘리기 사업이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전 부서와 협업체계화해 실질적인 추진대책을 마련하고,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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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19년 인구증가 위한 협업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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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도시재생대학 위탁운영단체 공개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2019년 도시재생대학 위탁운영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도시재생대학은 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여 시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한다. 접수는 3월11일부터 12일까지며 춘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시청별관 별관동 3층) 방문 또는 이메일(hosung7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국공립, 정부출연 연구기관, 대학 부설연구소, 법에 따라 설립된 연구기관중 사업시행 공고일(2월21일) 기준 사무실이 춘천시에 소재한 법인, 단체로 한다. 신청서와 제출서류는 춘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문의는 도시재생센터(☎ 033-245-5268)로 하면 된다. 사업기간은 4월에서 6월까지 총 3개월이다. 사업내용은 도시재생대학 홍보, 수강생모집, 강의, 현장탐방 프로그램 운영, 주민 아이디어를 통한 프로그램과 사업 발굴, 실행 등이다. 운영자 선정후 오는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가며 사업비는 4천만원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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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도시재생대학 위탁운영단체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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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수영장, 3월1일 재개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이 2019년 3월1일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수영장의 시설보강 및 노후시설물 환경개선을 위한 53일간의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한다. 이번 수영장 환경개선 공사는 3억3천만원을 들여 지난 1월7일부터 수영장 천장 전면 및 탈의실 바닥장판 교체와 샤워장-화장실 리모델링을 진행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그동안 비좁은 주차면 규격에 대한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적극 반영해 주차면 규격 확대와 장애인 주차면수를 증설하는 등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공사로 인한 임시 휴관기간(1.7.~2.28.)에 대해서는 회원의 이용기간을 연장시켜 불편을 최소화했다. 장덕일 이사장은 “휴관 기간동안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유지관리는 물론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종구 본부장은 “동해시근로자종합복지회관 수영장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오후 8시까지와 토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와 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며 “자세한 운영사항은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전화 033-539-3720번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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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수영장, 3월1일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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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공동육아 나눔터 4개소로 확대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부모의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공간이자 유아들이 또래와 어울릴 수 있는 놀이공간인 공동육아 나눔터를 확대 운영한다. 공동육아 나눔터는 부모의 소득, 맞벌이와 관계없이 영유아,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정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자녀발달 오감놀이, 유아미술-체육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영유아 및 부모를 위한 도서와 교구 등을 비치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자녀 돌봄 품앗이를 통해 이웃들이 자녀를 함께 돌봄으로써 육아부담을 덜고 지역 공동체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공동육아 활동 공간이다. 동해시는 현재 동해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초록도서관, 아띠카페 등 3개소의 공동육아 나눔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3월 북평동 월드비전 동해종합사회복지관에 남부 공동육아 나눔터를 개소할 계획으로 1천5백만원을 들여 시설을 보수해 운영 준비 중에 있다. 또 동해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 나눔터에 6천5백만원의 사업비로 장난감 도서관을 새롭게 정비해 지난 2월11일부터 장난감대여 및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중에 있다. 정순기 동해시청 가족과장은 “일과 가정양립과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을 비롯한 찾아가는 아이돌봄 서비스제공, 다함께 돌봄사업 실시 등 다양한 육아지원사업을 추진해 자녀 양육부담을 줄이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천수정 동해시청 가족과 담당은 “동해시는 강원도내에서 가장 많은 공동육아 나눔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16,000여명이 이용하는 등 육아 공동활동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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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공동육아 나눔터 4개소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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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역사박물관 3월 주말 전통문화체험 및 가족영화상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이 2019년 주말마다 전통문화 체험마당과 가족영화상영 행사를 연중 운영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3월 전통문화체험은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초벌 그릇에 안료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도자기 장식하기를 진행한다. 또 오후 2시 명인과 함께 하는 전통문화느끼기 체험을 운영한다. 특히 2일~3일 규방공예(핸드폰 가방 만들기), 9일~10일 한지공예(땡그리 인형, 고무신 만들기), 16일~17일 섬유 채색(가방 꾸미기), 23일~24일 민화 체험(액자 만들기), 30일~31일 도자기 장식하기 체험 등을 가진다. 이와함께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 가족 영화도 박물관 1층 대회의실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3월3일 백범김구, 10일 내 마음의 풍금, 17일 미운오리새끼의 모험, 24일 성장통: 만남, 31일 빅히어로 등을 상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역사박물관(☎ 033-737-4377)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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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역사박물관 3월 주말 전통문화체험 및 가족영화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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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박경리문학공원, 2019년 일상예술 그림책교실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고 패랭이꽃그림책버스(회장 박경화)가 주관하는 일상예술 그림책교실이 2019년 3월28일(목)부터 8월1일(목)까지 총 18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이에따라 3월 15일(금)까지 20~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3만원으로 방문 또는 전화(033-762-6843, 734-0755)로 접수하면 된다. 일상예술 그림책교실은 그림책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교육강좌로 창의도시, 문화도시, 그림책도시를 지향하는 시점에서 시민의 높은 관심에 초점을 맞춘 그림책 전문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그림책에 관심이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그림책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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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박경리문학공원, 2019년 일상예술 그림책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