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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10월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인제군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으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1대 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흡연, 음주, 식생활 등 건강행태 및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접종 및 건강검진, 의료서비스와 보건기관 이용실태, 활동제한 및 삶의 질 지수, 사회-물리적 환경 등 21개 영역에 대해 조사한다. 또 조사에 응한 주민들에게 소정의 답례품을 전달한다. 인제군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군민의 건강수준을 다양하게 분석하고 지역의 건강문제를 확인하는 중요한 근거자료로, 군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 통계자료로 활용한다. 조복희 인제군보건소 건강관리담당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건강증진사업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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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화천/양구/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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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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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19년 신소득 작물 농가소득 85억원 전망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지역에서 육성중인 8대 신소득 작물의 농업소득이 2019년 85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8월27일 인제군에 따르면 농업소득 향상과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신소득 작목을 선정해 집중 육성중인 하니원Ⅱ 멜론, 씨 없는 포도(사진),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곰취, 사과, 산마늘, 양파-대파 등 8개 작목을 농가 시범사업을 통해 점차 안정적인 생산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인제군은 올해 ‘하니원Ⅱ 멜론품종’이 지난 6∼7월 긴 장마로 일조량이 짧았음에도 당도가 16브릭스 이상을 넘고 과육 또한 부드러운 고품질의 멜론으로 결실을 맺어 9월 중순까지 30여톤을 생산 출하할 것으로 예상, 신품종 멜론의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또 올해 지역에서 생산한 하니원Ⅱ 멜론 생산량 전량이 내린천휴게소, 농협하나로마트, 직거래 판매 등으로 이어져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와함께 아스파라거스는 2014년도 도입해 올해 25농가에서 65톤을 생산해 6억원의 조수입을 올리며 경쟁력있는 신소득 작물로 성장하고 있다. 씨 없는 삼색포도도 8월 청향을 시작으로 블랙스타, 스위트드림을 수확하고 있으며, 8월말부터 레드드림이 출하를 시작해 시장에 선보인다. 아울러 오는 9월 하순까지 총 12톤을 출하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기존 품종보다 2배 이상의 높은 소득을 예상하며 신소득 작물의 대표 작목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지순환 인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농촌지도담당은 “올해 아스파라거스, 멜론, 씨 없는 삼색포도, 사과, 토마토, 대파 등 지역을 대표하는 신 소득 작물의 육성을 통해 지역농가의 새로운 고소득 수입원이 될 수 있도록 작목별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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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19년 신소득 작물 농가소득 85억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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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내 구글지도 검색 독도 → 다케시마 검색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전 세계에 독도를 널리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일본내 구글지도 검색에서 '독도'가 '다케시마'로 검색된다”고 2019년 8월27일 밝혔다. 서 교수는 “최근 일본의 독도도발이 심해지는 가운데 전 세계의 한인 네티즌들이 구글지도내 독도 검색에 대한 결과들이 이상하다며 지속적인 제보를 해 줬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지난 주말 SNS를 통해 각 나라별 구글지도 독도검색 표기를 조사해 봤고, 28개국 61개 도시에서 제보를 받은 결과 '독도(Dokdo)'로 검색했을때 모두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로 표기가 돼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서 교수는 “한국내 검색 결과에서만 '독도'로 정확히 표기가 돼 있으며, 일본내 구글지도 검색에서 독도로 검색시 '결과없음' 혹은 '다케시마'로 대부분이 검색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전 세계인들의 필수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는 '구글 맵스(Google maps)'를 통한 결과 분석이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동해 표기에 관련된 조사도 함께 진행을 했는데 대부분이 '일본해'로 표기를 하고 있으며, 화면 확대시 괄호안에 '동해'를 표기하는 방식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도 어플리케이션에 독도가 리앙쿠르 암초, 다케시마 등으로 잘못 표기된 것은 심각한 문제이기에 이를 바로 잡기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서 교수는 구글 등 전 세계 온라인상의 오류표기를 바꾸기 위한 '독도 SNS 홍보 캠페인'을 준비중이며, 해시태그(#) 검색의 우위를 점하기 위한 독도탐방을 네티즌들 60명과 함께 다음주에 진행할 예정이다.(사진설명: 일본내 구글지도 검색에서 독도로 검색시 '결과없음' 혹은 '다케시마'로 검색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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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내 구글지도 검색 독도 → 다케시마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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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곡소도동 태백산봉사단, 소외계층가구 주거환경정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 문곡소도동 태백산봉사단(단장 김재일)이 2019년 8월23일(금) 소도에 위치한 생태산업유산길 산책로정비와 소외계층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해 고마움을 샀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민불편해소와 소외계층 어르신의 편안한 생활을 위한 것으로, 관내 각종 사회단체와 주민, 문곡소도동 예비군중대, 동행정복지센터 등 민관군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에 전제봉 문곡소도동 1통장이 재능기부자로 나섰으며, 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지사장 최상욱)는 재료비 등 예산 지원으로 힘을 보탰다. 이인숙 태백시 문곡소도동 동장은 “봉사에 함께한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 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가 더욱 솔선수범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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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영월/평창/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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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곡소도동 태백산봉사단, 소외계층가구 주거환경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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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19년 장기기증 장려사업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최근 장기 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장려사업 추진에 나섰다. 해당 조례에 장기 및 인체조직의 기증과 이식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태백시는 조례를 근거로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기증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장기기증 장려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장기기증 안내 및 상담-접수-등록업무를 하는 장기기증희망 등록창구를 보건소내에 설치해 연중 운영한다. 또 장기기증자 및 장기기증희망자에게 보건소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진료비 및 수수료 감면과 태백화장장 사용료 면제, 뇌사 장기기증자 유족대상 심리치료 프로그램제공 등의 예우를 한다. 이밖에도 매년 9월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운영하고, 장기기증장려 및 활성화사업에 공로가 있는 단체 또는 개인에게 포상도 지급한다. 태백시보건소 감염예방의약담당은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개선과 참여확산을 위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거나 계획하고 계신 분들을 위한 예우나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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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영월/평창/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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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19년 장기기증 장려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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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함께하는 철암관광페스티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9월7일(토) 오후 1시 철암탄광역사촌과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일원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철암관광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태백시의회, 철암동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태백시의 잠재적 관광홍보대사인 청소년들에게 추억과 예술문화가 공존하는 철암을 경험 함으로써 철암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한다. 이에 철암을 구석구석 알아보는 ‘런닝맨’, 관내 중고등학교 대항 ‘교복페스티벌’, ‘청소년 댄스공연’ 등 청소년들의 흥미를 끄는 프로그램들을 마련, 학창시절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8개 미션으로 구성한 ‘런닝맨’ 프로그램은 철암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4인 1조로 참여 가능해 가족단위 방문객도 색다른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태백시청 관광문화과장은 “철암관광 페스티벌의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철암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최근 철암 블랙마켓, 쇠바우골 별밤음악회, 철암관광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 색다른 시도를 통해 철암의 가치와 매력을 알려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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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영월/평창/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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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함께하는 철암관광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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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매도시 중국 허페이시 대표단, 원주시 방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와 국제자매도시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安徽省 合肥市) 대표단이 2019년 9월2일부터 6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원주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원주예총-허페이문련간 격년제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공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허페이시 문학예술계연합회(문련) 탕더펑 주석을 단장으로 총 23명이 방문한다. 특히 9월3일 2019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개막식 식전공연으로 중국 전통춤인 화고등(花鼓燈)을 원주시민에게 선보인 후 개막식을 관람한다. 이어 9월4일 거리퍼레이드, 특설무대 공연예선 등 직접 경연에 참가해 다른 해외팀과 실력을 겨룬다. 또 대표단은 댄싱카니발 관련 행사외에도 간현관광지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와 레일바이크, 뮤지엄산, 강원감영, 중앙전통시장 등 원주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둘러보고 9월6일 출국한다. 김기덕 원주시청 자치행정과장은 “국제자매도시인 허페이시의 댄싱카니발 참가를 통해 앞으로 실력있는 중국 댄싱팀들의 많은 참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길경화 원주시청 자치행정과 담당은 “원주시는 2002년 6월 허페이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후 지금까지 17년에 걸쳐 인적교류는 물론 문화예술관광 및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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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매도시 중국 허페이시 대표단, 원주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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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23회 원주시민의 날 경축행사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23회째를 맞는 원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8월30일(금) 오후 7시 원주종합체육관(DB농구장)에서 기념식과 함께 경축 한마음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몽키타이거라벨’과 ‘오빠친구동생’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원주시민의 축하영상메시지 상영과 원주시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 등 기념식을 진행한다. 이어 7시30분부터 남진, 김연자, 조영남, 박미경, 진미령, 뉴키드, 옐로비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한마음 콘서트가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아울러 8월31일(토) 시청 푸른광장에서 ‘2019 아듀썸머 콘서트’와 9월1일(일) 행구수변공원에서 행구수변공원 열린음악회가 열리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펼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제23회 원주시민의 날을 맞아 35만 원주시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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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23회 원주시민의 날 경축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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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배 전 한국폴리텍Ⅲ대학 학장 초청 진로특강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신촌정보통신학교(교장 권영효)가 성공외부 인사를 초청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 설계 진로특강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촌정보통신학교는 삼척시의회 의장과 한국폴리텍Ⅲ대학 학장을 역임한 김인배 법무부 소년원보호위원을 강사로 초청해 진로특강을 가졌다. 김 위원은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라는 주제로 1시간 가량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자수성가하기까지 겪었던 자신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들려줌으로써 학생들의 열띤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김 위원은 실패를 극복하고 내일을 위해 정진하는 삶의 자세를 강조했으며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정진하는 인내와 끈기를 가질 것’을 학생들에게 거듭 당부했다. 권영효 교장은 “성공인사의 도전과 열정에 대한 경험을 스토리텔링 식으로 들려주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고난과 역경 또한 미래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갈 수 있는 하나의 과정임을 자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안두근 신촌정보통신학교 교무과 담당자는 “우리 학교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의 위기청소년 전문교육기관으로 열린 체험학습, 멘토링, 가족사랑 캠프 등 다양한 교육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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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배 전 한국폴리텍Ⅲ대학 학장 초청 진로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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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2019년 제277회 임시회 폐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가 2019년 8월26일 오전 10시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강릉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행정위원회(위원장 조대영) 소관 12건, 산업위원회(위원장 배용주) 소관 1건의 일반안건에 대해 승인 처리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모)가 심사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65억원을 삭감, 수정 가결했다. 이후, 신재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관련법 제정촉구 건의안’과 김미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 발표가 있었다. 또 허병관 의원과 김복자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기정 예산안 보다 1,521억원이 증가한 1조2,511억9천만원으로 수정 가결했다. 특히 수정가결 내역으로 일반회계에서 일자리경제과 ‘제로페이 홍보 및 마케팅’에 1천6백만원, ‘주문진 건어물-수산-종합시장 주차타워건립’에 60억원, 문화예술과 ‘강릉커피축제 개최’ 3천5백만원, ‘율곡평생교육원 인건비지원’에 5천만원, ‘도심에서 즐기는 가을문화페스티벌’ 2억9천만원, 도로과, ‘빛 축제 행사홍보, 운영, 전기시설 설치’에 9천8백만원, 강릉아트센터, ‘예술감독 급여 등’에 5천3백만원 등 총 4개 부서 10개 사업, 65억4천2백만원이었다. 이와함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보고를 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재모 위원장은 “앞으로 공모사업 등 여러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시,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인 의견수렴 후, 사업을 추진해 어렵게 확보한 국도비 예산이 반납되는 상황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집행부는 예산심의 과정에서 지적하고 염려하는 부분들을 다시한번 사업시행전 의회와 소통하고 명확한 사업계획을 통해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이뤄지도록 면밀히 검토, 예산편성과 집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신재걸 의원이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관련법 제정촉구 건의문’을 발표했다. 신재걸 의원은 “시의회에서 피해지역 주민의 염원을 담아 국회에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관련법을 20대 국회 회기내에 조속하게 제정해 줄 것을 건의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김미랑 의원이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발표했다. 김미랑 의원은 “강릉시의회는 일본의 불법부당 조치에 대해 일본 정부의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한다”며 “일본 기업들의 정당한 배상지급 및 사과와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강력히 대응하고 수출규제 강화조치를 철회할 것을 결의하는 동시에 시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촉구했다. 여기에다 ‘안인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상임위원회 회부의 건’을 상정해 행정조사상임위원회인 ‘산업위원회’에 회부하기로 위원들의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가결했다. 마지막으로 허병관 의원과 김복자 의원의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허병관 의원은 “사천면 산대월리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설을 몇몇 주민의 의견만으로 허가가 나고 또한 의회와 단 한번도 상의도 없었다”며, 더구나 안전성과 사회적 합의가 담보돼야 하기 때문에 사업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김복자 의원은 “법적 근거없이 관례적으로 집행해 온 예산집행의 즉각 중단을 요구한다”며 강릉시의 재정민주주의를 통한 예산편성과 집행을 촉구했다. 한편 강릉시의회 다음 회기는 제278회 임시회가 10월에 개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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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2019년 제277회 임시회 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