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1(금)

전체기사보기

  • 평창군, 2018년 구제역 예방 만전
    【평창=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구제역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평창군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2018년 8월20일부터 관내 한우 및 젖소 사육농가 623호, 약 1만2천2백두, 돼지 사육농가 11호, 약 4천4백두를 대상으로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위해 관내 공수의사가 농가를 찾아 접종하고 있으며, 자가 접종을 원하는 농가에는 백신을 공급해 직접 접종 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평창군은 수시로 구제역 백신을 접종을 실시해 올해 상반기 관내 한우 및 젖소 농가 630호, 1만5천여두, 돼지 농가 15호, 8천두, 염소농가 51호, 2천4백두에 백신 접종을 마친 바 있다. 이외에도 관내 492개 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약 등 가축방역 약품을 지원하고,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는 등 상시 방역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구제역은 소나 돼지, 양, 염소같은 우제류(발굽이 짝수인 동물)에서 발생하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전염력이 매우 강하며,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는 질병이다. 또 국내에서도 2010년도에 구제역으로 인해 3조에 달하는 경제적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평창군은 구제역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정기적인 예방접종외에도 농가를 사전 방문하고 전화와 문자로 구제역 예방안내를 실시하는 등 가축방역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김영기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구제역 예방을 위한 더 나은 방식을 고민하며 군 직원들과 마을별 백신 공급 담당제를 한동안 운영하는 등 지금까지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며, “축산농가 및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해 구제역 방제에 지속적으로 힘써 구제역 청정지역을 지켜내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05
  • 가스안전공사, 지하매설물 정밀안전진단 현장조사대상선정 부적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하매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시 현장조사대상 선정을 부적정하게 한 사실이 드러나 감사원으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2018년 9월 감사원에 따르면 가스안전공사는 도시가스사업법 제17조의 2 등에 따라 도시지역에 설치된 지 20년이 지난 중압도시가스배관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그런데 가스안전공사는 정밀안전진단대상 지역에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 고시한 상습 침수지역이 있는지 여부도 확인하지 않은 채 현장조사 대상 배관을 선정했다. 이에 감사원은 2018년 4월25일~5월16일 이 공사의 정밀안전진단현장 조사대상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 고시한 상습 침수지역 현황을 확인한 결과 2015년도 정밀안전진단 대상으로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설치된 모 주식회사의 도시가스 배관 85m는 상습 침수지역에 매설돼 있는 있는데도 현장조사 대상으로 선정하지 않는 등 서울특별시 등 8개 광역자치단체에 소재한 13개 상습침수지역의 정밀안전진단 대상 1백1개 배관 모두가 현장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또 현장 조사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상습침수지역을 표본으로 매몰배관을 현장 굴착한 결과 배관용접부의 테이핑 부분이 밀착돼 있지 않았고 매몰배관의 피복이 손산된 결함을 발견했다. 이에따라 상대적으로 침하우려가 높고 부식환경에 노출된 상습 침수지역에 매설된 도시가스배관의 안전성이 확인 관리되지 못하고 있었다. 이와함께 위 정밀안전진단 기준 4.2.4.2.1.에 따르면 정밀안전진단시 현장조사를 필요로 하는 위험도가 높은 배관에 하천통과배관을 포함하도록 규정하면서 같은 기준 4.2.4.2.2에 도시가스사업자 또는 도시가스사업자가 의뢰한 외부전문기관이 제출한 심도측정 자료를 통해 심도를 확인하도록 규정해 현장조사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현장조사기준이 명확하지 않게 돼 있었다. 그런데도 가스안전공사는 정밀안전진단 기준의 현장조사 기준을 명확히 하지 않은 채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정밀안전진단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도시가스사업자가 제출한 279개 하천통과배관의 매설심도를 그대로 수록했다. 이와관련 도시가스사업자가 제출한 3개 하천통과배관의 매설심도를 재 측정한 결과 도시가스사업자가 제출한 자료보다 적게는 0.13m에서 많게는 2.61m 만큼 앝게 매설돼 있었다. 그 결과 도시가스사업자가 신뢰성이 부족한 하천통과 배관자료를 제출했는데도 현장조사를 실시하지 않아 실제 매설상태를 정확하게 알지 못해 해당 하천통과배관에 대한 안전성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고 감사원을 지적했다. 아울러 가스안전공사는 하천통과배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후 법적 매설심도가 부족할 때 도시가스사업자에게 안전성평가지침 제5조에 따라 안전성평가를 신청하도록 통보하고 도시가스사업자는 수리해석 결과가 포함된 안전성 평가를 신청하고 있다. 이같이 정밀안전진단결과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안정성평가를 받도록 할 때 빠른 시일내 매설심도가 부족한 배관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그 신청기한을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데 가스안전공사는 2014년부터 2017년 사이 정말안전진단 실시결과(도시가스사업자 제출 자료)법적 매설심도가 부족한 총 142개소의 하천통과배관에 대해 안전성평가를 받도록 하면서 제출기한을 정하지 않은 채 도시가스사업자에게 통보했다. 이에대해 도시가스사업자의 안전성평가 신청현황을 확인한 결과 매설심도가 부족한 하천통과배관 142개소중 3개소(2.1%)만 신청했으며 나머지 139개소는 감사일 현재까지 안전성 평가를 신청하지 않고 있었다. 감사원은 한국가수안전공사 사장에게 도시가스사업자가 제출한 정밀안전진단 대상 배관이 상습침수지역에 매설돼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 현장조사대상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하고 하천통과 배관매설심도를 직접 현장 조사할 수 있도록 현장조사기준을 명확히 하며 법적 매설심도가 부족한 하천통과 배관의 안전성평가를 신청하도록 할 때 제출기한을 정해 조속히 보강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 종합
    • 사회
    2018-09-05
  • 강원도, 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 이력제 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18년 9월10일(월)부터 9월21일(금)까지 12일간 18개 시군과 함께 도축장 5개소 및 식육포장처리업소 34개소, 축산물판매업 3백6개소, 즉석판매가공업 20개소 등 축산물 이력제 시행업소 365개소에 대해 축산물 이력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명절을 맞아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 대한 사전 집중단속 및 현장점검으로 축산물 이력제 유통의 투명성을 제고한다. 특히 점검사항으로 이력관련 기록보관여부, 이력번호 게시 및 거짓표시 여부, 묶음번호 표시관리여부 등이며 그 외 축산물 이력제 단계별 이행사항에 대한 위반행위를 점검한다. 강원도는 현장점검시 사전홍보 및 밀집지역 사전 협의를 통해 경제활동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는 등 단속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아울러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계도가 목적이나 중한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강원도청 축산과 동물보호담당은 “강원도는 주기적인 이력제 점검을 통해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해 도내 축산물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종합
    • 식품/환경
    2018-09-05
  • 강원소방본부장, 철원실종자 수색현장 현지 점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밭일을 한다면 집을 나간 60대 여성이 일주일째 연락돼 두절돼 가족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이와관련 이흥교 강원도소방본부장은 2018년 9월5일 7일째 계속되고 있는 철원군 갈말읍 최모씨 실종자 수색현장을 둘러보고,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조속한 시일내 수색이 종료될 수 있도록 지시하고, 특히 많은 인원이 동원돼 수색에 임하고 있는 만큼 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씨(여, 68세) 지난 8월29일 밭일을 나간 후 연락이 두절돼 30일 최씨의 아들이 119에 신고해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으나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소방본부는 현재 마을회관과 승일교 2개소에 현장지휘본부를 설치하고 소방, 경찰, 군부대, 의소대 등 연인원 1,410명과 중앙구조본부의 구조견과 드론 등을 투입해 수색을 하고 있으나 수색범위가 넓고 지뢰제거 작업 등으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종합
    • 사회
    2018-09-05
  • 2018 DSI국제드론스포츠 챔피언십 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18년 9월15일부터 16일까지 영월군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드론을 레저스포츠로 특화하기 위해 DSI 국제드론스포츠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 강원도, 영월군,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DSI, 강원도관광협회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앞서 DSI(국제드론스포츠연합) 창립총회 및 이사회를 9월14일 동강시스타에서 개최한다. 특히 DSI는 강원도가 주도해 설립하는 세계 최초의 드론스포츠 국제조직으로서 경기 표준화와 정식 스포츠 종목 인정 등을 추진해 드론스포츠를 국제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이날 총회에서 한국, 중국, 일본, 미국, 영국 등 15개국 26개 단체가 참석해 정관을 채택하고 초임 회장 및 사무총장 등 이사를 선출하고, DSI 본부는 강원도내에 두는 것으로 확정한다. 또 이번 대회경기는 국가대표전과 클럽대항전으로 구성하며, 세계적인 전문해설자 조 스컬리의 진행으로 전 세계에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참가선수들은 국가별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한 14개국 16개 단체 48명의 대표선수가 참가하며, 시범경기인 드론 슬라럼과 레이싱대회를 통해 드론스포츠의 매력과 세계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함께 공식대회와 병행해 일반부 대회인 드론챔프와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특히 드론챔프 대회는 초등학생, 중학생 약 2백여명이 참여하는 일반부 대회로 대중화된 범용 드론을 활용해 실력을 겨루는 경기로 사전 안전교육 실시 등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여기에다 체험 및 문화행사는 드론낚시, DIY 드론만들기, 모형비행기만들기 등의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개막식 축하공연에 걸 그룹 써니힐과 트로트 가수 김혜연이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홍진 강원도청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이번 DSI 창립총회 개최를 통해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발전시켜온 드론스포츠가 세계 공통스포츠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청 항공해운과 드론사업담당은 “9월15일과 16일 2018DSI 국제드론스포츠 챔피언십을 개최하는데 국제드론스포츠연합 출범 후 첫 행사인 만큼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국제드론스포츠연합을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 종합
    • 문화/생활
    2018-09-05
  • 2018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개최준비 순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8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앞으로 1주일 정도 남겨놓은 가운데 막바지 참가기업 부스 설치작업이 진행중이다. 강원도에 따르면 현재 작업공정이 90%이상으로 순조롭게 이뤄져 9월10일전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9월4일 행사관련 직원들과 현장을 찾은 전홍진 강원도청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작업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GTI박람회 준비과정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올해로 6회째를 맞는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참여기업 모집과 국내외 바이어 초청이 순조롭게 이뤄져 점차 동북아 상생번영의 경제협력 모델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 GTI국제박람회 도내기업 해외수출 위한 판로확보 이번 박람회는 수출 초보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마을기업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참가해 스타트업 단계에게 제품의 시장성 검증을 통해 자사제품에 대한 평가를 피드백받으므로써 제품의 품질향상을 도모한다. 또 중견 수출기업들에게 희망바이어와 1대 1 미팅을 제공해 해외수출시장을 개척하고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함께 박람회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GTI 우수상품전을 개최해 제품의 상품성, 창의성, 시장성, 신기술, 디자인 등을 평가해 20개 우수기업을 선정 시상한다. 특히 GIT박람회기간 GTI 경제협력포럼, 동계올림픽 개최지 경제협력포럼, 동북아여성CEO교류회 그리고 세계한상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 강원도는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및 레거시 활용, 사후관리방안, 경제협력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위해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함께 모여 동계올림픽 개최지 경제협력포럼을 개최한다. 또 중국 일대일로와 연계한 동북아 해운항로 활성화와 GTI지역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중국과 한국의 지방정부대표와 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GTI 경제협력포럼을 개최한다. 여기에다 동북아여성CEO가 한자리에 모여 경제협력 강화방안 발표 및 경제인 교류를 위해 동북아 여성CEO 교류회를 개최한다. 더나가 세계한상지도자대회를 개최해 세계 7백50만 한상지역별 회장단, 재일민단, 월드옥타 등 세계한상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원도와 무역투자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이같은 각종 포럼과 대회를 함께 개최해 GTI회원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경제단체들간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GTI 박람회를 경제협력의 장으로 활용한다. ◆ 코레일 및 여행사 연계 GTI박람회구매투어단 운영 GTI박람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코레일 및 여행사와 연계해 박람회 구매투어단과 단체참관 모객 활동을 실시, 국내외 1만여명의 구매투어단을 유치해 박람회 현장판매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박람회가 되도록 전력을 다한다. 이에 이번 박람회에서 9월13일 개막식에 박상철, 샤인, 설하윤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흥과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지도록 이벤트를 구성한다. 특히, 추석맞이 장보기 장터라는 컨셉으로, KTX를 이용하는 수도권 지역의 구매투어단을 적극 유치해 추석맞이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또 가을 풍요의 계절에 걸맞는 다양한 시식체험이벤트를 통해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즐거움과 만족감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한다. 더나가 전시관별로 품목별 이벤트를 매일 진행하며, 참관객에게 참가기업 제품의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아울러, 지역특색을 살린 향토음식점과 글로벌푸드존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매일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박람회 캐치프레이즈에 따라 기업들과 관람객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3夜이벤트(야시장, 야간판매, 주야간공연)를 기획해 지역경기를 활성화에 노력한다. 전홍진 강원도청 글로벌투자통상 국장은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를 지속적으로 더욱 발전육성시켜, 도내 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국내외 모든 기업들이 찾는 글로벌 박람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며 ”하루속히 북한이 GTI회원국에 재가입해 북한기업도 GTI박람회에 참가함으로써 남북경제협력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종합
    • 경제
    2018-09-05
  • 강릉시 송정동주민자치위-동두천시 생연2동, 자매결연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지명복)는 2018년 9월4일 오후 4시 송정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강릉시 송정동-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간 협약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 향상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1부 행사에서 강릉시 송정동 및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 35명이 참여해 앞으로 자매결연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상호교류협약을 통한 상생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 양 주민자치위원회 단합대회를 통해 더욱 돈독한 관계 유지를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지명복 위원장은“동두천시 생연2동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해 매우 기쁘며, 현재는 작은 협약이 될 수 있으나 상호교류를 지속하다보면 지역발전과 상생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의 협약식이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8-09-05
  • 강릉시 주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협약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주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상술, 전철근)는 2018년 9월5일 강원도립대학(총장 신승철), 강릉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홍규)와 촘촘한 사회복지망 구축과 경제적 소외계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3개 기관은 주문진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자원 연계와 맞춤형 서비스를 공유하며, 관내 위기에 처해 있는 가구에 도움을 주고 주문진읍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협약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소외계층 발굴지원을 위한 연계 및 협력강화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지원확대 및 민간자원 연계를 통한 나눔경영실천 △지역사회 복지자원 및 복지서비스방법 등에 대한 정보와 지식공유 △청소년상담, 진로체험 등의 교육 및 프로그램제공과 장학금지원 등 주문진읍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주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2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추석명절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임상술 주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과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8-09-05
  • 강원도 최초, 동해시 치매안심센터 개소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8년 9월7일(금) 오후 2시 발한동 묵호건강증진센터(발한로 227)에서 ‘동해시 치매안심센터’ 현판제막식을 시작으로 치매안심센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동해시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총 사업비 4억8천만원을 들여 발한동 묵호건강증진센터 건물 1층, 3층을 증축 및 리모델링해 540.30㎡ 규모에 상담실, 검진실, 가족카페, 프로그램실(쉼터), 교육실 등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해 치매 조기검진부터 예방치료프로그램운영, 교육홍보활동 등을 포함한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김시균 동해동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협력의사로 위촉해 매주 화요일 오전마다 센터에서 직접 환자 상담 및 검진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실(쉼터)에서 장기요양서비스 등급자를 제외한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박종태 동해시보건소장은 “강원도 최초로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해 지역 치매 환자들의 증상 악화 방지 및 가족의 부양부담이 크게 감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09-05
  • 동해시청내 자활 카페 햇살 좋은 날 문전성시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 2017년 10월 시청 본관 2층 서쪽에 개소한 자활 카페 ‘햇살 좋은 날’이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활 카페 ‘햇살 좋은 날’은 동해지역자활센터의 커피사업단이 자활근로사업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자활근로자 3명이 매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근무하면서 유명 커피전문점에서나 만날 수 있었던 다양한 커피와 음료 및 수제 디저트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자활 카페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 및 시청 직원들의 많은 이용으로 2017년 10월 개업시부터 올 상반기까지 9개월간 매출액 3,100만원, 총 수익금 2,000만원에 육박하는 등 영업수익이 크게 늘었다. 또 자활 카페의 수익금은 자활참여자의 자산형성을 위해 일부 적립하고, 분기별 인센티브로 자립 성과금을 지급해 참여자들에게 자활 의지를 불어넣고 있다. 이와함께 자활 참여자의 창업 및 자활준비를 위해 자활기금 창업자금으로도 일부 사용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원희 동해시청 복지과장은 “시민사랑방내 공간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해 커피를 비롯해 디저트 등 메뉴를 다양화함으로써 소비자취향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자활자립의 기반이 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09-0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