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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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평생교육센터, 2019년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 평생교육센터가 2019년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9천5백만원을 지원받는 큰 성과를 거뒀다. 올해 선정된 공모사업은 총 11개 사업으로 ‣이도작은도서관 리모델링 국비 9천8백만원을 비롯 ‣웹툰 창작체험관 조성운영 국비 2천만원 ‣책 읽어 주는 문화봉사단 국비 2천5백만원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국비 4백80만원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국비 2백80만원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국비 1천만원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지원 도비 6백만원 ‣행복학습센터지원 도비 1천만원 ‣문해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지원 국비 4백만원 ‣문해교육기관 프로그램 운영지원, 국비 8백만원 ‣ 강원도형 평생학습마을조성, 6백50만원 등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평생학습 체계구축과 평생학습도시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을 살펴보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19년 지역밀착형 SOC 사업에 선정된 ‘이도작은도서관 리모델링’이 오는 6월부터 착공에 나선다. 특히 1층의 유휴공간을 시청각실, 영어 자료실, 북카페, 수유실 등을 설치해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한다. 또 ‘웹툰 창작체험관 조성’사업에 발한도서관이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인근지역에서 추진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바닷가 책방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웹툰 작가와 동호인들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만들고 도서관을 중심으로 웹툰 특화거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함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책 읽어 주는 문화봉사단’사업에도 2년 연속 선정돼 4월부터 50세 이상의 활동가 20명을 모집해 문화 소외계층에게 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와더불어, 올해 신규로 공모된 사업으로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강원도형 평생학습마을 조성’도 있으며 삼화동 금곡마을을 대상으로 마늘마을 스토리텔링, 아카데미 운영, 콘텐츠개발 등 지역특산품인 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마을 공동체 회복과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마을을 조성한다. 이밖에 ‘문해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운영’ 사업에도 신규로 선정돼 성인문해학습자 100명을 대상으로 지금껏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견문을 넓히고 문화적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강성운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올 한해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도비 확보를 통한 재정절감효과와 함께 시민들에게 양질의 독서문화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고 문화활동의 폭을 넓히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홍종란 평생교육센터 평생교육팀 담당은 “동해시는 2018년에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생활SOC 공모사업에 발한도서관 리모델링이 선정되는 등 10개 사업에 국도비 6억4천3백만원을 지원받아 시민들에게 폭 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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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9-05-08
  • 동해시청소년체육문화센터 건립 본격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청소년의 다양한 체육활동과 창의적인 문화활동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동해웰빙레포츠타운내에 ‘동해시 청소년체육문화센터’를 건립한다. 동해시청소년체육문화센터 건립은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균특)에 선정돼 국비 24억원, 도비 11억2천만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지난 4월말 실시 설계를 시작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특히 3,000㎡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2,892㎡로 조성하는 청소년체육문화센터는 1층에 센터 운영에 필요한 사무실과 회의실 등으로 활용하고, 2층-3층은 청소년의 체육 및 문화 활동을 위한 다목적 체육관과 동아리방을 조성한다. 또 동해웰빙레포츠타운내 실내게이트볼장 뒤쪽에 조성하는 만큼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길이 140m의 진입로를 별도 신설한다. 전진철 동해시청 체육위생과장은 “이번에 건립하는 청소년체육문화센터가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선도하고 청소년 복지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복지거점의 역할을 맡아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웰빙레포츠타운내의 체육시설과 연계 운영을 통해 청소년과 더불어 일반시민들에게도 열린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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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9-05-08
  • 양양군,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사업 공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5월23일까지 마을단위 또는 생활권이 같은 2~3개 마을이 함께 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공모한다. 양양군은 주민제안에 의한 공모사업으로 마을별로 부존자원을 활용한 특성화된 사업을 발굴, 자체 사업계획을 수립해 공모 신청하면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의 적정성, 주민참여도, 지속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적으로 대상사업을 선정한다. 특히 1개 공동체당 최대 2천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하며 동일 사업에 대해 국가나 지자체 등으로부터 보조금을 받거나 일회성 행사, 마을안길 포장 등 주민숙원사업은 제외한다. 또, 소득창출사업은 타 사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신청금액의 10% 이상 자부담을 원칙으로 한다. 공모는 홈페이지 공모전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읍면사무소 및 군청 자치행정과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양양군은 올해 총사업비 2억을 투입해 마을공동체 사업 10개소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조례제정, 사업설명회 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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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5-08
  • 속초시, 2019년 속초시민의 날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새롭게 지정한 5월21일 ‘속초시민의 날’을 맞아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연계해 각계각층 시민과 관광객이 어울려 소통 공감하는 시민 대화합 축제의 장을 5월21일(화)부터 5월 26일(일)까지 엑스포상징탑 일원 등에서 개최한다. 속초시민의 날은 지난 1983년 11월17일 수복기념탑 재건립 제막식과 병행 개최했으나 다음해 설악제와 통합 개최되면서 그 지정 의미를 상실했다. 민선7기를 맞아 시민의 날 부활을 통해 시민 상호간에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해 시민이 먼저인 살기 좋은 속초건설에 이바지 하고자 시민헌장조례제정일(1996.5.21)을 속초시민의 날로 지정해 5월21일(화)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속초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강원도립예술단의 ‘평화의 약속’을 시작으로 속초시의 새로운 미래지향적 비전을 제시할 시민헌장 공포와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서울 중구-오산시-정읍시 등 자매도시 축하사절단의 축하공연 등도 진행한다. 이어 저녁 7시부터 엑스포상징탑 특설무대에서는 8개동 주민 대표들이 펼치는 ‘동 화합 노래경연대회’와 녹색지대, 윤수현 등 인기가수들의 무대 등이 이어지는 ‘시민 어울한마당’이 열린다. 특히 속초시민의 날을 더욱 뜻 깊게 기념하기 위해 정해진 행사주간인 5월22일(수) 속초문화원의 ‘청사초롱 불 밝혀라’ , ‘퓨전국악공연’,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속초예총의 ‘속초종합예술제’, 25일(토)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속초사잇길 걷기 축제‘와 ’나또시장‘, 26일(일) 청소년 문화의 집의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민예총 ’속초8경 페스티벌‘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다양한 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또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24일(금) 저녁 7시30분 가수 ‘바다‘가 출연하는 ’속초희망콘서트'가 열리는 등 행사주간중 총 18개의 행사를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와함께 행사기간중 엑스포 특설무대 일원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페이퍼 토이’ 및 ‘하바리움’ 만들기, ‘마술 및 버블체험’, ‘풍선아트’ 등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겁게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상시 운영한다. 이밖에도 한국전쟁을 비롯한 속초시 승격 등 옛사진을 통해 속초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으로 보는 속초의 발자취’ 사진전과 시민 건강 대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한다. 김기중 속초시청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시민의 날은 지난 4월4일 산불발생으로 기존 행사계획을 축소하는 등 행사계획을 변경해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산불재해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속초의 번영을 염원하며 시민에게 용기를 주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우리시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주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5-07
  •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미래 농식품산업 혁신성장플랫폼 아이디어 공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019년 5월31일까지 서울의 관문인 양재IC 부근에 위치한 aT 화훼공판장의 재개발 검토를 위한 미래 농식품산업 혁신성장 플랫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성광돈)에 따르면 이번 공모분야는 ▲기술-문화-소비-유통 등 관련분야 최신 트렌드와 연계한 미래 농식품 산업을 견인하는 핵심 플랫폼 콘셉트 ▲생산자 및 소비자, 지역주민, 청년 등 관련 사업기반 확충 및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현실적이고 타당한 아이디어로 한다. 특히 aT는 현재 7만여㎡ 규모에 달하는 양재동 화훼공판장 부지를 개발해 농업 및 식품업체의 변화를 도모하고, 농식품 산업의 수도권 거점 메카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따라서 이번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맞춰 미래의 우리 농식품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식품 산업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모전 참가는 개인 또는 팀 형태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 최우수상 1명 상금 200만원, 우수상 1명 100만원 및 가작 10명, 각 10만원 등 총 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양식은 aT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이메일(kyt0872@at.or.kr)로 접수하면 된다. aT 관계자는 “최근 양재동 aT센터와 시민의 숲 등 화훼공판장 부지의 잠재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설이 노후화된 화훼공판장 부지를 현대화해 우리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거점시설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종합
    • 경제
    2019-05-07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현충시설 환경정화 활동전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춘천시지부 회원 20여명이 2019년 5월7일 오후 4시부터 관내 현충시설인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을 방문해 휴지줍기, 잡초제거 등의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현충시설과 춘천지역 관광명소를 정화해 춘천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깨끗한 자연환경과 즐겨찾는 관광명소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 지역뉴스
    • 춘천
    2019-05-07
  • 우체국, 2019년 가정의 달 이벤트 풍성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우체국은 어린이날(5.5), 어버이날(5.8), 스승의 날(5.15)에 이어 부부의 날(5.21)까지 각종 기념일이 몰려 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과 평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들과 함께하면 좋을 다양한 우체국 이벤트를 진행한다. # 우체국쇼핑 상품 최대 30% 할인 우체국쇼핑은 전국 3,500여개 우체국에서 9,800여개 특산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농어민에게 판로개척의 기회, 소비자에게 품질좋은 특산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공공쇼핑몰로 전국 우체국, 우체국 쇼핑몰(mall.epost.kr), 모바일 앱 및 우체국 콜센터(1588-1300)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우체국쇼핑이 5월20일까지 ‘가정의 달 선물대전’을 열고 과일, 정육 등 2,200여개 특산물과 꽃배달 상품을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구매고객 40명에게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사과즙, 우체국 모바일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우체국쇼핑몰 이벤트 페이지에 사랑의 댓글을 작성한 모든 고객은 꽃배달 4천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장미 꽃다발을 원하는 사람에게 전해준다.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은 3만원 상당의 우체국 모바일 상품권, 아이스크림 모바일 상품권, 꽃배달 전용 4천원 할인쿠폰 등에서 한 가지를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다양한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모바일앱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모바일앱 전용 쿠폰을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제공하고, 가까운 우체국에 비치된 가정의 달 리플렛의 할인쿠폰을 사용하면 최대 3,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전국 팔도 전용관에서 각 기관과 지자체 추천상품을 최대 20% 할인하는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우체국 체크카드로 구입하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10% 포인트와 캐시백을 받을 수 있고, 우체국멤버십 제휴카드 사용 시 10% 청구할인도 받을 수 있다. # 우체국Visa 체크카드와 떠나는 봄나들이 우체국체크카드가 5월말까지 ‘우체국Visa 체크카드와 떠나는 봄나들이’ 이벤트를 열고 다양한 경품 증정과 할인혜택을 준다. 어디서나 Visa, 하이브리드 여행Visa, 포미Visa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5천원 이상 사용한 고객 4천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 우체국쇼핑 상품권을 선물한다. 또 우체국Visa 체크카드로 해외에서 2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중 215명에게 차량용 및 가정용 공기청정기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특히, 일본 벚꽃여행 고객은 돈키호테 등 6개 일본 가맹점에서 우체국Visa 체크카드로 결제시 최대 8%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혜택 사용방법은 비자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 우체국예금 고객센터(1588-1900, 1599-1900)에서 확인하면 된다. # 우체국보험 가정의달 기념일 릴레이 이벤트 ‘우정사업본부 페이스북’을 방문해 기념일별 우체국 보험상품에 ‘댓글과 좋아요’를 참여하면 경품을 준다. 특히 5월 가정의달 기념일에 맞는 보험 상품을 추천하고 기념일 당일 ‘댓글과 좋아요’를 작성한 고객에게 기념일별 100명씩 총 6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우체국쇼핑상품권을 증정하는 ‘5월 내내 쏟아진다. 우체국보험 가정의 달 릴레이 이벤트’를 5월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6월10일 개별안내 및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6월까지 상품을 지급한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통해 우정사업 매출 증가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수하고 다양한 우정서비스를 선보여 국민과 함께 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
    • 경제
    2019-05-07
  •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 지방비 227억원 추가지원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정부는 2019년 4월4일부터 6일까지 발생한 동해안 일원 산불피해 지역인 강원 고성군-속초시-강릉시-동해시-인제군 등 5개 시군의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4월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통해 국비 1,305억원, 도비 267억원, 시군비 281억원 등 복구비 1,853억원을 확정했다. 이에, 강원도는 피해주민의 생계안정 및 복구비부담 최소화를 위해 인제군을 제외한 4개 시군간 협의 내용과 도의회 산불피해특별대책위원회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이재민 주택복구지원, 부속사지원, 영농(농업인) 지원대책에 227억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5월7일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심의 확정했다. 특히 이재민 주택복구 지원은 보조율 70% 수준인 154억원을 추가 지원하고 피해주민의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며 정부지원에서 제외된 부속사도 최대 15평까지, 보조율 50% 수준으로 27억원 추가 지원한다. 이어 주택복구 기준은 실제 피해면적(초과시 자부담), 최대 30평, 500만원/평으로 하고 부속사 기준은 최대 15평, 150만원/평으로 한다. 세부 추진계획은 별도 수립시행하고 복구희망자 수요파악을 5월중 추진한다. 또 영농(농업인)분야는 정부지원율 35~50% → 70% 수준으로 상향해 자부담(융자)을 축소하고 정부지원에서 제외하는 피해금액 70만원 미만 농기계 및 무허가 비규격시설을 복구대책에 포함해 46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여기에다 소상공인 지원은 정부지원 기준에서 제외해 별도의 추가지원이 어렵지만 재해구호협회에 성금 모금 규모에 따라 추가 지원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최대한 노력한다. 강원 동해안 일원 산불 피해지역에 지원하는 복구비는 정부지원 1,853억원에서 도 및 시군 추가지원 227억원을 포함해 2,080억원 규모로 증가한다. 김동철 강원도청 재난안전실 안전총괄과 사회재난대응담당은 “앞으로, 강원도는 이번 동해안 산불로 하루아침에 집과 일터를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생업에 조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과 이재민 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5-07
  • 강원지방병무청, 제5호 슈퍼굳건이 입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2019년 5월7일 슈퍼 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현역 입영대상자가 된 전유하 군이 36사단으로 입영했다고 밝혔다. 전 군은 2017년 8월 병역판정검사에서 신장체중으로 4급 보충역 처분을 받았으나, 병무청의 무료치료 지원서비스를 안내받고 협약기관인 원주 피트니스S에서 체중조절 후 지난 4월 현역입영대상자가 됐다. 또 2016년부터 시작된 슈퍼굳건이 사업의 무료치료지원 서비스를 이용해 전 군처럼 현역병으로 입대한 슈퍼굳건이는 강원병무청에서만 벌써 다섯 번째이고, 현재 5명의 지원자가 체중조절에 힘쓰고 있다. 부모님과 함께 36사단 입대현장에서 만난 전 군에게 현역병 입대 소감을 묻자 “현역병으로 군 복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병무청에 감사하고 복무중에도 꾸준히 체중조절해 당당히 군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대 강원지방병무청 고객지원과장은 “슈퍼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 협력기관에 감사드리며, 전 군처럼 현역병 입대를 원하는 신청자들이 많이 신청해 당당히 병역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더 많은 협약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19-05-07
  • 속초시, 박찬일 요리사 초청 음식문화 특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와 속초문화원이 음식문화 전문가이자 맛 칼럼리스트인 박찬일 요리사를 초청해 2019년 5월9일(목) 오후 4시 속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음식문화특강을 준비한다. 속초시가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과 아름다운 자연여건으로 매년 1,7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제일의 관광도시이며 식품접객업소중 일반음식점이 70% 이상으로 박찬일 요리사의 음식문화 특강을 통해 지역 음식문화 개선과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다. 특히, 경기침체로 요식업에 내재된 불안 및 부정요인을 돌출해 낮추는 사례를 제시하고 속초 요식업이 발전 할 수 있는 방법론을 공유한다. 또 주부, 요식업 종사자를 비롯한 속초시민 누구나 참여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기를 기대한다. 김대홍 속초시청 문화체육과장은 “박찬일 요리사는 맛 칼럼리스트 및 요리전문가로 음식과 관련해 tvn 수요미식회 및 어쩌다 어른과 kbs 배틀트립에 출연했다”며 “아울러 노포의 장사법, 박찬일의 파스타 이야기, 백년식당, 오사카는 기꺼이 서서 마신다를 출간하는 등 음식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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