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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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 2019년 평창강 다목적용 가동보설치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평창읍을 가로지르는 평창의 대표적인 지방하천인 평창강에 다목적 용도의 가동보를 연내에 설치 완료한다. 평창군은 2017년부터 추진중에 있는 평창강 생태하천 조성사업(2차 공사)에 가동보를 반영해 2018년 10월부터 착공, 올해말 사업완료를 목표로 현재 활발히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설계단계부터 가장 적정한 담수면적과 경제성, 이용객의 안전성 등을 고려해 현재의 가동보인 연장 114m, 높이 1.5m로 단면을 결정했다. 또 보의 안정성확보를 위해 2련으로 설치해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보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해 있을 뿐 아니라, 집중호우에 따른 평창강의 수위상승이 있을 시 초음파 수위계에서 이를 감지해 자동으로 보가 도복되도록 하고 있어 가동보로 인한 인근지역의 월류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평창올림픽시장앞 하천의 수변공간의 창출로 방문객들의 볼거리와 여름철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갈수기 농업용수 보조수원 및 유사시 산불진화용 수원제공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뿐 아니라, 야간 경관창출을 위해 가동보에 조명을 반영해 이용객들의 볼거리를 제공해 기 완료된 친수공간과 이번 가동보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주민과 하천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김찬수 평창군청 안전건설과장은 “평창강이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조성과 가동보로 인한 수변경관 창출로, 이 지역과 하천이 아름답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해 평창의 대표하천이자 명품하천으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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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6-16
  • 춘천시, 청년농업인 정착 생활비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생활을 돕기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춘천시는 2020년부터 청년 농업인 50명을 선정해 매달 100만원씩 지급한다. 춘천시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국비 사업인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창업농업인 7명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국비로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 적어 시 자체 예산을 투입해 지원금을 지급한다. 춘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들의 초기 영농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젊은 청년농업인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해 농촌의 고령화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 사업추진을 위해 2019년 청년 창업농과 귀농지원 대상자를 파악한다. 아울러 지원사업 실행을 위한 조례제정을 이르면 오는 8월 진행한다. 홍선정 춘천시 미래농업과 농업인육성담당은 “매달 지원금을 지급하면 청년 농업인들의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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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2019-06-16
  • 양구군, 2019년 7~9월 아동학습프로그램 무료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19년 7월부터 9월까지 문화복지센터 1층 아동학습센터에서 아동학습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음악놀이수업’과 ‘역사수업’ 등 2가지다. 7월9일부터 시작하는 음악놀이 수업은 15~36개월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스토리가 있는 오감체험 음악놀이를 내용으로 진행한다. 7월5일부터 시작되는 역사수업은 만 6~7세(2013~2014년생)이 대상이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40분간 역사속 인물들에 대해 다룬다. 아동학습센터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프로그램별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아동학습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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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6-16
  • 양구군, 2019년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19년 6월17일(월)부터 지구상 어디에나 존재하는 자연 방사성 물질인 라돈을 측정할 수 있는 라돈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한다. 이는 최근 침구류 등에서 라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을 다소나마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한다. 양구군은 이를위해 가정에서 사용하는 실내공기 질(라돈) 간이측정기인 라돈측정기(라돈아이)를 총 7대 확보해 양구읍에 3대, 각 면마다 1대씩 배치했다. 측정기 대여는 군민(주민등록상 양구군 거주자)이면 누구나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사무소에서 측정기를 수령해 자가 측정한 후 측정결과와 함께 측정기를 반납하면 된다. 측정기는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령할 수 있으며, 측정기 반납은 다음 신청자가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령 후 이틀 후인 월-수-금요일 오전 11시까지 읍면사무소에 반납해야 한다. 반납일이 공휴일인 경우 공휴일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반납하면 된다. 고은미 양구군청 환경위생과 환경보호담당은 “측정기는 실내에서 건물 바닥으로부터 50㎝ 이상, 문이나 창문 등 환기구의 경우 150㎝ 이상 높은 곳에 두고 측정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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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6-16
  • 양구군, 배수개선사업 국비 47억원 확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경지정리 양구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9년 배수 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돼 46억7,5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양구지구는 양구읍 안대리, 송청리와 남면 구암리, 황강리, 송우리 등 5개 마을에 걸친 지역으로, 수혜면적은 55㏊에 달한다. 이 지역은 양구읍과 남면 일원을 관통하는 지방2급 하천인 서천의 좌우에 위치한 우량한 농경지를 보유한 지역이어서 논 뿐 만 아니라 시설재배 면적도 상당하다. 그러나 집중호우시 상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해 배수계통 정비 및 저지대 복토를 위한 배수문 설치 등의 사업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양구군은 오는 2022년까지 이번에 확보한 국비 46억7,500만원을 투입해 배수문 2개소와 배수암거 2개소, 배수로 3.6㎞를 건설하는 등 기존 배수로를 개선하고 통수 단면을 넓히며, 19.5㏊는 복토를 실시하는 등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위해 한국농어촌공사는 2019년 기본조사와 세부 설계를 실시한다. 이번 양구지구의 기본조사 대상지 선정은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정부부처와 국회 등 전방위로 활동해 온 조인묵 양구군수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 시작한 신호탄으로 해석한다. 이에앞서 조 군수는 지난 4월22일 세종시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방문해 양구지역의 농업 관련 시급한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 때 조 군수가 건의한 사업 가운데 하나가 바로 ‘경지정리 양구지구의 배수 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선정’이었다. 이 자리에서 조 군수는 이 장관에게 “양구지구는 시설재배 농가는 늘어나고 있는데 상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해 경제적 손실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 5개 마을 농경지가 침수되는 것을 방지해 노동생산성 및 토지생산성 향상, 농가소득 증대 및 영농여건 개선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배수 개선사업의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해 조속히 시행해 달라”고 건의했다. 배수개선사업은 전액 국비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강원도의 논 면적, 타 작물 재배실적 등을 감안해 그동안 매년 1개 지구만 선정해 지원해 왔다. 최선덕 양구군청 안전건설과 기반정비담당은 “올해 이례적으로 도내에서 양구군와 철원군이 동시에 선정되면서 강원도와 양구지역에서 조 군수가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했을 당시 이개호 장관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던 것이 이번에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6-16
  • 철원군, 2019년 공동주택지원사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철원군이 2019년 노후 공동주택증가에 따라 공동주택 유지관리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2억원(군비)의 예산으로 공동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주택지원사업은 사용승인후 10년 이상 경과된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입주자의 2/3이상 동의를 얻어 신청가능하며, 2019년 30단지 32개 사업을 신청받아 철원군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노후도와 시급성을 고려, 13단지 13개 사업를 선정했다. 특히 관내 다수의 노후 공동주택이 공동주택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공동주택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유지관리활동과 더불어 이웃간의 커뮤니티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최인기 철원군청 민원봉사과 주택부서담당은 “2018년 시작한 철원군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앞으로 매년 추진할 예정”이라며 “노후공동주택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살기좋은 철원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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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6-16
  • 강릉시, 2019년 주택시장 안정화대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주택시장 불안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조절을 통한 미분양 주택해소 등 주택시장 안정화대책을 추진한다. 강릉시는 지난 2017년 6월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선정하는 미 분양관리지역(미분양 세대 500세대 이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강릉시는 주택건설사업 수급조절을 통해 2018년 6월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됐으나, 주택건설사업 신청이 지속됨에 따라 재차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선정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한다. 현재 강릉시는 24개 단지 총 7,390세대(사업 신청 8단지 2,678세대, 사업진행 16단지 4,694세대)의 주택건설사업과 21개 단지 12,874세대의 주택건설사업을 준비 또는 예정중에 있어 주택건설 사업승인 선행절차 이행 등을 통한 주택건설사업 수급조절을 추진한다. 또 강릉시는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모집에 따른 각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조합원 모집부터 피해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조합원의 피해를 예방한다. 특히 주택법에 관계 법령에 따라 건축기준, 건축 제한 등 주택건설대지에 조합주택을 건설할 수 없는 경우 모집신고 수리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강릉시 조합주택의 적합한 규모 및 적정성 판단을 할 수 있는 경관심의, 건축심의, 지구단위계획, 교통영향 평가 등의 절차를 선행한 후 조합원 모집신고를 수리해 조합원의 피해를 최소화한다. 박덕기 강릉시청 주택과장은 “강릉시는 관련 법령과 절차 등 적극적인 대책을 추진해 미분양 지속적인 해소와 지역주택조합 조합원의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택시장 및 지역경제의 안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6-15
  • 속초시, 우기대비 재해취약지 재해예방사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6월28일까지 우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급경사지 낙석-붕괴 등 사고에 대처하기 위해 재해 취약지 및 급경사지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속초시는 이번 점검에서 지난 해빙기 점검결과 지적된 급경사지와 산불피해 급경사지 및 인명피해 위험시설 등을 집중 점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보수-보강계획을 수립한 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또 안전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인명피해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재난예방을 위해 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연중 지속적인 사전예찰을 강화한다. 특히 산불피해 급경사지는 우기전 토사유출 및 붕괴우려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원을 투입해 긴급복구공사를 우선 추진한다. 이와함께 쌍천을 횡단하는 상습침수도로인 세월교 일원에 침수차단 자동안내시스템을 구축해 국지적 폭우로 인한 차량침수 및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 한다. 이맹섭 속초시청 안전총괄과장은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위험요인 해소사업 등을 통해 안전한 도시 속초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6-15
  • 속초시, 2019 간부공무원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6월17일(월) 오전 9시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강사를 초청해 김철수 속초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간부공무원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성인지 관점에서 직장내 간부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하고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발생시 대처방안과 다양한 개별 사례소개를 통해 2차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속초시는 2019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필수교육으로 지정하고 미 이수자에 대한 인사상 불이익을 주며,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가해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기본으로 신속-엄정한 사건처리와 성희롱 피해신고를 위해 성희롱-성폭력고충상담원 지정, 성희롱-성폭력고충상담 창구 및 사이버 성희롱-성폭력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한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서로 존중하며 배려하는 4대 폭력이 없는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화숙 속초시청 여성가족과장은 “속초시는 간부공무원 교육에 앞서 지난 6월12일 공무직, 기간제 직원 등을 포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로 나눠 4대 폭력 통합예방교육을 실시했다”며 “하반기에 6급 이상 팀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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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6-15
  • 강원도, 원주상수원보호구역해제 공동 대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최문순 지사와 원창묵 원주시장, 박두희 횡성부군수, 변기섭 횡성군의장, 곽수동 K-water 부사장 등 원주시-횡성군의 상수원보호구역 관련 지역갈등해결을 위한 관계기관 대표와 만남의 자리가 2019년 6월14일 오전 통상상담실에서 가졌다. 이번 만남의 자리는 지난 2015년 원주권 광역상수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한 강원도, 원주시, 횡성군, K-water간 기관별 입장을 재확인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문순 도지사는 “2015년도 합의를 재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환경부에서 추진중인 전국 댐 용수공급 재평가 연구용역결과가 나오는 올 연말까지 지역갈등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과 공동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1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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