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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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주권실현 강릉진보연석회의 출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시민주권 실현을 위한 강릉진보 연석회의가 드디어 출범했다. 강릉녹색당, 노동당 강원도당 강릉당원협의회, 민중당 강원도당 강릉시위원회, 정의당 강원도당 강릉시위원회, 강릉시민행동, 강릉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019년 9월19일 오전 11시 강릉시청 브리핑룸에서 시민주권 실현을 위한 강릉진보연석회의 출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김동혁 민주노총 강릉지역지부 사무차장 사회로 김중남 민주노총 강릉지역지부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사말 및 기자회견개최에 따른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김강호 노동당 강원도당위원장, 임명희 정의당 강원도당 강릉시위원회 위원장, 심헌섭 강릉경실련 사무국장, 김성수 강릉시민행동 운영위원장의 발언 및 출범선언문 낭독을 했다. 이들 단체는 출범 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헌법에서 명시하고 있다며 모든 국민은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음을 분명하게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던 21만 강릉시민 모두는 평화와 번영을 바탕으로 강릉시민의 삶이 더 나아지기를 기대했지만 기대보다 우려가 깊어지는 현실을 부정할 수 없다며 문화, 환경생태, 복지, 노동, 경제와 이를 포괄해 조정의 역할을 담당하는 정치는 사실상 방향성없이 헤매고 있으며, 지속가능성과 협치라는 미래의 가치는 사라졌다며 강릉시민을 위해 존재하고 합리적으로 진행해야 할 다양한 가치의 판단은 흐려져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1월부터 투쟁하고 있는 상수도검침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외침과 건설중인 안인석탄화력발전소의 문제점은 언론보도만으로도 차고 넘치는데도 불구하고 강릉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관리감독해야 할 행정이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은 실로 실망스럽지 않을 수 없다며 스스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않은 피해는 고스란히 강릉시민의 몫이 돼버렸다고 강조했다. 또 민선 7기 출범이후 논란이 된 불법적 인사와 강릉관광개발공사의 기형적운영, 자원봉사센터의 운영갈등, 각종 문화사업에 대한 혼란 등의 문제점들은 21만 시민 모두를 실망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변화될 것 같지 않은 현실을 타파하고 희망이 있는 도시, 살고 싶은 강릉을 만들기 위해 강릉경실련과 강릉시민행동, 강릉시 노동당, 녹색당, 민중당, 정의당 그리고 민주노총강릉지역지부가 함께 시민주권실현강릉진보연석회를 준비하고 그 출범을 선언한다며 21만 시민의 주권이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주권실현강릉진보연석회의 참여단체는 기득권 정치 지형을 변화시키고 개혁적인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문화, 환경생태, 복지, 노동, 경제 분야의 현실을 점검하고 진보 개혁적 변화와 대안을 21만 시민과 함께 준비하고 추진해 행복한 강릉을 실현하고 강릉의 현실 정치지형의 변화를 위한 참여 정당들이 정치논의를 시작하고 그 결과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21만 강릉시민의 주권을 위임받아 활동하는 강릉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과 국회의원 등 선출직공직자에 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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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9-09-19
  • 원주시-시자원봉사센터,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대회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와 원주시자원봉사센터가 2019년 제2회 원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글짓기대회 및 제10회 원주시 어린이 자원봉사 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공동체의식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한다. 이에 제2회 원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글짓기대회는 지역발전, 사회복지, 보건의료, 재난, 환경 등 자원봉사 활동을 주제로 산문과 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원주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0월4일까지 원주시자원봉사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wonju1365@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이와함께 제10회 원주시 어린이 자원봉사 그림그리기대회는 사회복지, 환경보전 등 자원봉사 활동을 소재로 오는 10월19일 열리는 원주시자원봉사 한마당 행사시 함께 진행한다. 원주시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0월11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원주시자원봉사센터에 제출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자원봉사센터(☎ 033-732-450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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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09-19
  • 원주시, 2019년 농업기술 보급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가 2019년 9월24일 시범포장 현지 벤치마킹을 통한 비교평가를 위해 농업기술 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총 62개 사업중 대표사업장 4개소를 방문해 평가를 실시하고, 인근 여주시에서 추진한 2개 사업장도 방문한다. 주요 평가사업으로 토종다래 신규과원 조성사업장, 국내육성 우수 신품종 딸기재배 사업장 및 고추 안정생산 종합관리 시범사업장 등이다. 아울러 여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블랜딩 쌀 생산 시범사업장과 고구마 실증시험연구포장을 방문하고, 원주 토토미 생산단지의 우수품종 재배포장도 살펴본다. 김창수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방안과 보완대책을 강구하고 내년도 시범사업 추진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09-19
  • 원주시, 2019년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신청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보건소가 2019년 진단과 치료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희귀질환으로 인한 개인적-사회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시민건강증진 및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951개 희귀질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은 산정특례 등록자에 한해 신청 및 지원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의료기관을 통한 등록을 마친 후 신청해야 한다. 또 환자가구 및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재산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결정한다. 아울러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신청이 가능한 대상인지 ‘상병명 및 상병코드’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보건소 의료지원과(☎ 033-737-52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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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09-19
  • 삼척시, 2019년 규제개혁위원회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9월23일(월) 오전 11시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삼척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한다. 삼척시는 ‘자체 규제개선 과제발굴’ 및 법제처 ‘조례 규제개선 사례발굴’과 관련, 자치법규내 불합리한 규제조항을 선별해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자치법규를 개정한다. 규제개선 대상은 법령상 근거없는 권리제한 또는 의무부과 관련 규제 24건, 상위법령 위반규제 2건, 네거티브 규제 1건 등 총 27건으로 조례 12건, 규칙 12건, 훈령 3건이다. 특히 광산근로자복지센터와 농어촌복합체육센터 수탁자에 대한 일방적인 책임보험 가입의무개선, 불필요한 개인식별번호 수집관행 개선 등 자치법규내 기존 조항을 개정 또는 삭제하는 내용을 담는다. 박원희 삼척시청 기획감사실장은 “삼척시는 앞으로도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행정규제, 소상공인 및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 공무원의 소극행정 등으로 인한 민원피해 사례 등을 적극 발굴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규제혁신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9-19
  • 2019왁자지껄 삼척 도계전두시장 마케팅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왁자지껄 도계전두시장 마케팅행사가 오는 9월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2일간 삼척 도계전두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강원도경제진흥원 전통시장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마케팅행사는 기존의 전통시장에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지역대학생 및 청소년과 함께하는 마케팅을 접목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지역 대학생-청소년 공연과 엄혜진, 루하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유리-도자기-목공예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먹거리 장터운영과 경품 이벤트 등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또 이번 마케팅 행사에서 지역 대학생과 청소년 참여 확대를 통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관광객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재영 삼척시청 경제과장은 “삼척시는 삼척중앙시장과 도계전두시장을 특색있는 명품 전통시장으로 변모하기 위해 시설 현대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9-19
  • 2019년 동트는 동해배 강원도 어울림론볼대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9월20일(금), 웰빙레포츠타운내 론볼경기장에서 ‘동트는 동해배 강원도 어울림 론볼대회’를 개최한다. 동해시와 동해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강원도내 18개 시군 8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동해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오전 9시 예선전 경기를 시작으로 10시30분에 개회식을 진행하며 경기는 남녀 통합 복식 2인조를 편성해 예선 리그전을 거쳐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며 1∼4위 팀에 시상금을 수여한다. 전진철 동해시 체육위생과장은 “도내 선수들이 우리시를 방문해 감사하며 참가한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윤성규 동해시청 체육진흥팀 담당은 “론볼은 ‘잔디에서 공을 굴린다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으로 잔디경기장에서 표적구인 ‘잭’을 먼저 굴려 놓고 ‘잭’에 공을 근접시켜 승부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며 “경기를 하면서 서로 대화를 나누며 우의를 다질 수도 있으며, 상대방의 전략에 대비해 냉철한 판단력과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운동으로, 상대방을 존중하고 예의를 지키는 신사적인 경기 종목”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9-19
  • 동해시, 2019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9월20일부터 21일까지 동해웰빙레포츠타운(동해체육관앞)에서 어린이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미취학아동(만 3세 이상),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지도에 따라 생활-교통-자연재난-학교-수상안전 등 종합적인 안전체험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적극 반영해 교통안전, 승강기, 재난생활안전, 수상안전, 완강기, 화재대피 등 12개 분야로 체험을 세분화해 총 2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성규 동해시청 안전과장은 “어린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서는 안전관련 규정의 정비나 안전시설 확충도 중요하지만 어린이와 학부모의 안전의식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체험행사가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채시병 동해시청 안전과 안전총괄팀 담당은 “2019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행정안전부 전국 공모에 선정돼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앞서 치러진 행사에서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6개 분야에서 2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 학부모의 큰 호응속에 3,0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해 성황리에 치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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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9-09-19
  • 강릉시, 강호축 발전포럼 공식 출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폭넓은 국가균형발전과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추진동력 역할을 하게 될 ‘강호축 발전포럼’이 강호축의 시작점인 강릉에서 희망의 돛을 펼친다. 강릉시에 따르면 2019년 9월23일 오후 2시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강호축 발전포럼’을 공식 출범한다. 강호축은 경부축 중심의 국토 개발로 각종 혜택에서 소외됐던 강원과 충청, 호남을 잇는 초광역국가 발전전략이다. 포럼은 ‘강호축’ 의제를 전국으로 확산하고 최종적으로 제5차 국토종합계획 반영을 위한 강원, 충북, 대전, 세종, 충남, 전북, 광주, 전남 8개 시도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발전방향 설정에 대한 토론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 추진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번 출범식에 김한근 강릉시장과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강원-충청-호남 시도지사와 연구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강호축 발전방향 토론회 등이 열린다. 강호축 발전의 핵심인 강호축 고속교통망이 2026년에 완성되면 강릉~목포 간 3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지고, 강릉은 이미 구축된 강릉선 KTX로 수도권과 2022년 완공되는 동해선 전철화로 영남권과 빠르게 연결돼 인적-물적 교류 및 네트워크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남북교류 및 평화로 가는 길인 강릉~제진간 동해북부선이 조기에 추진되고, 강릉시가 현재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북방물류 거점도시 조성사업도 탄력을 받게 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강호축 개발은 과거 경부축 중심의 기형적인 국토개발을 바로잡는 효과적인 방안으로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앞당기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강호축 발전을 위해 관련 기관단체와 적극 협력하면서 북방경제를 선도하는 물류도시를 조성해 강릉의 신경제지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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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9-09-19
  • 속초엑스포 야간 잔디광장 시민들 큰 인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민의 도심속 여가활용 등 다목적 공간으로 9월초 개방한 속초엑스포 야간 잔디광장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엑스포장내 설치한 잔디광장은 총사업비 15억원을 들여 10,109㎡의 면적에 인조잔디를 깔고, 육상트랙 신설과 인라인 트랙을 재포장했으며 시민들의 야간활용을 위한 조명탑 4기 설치와 상설이벤트장을 둘러싼 노후보도를 전면 교체했다. 청초호 유원지 주변에 위치한 잔디광장은 주야간 누구나 이용가능한 여가활용 공간이며 안전한 공공시설 기반조성으로 시민복지 향상은 물론 청정도시 경관을 연출했다. 특히 야간 잔디광장은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속초시 외곽에 영랑호변 등 자연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명소는 많으나 야간에 범죄 우려 등으로 시민들의 이용이 적은 편이고 도심속에서 야간에 안전하게 즐길만한 시민들의 여가활용 공간이 없어 아쉬운 실정이었다. 야간 잔디광장 개방 이후 밝은 조명 아래에서 지친 피로를 운동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민들,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는 학생들, 가족단위 산책을 즐기는 모습 등은 점차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주말(9.14.~9.15.) 추석맞이 보름달 버스킹 깜짝 공연을 선보여 시민과 시민의 만남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등 작지만 함께하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속초시민이라서 행복한 체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늦은밤 쓰레기 무단투기,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는 행위 등 일부 이용자의 시민의식이 아쉬운 부분도 있다. 이에대해 시민들은 “시민을 위해 만들어진 멋진 잔디광장이 훼손되는 것이 안타깝다”며 시민의 권리를 주장하기 전에 의무를 다해야 한다며 솔선수범하여 쓰레기 줍기에 동참하겠다.”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이른 새벽 현장에서 직접 쓰레기를 주우며 “엑스포 잔디광장에 설치된 공공시설물이 개인 것 이라면 과연 이럴까? 하는 진한 아쉬움과 함께 다시는 반복되지 않길 바라며 성숙한 시민의식속에서 시민 모두가 함께 가꿔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속초시는 우천으로 지연된 잔디광장의 육상트랙과 인라인 트랙 공사를 9월24일까지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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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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