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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병무청, 현역병자원 병역이행자 격려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은 체중조절 후 재신체검사를 받아 현역병으로 재 병역판정을 받고 2019년 6월17일 해군교육사령부로 입영하는 최지환(21세․원주시)씨에게 6월5일 감사장을 수여하고 군 생활을 건강하게 마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병무청은 신장 및 체중을 포함한 질병 또는 학력으로 보충역 처분을 받은 사람이 스스로 질병을 치유하거나 학력을 보강해 현역병으로 입영할 수 있도록 하는 ‘자원병역 이행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최씨는 자신이 신장-체중 사유로 현역병으로 입영할 수 없음을 알게 되자 스스로 체중을 증량, 조절한 후 재 신체검사를 거쳐 당당히 현역병으로 입영하게 됐다. 특히 2018년 강원지방병무청과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천일)이 체결한 현역병 입영격려 프로젝트인 청춘소반협약에 따라 지역먹거리 강원한우 선물세트를 최씨에게 증정해 입영전 가족들과 추억의 식사를 갖도록 했다. 원태연 강원병무청 현역입영과장은 “앞으로도 최씨처럼 스스로 질병 등을 치유해 명예롭게 병역을 이행한 사람들을 찾아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등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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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병무청, 현역병자원 병역이행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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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사천면 방동리 컨테이너 2동 전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2019년 6월5일 오후 7시23분경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 466-2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분만에 완전히 진화했으나 이날 불로 컨테이너 두동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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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사천면 방동리 컨테이너 2동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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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박물관, 단오맞이 세시풍속체험행사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관장 김영일)이 2019년 6월7일(금) 단오를 맞아 세시풍속과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단오도 설, 한식, 한가위와 함께 4대 명절중 하나였으나 현재는 점차 그 의미가 약화되는 실정으로 단오맞이 세시풍속 체험행사로 단오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고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준비한다. 특히 주요 체험행사로 수리떡만들기, 창포물에 머리감기, 단오선(부채) 만들기, 붓글씨 체험, 어머니 팔씨름대회, 미숫가루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나무인형만들기, 북청사자저금통 만들기 등으로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다. 또 관광객들에게 신명나는 흥을 북돋아 주기 위해 실향민문화촌 마당에서 대북과 모듬북을 활용한 속초시립풍물단의 역동적인 공연도 선보인다. 정종천 속초시립박물관 학예담당은 “이번 행사는 부모님들에게 어린시절 추억을 되살리고 어린이들은 책에서 보던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단오날이 관내 대부분의 초등학교가 재량휴일로 어린이들이 시립박물관에서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배울 수 있는 세시풍속을 경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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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박물관, 단오맞이 세시풍속체험행사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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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평생학습관, 2019년 인문독서아카데미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평생학습관(관장 권용순)이 2019년 6월17일부터‘유목문화의 새로운 접근’이라는 주제로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 공모사업인 2019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강릉시평생학습관은 강릉시민들에게 새로운 내용의 인문학 강좌를 제공한다. 특히 유목문화에 대한 동서양의 유목민족과 국가, 자연환경, 종교와 문화 등 인문학강좌를 6월17일부터 8월5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오후 2~4시 강릉시평생학습관 308호에서 총 15회에 걸쳐 진행한다. 강좌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홈페이지나 강릉시평생학습관(☎ 033-660-3340)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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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평생학습관, 2019년 인문독서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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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공모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족센터(센터장 최은해)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9년 신규 기획사업 공모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관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향후 3개년간 ‘결혼이민자 임신-출산지원 및 자립을 위한 동행프로젝트, 같은 맘(Mom, 心)’ 사업으로 장기 정착한 결혼이민자 대상 산전-산후 멘토활동가 양성, 임신-출산을 앞둔 결혼이민자에게 멘토활동가 파견, 시부모 및 남편과의 통역지원, 우울증 고위험 결혼이민자 전문상담센터 연계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강릉시가족센터는 평소 출산-양육으로 인한 가족간 갈등 및 산후 우울감을 경험한 결혼이민자의 상담이 지속해 접수된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 여성들이 임신-출산시 겪는 언어적, 사회문화적 차이를 최소화한다. 아울러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와 가정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복희 강릉시청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결혼이민자 맞춤형 산전-산후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임신과 출산을 지원해 다문화가족의 건강성을 증진하고 출산율 증대 등의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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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공모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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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건축물 부설주차장 불법용도변경 등 다수 적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건축물 부설주차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통해 불법 용도변경 등을 다수 적발했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지난 5월부터 건축물의 부설주차장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주차장 본래의 기능을 유지하지 않아 주차난을 가중시키는 등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어 이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위해 강릉시는 지난 4월부터 한달간의 홍보기간을 거쳐 자진 개선을 유도하고, 5월말부터 집중단속을 하고 있는 가운데, 유천지구와 안목지구에 대한 점검결과 당초 사용 승인받은 부설주차장 부지에 데크나 조경설치, 증축 등 불법 용도변경 사례와 에어컨 실외기, 탁자, 물건 적치 등 주차장 기능을 유지하지 않는 사례를 다수 적발했다. 특히 현재까지 적발해 시정명령 조치된 건축물은 30여건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강릉시 도심전체에 대해 실시하고 있으며 상가 밀집지역 등 교통유발계수가 높은 곳부터 우선 실시해 불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연중 지속해 실시한다. 또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기간을 정해 자진 개선하도록 유도하고 미 이행시 이행강제금 부과, 형사처벌, 행정대집행 등 강력 대처한다. 이민호 강릉시청 교통과장은 “도심지와 관광지의 주차난 해소와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건축물 부설주차장에 대한 불법 행위는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며 “건축주나 관계자가 자진해 개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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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건축물 부설주차장 불법용도변경 등 다수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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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복지부장관 표창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2019년 6월4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평가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역 보건의료계획은 지역 보건의료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강릉시의 경우 주민 심층인터뷰 및 읍면동 단위의 건강현황을 근거로 건강지표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개선방향을 모색해 계획을 수립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박상준 강릉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 제7기 중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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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복지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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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 1등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8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심평원은 예방적 항생제를 적정하게 사용해 환자피부에 있는 세균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술부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예방적 항생제 사용을 권고하고 있는 839기관을 대상으로 위수술, 대장수술, 담낭수술, 고관절-슬관절치환술, 자궁적출술, 제왕절개술 등 19개 수술별 항생제 최초 투여시간,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등 총 6개 지표로 평가했다. 강릉아산병원은 종합평가에서 종합성적 91.4%(전체평균 79.5%)의 적정 사용률을 보이며 1등급을 받아 수술환자의 항생제 투여가 오남용없이 적정하게 사용하는 병원임을 인증받았다. 평가결과 도내에서 강릉아산병원을 비롯 강원대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춘천성심병원, 속초의료원, 정병원이 1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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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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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청년작가회, 꿈꾸는등대, 예술창작소 문화공연 개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청년작가회(회장 정명교)가 2019년 논골담길 일원을 배경으로 지역청년작가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인 ‘꿈꾸는 등대, 예술창작소’가 지난 주말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했다. 꿈꾸는 등대, 예술창작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매주 마지막주 토요일,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 일원에서 소리공작소, 미술공작소, 마을공작소라는 분야별로 지역 청년작가들의 아트페어와 감성예술 콘텐츠를 잇는 새로운 문화공연이다. 특히 문화공연으로 소리공작소의 ‘논골담길 감성음악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개최하며, 지난 주말 개최한 감성음악회에 동해문화원의 ‘논골담길, 원더할매 합창단’과 동해지역 아저씨, 삼촌들로 구성된 남성중창단 ‘아재스’ 등이 출연해 묵호등대마을과 관련된 노래를 열창했다. 정명교 동해청년작가회장은 “앞으로 지역과 생활이 결합된 문화가 문화예술의 한 축이 될 것”이라며, “묵호등대마을을 배경으로 지역청년들의 생각을 모아 만든 꿈꾸는 등대, 예술창작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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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청년작가회, 꿈꾸는등대, 예술창작소 문화공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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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동해시 묵호등대 논골담길 축제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동주민센터(동장 장세건)가 2019년 6월8일부터 이틀간 묵호등대 일원에서 ‘제3회 묵호등대 논골담길 축제’를 연다. 묵호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논골담길과 묵호등대, 바람의 언덕 등 감성 관광지를 무대로 멋진 풍광과 각종 문화이벤트가 어우러지는 힐링축제로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바람의 언덕 행사장에서 통기타 버스킹과 오카리나, 하모니카 동아리팀의 발표회와 지역가수 공연 등 흥겨운 무대공연을 진행한다. 또 논골담길 구석구석을 다니며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 랠리, 아기자기한 액세서리를 손수 만들어 보는 소품제작체험, 논골담길을 관광하며 느낀 감동을 적은 메시지를 1년 뒤에 받아 볼 수 있는 행복플러스 엽서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와함께 페이스 페인팅, 추억의 문화체험, 수산물 반짝경매와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하며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출출함을 달래줄 먹거리도 판매한다. 장세건 묵호동장은 “묵호의 옛 추억을 되새기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현 묵호동 담당은 “묵호등대 논골담길 감성관광지는 묵호의 옛 이야기를 담은 벽화가 골목 구석구석을 수놓고 있으며, 바다의 느낌을 옮겨 놓은 이색 포토존 등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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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동해시 묵호등대 논골담길 축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