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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춘천지역 취약노인지원기관, 간담회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이사장 서경석)이 2019년 4월2일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을 방문해 춘천지역 취약노인지원기관 관장 및 종사자 30여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의 설립배경 및 향후 방향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노인복지 이슈에 대한 흐름 및 대안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서경석 이사장은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은 소외 노인의 범위를 단순 독거노인을 넘어, 학대 받는 노인, 돌봄이 필요한 노인으로 범위를 확대해 나가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노인에 대한 전반적인 이슈를 다루고,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영신 춘천동부노인복지관장은 “정부의 정책 방향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박재호 춘천북부노인복지관장은 “노인복지 종사자 모두가 외국의 사례와 노인복지 발전과정의 핵심을 깊이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간담회 참석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박란이 춘천남부노인복지관장은 “서경석 이사장님은 전 직장 기아대책에서 쌓아온 깊은 인연으로 이 자리에 모시게 됐다”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따뜻한 조언과 격려를 통해 큰 도움을 받아와서 감사한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노인복지현장에서 다시 뵈며 후배 기관장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성순 춘천남부노인복지관 과장은 “우리 복지관은 커뮤니티 케어에 발맞춰 지역사회 돌봄을 전문으로 하는 ‘지역돌봄팀’을 구성해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앞장서고 있으며, ‘고사리’라는 선배 시민단을 양성해 지역사회 돌봄체계확대에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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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춘천지역 취약노인지원기관, 간담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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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2019년 4월3일 의원동정
- ▶ 사회문화위원회 ○ 권순성(원주) 도의원 4월3일 오전 11시 2019년도 강원도기능경기대회 개회식(원주공업고등학교 체육관) 참석 ○ 심영미(비례) 도의원 4월3일 오전 11시 2019년도 강원도기능경기대회 개회식(원주공업고등학교 체육관) 참석 ○ 정유선(비례) 도의원 4월3일 오전 11시 2019년도 강원도기능경기대회 개회식(원주공업고등학교 체육관) 참석 ▶ 농림수산위원회 ○ 김정중(양양) 도의원 4월3일 오전 11시 현남면 이장회의(현남면사무소) 참석 ○ 신도현(홍천) 도의원 4월3일 오전 7시 삼척시와 강릉시를 견학하는 노인회원들(화촌면 야시대1리 노인회관) 위문 ○ 정수진(비례) 도의원 4월3일 오후 7시 30분 평창대관령음악제 강원의 사계(강릉명주예술마당)참석 ▶ 경제건설위원회 ○ 이상호(태백) 도의원 4월3일 오전 11시 고랭지채소 강원도연합회 사무실 개소식(고랭지채소 강원도연합회) 참석 ▶ 교육위원회 ○ 김혁동(태백) 도의원 4월3일 오전 11시 고랭지채소 강원도연합회 사무실 개소식(고랭지채소 강원도연합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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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2019년 4월3일 의원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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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련, 제천~영월고속도로건설사업 예타대상 선정환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단법인 강원경제인연합회가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을 환영한다는 내용의 논평을 냈다. (사)강원경제인연합회(회장 전억찬) 동해경제인연합회는 2019년 4월1일 기획재정부가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를 열고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예타 대상사업으로 확정, 제천~영월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돼 사업성을 다시 평가하기로 했음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동해삼척-평택간 동서고속도로 6축의 완성은 강원남부지방의 최대 숙원사업이고, 동해항과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과 서해안간의 최단거리 물류 수송을 할 수 있으며 그간 고속도로 남북축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소외된 동서축의 개발이라는 차원에서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꼭 필요한 도로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정부는 2010년과 2011년 당시, 정부 중장기계획에 삼척-제천 구간이 모두 반영돼 있었지만 삼척-제천 동서고속도로 사업이 정부 입맛에 따라 2016년 정부의 전국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에서 영월-제천 구간만 반영됐다며 영월-삼척 구간은 계속 지연하더니 결국 반토막 사업으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피력했다. 이후, 그마저 사업은 표류하다기 2018년 4월 예타 선정에서 제외됐다가 올 1월말 발표된 2019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중 예타면제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타당성 점검필요사업으로 선정돼 이날 기재부의 예타 대상사업 확정됐다며 이제 예타의 성공적인 목적달성과 정부의 새로운 전국고속도로 5개년 계획에 영월-삼척구간의 편입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예타 항목중 지역균형발전 가중치를 현행 25∼35%에서 35∼50%로 상향 조정해 지역의 낙후도를 따져 가중치를 조정하는 것으로 해야 할 것이라며 예타는 그동안 집중 개발된 곳이 더 유리한 현실이기 때문이기에 선 개발을 통해 경제적 활성도를 높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강원도와 시군, 지역 정치권, 시민단체 등 모두 협력해 빠른 시일내 동서6축 삼척-평택간의 고속도로 완성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할 것이라며 강원경제인연합회는 다시한번 영월-제천간의 예타 진행 확정을 환영하며, 예타 통과와 삼척-평택간의 동서6축 고속도로 완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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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련, 제천~영월고속도로건설사업 예타대상 선정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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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축제위, 양양송이-연어축제 발전방안 모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양양군 축제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나섰다. 양양군은 4월1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축제위원회 위원, 전문교수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양양군축제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장, 부위원장, 감사를 선출하고, 양양군 축제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위원장에 김우섭 양양군의회 의원, 부위원장에 전정남 양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 감사에 박영순 한국생활개선회 양양군연합회장, 정준화 양양군번영회장을 선출했다. 또 서철현 대구대 교수가 축제육성과 대표적 성공-실패사례, 양양연어-송이축제 분석, 양양군 축제발전방안에 대한 강의에 나섰다. 특히 연어축제의 경우, 차별화된 축제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개발이 가능한 점, 연어맨손잡기 체험과 연어손질/구이제공서비스 및 운영시스템의 우수성, 내수면생명자원센터를 주제관으로 활용하는 등 프로그램의 연계를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한 것을 잘된 점으로 꼽았다. 이와함께 향후 축제개최 목적을 명확히 설정후 이에 따른 콘텐츠개발과 더불어 프로그램들과의 연계를 해갈 것과 축제추진조직의 법인화추진, 관광객 중심이 아닌 주민참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속적 발전 동력을 끌어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2018년 운영본부 이동, 부스형태 변화 등 축제장의 공간배치 방법 변화, 연어열차의 운영 및 축제 첫날 호우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비상대응체계로 축제 둘째날 프로그램이 정상화된 점도 잘된 점으로 들었다. 여기에다 송이축제의 경우 부스들의 내용에 따라 존(zone)을 구성하고 공연무대와 음식점을 인접하게 배치하는 등 축제공간 확대와 배치의 우수성, 축제장 음식점의 고품질화, 송이버섯 판매방식의 다양화를 잘된 점으로 꼽았다. 더나가 양양군청 모든 부서의 적극적 참여로 축제 운영 노하우가 해마다 축적되는 점 등이 지속적인 축제발전을 위한 자양분이 되는 것으로 평가했다. 향후 양양군 지역 축제가 발전되기 위한 전략으로 양양재래시장, 현재 추진중인 사업 등과의 시너지창출을 위한 연계방안, 매년 축제의 주제를 새롭게 정해 기존 방문객에게도 새로운 기대감을 형성할 것, 새로운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 개발, 양양군민의 축제 참여 적극 유도할 것 등을 주문했다. 탁동수 양양군청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올초 개최했던 결산보고회에서 2018년 송이축제와 연어축제에 모두 43만3천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175억원의 직접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했다”며 “올해 송이축제는 9월26일부터 9월29일까지, 연어축제는 10월24일부터 27일까지 각각 4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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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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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축제위, 양양송이-연어축제 발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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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상도문 벚꽃축제속 마을문화체험 가득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년 4월6일(토)~7일(일)에 열리는 속초시 상도문 벚꽃축제에 특별히 준비한 프로그램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촌마을 축제로서 상도문마을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먹거리 외에도 속초시가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상도문 문화마을사업’ 일환인 ‘상도문학당’ 결과물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상도문 문화마을사업은 속초시가 지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특화지역사업 공모에 선정돼 상도문마을의 고유자원을 활용하여 마을의 고유가치를 마을주민이 스스로 만들고 마을강사가 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벚꽃축제에서 인형극 ‘도문동 사람들’, 상도문 어르신 덕담 손글씨, 자연담은 나만의 ‘염색체험’, 제철 재료로 만드는 ‘도문밥상’을 만날 수 있다. 인형극 ‘도문동 사람들’은 강원도 무형문화재 20호인 ‘속초도문농요’를 지역 아동을 비롯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친근하고 더 재미있게 만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속초도문농요 오순석 보유자를 비롯한 마을주민이 직접 인형극을 진행한다. 특히 자연담은 나만의 ‘염색체험’은 한국 토종 쪽풀이 보여주는 자연의 색감을 꽃문양으로 새겨넣는 ‘목수건’ 만들기 체험이다. 또 어르신 덕담 손글씨는 상도문 고유의 돌담과 벚꽃을 배경으로 만든 엽서에 어르신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서 나눠주며, 또는 손글씨를 직접 체험하고 싶은 방문객은 자신이 직접 써도 된다. 이와함께 ‘봄의 교향곡-도문밥상’은 마을의 고유 제철 봄나물 10종을 이용해 만든 비빔밥과 샐러드를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각 프로그램에서 마을주민과 그동안 만들었던 결과물도 함께 전시한다. 김대홍 속초시청 문화체육과장은 “상도문 마을 일원에 펼쳐진 벚꽃이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경관에 취하시고, 마을주민들이 준비한 상도문 고유의 문화체험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상구 속초시청 문화담당은 “상도문 문화마을 사업은 2018년부터 상도문의 고유가치를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서 마을학교와 마을박물관을 만들어 나가는 사업”이라며 “올 10월 마을문화를 직접 마을주민이 만들어나가는 마을축제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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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상도문 벚꽃축제속 마을문화체험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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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19년 군 장병 위한 맞춤서비스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군 장병 평일 일과 후 외출시행으로 인접해 있는 8군단-22사단-102기갑여단 장병들이 대다수 속초시로 유입됨에 따라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군 장병이 선호하는 업종을 주로 한 할인우대업소로 일반음식점 58개소, 숙박업소 38개소, 카페 8개소, 노래방 39개소, 서점 3개소, 영화관 1개소, 설악워터피아와 얼라이브하트 체험관 등 총 168개 업소를 선정했다. 특히 군 장병 할인우대업소는 정상가에서 10% 이상을 할인해 주고자 하는 업소들의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업소를 정리한 홍보용 책자를 제작해 군부대에 배부 비치하고, 시청 홈페이지 군 장병 맞춤서비스 공간에 게재할 뿐 만 아니라 업소에 홍보표찰을 부착해 홍보효과를 높인다. 군 장병 설문조사결과 ‘바가지요금과 카드거부, 불친절’이 가장 큰 불편사항으로 조사된 만큼 일반음식업, 휴게음식업, 숙박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4월~5월중 친절위생교육을 중점 실시한다. 또 매월 ‘군심 저격 SNS이벤트’를 추진해 속초에서 찍은 사진을 속초관광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관광기념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장병들이 일과 시간이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평일 야간 진료 병의원 및 약국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지역문화-예술공연시 군장병들이 수준높은 문화공연을 저렴한 가격으로 누릴 수 있도록 군 장병 할인 우대 요금을 적용한다. 김기중 속초시청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 군 장병 맞춤서비스 만족도 및 지역경기 효과를 분석해 추가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군 장병 할인우대업소에 인센티브 제공을 검토하는 등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우리지역의 잠재 고객인 군 장병들에게 보다 내실있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군 장병 고객화를 통한 지역경기활성화가 되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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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19년 군 장병 위한 맞춤서비스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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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자동차관련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4월8일부터 자주재원 확보 및 성실 납세자와 조세 형평성을 위해 체납액중 비중이 가장 높은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집중영치 등 현장중심의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에 나선다. 영치대상 차량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 또는 자동차 의무보험 미 가입 및 정기검사 미필에 따른 과태료와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차량으로 한다. 특히 자동차세 1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영치예고 후 자진납부를 독려하고, 일시적인 사유로 체납액이 발생했으나 성실하게 분할 납부하고 있는 납세자는 이번 영치대상에서 제외한다. 아울러 본격적인 영치활동에 앞서 이미 3월에 자동차세 체납차량 소유자에게 영치 예고서를 발송했다. 이원근 강릉시청 징수과장은 “성실납세자의 조세 형평과 조세정의를 위해서라도 강력한 징수활동 및 행정제재를 가할 예정인 만큼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자진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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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자동차관련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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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9년 공모사업 잇따른 선정 쾌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2019년 국도비 정부 예산확보를 위해 연초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국비확보 TF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투자 패러다임에 맞춰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SOC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중앙정부 공모사업에 강릉시가 잇따라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강릉시는 4월1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한 2019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사업대상 지구에 강릉시 주문진읍 불당골(주문2리, 8리)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농촌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강릉시는 올 1월 해당 공모사업에 주문진읍 불당골 지역을 총사업비 67억여원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추진사업으로 응모했다. 이번 사업은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포용국가’ 실현을 위해 불당골 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National Minimum)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슬레이트 지붕개량, 집수리 및 재래식 화장실정비 등 주민거주 환경개선, 급경사로 정비, 옹벽정비, 소방도로, LPG보급 시범사업, 주민 안전시설설치 등 생활인프라 확충을 지원할 뿐 아니라 문화-복지-마을기업 사업 등 휴먼케어 프로그램도 포함되는 종합 패키지 사업이다. 강릉시는 5~6월중 국토부-강릉시 합동워크숍 및 컨설팅을 시작으로, 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최종 사업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며, 올해 마스터플랜 수립후 이른 시일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강릉시는 농촌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 선정으로 4년 동안 국비 49억, 시비 21억 등 총 70억원을 투자해 학교급식, 공급 급식 등 안심먹거리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10개년 장기 프로젝트인 ‘강릉 로컬푸드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신활력플러스 혁신체계구축 및 운영 △강릉 로컬푸드 종합지원센터건립 △강릉로컬푸드 Square조성 △인적자원 인큐베이팅센터 구축 등을 추진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취임 이후 조직개편 등을 통해 중앙정부와 강원도 공모사업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SOC 공모사업를 추진해 사업효과를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공모에 선정되기까지 노력한 추진위원회, 자문위원, 공직자 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찬영 강릉시청 도시재생과장은 “강릉시는 시는 앞으로도 각종 정부 공모사업 등 국비확보와 민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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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9년 공모사업 잇따른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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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19년 봄철 대형산불방지 총력대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봄철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3.22-5.10 50일간)동안 청명(4.5 금), 한식(4.6 토)이 주말연휴로 이어짐에 따라 전 행정력을 총 동원해 대형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이를위해 삼척시는 읍면동 산불취약지 103개소에 책임담당 공무원 388명을 지정하고 산불감시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강풍특보 발효시 산불감시원 279명과 진화대원 95명의 근무시간 연장과 본청 및 읍면동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확대연장 운영하고 산불지원단체의 야간순찰활동을 독려하는 등 ‘산불재난없는 안전도시 삼척’ 실현에 전 행정력을 투입한다. 특히, 성묘객 부주의로 발생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장의사 및 석물취급업체에 산불예방을 위한 당부사항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산림연접지내 위치하고 있는 독립가옥과 화목보일러 사용농가를 방문해 화목보일러 안전관리 매뉴얼과 소각산불 예방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소각 및 주택화재가 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한다. 홍철수 삼척시청 산림과장은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산불로부터 삼척시의 소중한 산림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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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19년 봄철 대형산불방지 총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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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19년 생명사랑 실천가게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와 협약을 통해 운영중인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률 감소를 위해 생명사랑 캠페인을 함께 할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모집한다. 2019년 4월부터 상시 모집하며, 지원자격은 자살예방에 관심이 많은 관내 마트, 편의점, 철물점 등을 운영하는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생명사랑 실천가게 지정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1시간)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생명사랑 실천가게 사업주간담회 및 생명사랑 캠페인 물품지원-모니터링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또 삼척시 생명사랑지킴이 자격이 부여되며 생명사랑 실천가게 현판 부착 및 물품지원, 우수 참여점포 인센티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영미 삼척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작은 관심과 사랑이 모여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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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19년 생명사랑 실천가게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